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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PEDIEN] 인천 동구는 지난 4일 인천교근린공원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주민, 동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 자연보호협회 회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찬진 동구청장과 참여자들은 홍매화, 산수유 등 40주를 심었으며 어린이들도 펜지 꽃 100본을 식재했다.
또한 구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아젤리아 500주를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반려식물 나누어주기’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맞이해 주민들에게 나무의 소중함을 전달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지속적인 나무 심기 실천을 통해 우리 동구를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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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일상, 계양구가 지킵니다
[PEDIEN] 4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계양구가 구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며 안전한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반복되는 감염병 유행 속에서 계양구는 예방 중심 정책과 신속한 대응 시스템을 기반으로 감염병에 강한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그 결과, 계양구는 2024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질병관리청장상’, ‘보건간호 페스티벌 장려상’ 등을 수상하며 감염병 대응 우수기관으로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계양구는 감염병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23년 9월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하고 감염병 대응팀, 감염병 예방팀, 예방접종팀 등 전담 조직으로 개편했다.
또한, 감염병 발생 초기부터 지역 의료기관, 약국, 감염취약시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감염병 상황 발생 시, 효율적인 자원 분배와 공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계양구는 전 세계적 유행 가능성이 있는 신종 감염병에도 대비하고 있다.
해외 유입 사례 및 전국 유행 동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해외 입국자 관리 및 상황별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감염병 확산 시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는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감염예방 교육을 통해, 요양 시설 등 취약시설 내 감염 차단을 위한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감염병 대응은 행정력뿐 아니라 구민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계양구는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캠페인과 함께,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한 ‘손 씻기 뷰박스’ 무료대여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구민의 날 및 지역 행사 시에는 모기 및 위생해충 표본 전시, 모기 유충 관찰 체험 등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문자 알림 서비스로 실시간 감염병 정보를 제공해 구민들이 일상 속 예방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계양구는 초기 진단과 역학조사의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말라리아, 결핵, HIV 등 주요 질환에 대한 최신 진단검사 장비를 확충하고 검사요원 교육 및 실험실 숙련도 평가 참여를 통해 진단 역량을 꾸준히 높이고 있다.
역학조사 분야에서는 전문 역학조사관 중심의 전담팀을 구성해 감염경로 파악 및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으며 예비 방역인력 교육 및 생물테러 훈련 등을 통해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 기반 훈련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질병관리청 및 시 관련 부서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감염병 진단, 신고 역학조사부터 격리병상 배정, 환자 이송까지 원스톱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감염병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계양구는 결핵 고위험군에 대한 찾아가는 검진, 집단시설 역학조사, 잠복결핵검진 및 예방 교육 실시 등을 통해 조기 발견 및 치료에 힘쓰고 있다.
특히 민간의료기관과 협력해 ‘민간·공공 협력 결핵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진단부터 복약관리, 사회복지 연계, 전문 치료까지 맞춤형 통합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계양구는 질병관리청 주관 ‘2024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 결핵환자 신고·보고 부문 ‘최우수기관’ 으로 선정된 바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모기 개체 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계양구는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하절기 모기 개체 수 감소를 위해 선제적으로 주간 방역기동반과 야간 민간소독반을 운영하며 방역취약지역 정비와 유충 방제를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주민자율방역단을 구성해 주택가, 시장 등 지역 곳곳을 소독해 여름철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서부간선수로 산책로와 주요 공원에 태양광 해충퇴치기를, 등산로 및 산책로에는 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해 야외 활동 중 위생해충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 있다.
방역 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는 바퀴벌레 제거 트랩 설치와 방역 약품 지원도 병행해 건강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있다.
예방접종은 감염병 예방의 첫걸음이다.
계양구는 영유아와 청소년의 필수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해 문자, 전화, 우편 등을 통한 사전 안내와 접종 독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매해 9월부터 실시되는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유행에 대비해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해 유행이 예상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또한, 경제적 이유로 접종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했다.
계양구는 2024년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정 병·의원에서 1회 무료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구민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은 최우선의 과제”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감염병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감염병에 강한 건강도시 계양구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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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 6년 만에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는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시민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세계 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의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제정된 날로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이를 ‘보건의 날’로 지정해 올해로 53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기념식은 국민건강증진법 제정 30주년을 기념해 ‘30년 건강의 발자취, 건강한 미래를 잇는 도약’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장기적인 의료 공백 속에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한 보건의료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2019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는 하병필 인천시행정부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보건단체 및 의료기관 종사자 및 관계자, 공무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민 건강과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지역사회 건강 향상과 보건의료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으며 시니어들로 구성된 중앙환희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빛냈다.
이어진 2부 건강 강좌에서는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임민경 교수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만드는 기적, 암 예방’ 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관리 정보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장기적인 의료 공백 등 어려운 의료 환경 속에서도 시민 건강을 위해 헌신해 주신 표창 수상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천시는 건강한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건강도시, 글로벌 톱텐 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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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4월 7일 한국토질및기초기술사회와 건설 기술 발전과 공사현장 안전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설 기술 연구 및 개발 △건설 현장의 안전성 강화 △전문 인력 양성 △첨단 기술 도입 및 적용 등에 대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와 지반 안정성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적 대응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종합건설본부 장두홍 본부장과 한국토질및기초기술사회 윤재준 회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두홍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토질 및 기초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인천시 건설산업의 기술력을 향상하게 시키고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건설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재준 한국토질및기초기술사회 회장은 “건설 기술 발전을 위한 협력이 필수적인 시대인만큼, 두 기관이 협력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설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정기적인 협의와 공동 연구를 통해 지역 건설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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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도호부 지킴이’…초등생들, 역사 속으로 떠나다
[PEDIEN]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렛츠고 관아 체험, 인천도호부가 살아있다’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및 관외 초등학생 180여명이 참여해 조선시대 관아의 기능과 육방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며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렛츠고 관아 체험’은 단순한 역사 교육을 넘어, 참가자들이 직접 조선시대 인물로 변신해 실제 임무를 수행하는 스토리두잉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미추홀구 문화유산 교육 강사의 깊이 있는 역사 강의로 시작됐으며 전문 연극단 ‘위로’의 배우들이 펼치는 실감 나는 상황극과 조별 임무 수행을 통해 참가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육방의 기능을 이해하는 임무 수행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화도진도’ 퍼즐 조각을 모아 완성하며 도호부 관아의 지리적,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모든 임무를 완료한 참가자들은 ‘명예 도호부 지킴이’로 임명돼, 지역 문화유산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조선시대 관청의 역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 덕분에 어렵게 느껴졌던 육방의 기능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화원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단순히 보고 듣는 것을 넘어, 직접 몸으로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가 유산사업을 통해 미추홀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알리고 보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주관하며 국가유산청, 인천시가 후원하는 ‘2025 비류, 문학산에 내일을 품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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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7일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제26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미추홀구·대한사격연맹·인천시 사격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7일부터 7일간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10m 공기권총, 공기소총을 포함한 여러 종목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예정이며 특히 이번 대회 성적은 ‘2025년 청소년 대표’ 선발의 중요한 기준이 돼 참가 선수들의 경쟁이 더욱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는 대한민국 사격 인재들이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의미 있는 무대”며 “특히 청소년 대표 선발전과 연계돼 미래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발굴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회가 공정하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선수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는 사격 종목의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대회 역시 대한민국 사격계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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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청년 마음 보듬는 ‘온기우편함’ 설치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청년 마음 건강을 위한 정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온기와 파트너십을 맺고 구청 2층 계양청년마당에 ‘온기우편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온기우편함’은 청년들이 익명으로 작성한 고민 편지를 넣으면, 자원봉사자가 손편지로 답장을 보내는 정서 지원 사업이다.
계양구 거주·재직·활동 중인 19세~39세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사단법인 온기’는 사회 구성원의 우울감 완화, 정신 건강 회복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단체로 현재 전국 77곳에 온기우편함을 설치해 운영 중이며 전국 지자체 중 청사 내 설치는 계양구가 최초이다.
윤환 구청장은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온기우편함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고민을 편안하게 나누고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정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계양구 일자리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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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덕적면 산불방지교육 실시
[PEDIEN] 옹진군 덕적면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산불감시원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방지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주관으로 진행했으며 봄철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를 앞두고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한 기초지식 및 행동매뉴얼과 실제 진화 실습훈련이 병행되어 참가자들의 이해도와 실전 대응 능력을 높였다.
교육을 받은 한 산불감시원은“이번 교육을 통해 산불의 위험성과 대응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았다”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갖고 산불예방과 초기 대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남우 덕적면장은 “덕적면은 육지와 떨어진 도서지역인 만큼, 산불 발생시 헬기 지원이 어려워 인력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산불은 사전 예방이 최선인 만큼, 주민들은 각별히 주의에 기울여 주시고 방문객에게도 지속적으로 산불 조심을 당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옹진군은 매년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과 협력해 산불감시원 및 담당공무원, 주민 등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해 산불방지 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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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강화섬쌀 소비 촉진 업무협약 체결
[PEDIEN] 강화군은 지난 4일 강화군 농업인회관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후계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와 강화섬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강화섬쌀을 3차례에 걸쳐 총 37.1톤 구매할 예정이다.
이는 80kg 기준 464가마에 해당하는 규모다.
고진우 후계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장은 “강화섬쌀 소비 촉진을 위해 판로 개척에 앞장서 주시는 강화군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강화섬쌀을 생산해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최근 우리 농업이 쌀 과잉 공급, 벼 재배면적 조정 등 구조적인 문제에 당면해 농가의 근심이 크다”며 “강화군 농업인들께서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강화섬쌀의 소비 촉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인천시 부평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년 강화섬쌀 40톤을 부평구 경로당에 공급하기로 한 바 있으며 4월 중에는 서울시 강남구와의 협약이 예정되어 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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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화군은 7일부터 16일까지 북문 벚꽃길 야간관람을 경건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소중한 생명과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관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와 같이 결정했다.
당초 북문 벚꽃길 야간관람은 야간경관 연출과 함께 소규모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전국적인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화려한 연출은 최대한 자제하고 공연 및 부대행사는 과감히 취소하기로 했다.
벚꽃길 도보 관람을 위한 교통 통제와 안전관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군은 강화문학관 뒤편부터 북문까지 진입로 4개소에 대한 교통 통제와 함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한다.
또한 주변 주차장이 협소해 교통혼잡이 우려돼 차량 이용 자제를 당부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북문 벚꽃길 야간관람은 산불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재난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조용하고 의미 있게 운영될 것”이라며 “방문객들이 봄의 정취를 느끼며 잠시나마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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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독서 문화행사 개최
[PEDIEN] 강화군은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다양한 행사와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주간’은 전국의 도서관에서 매년 4월 12부터 18일까지 운영되는 독서 문화 캠페인이다.
군은 올해 도서관 주간 표어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에 걸맞게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대거 준비했다.
강화읍에 위치한 강화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마법사 공연 △ 북 파우치 만들기 등 체험행사 △‘내 강아지에게’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
또한 선원면에 위치한 지혜의 숲 도서관에서는 △어린이 입체낭독극 공연 △‘외규장각 이야기’ 최지혜 작가와의 만남 △‘외규장각 이야기’ 원화 전시 등을 운영한다.
더불어 연체 회원이 대출 도서 반납을 완료하는 경우 대출 정기 기간을 면제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더욱 친숙한 도서관으로 다가가겠다”이라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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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화군은 7일 북한 대남방송으로 고통받는 주민을 위해 대책 보고회 개최했고 밝혔다.
박용철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남방송 피해 주민들을 위해 부서별로 추진 중인 대책들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소음피해 지원 근거 법령인 민방위기본법 개정안이 오는 6월 4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만큼, 군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의료, 심리, 생활 지원 등 전방위적인 대책 수립과 신규 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피해지역에 대한 지원사업으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취·창업 일자리 지원 △공공이용시설 경로당 방음시설 설치지원 △헬스케어 심리치료 지원 △축산농가 지원 △농촌왕진버스 운영 △방음시설 설치지원 △소음쉼터형 주민대피시설 신축사업 등으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파악한 맞춤형 대책들이 주를 이루었다.
또한, 군은 현재 추진 중인 대남방송 소음측정 및 소음저감 컨설팅 용역에 속도를 내기로 하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과도 지속적으로 협조해 객관적인 데이터를 확보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방부에 대북방송 우선 중단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정부 차원에서의 실질적인 지원과 정책 수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한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법 개정을 기점으로 피해 주민들을 도울 수 있는 제도적인 발판이 마련된 만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남방송은 지난해 7월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으며 최근 스피커 성능 개량에 따라 소음이 더 커졌다.
소음으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 인원은 송해면, 양사면, 교동면과 강화읍 일원의 접경지 주민 2만 2천여명이다.
이에 군은 지난해 소음피해 지역 34가구에 방음창 설치를 지원한 바 있으며 이달에 추가로 21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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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답이 있다” 인천 중구, 현장 중심 소통 행정 광폭 행보
[PEDIEN]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관내 12개 동 주요 현안 대상지 83개소를 구석구석 순회하며 현장 소통 행정을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닷새간 ‘2025년도 희망 플러스 대화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행보는 인천 중구가 ‘주민과 함께하는 밀착형 소통 행정’ 실현을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6일까지 실시한 ‘2025년도 연두 방문 -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 플러스 대화’의 후속 조치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31일에는 율목동과 도원동, 신흥동을, 4월 1일에는 영종동과 운서동을, 2일에는 개항동과 연안동, 3일에는 영종1동과 영종2동, 4일에는 신포동과 동인천동, 용유동·무의도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특히 희망 플러스 대화에서 청취한 120여 개 건의 사항 중 해결이 시급한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현장을 살피며 지역 대표, 건의자 등 주민들과 함께 해결책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무엇보다 도로시설물 정비, 보안등 설치 등 주민 안전과 밀접한 현안을 최우선 해결하는 데 주안점을 뒀으며 이는 안전 사각 지대를 해소해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김 구청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또한 내년 7월 행정 체제 개편에 대한 주민들이 관심이 커지는 만큼,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 행보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실제로 영종구 임시청사 개청에 따른 교통체증·주차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영종1·2동 주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영종하늘도시 중심상가 일대를 방문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에는 ‘도선료 명목 추가 택배비’ 문제로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무의 지역 주민들을 위해 관련 택배 업체 4곳에 조속한 시정을 요구하기도 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청취한 주민들의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도 희망 플러스 대화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별빛반상회, 별밤 소통 마당 등을 통해 주민과 꾸준히 호흡하며 ‘현장 중심 소통 행정’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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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2025년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 운영
[PEDIEN] 인천시 중구는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농촌지도자회인천광역시중구연합회와 함께 ‘2025년 상반기 영농페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했다.
이는 최근 불법소각 등에 의한 산불로 가옥·문화재 등에서 큰 손실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폐비닐이나 폐농약 용기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 미세먼지 배출 감소, 폐기물 불법매립에 따른 토양오염 방지 등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는 이번 기간 수거된 영농폐기물의 이물질 함유도에 따라 분리수거 장려금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단가는 △폐비닐 A등급 140원/㎏, △폐비닐 B등급 100원/㎏, △폐비닐 C등급 60원/㎏이다.
폐비닐 D등급은 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수거보상금 제도 등을 홍보해 영농폐기물 수거를 독려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산불은 농가에도 크게 해가 되는 만큼,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로 봄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 등을 도모하고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힘쓸 것”이라며 “지역 농업인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4-07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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