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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소방본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5년간 대전에서 명절 연휴 기간에 발생한 화재는 44건에 달하며 이로 인해 6명의 인명피해와 약 1억 6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본부는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위험 요인 제거와 예방 활동을 집중 전개한다.
우선 판매·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장애물 적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위반 사항은 엄정 조치하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추석 연휴 전까지 시정토록 한다.
전통시장에는 상인회와 자율소방대가 중심이 되어 ‘철시 전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상인회 대상 화재 안전 문자 발송과 ‘안전하기 좋은 날’ 운영을 통해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또 요양원·요양병원 등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취약 시설에는 자위소방대 운영, 임무 숙지 교육 등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훈련을 지원한다.
아울러 노후 아파트 관리소장과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는 화재 발생 시 피난 행동 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도 전개한다.
아울러 반지하 주택과 쪽방촌 등 주거취약시설에 대한 순찰 활동도 강화한다.
대시민 홍보도 확대된다.
아파트 피난 행동 요령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방법, 명절 화재예방수칙을 언론매체와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집중 홍보하고 개인형 이동장치 배터리 충전 안전 수칙,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 캠페인 등 생활밀착형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정과 일터에서 화재 예방 수칙을 지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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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바이오 혁신 허브, 대전에서 만나는 기술 교류의 장
[PEDIEN] 대전시는 9월 9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제7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바이오 전문매체 ‘바이오센추리’의 대전 방문을 계기로 지역 바이오 생태계와 기업의 기술 성과를 세계와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국가바이오파운드리사업단 정흥채 사무국장이 대전의 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소개하고 바이오센추리 데이비드 플로스가 바이오센추리를 소개하며 상호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이앤에스헬스케어 서경훈 대표가 ‘혈액기반 유방암 진단 바이오마커’ 사업화 사례를, ㈜와이바이오로직스 김진성 부장이 ‘차세대 면역항암제 다중항체-사이토카인 융합체’ 개발 성과를 발표한다.
발제 이후에는 글로벌 바이오산업 동향과 민관·해외 파트너십 등 협력 방안을 주제로 참여자 간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대전의 바이오산업 창업생태계는 올해 5월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연구기관 ‘스타트업 블링크’ 가 세계 81위로 평가했을 만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대전 바이오 생태계와 글로벌 동향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해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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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지역 경제와 과학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해 제31회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대전시가 1994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지역 최고 권위의 상으로 지역 경제와 과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널리 알리고 공적을 기리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는 △수출 △과학기술 △벤처기업 △산·학 협동 △유통·소비자보호 △농업 등 모두 여섯 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수상 후보자는 시상 예정일 현재 1년 이상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주사무소를 두고 있으면서 최소 1년 이상 대전 지역에서 경제와 과학 분야 활동을 이어온 기관, 단체 또는 개인이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관내 각 부문 관련 기관·단체의 장이나 구청장이 할 수 있으며 대전시민 20명 이상이 연서한 경우에도 가능하다.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추천서와 공적조서 그리고 공적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이며 필요한 서식은 대전시청 홈페이지 행정정보 메뉴의 시정자료실 내 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는 2025년 10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시청 일자리경제정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전시는 접수된 후보자들에 대해 경제과학대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1명씩 모두 6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2025년 12월 중 대전광역시장 명의의 상패가 수여된다.
다만 공직선거법에 따라 상금이나 부상은 지급되지 않는다.
수상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도 있다.
공적 기간이 1년 미만인 사람, 동일한 공적으로 1년 이내 상급 기관에서 표창을 받은 경우, 징계 처분을 받고 2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성범죄나 음주운전 등으로 사회적 지탄을 받은 사람 역시 후보 자격이 주어지지 않는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대전의 경제와 과학 발전에 헌신해 온 분들이 이번 경제과학대상에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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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해병대전우회는 9월 2일 대전시청 10층 응접실에서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해병대전우회 대전광역시연합회의 발전과 활동에 대한 시장의 꾸준한 지원과 관심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해병대전우회 중앙회와 대전지부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으며 이승도 총재는 “지역사회와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해 온 해병대전우회 활동에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장우 시장은 “해병대전우회가 재난 지원과 보훈, 봉사 현장에서 든든한 역할을 하고 있어 시민들이 신뢰한다”며 “앞으로도 시와 전우회가 함께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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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3년 연속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공공서비스 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와 시민 참여를 위한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과제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지구한테 잘해 주는 하루’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환경 보호가 어렵고 특별한 일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선택을 통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시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루 5분 이내 실천할 수 있는 목록 마련 △탄소감축량을 나무 그루수로 환산해 대중교통 이용 촉진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시민 참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세종시가 추진해온 환경 보호 및 시민 참여 기반 정책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마련해 더욱 살기 좋은 세종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초보 도시농부 육성 프로젝트 ‘태어난 김에, 도시 농부’, 2024년 다회용 개인컵으로 음료 구매시 100~500원을 할인받는 ‘용기낸 카페’ 캠페인으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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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향기 가득한 9월, 세종시 도서관에서 만나요
[PEDIEN] 세종시 시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공공도서관15곳에서 시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각양각색의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작가와 소중한 만남을 가질 수 있는 5개 강연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1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표적인 강연으로는 △유광수 작가와의 만남 △인공지능으로 시작하는 나만의 에세이 글쓰기 △나도 공상과학 작가되기 등이다.
또한, 이달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토요일 작가와 토크’도 열려 작가와 책과 독서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이와 함께 △집현전 음악회 △오즈의 신기한 마법도서관 △꿈찾기 진로코칭 △어린이 충녕 나르샤 △인생책 북퍼퓸 만들기 등 다채로운 공연·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강연과 프로그램 운영 일시와 개최 장소 등은 모두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책을 매개로 한 소통과 문화 확산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도서관마다 각기 다른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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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글날 기념 '온 세종에 한글' 행사 풍성
[PEDIEN] 세종시가 한글문화도시로서 맞이하는 첫 번째 한글날을 기념해 ‘온 세종에 한글’을 주제로 어느 도시보다도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과 맞물려 긴 연휴가 이어지는 올해 579돌 한글날을 맞아 온 국민을 넘어 세계인이 한글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
가장 먼저 9월 1일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와 ‘2025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을 만나볼 수 있다.
프레 비엔날레는 ‘그리는 말, 이어진 삶’을 주제로 지역 작가 13명을 포함한 총 39명의 작가가 참여해 한글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다양한 시선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오는 13일에는 세종전통시장 제3공영주차장과 조치원역 광장 일원에서 ‘2025 세종 한글 술술축제’ 가 열린다.
술술축제에서는 양조 분야 창업기업들이 제품 시음·판매, 무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글 콘텐츠 기업들의 반짝매장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글날 당일인 10월 9일 오전 9시부터는 시와 헤럴드미디어그룹이 공동주최하는 ‘2025 한글런’ 이 개최된다.
한글런은 한글날을 상징하는 10.9㎞와 세종대왕 나신 날을 기념하는 5.15㎞의 두 가지 코스로 운영되며 지난해 참여한 기부 마라톤으로 유명한 연예인 션과 대한민국 마라톤의 영웅 이봉주가 함께 한다.
한글날 오후 1시에는 한글문화도시 원년을 기념하기 위한 ‘KBS 전국노래자랑 한글문화도시 세종시편’의 예심이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진행된다.
본선 진출자는 오는 10월 11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무대 녹화에 참여하게 된다.
본 방송은 내년 1월 중 KBS1 채널을 통해 전국으로 송출된다.
세종중앙공원에서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제1회 한글 상품 박람회’도 열린다.
박람회에서는 한글사랑을 실천하는 여러 기업의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시와 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한 ‘2025 전국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의 본선은 한글날 당일 TJB를 통해 방송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한글대왕 선발대회는 미래를 여는 어린이들이 한글의 소중함과 올바른 우리말 사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장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밖에 오는 10월 11일 세종한글축제 무대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외국인들의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려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비전이 실현되는 현장을 만나볼 수 있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한 세종시는 우리 민족의 자랑인 한글의 탄생을 가장 크고 뜻깊게 기념할 것”이라며 “한글문화도시 원년을 맞아 준비한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립도서관을 비롯한 관내 15개 공공도서관도 10월 한 달간 청소년 한글 문해력 교실 등 한글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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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1일 광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광주·전남 초광역권계획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재명 정부의 균형성장 전략인 ‘5극3특’에 대응해 광주·전남이 협력적으로 중장기 지역발전전략을 마련하는 법정계획인 ‘초광역권계획 수립’을 위해 진행됐다.
양 시·도는 ‘국토기본법 제12조 2’에 근거해 다양한 분야의 학계, 산업계, 정책 전문가, 시·도 관계자 등 시·도별 각각 15명씩 총 30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위촉직 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장은 양 시·도 부단체장이 윤번제로 맡게 되며 2025년에는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2026년에는 전라남도 행정부지사가 담당한다.
부위원장으로는 허문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호선으로 선출됐다.
위촉 후 진행된 제1차 회의에서는 광주연구원과 전남연구원이 공동으로 수행 중인 ‘초광역권계획 수립 연구 중간보고’ 가 이뤄졌고 위원들의 심도있는 질의와 정책 제언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광주·전남 초광역권계획은 2026년부터 2040년까지의 장기 계획으로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의 초광역편에 반영될 핵심 계획이다.
양 시·도는 △초광역권 공간구조 재편 △교통·물류 연계 인프라 확충 △산업·관광·문화의 융합 발전 △전략산업을 뒷받침할 혁신인재 육성 전략 등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지역 맞춤형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계획이 수립되면 향후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에 반영돼 중앙정부 차원의 정책 연계가 가능하고 특히 거점 간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단일 경제권·생활권 구축, 미래 첨단산업 기반 거점 간 산업벨트 육성 등 양 시·도 공동 추진과제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전남초광역권계획위원장인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위원회 출범은 광주·전남 상생과 5극3특 추진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위원회의 다양한 전문성과 지혜를 바탕으로 국가균형성장을 선도하고 수도권 중심의 1극 체제를 극복할 광주·전남 동반 성장의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광주시와 협력해 5극3특 정책에 맞는 광주·전남 초광역권계획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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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광산구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시행하고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및 의견 접수 대상 토지는 총 974필지다.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있는 필지다.
대상 토지들의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22일까지 광산구 누리집 또는 광산구 부동산지적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인터넷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광산구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0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지적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각종 세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열람 후 이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기간 내 의견을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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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이글스 광산구 가을 하늘 활주, 축제 열기 달군다
[PEDIEN] 지난해 광산뮤직ON페스티벌에서 최고의 볼거리를 선사했던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가 올해도 광산구 창공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광주 광산구는 ‘블랙이글스’의 2년 연속 광산뮤직ON페스티벌 축하 특별 비행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블랙이글스’는 제3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 둘째 날인 21일 황룡친수공원 상공에서 ‘에어쇼’를 펼칠 예정이다.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 8대 편대로 구성된 ‘블랙이글스’는 고도의 결속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특수비행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5월 개최된 제2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에서도 ‘블랙이글스’의 멋진 비행은 수많은 시민에게 ‘최고의 하이라이트 장면’ 으로 꼽혔다.
시민의 열띤 호응과 광산구의 적극적인 요청에 화답한 ‘블랙이글스’는 올해는 청명한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특별 비행에 나선다.
한층 더 힘 있고 절도 있는 기동, 현란한 곡예가 어우러진 ‘에어쇼’로 ‘제3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보이는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가 광주 대표 음악 축제를 내건 ‘제3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의 최고의 순간, 가장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지난 2년간 누적 관람객 14만여명을 기록한 광산구 대표 축제로 올해 3회는 20~21일 황룡친수공원에서 이틀간 열린다.
10CM, 황가람 등 국내 인기 뮤지션 공연,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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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구광역시는 ‘2025 인생백년 아카데미’를 상반기 두 차례의 강연에 이어 9월, 군위군과 남구에서 하반기 특강을 이어간다.
9월 3일 오후 2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는 배우 정은표가 ‘행복한 육아, 행복한 우리집’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9월 4일 오후 2시 대덕문화전당에서는 개그맨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고명환이 ‘끌려다니지 않는 삶을 사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고명환은 ‘2025 대구 올해의 책’에 선정된 저서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해’의 저자로 고전 속 지혜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인생의 통찰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상반기 강연도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지난 6월 19일 열린 첫 번째 강연에서는 ‘국민 안내양’ 으로 불리는 가수 김정연이 노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6월 23일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범죄 수사 경험을 토대로 한 소통의 심리학을 들려주며 큰 울림을 남겼다.
‘인생백년 아카데미’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쉼표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구시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강연자로 나서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은아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앞선 두 차례 강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만큼, 9월 강연 역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평생학습 기회를 마련해 시민들의 일상 속 평생학습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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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9월 1일 이두희 국방부 차관을 만나 TK신공항 이전·건설과 도심 군부대 이전 사업 등 국방부 협력이 필요한 대구시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 권한대행은 먼저 “TK신공항 이전·건설 사업이 국가균형성장 전략의 핵심과제”임을 강조하며 “도심 내 군공항으로 인한 소음과 고도제한에 따른 주요 개발사업 및 지역 균형발전 장애 등으로 대구 시민들이 오랫동안 고통받은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공항 이전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기부대양여 방식은 기부재산에 금융비용이 반영되지 않고 사업시행자의 부담이 과도하다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사업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 주도의 범정부 TF 구성과 함께 금융비용에 대한 국가재정 보조, 분양리스크 축소를 위한 규제 완화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또한,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사업 역시 합리적인 기능 대체성 판단을 통해 기부가액이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적정 규모로 산정될 수 있도록 국방부의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TK신공항 이전·건설과 도심 군부대 이전은 국방과 민생을 아우르는 대구의 핵심 현안으로 국방부 협조 없이는 사업 추진이 어려운 만큼 국방부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국가 차원의 지원과 함께 합리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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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구광역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25일까지 28아트스퀘어, CGV한일극장 앞, 새롭게 단장한 2·28기념공원 등 동성로 일대에서 ‘2025 동성로 청년 버스킹’ 하반기 공연을 재개한다.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대표 문화관광 사업으로 202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공연에서는 회당 평균 420여명, 총 1만여명 이상의 시민이 관람하며 동성로를 상징하는 거리 공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반기 공연은 지역 대학 동아리와 연계한 ‘오픈캠퍼스 프로그램’ 으로 문을 연다.
△대구교육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대구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등 5개 대학 7개 팀이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9월 11일부터는 매주 목·금·토 오후 7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마이크’ 무대와 함께,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 예술가 42팀의 거리 공연이 이어진다.
하반기 마지막 공연은 특별 버스킹으로 꾸며져 지역 활성화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양철인간 △미지니의 공연과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판소리 제작소 △소리담기의 무대도 예정돼 있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 기간 중에는 동성로 상점가 상인회의 협찬으로 관객 대상 현장 추첨 이벤트와 상점 할인 쿠폰 제공도 함께 진행돼,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자세한 공연 일정 및 정보는 공연을 주관하는 인디053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1월에는, 1년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청년 예술인과 대학생들을 위한 특별 워크숍이 개최된다.
해외에서 활동 중인 거리예술가의 초빙 강연과 청년 예술가 간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워크숍 종료 후에는 시상식이 열리며 올해 우승팀에게는 시장상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동성로 청년버스킹’ 사업은 무대 기회 제공, 네트워킹,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을 도입해 지역문화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공연을 직접 준비·운영하는 실습 기회와 현장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차세대 공연기획자 육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동성로 청년버스킹이 꾸준히 팬층을 확보하고 28아트스퀘어가 대표적인 버스킹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성로가 더욱 활기차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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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8월 5일부터 26일까지 쿠션 등 베이스메이크업 화장품 30건을 대상으로 자외선 차단 기능 성분에 대한 품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자외선 차단과 피부 미용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화장품 업계에서는 자외선 차단제 외에도 베이스메이크업 화장 제품에 자외선 차단 기능을 추가해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자외선 차단 기능성 베이스메이크업 화장품 30건을 수거해, 자외선 차단 성분 함량이 관련 기준에 적합한지를 검사했다.
검사 결과, 모든 제품에서 해당 성분들이 기준치 이내로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우리 원에서는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화장품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시민들의 피부 건강과 안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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