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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2025년도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시행
계양구, 2025년도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시행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통해 구민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자 ‘2025년도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계양구 지역 내 이용업 57개소, 미용업 939개소의 총 996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5월 중 약 5주 동안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관찰 및 질문 등을 통해 실시될 예정이다. 평가항목은 총 22~25개 항목으로 공중위생관리법상 필수 준수 사항과 함께 시설 환경, 고객 안전성, 서비스 품질 등 권장 기준을 포함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업소는 최우수업소, 우수업소, 일반관리 대상업소의 등급을 부여받으며 결과는 구청 누리집에 공표된다. 구는 최우수업소 중 10% 범위 내에서 ‘더베스트’ 우수업소를 지정해육성할 계획이며 관리가 미흡한 업소는 현장 컨설팅을 통해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영업자들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문화 확산과 서비스 수준 의식을 제고하고 구민에게는 더욱 건강한 공중위생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계양구, 2025년 기후변화주간 운영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와 및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기후변화주간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을 주제로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구청 1층 계양아트갤러리에서는 기상기후 및 대한민국 자연사랑 공모전 수상작으로 구성된 특별 사진전이 열린다. 또한,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 오후 8시부터는 공공기관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10분간의 소등행사가 시행된다. 이외에도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홍보하는 부스 운영, 어린이를 위한 기후변화 교육 및 재생에너지 만들기 체험학습 등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기후변화주간 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남동구, 소하천 복원을 위한 명칭 공모…‘만수천’ 가장 선호
남동구, 소하천 복원을 위한 명칭 공모…‘만수천’ 가장 선호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천 하천 복원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한 소하천 명칭 공모에서 ‘만수천’ 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2~3월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는 2천 100여명이 참여한 결과 총 6개의 명칭 후보 중 ‘만수천’ 이 42%로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남동천’, ‘담방천’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명칭 공모는 하천 복원을 위한 소하천 지정의 사전 절차로 추진됐다. 복원사업은 소하천정비법에 따라 소하천으로 지정 후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이를 위해선 관련 조항에 따라 공식적인 명칭 선정이 우선 필요하다. 구는 설문 결과를 토대로 기초소하천관리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이달 명칭을 확정 후 광역소하천관리위원회를 거쳐 7월 소하천 지정을 완료, 내년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하천이 복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수천 복원은 1990년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콘크리트로 덮였던 하천을 다시 열어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구간은 만수동 909 일원부터 장수천 합류 지점까지 총 2.4㎞ 규모로 치수 안전성 추가 확보와 녹지 확충, 주민 여가 공간 마련, 유동 인구 유입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
인천시, 제조산업 디지털 전환 위한 ‘미래산업 포럼’ 개최
인천시, 제조산업 디지털 전환 위한 ‘미래산업 포럼’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는 4월 8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내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인천 미래산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천 지역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인천지역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지역 대학 및 연구소 관계자들도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포럼 1부에서는 인천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능화 혁신 사례와 디지털 전환 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임황용 ㈜글로벌제조혁신네트웍 대표는 제조업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사례를 소개했으며 김희선 ㈜가현에프라 부장은 스마트공장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홍대의 몬드리안에이아이 대표는 생산공정에서의 인공지능 플랫폼과 자율제조 시스템 도입 방안을, 황보율 ㈜위우 대표는 다수 인공지능 협업 기반의 공정 혁신형 자율제조에 대해 발표했다. 2부에서는 전문가들이 참여한 패널 토론이 ‘인천 제조 인공지능 거점센터’ 구축을 주제로 열렸다. 패널들은 인공지능 기반 제조혁신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인천을 중심으로 한 제조 인공지능 확산 전략과 미래 제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포럼은 인천 제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첨단산업과 제조업 간 융합을 촉진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시는 지역 제조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디지털 전환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옹진군, 2026년 국비확보를 위한 시동
옹진군, 2026년 국비확보를 위한 시동 [PEDIEN] 옹진군은 지난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내년도 최대 국비 확보를 위한 ‘2026년도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문경복 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2026년 정부 예산편성 지침에 따라 군 실·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등 모든 부서가 참석해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전략을 주요 안건으로 집중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대청 국민체육센터 △덕적도 천주교 역사 기념관 △영흥도 기독교 역사 기념관 건립 △백령 평화둘레길 조성 △노후 어업지도선 대체건조 △노후어업지도선 대체 건조 △자월도 자연휴양림 조성 등 79건의 신규사업과, △관내 선착장 보강사업 △섬주민 여객선 여객운임 지원 △섬마을단위 LPG시설 구축사업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공사 등 337여건의 계속사업 등 총 416여 건에 대한 추진계획과 예산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2025년에도 LPG 구축 사업과 하수도 정비사업 등 지역 기반시설사업 확충을 중심으로 총 1,100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으며 2026년에도 군수 공약사업 및 주민숙원사업, 각종 부처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신규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진행 중인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내실 있는 국비 확보를 위해 정부예산 절차를 사전 숙지하고 국비사업 제반 사항을 꼼꼼히 확인해 중앙부처 등에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이 충분히 인식될 수 있도록 사업설명서를 보완하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 “국비는 신규사업 발굴의 적극적인 의지가 필요하며 발굴된 사업의 타당성 및 논리, 당위성을 개발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중앙부처 예산 반영 여부 등을 수시로 파악해 중앙부처 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전략적 대응을 강화해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평구, 제9회 부평예술제‘예술의 향기’ 개최
[PEDIEN] 부평구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삼산분수공원에서 ‘제9회 부평예술제’ 가 열린다고 밝혔다.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구의 대표적인 종합문화예술행사로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다. ‘예술의 향기’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예술제는 △국악·무용·음악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 △미술·서예·사진·문학 작품 등의 전시 프로그램을 열 계획이다. 또, 부대행사로 ‘제4회 푸른 부평 어린이 그림 그리기 & 예쁜 먹글씨쓰기 대회’ 가 진행돼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도 마련될 예정이다. 박철근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장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예술제를 통해, 지역 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 생산품으로 보답’…미추홀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모집 나서
‘지역 생산품으로 보답’…미추홀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모집 나서 [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8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다양한 답례품 제공을 위해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답례품 모집 분야는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제조품,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 서비스 3개 분야이며 신청 자격은 미추홀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서 답례 품목으로 제공할 물품을 관내에서 생산 및 배송할 수 있는 업체이다. 구는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지역 연계성, 사업체 운영 역량, 상품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분야별 2개 업체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공급업체가 선정되면 구와 협약 체결 후, 오는 5월부터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답례품이 제공된다. 답례품 공급 희망 업체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구청 총무과 자치행정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 확인 또는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신규 답례품 모집을 통해 미추홀구만의 특색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미추홀이음카드, 국산 스테인리스 수저 세트, 수제 비누 세트, SSG랜더스 야구 관람 할인권, 쿠키, 꽃게 등 18개 품목의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 ‘치매 조기 검진 협력 의사’ 추가 위촉
[PEDIEN]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는 8일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 체계 강화를 위해 인천적십자병원 신경과 최석홍 과장을 ‘치매 조기 검진 협력 의사’로 추가 위촉했다. 이번 위촉을 통해 센터는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단 체계를 구축하게 됐으며 임상 평가와 보호자 면담 등 전문적인 진단검사를 더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치매 조기 검진사업’은 만 60세 이상의 치매 진단을 받은 적이 없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검사는 총 3단계로 이뤄지며 1단계에서는 선별검사를 통해 인지 저하 여부를 확인하고 이상 소견이 있을 시 2단계 진단검사가 진행된다. 이후 협력 의사의 소견에 따라 3단계 뇌 영상 촬영이나 혈액검사 등의 감별검사를 협약병원에서 받을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이 외에도 찾아가는 조기 검진 서비스를 확대하고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 관리를 통해 지역 내 치매의 조기 발견과 예방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력 의사 위촉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매 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과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강화군,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순항
강화군,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순항 [PEDIEN] 강화군이 덕하1지구와 숭뢰1지구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지적재조사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양사면 덕하2리 일원의 200필지와 송해면 숭뢰2리 일원 199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지구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총수 및 면적의 2/3 동의를 받아 올해 3월 인천광역시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현재 인천광역시 지적재조사위윈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지적재조사사업지구 지정 고시가 완료된 상태이며 토지 현황 조사 및 지적재조사 측량을 시행 중이다. 향후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들의 경계가 분명해지게 된다. 그에 따라 경계분쟁 해소, 재산권 명확화, 지적 경계 측량 소요 비용 절감 등으로 토지의 가치가 향상하고 군민들의 많은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사업을 원활히 이끌어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강화군, “봄철 저온현상 대비해 적기에 못자리 설치하세요”
강화군, “봄철 저온현상 대비해 적기에 못자리 설치하세요” [PEDIEN] 강화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올바른 벼 종자소독과 적기 못자리 설치 관리 현장 지도에 나섰다. 군은 최근 평균기온이 높아 영농 시기를 앞당겨 서두르는 농가가 있지만, 안전한 벼 육묘를 위한 적기는 4월 25일 이후임을 강조했다. 너무 빨리 못자리를 설치하는 경우 저온 등에 의한 피해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벼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벼잎선충 등은 종자를 통해 전염되기 때문에 사전 예방을 위해 종자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도 당부했다. 볍씨 소독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못자리에서부터 병이 발생하거나, 이앙 후 본 논에서 병이 퍼져 피해를 키울 수 있다. 종자소독 방법은 약제 침지 소독과 온탕 소독이 대표적이다. 약제 침지 소독은 볍씨 10kg당 약액 20L를 기준으로 30℃의 물에 48시간 소독해야 효과가 높다. 온탕 소독은 마른 볍씨를 60℃ 물에 10분간 소독 후 흐르는 찬물에 10분간 냉수 처리한 다음 싹을 틔워 파종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4월 중순경 저온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못자리를 조기에 설치하는 경우 냉해, 입고병 등 발생이 우려된다”며 “적당한 기온을 유지할 수 있는 4월 25일 이후에 설치하면 건전한 묘를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안내했다. -
강화 화개정원 축제, 4년 연속 인천시 공모 선정 ‘쾌거’
강화 화개정원 축제, 4년 연속 인천시 공모 선정 ‘쾌거’ [PEDIEN] 강화군은 인천시가 주관하는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 공모에 ‘강화 화개정원 축제’ 가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 인프라 등의 특성을 반영한 시민 참여형 축제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인천시의 공모사업이다. 강화 화개정원 축제는 2022년 첫 선정 이후 4년 연속으로 해당 공모사업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 대표 관광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화개정원 축제는 올해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화개산 자락의 화개정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오색 테마정원과 화개산 전망대를 배경으로 체험 프로그램, 프리마켓, 공연 등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열린 화개정원 축제는 1만 5천여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개최됐고 방문객 만족도 조사에서 95.7%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인상 깊었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어 특별했다” 등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화개정원 축제가 4년 연속 인천시 지역특화 관광축제로 선정된 것은 군민과 방문객 모두의 관심과 애정 덕분”이라며 “올해도 내실 있는 축제를 개최해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개정원은 사계절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감성 정원으로 자연 속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정원 곳곳에는 다양한 테마별 포토존과 조형물이 조성돼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객은 물론, 감성 여행을 즐기는 MZ세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정원과 연결된 화개산 전망대에서는 서해바다와 석모도, 북녘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탁 트인 풍경이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
“구민 보행 안전 위해”. 장규철·김태계 미추홀구의원, 전동킥보드 방치 실태 확인
“구민 보행 안전 위해”. 장규철·김태계 미추홀구의원, 전동킥보드 방치 실태 확인 [PEDIEN] 미추홀구의회 장규철 부의장과 김태계 복지건설위원장은 지난 4일 인하대 일대를 직접 방문해 전동킥보드 무단 방치 실태를 점검하고 보행자 안전과 교통 질서 확보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무분별하게 방치된 전동킥보드로 인해 발생하는 구민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고자 진행됐으며 소관 부서와 함께 '미추홀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안'의 시행 실태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앞서 열린 제285회 정례회에서는 김태계 위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전동킥보드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문제와 방치 문제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또한 장규철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해당 조례안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이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대여업체에 대한 관리·감독 근거를 포함하고 있다. 장규철 부의장과 김태계 위원장은 “이번 조례 제정은 구민의 안전 확보와 질서 있는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며 “무단 방치 문제를 근절하고 안전한 이용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인천 동구, ‘제1차 부패방지 청렴추진단 회의’ 개최
인천 동구, ‘제1차 부패방지 청렴추진단 회의’ 개최 [PEDIEN] 인천 동구는 지난 7일 청렴한 동구 건설을 위한 ‘2025년 제1차 부패방지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2025년 반부패·청렴 종합 추진계획에 따른 청렴 시책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부패 취약 분야 및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청렴 쇼츠 홍보영상 제작 △대민업무 담당자 대상 청렴 간담회 △고위직 주관 청렴 청내 방송 운영 △보조금지원시설 대상 직무교육 △청렴콘텐츠 공모전 등이 2025년 신규 청렴 시책으로 제시됐다.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 부패 취약분야에는 △절차 위반 △불합리한 조직문화가 선정됐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4대 추진전략 및 23개 실천과제가 제시됐다. 부패방지 청렴추진단은 회의를 마치고 ‘간부공무원 대상 부패 제로 청렴 실천 서약식’도 진행해 상급자부터의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2025년 반부패·청렴 종합 추진계획에 따른 부패 취약분야 개선 실천과제를 차질없이 진행해 구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동구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인천 동구, ‘백세건강학교 개강식’ 개최
인천 동구, ‘백세건강학교 개강식’ 개최 [PEDIEN] 인천 동구는 지난 7일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구민의 건강한 노화를 위한 ‘백세건강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과 백세건강학교 참여자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개강식은 참여자들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노년기에 대한 목표 결의를 위해 마련됐다. 개강식에서는 원활한 사업 운영과 프로그램 참여 독려 및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목표 다짐을 위해 사업 관련 오리엔테이션과 ‘건강한 생활과 소통’ 강의가 진행됐다. ‘백세건강학교’는 오는 14일부터 △근력·유산소 운동 △낙상예방 교육 △영양관리 및 단백질보충제 제공 △맞춤형 구강 관리법 △정신건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노쇠는 개인의 건강과 노년기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함으로 예방·관리가 필수"라며 “백세건강학교 참여 주민분들의 성공적인 건강증진과 행복한 노년기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