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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들의 따뜻한 육아 ‘인천 100인의 아빠단 ’7기 모집
아빠들의 따뜻한 육아 ‘인천 100인의 아빠단 ’7기 모집 [PEDIEN] 인천광역시는 인천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인천 100인의 아빠단’ 제7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100인의 아빠단’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3세부터 9세 자녀를 둔 아빠를 대상으로 하는 참여형 육아 지원 프로그램이다.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육아 미션을 제공해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육아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아빠들의 육아 실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7기 모집 인원은 총 100명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다. 신청은 ‘100인의 아빠단’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멘토링, 체험 프로그램, 온라인 주간 미션, 해단식 등 자녀와 함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온라인 주간 미션을 성실히 수행한 아빠들 중 ‘우수 아빠’ 와 ‘최우수 아빠’를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3명을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선정해 활동 영상도 제작해 지역 매체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시는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부부가 함께하는 양육 환경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돌봄 현장 든든한 지원군 인천시, 아이돌봄 지원단 본격 가동
돌봄 현장 든든한 지원군 인천시, 아이돌봄 지원단 본격 가동 [PEDIEN] 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 8일 인천YWCA 대강당에서 아이돌봄서비스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아이돌봄지원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지원단’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이 민원이나 아동학대 의심 사례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전문가 네트워크다. 이 지원단은 안전, 노무, 법무, 세무, 보육, 심리·정서 등 총 6개 분야의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으며 인천시 9개 군·구 서비스 제공기관과 소속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자문과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분야별 자문 내용은 △안전 분야에서는 아동 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노무 분야에서는 노동법률 및 인사·노무 관리에 대한 전문 자문 제공 △법무 분야에서는 아동학대 의심 사례 발생 시의 법률적 대응 방안에 대한 자문 △세무 분야에서는 4대 보험 정산, 연말정산 및 세무 관련 전반에 대한 자문 △보육 분야에서는 돌봄 태도 점검 및 양육지도 방법에 대한 교육 △심리·정서 분야에서는 돌봄 종사자와 아동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심리치료 및 상담 지원 등이다. 분야별 자문단 구성 현황 : 붙임이와 함께, 인천시는 ‘아이돌봄지원단’ 운영과 병행해 ‘아동학대 대응 자문단’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아동학대 사례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지원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대응 가이드를 마련하고 피해 아동 보호 및 돌봄 종사자의 안전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자문 과정에서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병행해 운영 방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돌봄 종사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아이돌봄지원단 운영을 통해 돌봄 종사자와 아동이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아이돌봄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인천시, ‘2025년 아동학대예방 연간계획’ 수립 … 예방부터 회복까지 촘촘한 대응체계 강화
[PEDIEN] 인천광역시는 위기 아동의 조기 발견과 재학대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한 ‘2025년 아동학대예방 연간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아동학대 제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인천’ 실현을 목표로 △시민 인식 제고 △위기 아동 사전 발굴 체계 강화 △공공 중심 아동학대 인프라 구축 △가족기능 회복 및 재학대 예방 등 4개 중점 전략과제와 17개 주요 사업으로 수립됐다. 인천시는 총 9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방위적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동학대 예방·대응 시스템 및 재학대 예방 강화’를 중점 목표로 설정하고 예방부터 회복까지 전 분야에 걸쳐 촘촘하고 내실 있는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시민 인식개선’ 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인천시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임산부·대학생·고등학생 등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한 ‘긍정 양육 코칭 교육’을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재학대 방지를 위해 ‘사례관리 가정 대상 부모교육’을 신설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을 추가로 시행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한층 강화된다. 인천시는 인스타그램, 누리집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카드뉴스 및 뉴스레터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상시적으로 전달하고 올해 처음으로 군·구 및 시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공동 홍보사업도 확대한다. 또한,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 아동을 조기 발굴하고 복지욕구 점검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조기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만 3세 아동 전수조사와 고위험 아동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사후 재학대 예방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위험 징후가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생필품비, 양육 코칭, 부모교육 등을 사전에 지원하는 ‘아동학대 예방 조기지원 시범사업’도 새롭게 시행된다. 아동학대 대응체계의 빈틈없는 추진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시, 군·구 및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아동학대 대응 실무협의체도 구성해 긴밀한 협업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광역-지역 전담의료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피해 아동에 대한 보호 및 지원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1월에는 행정체제 개편에 발맞춰 검암아동보호전문기관을 신설해 군·구별 관할 구역을 조정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예방 및 재발 방지 사업을 수행하는 핵심 기관으로 인천시는 인프라 확충에 따라 방문형 가정회복사업 대상을 기존 120가정에서 150가정으로 위기가정 지원사업은 180가정에서 240가정으로 확대해 재학대 예방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아동안전에 대한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 발굴, 대응, 회복 전 분야에 걸쳐 지원체계를 대폭 강화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유정복 인천시장, 글로벌 바이오 선도기업 싸토리우스 회장단 접견
유정복 인천시장, 글로벌 바이오 선도기업 싸토리우스 회장단 접견 [PEDIEN] 인천광역시는 8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글로벌 바이오 소부장 선도기업인 싸토리우스 회장 일행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견은 싸토리우스 본사 회장 일행이 대규모 투자가 진행되고 있는 인천시를 방문해 투자 현황 및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접견에는 싸토리우스의 현 회장 요아힘 크로이츠버그와 차기 회장 미하엘 그로세를 포함한 총 6명이 참석했다. 크로이츠버그 회장은 2005년부터 싸토리우스 이사회 회장 겸 대표이사로 역임해 왔으며 올해 6월 임기를 마치게 된다. 그로세 신임 회장은 2024년 12월 차기 이사회 회장 겸 대표이사로 선임되어 오는 7월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싸토리우스는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 산업시설용지에 바이오의약품 핵심 원부자재 제조 및 공정 연구를 위한 대규모 시설투자를 진행 중이다. 2022년 10월 인천시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 뒤, 2023년 1월부터 본격적인 시설 공사에 착수했다. 2022년 계약 당시 싸토리우스는 3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계획했으나, 이후 생산·연구 교육시설과 위탁시험시설 확장을 위해 2억 5,0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하기로 결정하며 송도에 총 5억 5,000만 달러에 달하는 투자가 이뤄지게 됐다. 올해 글로벌 통상 전쟁과 국내외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에서도 싸토리우스의 인천 투자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유정복 시장은 “싸토리우스의 대규모 송도시설투자는 인천 바이오 클러스터의 중심지인 송도가 세계적인 바이오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중요한 견인차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의 바이오의약산업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870년 독일에서 설립된 싸토리우스는 생명과학 분야 연구 및 공정 관련 제품과 장비 등을 공급하고 이에 대한 기술 서비스를 지원하는 바이오 연구 공정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현재 전 세계 60여 개 지역에 생산시설, 연구소, 영업, 교육, 물류 및 서비스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말 기준 고용인원 약 1만 3,500명, 매출 34억 유로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싸토리우스코리아,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 싸토리우스코리아오퍼레이션스 등 세 개 법인을 운영 중이며 이 중 싸토리우스코리아오퍼레이션스가 인천 송도에서 바이오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인천시, 인천교통공사 사장에 최정규 전 서구 부구청장 임명
[PEDIEN] 인천광역시는 4월 8일 제12대 인천교통공사 사장에 최정규 전 서구 부구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최정규 사장은 1989년 기술고시에 합격한 이후, 인천시 인재개발원, 인천지하철건설본부 건축과장, 경제자유구역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과 송도사업본부장, 인천시 의회사무처장, 서구 부구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1995년 인천 도시철도 1호선 건설 당시 실무를 맡았던 경험은 인천교통공사 경영에 큰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교통공사는 연간 2억여명의 시민을 수송하는 전국 최초의 종합교통공기업으로 인천 도시철도 1호선, 2호선, 7호선을 비롯해 준공영제 시내버스, 간선급행버스, 장애인 콜택시, 인천터미널, 월미바다열차 등 다양한 교통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간 인천교통공사는 철도안전관리수준평가에서 2022년 전국 최초 A등급 획득 및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으며 2022~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도 전국도시철도기관 중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24년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정규 신임 사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책임 경영은 물론, 3,500여 임직원 및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열린 경영과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겠다”며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인천교통공사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교통공사는 인천시 대중교통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시민의 안전과 교통편의 증진이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한다”며 “300만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공기업으로서 최 신임 사장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연수구, 난징 친화이구와의 교류 협력 위한 자문단 위촉
연수구, 난징 친화이구와의 교류 협력 위한 자문단 위촉 [PEDIEN] 연수문화재단은 지난 7일 난징 친화이구와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교류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자문단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연수구-친화이구 교류사업 자문단’은 백제와 중국 남조 교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한 우호 상징물 설치는 물론 문화·관광·경제·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교류사업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자문단은 △역사성과 지역 스토리 발굴 자문을 위해 인천 시사편찬위원으로 다년간 활동 이력을 지닌 강덕우 인천개항장연구소 대표, 강옥엽 인천여성사연구소 대표, 김상열 한국이민사박물관 관장과 △지역 특화 콘텐츠 자문을 위한 김상원 인하대 문화콘텐츠 문화경영학과 교수, △동아시아 고대사 분야 자문을 위한 임동민 계명대 사학과 교수, △행정 자문을 위한 강신원 전 연수구 부구청장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최재용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운영을 총괄한다. 이날 제1차 회의에서 위원들은 교류사업의 스토리텔링 강화와 콘텐츠 확장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자문위원들은 백제와 남조 간 교류 시점 및 역사적 사실에 대한 검토를 통해 불필요한 역사 논쟁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교류 모델 수립에 집중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향후 자문단은 역사적 타당성과 콘텐츠 기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자문을 통해 교류사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제1차 자문회의는 친화이구와의 교류를 위한 초석을 마련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양 도시의 공통된 백제 사신이라는 역사적 키워드를 바탕으로 콘텐츠 중심의 우호 상징물 설치 및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 협력 확대에 자문단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부평구,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 납부 안내
[PEDIEN] 부평구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대상 6천300여 법인에게 신고·납부 홍보 안내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지난해 12월말 결산 법인의 2024년 귀속 법인소득으로 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의 경우 종업원 수와 건축물 연면적을 기준으로 안분해, 사업장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단, 동일 특별·광역시 내 둘 이상의 구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는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에 일괄 신고·납부하면 된다. 안분 대상 법인이 하나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일괄 신고한 경우, 나머지 사업장에는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신고 대상 법인은 지방세 신고납부시스템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장이 위치한 지방자치단체에 우편 또는 방문해 신고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법인이 경영하는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입거나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한 경우 법인자방소득세 납부기한 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단, 국세청으로부터 법인세 납부의 기한을 연장 받은 수출 중소기업 및 재난 피해 중소기업은 별도의 신청 없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동일하게 직권으로 3개월 연장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대상 법인이 위택스 등을 통해 기한 내에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
부평구,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 체험부스’ 운영
부평구,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 체험부스’ 운영 [PEDIEN] 부평구는 지난 5일과 6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제10회 시민 안전문화 체험축제에 참여해 홍보 체험 부스 ‘안전을 문화처럼 바꾸go, 지키go’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구는 체험을 통해 시민들의 재난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및 정부 안전정책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해양안전 교육 ‘구명뗏목 만들기’ △직업안전 교육 ‘미니블럭 만들기’ △폭염 예방 ‘부채 꾸미기’ 등이 운영됐다. 구는 ‘구명뗏목 만들기’를 통해 시민들의 해양사고 대비 의식을 높였고 ‘미니블럭 만들기’로 작업 현장 내 안전장비의 중요성을 쉽게 전달했다. 또, ‘부채 꾸미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여름철 건강관리에 관한 정보를 쉽게 소개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 운영 안내 △안전신문고 앱 사용법 △자연재난 국민행동요령 △산업현장 3대 사고 유형 등 정부의 주요 안전 정책을 영상 및 홍보 책자 배포를 통해 알렸다. 구 관계자는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안전문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교육과 홍보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평구, 숙박·세탁 업소 10곳 우수 공중위생업소‘더 베스트’지정
부평구, 숙박·세탁 업소 10곳 우수 공중위생업소‘더 베스트’지정 [PEDIEN] 부평구는 최근 지역 내 숙박·세탁 업소 10곳을 우수 공중위생업소 ‘더 베스트’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숙박·목욕·세탁 업소 380곳에 대해 공중위생서비스수준 평가를 실시하고 위생수준에 따라 녹색, 황색, 백색 등급을 부여했다. 이어 지난 3월에는 위생수준이 우수한 녹색등급 업소 142곳을 대상으로 ‘더 베스트’ 신규 지정 신청을 받아 현장 평가를 실시했다. 구는 평가 결과에 따라 시설, 위생 및 서비스 등이 가장 우수한 숙박업 5곳과 세탁업 5곳을 우수 공중위생업소 ‘더 베스트’로 지정해 표지판을 배부했다. 또, 주민 홍보를 위해 구 누리집에도 명단을 게시했다. 구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우수 공중위생업소 영업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확대하게 됐다”며 “공중위생서비스 수준뿐만 아니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부평구, 제9회 부평예술제 ‘예술의 향기’ 개최
부평구, 제9회 부평예술제 ‘예술의 향기’ 개최 [PEDIEN] 부평구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삼산분수공원에서 ‘제9회 부평예술제’ 가 열린다고 밝혔다.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구의 대표적인 종합문화예술행사로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다. ‘예술의 향기’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예술제는 △국악·무용·음악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 △미술·서예·사진·문학 작품 등의 전시 프로그램을 열 계획이다. 또, 부대행사로 ‘제4회 푸른 부평 어린이 그림 그리기 & 예쁜 먹글씨쓰기 대회’ 가 진행돼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도 마련될 예정이다. 박철근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장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예술제를 통해, 지역 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창어울마당 수영장, 5월 1일부터 한 달간 임시 휴관
서창어울마당 수영장, 5월 1일부터 한 달간 임시 휴관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서창어울마당 수영장 타일과 바닥방수, 수영장 수질 개선 등을 위해 보수공사와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수영장 운영이 임시 중단된다. 서창어울마당은 서창동 680번지에 조성된 세대통합형 복합시설로 2021년 10월 착공 후 1년 10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3년 8월 준공됐다. 구는 지난해 5월 2일 정식 개관 이후 1년여 동안 운영한 결과 전반적인 시설점검과 수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 이용자 안전을 고려해 하자 보수 기간 내 비예산으로 선제 조치를 결정했다. 이번 공사에는 수영장 수조, 샤워실, 탈의실 타일 점검·보수와 바닥 방수 보강뿐만 아니라 수영장 수조 청소를 통한 수질 개선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수영장 이용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창어울마당 수영장은 강습 프로그램과 일일 입장을 합해 월평균 3천800명의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구는 이번 휴관 기간 수영장 시설 내 전반적인 보수와 함께 안전 점검을 통해 시설 이용의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보수공사와 안전 점검을 통해 전반적인 수영장 시설 개선이 이뤄지는 만큼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이용자들의 많은 이해를 바란다”며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계양구, 2025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확인조사 실시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복지재정의 효율적인 운영과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2025년 상반기 정기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사업의 지원 대상자와 부양의무자 총 5,351세대이며 구는 25개 기관으로부터 받은 94개 유형의 공적자료를 분석해 소득·재산 등의 변동 사항을 확인하고 수급 자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자격이 변경될 경우 급여 증감 또는 수급 중지 조치 등이 이뤄질 수 있다. 다만, 이 경우에도 수급권 보호를 위해 조사 과정에서 충분한 소명 기회가 제공되며 수급 탈락 시에도 연계 가능한 타 복지제도를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원활한 조사를 위해 12개 동의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침 개정 사항 및 정기확인조사 처리 방법에 대한 관련 교육을 2월 말 완료한 바 있다. 윤환 구청장은 “정기적인 확인조사와 제도 정비를 통해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급 사각지대 해소와 보호 장치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계양구,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실시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 활동은 이달 18일까지 계양구 소속 공직자 대상으로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지정 기탁을 통해 긴급 구호와 피해 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계양구는 공직자를 시작으로 지역 내 기관, 사회단체 및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구청 누리집과 SNS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모금 운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산불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은 영남지역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남동구, ‘㈜원구조이엔지’에 고액기부자 감사패 전달
남동구, ‘㈜원구조이엔지’에 고액기부자 감사패 전달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준에 따라 2024년 고액기부자로 선정된 ㈜원구조이엔지 전애영 대표이사와 ㈜신승이엔지 김승곤 대표이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8일 전했다. ㈜원구조이엔지와 ㈜신승이엔지는 가족 기업으로 기계설비공사업 및 실내 방수 공사 등을 하고 있으며 2023년 12월부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원구조이엔지의 전애영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힘든 시기에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동구와 우리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원구조이엔지는 2023년도부터 남동구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지원에 후원금 8천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사업체 소재지인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에도 2천만원을 기탁해 지난 3월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다이아몬드 그룹’에 등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