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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찾아가는 평생학습 ‘나들이 강좌’접수
인천 동구, 찾아가는 평생학습 ‘나들이 강좌’접수 [PEDIEN] 인천 동구는 2025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나들이 강좌’ 신청을 오는 7일~1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나들이 강좌는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평생교육을 배울 수 있도록 강사를 파견하고 강좌를 운영하는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 사업으로 관내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동구 주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자 팀들은 오는 5월~11월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동구청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나들이 강좌는 직업능력, 문화예술체육, 인문교양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해 학습할 수 있다”며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끊임없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누구나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남동구, ‘암의 진단과 치료’ 건강 강좌 개최
남동구, ‘암의 진단과 치료’ 건강 강좌 개최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적십자 병원 신동규 의료부장을 초빙해 암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4일 전했다. 암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인 만큼 이번 강좌를 통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강좌에선 암의 원인과 위험 요인, 조기 진단의 중요성, 최신 치료법 및 예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최신 의료 기술 발전에 따른 최신 암 진단법과 효과적인 치료 전략을 강조하며 암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개선 방법도 함께 소개했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암 치료 과정과 예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한 질환인 만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박종효 남동구청장,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 격려
박종효 남동구청장,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 격려 [PEDIEN] 남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오는 5일 실시되는 2025년 제1회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검정고시에는 초등 졸업 학력 5명, 중등 졸업 학력 8명, 고등 졸업 학력 46명 등 총 59명이 응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60여명의 청소년과 보호자가 참석했으며 수험표 및 응시자 유의사항 전달, 출석 우수자에 대한 시상과 강사와 대학생 멘토의 응원 메시지,구청장 격려가 이어졌다. 한편 남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고등학교 졸업 대비반 및 1대1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달간 스마트교실, 1:1 학습 멘토링을 진행했다.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검정고시 응시자 청소년들을 위한 교재 지원을 약속했다.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 이명숙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학업 준비에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뿌듯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아낌없는 응원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백양숙 센터장은 “지자체와 지역단체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으로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열심히 달려온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립과 학업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 남동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제3차 분양공고
인천 남동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제3차 분양공고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남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잔여 7필지 중 5필지를 대상으로 제3차 분양에 나선다고 4일 전했다. 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첨단제조업과 지식정보산업에 해당하는 업종이 입주가 가능하며 이번에 분양되는 산업시설용지는 첨단제조업이 입주 대상이다. 분양하는 용지는 산업시설용지 잔여 5필지가 대상이며 분양 가격은 추정 조성원가에 적정 이윤을 합한 금액이다. 인근 남동국가산업단지보다 약 35% 낮게 책정됐다. 인천 남동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남촌동 210-6번지 일원에 233,307㎡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이다. 논현동 구월동 등 기존 도심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남동IC와 인천항, 인천공항 등 육로뿐만 아니라 바닷길과 하늘길까지 모든 교통수단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공고는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되며 입주 희망 기업은 입주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5월 7~9일까지 LH 인천지역본부에 제출하면 된다. 입주자 선정은 분양신청 접수 마감 후 1단계로 관리기관인 남동구에서 입주 관련 신청서류를 정량 평가해 추첨대상자를 선정 후, 2단계로 LH 판매시스템을 통해 추첨대상자를 전산 추첨해 최종 대상자를 정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인천 남동 도시첨단산업단지는 교통의 요충지에 조성된 산업단지로 첨단제조업 및 지식정보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양질의 일자리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
남동구, 전국 최초 압수 물품 재활용…예산 절감·환경 보호
남동구, 전국 최초 압수 물품 재활용…예산 절감·환경 보호 [PEDIEN] 인천시 남동구가 불법 노점과 적치물 단속으로 발생하는 압수 물품을 플라스틱으로 재활용 처리키로 했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의 사례로 환경보호는 물론 폐기물 처리 비용 감소로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남동구는 최근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자리한 폐기물 처리 및 재생업체 ㈜현대에코텍과 압수 물품 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구는 도로법 위반 압수 물품 중 재활용이 가능한 폐합성수지를 예산을 들여 폐기 처리하는 대신 ㈜현대에코텍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현대에코텍은 인도받은 물품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재활용 처리하고 그 과정과 결과를 구에 정기적으로 보고하도록 했다. 이번 협약은 점차 늘어나는 압수 물품 처리에 따른 예산 부담을 줄이고 환경보호를 위한 폐기물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추진됐다. 구에 따르면 도로법 위반 불법 노점과 적치물 단속을 통한 압수 물품 규모는 연간 약 15t으로 이 가운데 10t 이상이 재활용이 가능한 폐합성수지이다. 주정차를 막기 위한 트래픽콘, 플라스틱 가림판, 물통 등이 대부분이다. 압수 물품은 관련 법령에 따라 창고에 일정 기간 보관 후 구 예산으로 폐기 처분하는데, 예산 범위를 초과해 장기간 그대로 쌓여있는 경우가 상당수다. 구는 처리비용 증가와 보관 장소 부족 등의 문제가 커지자 압수 물품을 폐합성수지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찾아 나섰다. 재생용 비금속류 원료가공업체를 수소문했고 남동구 폐기물 선별처리 대행 용역을 수행 중인 ㈜현대에코텍과 공동 처리에 의견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구는 압수 후 재활용 가능 물품을 1차 분류해 분기별로 업체에 전달하며 현대에코텍은 자체 기술을 통해 분쇄 후 재활용 처리한다. 이를 통해 절감하는 비용은 연간 1천만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예산 절감과 환경 보호라는 지자체 압수 물품의 새로운 재활용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를 계기로 타 지자체에도 압수 물품 재활용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탁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탁 [PEDIEN] 인천시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성금은 주민자치협의회 회원 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특별모금액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를 통해 경북·경남·울산 등 피해지역 주민의 긴급구호와 일상 복귀 지원, 산림 복원 등에 사용된다. 임태헌 회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협의회의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 복구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우리 사회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시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임태헌 회장님을 비롯한 주민자치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유례없는 산불 피해로 큰 아픔을 겪고 있는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하기를 염원한다”고 전했다. -
4월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잊지 마세요
4월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잊지 마세요 [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4월 법인 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 기간을 맞아 관내 사업장이 있는 4,500여 개 법인을 대상으로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 납부 방법 및 유의 사항이 포함된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섰다. 신고 대상은 내국법인과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으로 12월 말 결산 법인의 경우 오는 30일까지 관할 자치단체에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등 첨부서류를 구비 후 신고 납부해야 한다. 사업장이 둘 이상의 시군구에 있는 법인은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소득세를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위치한 자치단체에 각각 신고 납부해야 하며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할 경우 다른 사업장은 무신고가산세 등이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신고는 지방세 온라인 신고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전자 신고하거나 사업장이 소재한 시군구에 우편 또는 방문 신고하면 된다. 특히 마감일인 30일에는 인터넷 과다 접속에 따른 전산장애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원활한 신고를 위해 가능한 한 25일 이전에 신고하기를 권고한다. 구 관계자는 “신고 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성실히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세무2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방세법’ 법인 지방소득세 분할납부 규정에 따라 납부할 세액이 1백만원 초과 2백만원 이하인 경우는 1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납부할 세액이 2백만원을 초과하는 경우는 해당 세액의 50% 이하의 금액을 분납 가능하다. -
미추홀구, 석바위시장 입구 ‘불법 노점 시설물 정비 완료’
미추홀구, 석바위시장 입구 ‘불법 노점 시설물 정비 완료’ [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일 석바위시장 입구 인근 도로 위 불법 노점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석바위시장 입구 인근 불법 노점은 수십 년간 도로를 무단으로 점유한 채 영업을 이어왔으며 이로 인해 시장 및 주변 상가 이용객들의 통행 불편과 도시 미관 저해 등으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불법 노점 시설물 정비를 위해 노점 소유자들에게 자진 정비 명령 등 행정조치를 시행하는 한편 지속적인 대화와 설득을 통해 자진 정비를 유도해 왔다. 지난 2월에는, 영업을 하지 않는 2개소에 대해 철거반과 용역반을 동원해 행정대집행 강제 철거를 시행했다. 이후 남은 노점 시설물에 대해서도 2차 행정대집행을 계획했으나, 예정일 하루 전인 지난 1일 불법 노점 소유자들이 자진 철거를 함으로써 물리적 마찰 없이 정비가 완료됐다. 구 관계자는 “불법 노점 시설이 정비된 도로가 다시 무단 점유되지 않도록 예찰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보행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공원 내 금지 행위는 그만 우리 모두의 공원을 아껴 주세요
공원 내 금지 행위는 그만 우리 모두의 공원을 아껴 주세요 [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공원의 질서유지를 위해 단속요원을 배치·운영하는 ‘공원 내 교통 및 질서유지 관리 용역’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공원 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노숙인의 무단 점유, 반려동물 목줄 미착용 행위, 배변 미수거, 불법 상행위와 흡연 등 각종 금지 행위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구는 금지 행위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주야간 2개 조로 편성해 단속원을 2명씩 배치, 오전 8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집중 계도 및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벚꽃 개화기와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시기에는 공원 이용객이 급증하는 만큼 공원 일원의 교통 통제도 병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많은 주민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계도와 단속도 중요하나 주민들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며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유유심표 4월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유유심표 4월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PEDIEN]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13일까지 지역 청년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유유심표 4월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유심표’는 전문 상담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건강한 마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달 집단상담은 유유기지 부평 회의실에서 오는 17일과 24일 열린다. 주제는 ‘욕구’로 △욕구 컬러 찾기 △욕구 활용 대화법 △나의 욕구 이해하고 알아차리기 등의 내용으로 집단상담이 약 2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으로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다. 나의 욕구에 대해 탐색하고 싶은 청년이라면 누구나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유유심표 집단상담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욕구를 긍정적으로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아정체성을 확립하며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유기지 부평 전화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유유심표는 월별 주제에 따른 상담이 진행되며 참여자들이 각 주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집단 내 상호 지원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재잘재잘 클래스 4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재잘재잘 클래스 4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PEDIEN]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13일까지 ‘재잘재잘 클래스 4월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잘재잘 클래스’는 지역 청년에게 문화·예술·건강 분야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달 프로그램은 ‘나를 위한 작은 쉼표, 하루 템플스테이’로 경기 부천시에 위치한 석왕사에서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약 5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으로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다. 쉼이 필요하고 부평구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쉼이 필요한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템플스테이를 경험하며 마음을 돌아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화군,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 열어
[PEDIEN] 강화군이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해 지난 3일 남산 근린공원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한승희 강화군의회의장, 윤재상 시의원, 강화군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목백일홍, 자엽안개나무, 설중매 및 철쭉 등 3,280여 주를 식재했다. 간단한 식전 행사 이후 참여자들은 나무심기 작업 요령을 숙지하고 2인 1조로 식재 구역에 수목을 심는 등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박용철 군수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대형 산불로 드넓은 산림이 소실되어 안타까운 마음이고 범국민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시기”고 말했다. 또한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강화군은 건강한 산림을 육성하고 산림 보호와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며 군민들께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
강화군, 낡고 오래된 건물번호판 무료 교체해 드립니다
강화군, 낡고 오래된 건물번호판 무료 교체해 드립니다 [PEDIEN] 강화군이 오래되고 훼손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정비에 나섰다. 군은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을 통해 도로명주소 시행 초기에 부착되어 10년 이상 지나 낡아진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도로명주소의 본격적인 사용이 시작된 시점부터 현재까지 강화군의 10년 이상 된 건물번호판은 19,024개이다. 군은 올해 1,522개 규모로 번호판을 새로 교체할 계획이다. 건물번호판이 외부에 노출되어 탈색되거나 손상될 경우, 주변 경관을 훼손하고 도로명주소 식별과 이용에 불편을 초래한다. 이에 군은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을 지속적으로 교체한다는 방침이다. 교체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4월 18일까지 군청 민원실 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에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건물 소유자 또는 점유자 모두 신청 가능하다. 이후 군은 자체 조사를 통해 훼손이 심한 건물번호판을 우선으로 교체하게 된다. 또한 군은 6월 말까지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주소정보안내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도 진행한다. 부착 및 훼손 여부 등을 조사해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군민들의 주소 사용 편의를 증진한다는 방침이다. 조사 대상은 2011년 7월 29일 도로명주소 전국 일제 고시 이후 관내에 설치된 △건물번호판 33,089개 △도로명판 4,209개 △기초번호판 1,704개 △사물주소판 491개 △주소정보안내판 4개 △국가지점번호판 819개이다. 군 관계자는 “건물번호판 교체와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주민들이 편리하고 알기 쉽게 도로명주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쾌적한 도시 경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화군,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PEDIEN] 강화군이 4월 법인 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관내 법인 사업장으로 12월말 결산법인의 2024년 귀속 법인소득이다. 신고기한은 오는 4월 30일까지이다. 신고 방법은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강화군청으로 우편 또는 방문 신고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경제위기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세정 지원 차원에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 직권 연장 대상기업은 3월 법인세 신고 시에 선정 절차가 완료됐으며 별도로 군에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장된 납부기한은 7월 말까지이며 납부기한에 한해 연장되므로 신고는 반드시 4월 30일까지 해야만 한다. 군 관계자는 “신고 마감일은 혼잡도가 높기 때문에 가급적 미리 신고하시길 바란다”며 “납세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