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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공배달앱 최대 5000원 할인쿠폰 쏜다
[PEDIEN] 광주광역시는 매주 토·일요일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던 광주공공배달앱 할인행사를 3월 한 달간 봄맞이 최대 5000원까지 제공하는 등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제회복 3박자 정책인 ‘2025 광주경제 다함께 착착착’의 민생경제 정책 실천 전략으로 추진됐다.
광주시는 공공배달앱 ‘위메프오’ 와 ‘땡겨요’를 운영하고 있다.
주말 소비 촉진 할인쿠폰 발행, 상생카드·온누리상품권 결제시스템 탑재, 배달앱 운영사 자체 프로모션 등 다양한 할인 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우선 새학기를 맞이해 평일인 3월 3일부터 6일까지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매주 토·일요일 제공하는 3000원 주말 할인쿠폰 혜택도 이어가고 특히 KIA 타이거즈 홈 개막전 기간인 3월 22일과 23일에는 타이거즈의 승리를 기원하며 최대 4000원까지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지난해 광주공공배달앱을 운영사별 50회 이상 이용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5000원 감사 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3월 특별할인 프로모션은 광주공공배달앱을 이용하고 있는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공배달앱 운영사인 ‘위메프오’ 와 ‘땡겨요’를 통해 할인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광주시는 앞서 지난달 설 연휴 기간에도 매일 4000원 할인쿠폰을 지원하는 등 극심한 경기침체와 정국 불안 속 어려움이 가중된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공공배달앱 가맹점 수는 지난해 12월 기준 1만4500여개소로 시행 초기보다 12배 상승했다.
같은 기간 누적 주문 건수는 169만건, 누적 매출액은 418억원에 달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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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광산구는 소규모 생활밀집시설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 및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주민점검신청제는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을 주민들이 사전 신청을 통해 전문가와 합동으로 위험 여부 등을 점검하고 결과를 신청인과 관리자에게 공유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등 공공, 민간 분야 소규모 생활 밀접 시설이다.
공사 중이거나 소송시설물, 법적 점검 대상 시설 등은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4월 30일까지 광산구민 누구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광산구 누리집, 안전신문고 앱 또는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점검 대상으로 선정된 시설은 관리자와 신청인에게 통보되며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전문가들이 점검을 진행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우리 주변에 흩어져 있는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울러 안전점검의 날과 병행해 시민이 참여하는 안전 캠페인, 자율 안전점검 실천운동 등으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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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광산구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광주에서 처음으로 육아시간 업무대행수당을 신설, 시행한다.
아이를 둔 직원들이 부담 없이 자유롭게 육아시간을 사용하고 업무 대행 공무원의 사기를 높여 가족 친화적 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육아시간 업무대행수당은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이 육아시간, 임신 중인 공무원이 모성보호시간을 월 10시간 이상 사용할 경우, 업무를 대신하는 공무원에게 월 5만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다.
광산구는 이달부터 민원 업무를 대행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육아시간 업무대행수당을 우선 시행하고 전 직원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주 최초로 시행하는 육아시간 업무대행수당이 어린 자녀를 돌봐야 하는 직원과 육아시간을 써야 하는 동료의 업무를 대신하는 직원 모두에게 힘이 될 것”이라며 “육아시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저출생 극복과 일·가정 양립을 뒷받침하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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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캠퍼스에서 배우고 동성로에서 즐기자 도심캠퍼스 3월 개강
[PEDIEN] 도심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은 도심 활성화를 위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대학협력사업이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성과를 확인한 대구시는 올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2025년 도심캠퍼스에는 대구시가 지난해 12월 대구와 경산권 대학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52개 강의가 개설된다.
3월에 시작하는 1학기에는 도심캠퍼스 1호관, 2호관 등에서 27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2학기부터 학점이 인정되는 교과과정을 확대해 2025년에는 교과 강의 비중을 70%까지 높였다.
그리고 올해 1월 15일 도심캠퍼스타운 참여 활성화를 위해 대구광역시와 대구·경산의 15개 대학이 학점교류 협약을 체결해 도심캠퍼스에서 개설되는 교과 강의를 여러 대학의 학생들이 함께 들을 수 있는 길을 열었다.
대표적인 학점교류 강의는 △ ‘대구경북지역학’ 으로 소관대학인 계명문화대를 포함해 7개 대학의 학생들이 수강 신청을 했다.
‘대구경북지역학’은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한 강의로 대구경북의 역사·인물·산업·문화 등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의 특강과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현장학습도 병행해 지역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해에 1호관으로 시작해 올해는 2호관까지 도심캠퍼스를 확대해 운영한다.
1학기 도심캠퍼스 1호관에 개설되는 강의는 △로컬크리에이터 창업사례 연구, △지역문제해결형 리빙랩 캡스톤디자인, △전공디자인과 포트폴리오 등이 있다.
이번 학기에 처음 수업을 시작하는 도심캠퍼스 2호관에는 40~50명 규모의 2개의 강의실이 있고 실습과 예체능 수업이 가능한 공간도 있어 다양한 강의가 이뤄진다.
△인류의 지속가능한 성장은 가능한가, △미술심리치료과정, △무대미술 테크닉, △청소년 로컬콘텐츠 아카데미, △여가관리 등 1학기 개설 수업의 절반 이상인 14개 강의가 이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대학생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뷰티아로마테라피, 교동 쥬얼리 특구와 연계한 △금속재료와기법, 동성로 안경원을 탐방하고 창업사례를 수집하는 △안경의 메카 대구 등 도심과 연계한 실습 위주의 강의는 행복기숙사가 있는 지역대학협력센터에서 진행되는 등 2년 차에 접어든 도심캠퍼스 사업으로 도심에 활기를 되찾아 갈 것이다.
정재석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특색 있고 재미있는 강의를 개설해 도심캠퍼스가 학생들로 북적이면 동성로도 다시 살아날 것이다”며 “내실 있는 도심캠퍼스 운영으로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대학의 경쟁력도 높이는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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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 물놀이장, 봄꽃과 빛의 향연으로 새 단장
[PEDIEN] 대구광역시는 신천 물놀이장에 겨울철 스케이트장 운영을 마치고 오는 3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봄 테마 정원’ 으로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신천 물놀이장은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 여름 수영장이 무더위 속 피서지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가을에는 정원과 쉼터, 야외극장이 낭만과 감성 가득한 공간을 선사했다.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을 운영해 전년 대비 2배가 넘는 인원이 방문하는 등 시민들이 계절마다 변화하는 신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맞춰, 대구시는 신천 물놀이장에 3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봄꽃과 조형물, 조명을 이용한 ‘봄 테마 정원’을 운영한다.
이번 봄 테마에서는 기존 물놀이장이 화려한 튤립과 봄꽃으로 가득한 ‘튤립정원’, 낭만적인 ‘야간 포토존’, 그리고 반짝이는 조명이 어우러진 ‘빛의 정원’ 으로 변신한다.
신천 물놀이장의 가족풀을 활용해 튤립과 봄꽃이 만개한 ‘봄꽃 정원’과 ‘꽃나무 정원’ 이 마련된다.
이곳은 다채로운 색감의 봄꽃들로 이루어 시민들에게 따뜻한 봄기운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별과 달을 형상화한 ‘포토정원’ 이 조성되며 ‘바람개비정원’에서는 알록달록한 바람개비가 바람에 흩날리며 봄날의 정취를 더할 것이다.
시민들이 편안하게 쉬면서 봄꽃을 만끽할 수 있는 ‘ 쉼터정원’도 함께 운영된다.
신천 물놀이장의 기존 돔 시설을 활용해 포토존과 쉼터 기능을 갖춘 ‘야간 포토존’ 이 조성된다.
돔 조명 아래에는 꽃 장식과 낙하조명이 더해져 더욱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포토존에는 LED의자를 배치해 시민들이 앉아 쉬면서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신천 물놀이장의 파도풀 구간에 봄꽃과 은하수 조명으로 6m×20m규모의 은하수 터널을 만들고 생화 정원으로 꾸며진다.
파도풀 전체 벽면에도 은하수 조명을 설치해 밤이 되면 더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벽면에는 네온사인 조형물을 설치해 특별한 감성을 더한 포토존이 마련되며 비올라·팬지 등 형형색색의 봄꽃은 시민들에게 생동감 있는 봄의 분위기를 선사할 것이다.
봄 테마 정원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운영 시간 이후에는 시설 내부 진입이 불가하지만 밤 12시까지 야간 점등돼 산책로를 지나면서도 신천의 낮과 밤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이번 봄 테마 운영을 맞아 다채로운 봄꽃과 포토존, 쉼터가 조성돼 연인, 가족, 친구 등 모든 시민들이 따뜻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재옥 대구광역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은 “신천 물놀이장이 단순한 여름철 물놀이 공간을 넘어, 계절마다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휴식처로 자리잡고 있다”며 “다가오는 봄의 기운을 시민들이 가장 먼저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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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민주운동의 시작, 제65주년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식 개최
[PEDIEN] 2025년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식이 ‘봄을 향한 첫걸음’ 이라는 주제로 2월 28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65주년을 맞는 2·28민주운동 기념식은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매년 정부가 주관해 국가 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대선을 앞두고 학생들의 야당 유세장 참석을 막기 위해 대구 시내 8개 공립고등학교에 내린 부당한 일요일 등교 지시를 계기로 대구 지역 고등학생들이 자유당의 독재와 불의에 항거하며 일으킨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학생 저항운동이다.
2·28민주운동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전국적으로 퍼져나가 3·8민주의거, 3·15의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 행사의 주제인 ‘봄을 향한 첫걸음’은 학생들이 정당한 권리 침해에 큰 용기로 저항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바로 세웠던 봄을 기억하고 4·19혁명을 향한 자랑스러운 여정의 시작이었음을 의미하며 그때의 2·28민주운동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외침이 대한민국 헌법 정신으로 남아 현재의 민주주의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당일 행사는 2·28민주운동 유공자, 학생 대표 등 주요 인사 20여명이 두류공원의 2·28민주운동 기념탑을 참배한 후, 문화예술회관으로 이동해 오전 11시부터 기념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국가보훈부장관 주재로 개최돼 각계 기관·단체대표, 2·28민주운동 유공자 및 유족, 8개 고교 학생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공연, 각 학교의 참여이야기 소개, 기념사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구 학생들로 구성된 밴드 ‘힙노타이즈’의 공연, 2·28민주운동 참여학교 후배 학생들의 2·28민주운동 참여 이야기 소개, 학생들의 응원 메시지 등 지역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기념식을 이끌어 간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는 2·28민주운동 기념 특별 사진전 ‘대구의 혼’을 2월 18일부터 3월 2일까지 전시하고 있으며 대구시립교향악단은 2·28민주운동 65주년 특별연주회 ‘역사적 순간들’을 오는 2월 2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28민주운동은 대구 자유정신이 바탕이 되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초석이 됐다”며 “오늘 행사가 통합의 시대정신으로 좌우 이념을 넘어 지금의 국가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하나 된 대한민국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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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2월 27일 오후 3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6층 유-스타 홀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등 총 8개 기관이 합동으로 중소기업 관련 다양한 지원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기업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설명회는 금융지원, 경영·창업, 기술개발, 수출·판로 등 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한 참여기관별 발표와 질의·답변 시간으로 진행되며 맞춤형 상담창구도 같이 운영된다.
기관별 지원시책 발표와 상담창구 운영에는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 △한국은행 울산본부 △울산테크노파크 △코트라 울산지원단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한국표준협회 울산지역본부 △한국디자인진흥원 울산센터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국제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이 중요해짐에 따라, 한국무역협회 박선민 울산지역본부장이 ‘울산수출 동향 및 트럼프 2기 통상정책’에 대해 발표한다.
이날 행사 참석자 전원에게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시책 정보가 수록된 ‘2025년 울산광역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를 배포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적시 제공하고 참여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울산의 든든한 버팀목인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수출 기반 마련을 위해 총 24억 9,700만원을 투입해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 수출 단계별 맞춤형 지원, 국제 특송 물류비 확대 지원 등 20개 통상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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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2월 27일 오전 9시 동구 일산동에 위치한 워케이션 온앤오프에서 최근 2년 이내 승진한 4급 간부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간부공무원 지도력 지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도자로서 공직 내 조직 구성원의 성장과 자율성을 촉진하는 지도 기법 습득과 실습 등 관리자에게 필요한 지도력 역량을 함양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조직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올해 처음 시행해 연 2회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지도력 지도의 개념을 이해하고 경청, 질문, 반응을 통해 대화 기술을 실습하고 진단하는 시간을 가진 뒤 경청의 중요성과 세대 간 소통방법 등 조직 구성원 간의 상호작용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조직의 지도자에게 필요한 지도 교육을 통해, 조직 구성원 간 상호 배려하고 신뢰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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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중소기업 시설자금’ 2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설자금은 생산 능력 향상 및 미래성장동력 창출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업계의 수요를 반영해 중소기업의 시설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조건은 업체당 8억원 이내, 5년 상환기간으로 대출이자 일부를 울산시가 지원한다.
협약 금융기관 12개소울산경남은행, 케이비국민은행, 아이비케이기업은행, 엔에이치농협은행, 디지비대구은행, 비엔케이부산은행, 신한은행, 케이이비하나은행, 케이디비산업은행, 우리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새마을금고중앙회)를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두었거나 둘 예정인 중소기업으로 자금 사용처가 관내인 경우에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3월 13일부터 19일까지 북구 연암동에 위치한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자금 지원이 경기부양의 윤활유 역할을 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가 공급하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지난 1월 1,200억원을 공급한 데 이어 오는 6월 500억원, 9월 300억원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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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오는 3월부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대상 연령을 65세 이상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18세 이상 64세 이하 발달장애인이 낮시간 동안 의미 있는 활동을 하며 사회와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자는 소규모 그룹 활동, 자립 생활 훈련, 여가 및 취미 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기존에는 발달장애인이 65세가 되면 노인장기요양보험 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으로 전환해야 했으나, 해당 사업들은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기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울산시는 고령 발달장애인도 기존과 동일한 주간활동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사업의 연령 제한을 완화해 더욱 폭넓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관내 65세 이상 발달장애인 279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를 하면 수급자격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 이후 제공기관 25개소 중 원하는 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연령 기준 완화에 따라 보다 많은 발달장애인이 개인의 욕구에 맞는 활동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연령과 개별적인 특성을 고려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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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2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소비자감시자를 대상으로 ‘2025년 소비자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소비자 역량 강화 및 피해 예방 교육을 담당할 강사 확보를 위해 소비자감시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소비자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울산광역시 소비자센터 소비자 교육 강사로 초·중·고등학교, 복지관 및 경로당 등에서 소비자 권익증진 및 소비 피해 예방에 대한 교육과 상담을 담당하게 된다.
소비자감시자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6회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주요 교육 내용은 소비자교육을 위한 강의기술로 △어색함 풀기, △화법 기술 등이다.
또 전문강사 양성 과정으로 △노년층 소비자교육, △온라인 게임 중독과 사기 피해교육 △현명한 소비자교육 △착한소비 교육 △사회초년생을 위한 소비자 금융피해 예방교육 등 총 9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소비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울산광역시 소비자센터에서 활동하는 소비자감시자는 총 41명으로 소비자 피해 예방교육 강사활동, 전자상거래 점검, 착한가격업소 점검, 물가안정 홍보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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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2월 27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행정부시장실에서 ‘2025년 제1회 조례규칙심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포 조례안 12건, 의회제출 조례안 4건 등 총 16건의 시정 주요 현안을 반영한 조례안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심의안건으로는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울산광역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지원조례안 ’과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울산광역시 학교폭력예방 및 지원 조례안’을 상정한다.
또한, ‘울산광역시 스마트농업 육성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능형농업 육성사업 및 지능형농업 정보체계 구축 등을 통해 지능형농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심의를 거쳐 의회에 제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큰 울산을 위해 시민중심의 시정 정책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신속한 자치법규 입안 마련과 자치법규의 품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조례규칙심의위원회에서 총 195건을 의결해 시민에게 법제서비스를 제공한 바가 있다.
올해도 상위법령 개정사항 미반영 조례 및 실효성 없는 조례 폐지 등 지속적인 자치법규를 정비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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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블루수소 충전 기반 구축 투자를 유치했다.
이에 따라 블루수소 생산부터 유통, 공급에 이르기까지 신규 유통망이 구축되어 수소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와 ㈜덕양가스는 2월 27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치윤 ㈜덕양가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블루수소 충전 기반 구축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덕양가스는 울산·미포국가산단 부곡용연지구 내 부지에 180억원을 투입, 오는 2026년 8월까지 블루수소 충전 기반을 구축한다.
블루수소 충전 기반은 생산된 수소를 저장했다가 수소튜브트레일러에 고압으로 적재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수소 유통 과정에서 필수적인 시설이다.
오는 2026년 9월부터 연간 최대 2,000톤의 수소를 공급할 예정으로 이는 수소승용차 40만대가 사용 가능한 양이다.
특히 ㈜덕양가스는 블루수소 충전 기반 구축과 관련해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는 이번 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신속한 인·허가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이치윤 ㈜덕양가스 대표이사는 “이번 블루수소 충전 기반 구축에 대한 울산시의 관심과 행정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로 수소도시 울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투자로 수소 분야에서 ㈜덕양가스 입지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울산이 세계적인 블루수소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덕양가스는 고압가스 제조·판매회사로서 울산 북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
지난 1964년 설립되어 수소 등 산업용가스를 생산·공급하고 가스 관련 기술개발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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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지역 제조업의 인공지능융합 기반 조성을 위한 ‘광역연계형·확산거점형 인공지능 해결책 개발·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연합체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전담하는 ‘제조업 인공지능융합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역 제조기업에 인공지능 도입을 지원하고 지역 인공지능 개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4월 울산을 포함한 영남권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과제는 지난해 ‘인공지능 도입 조언 지원사업’ 으로 발굴된 과제 제안요청서에 대한 지정 공모 방식으로 광역연계형과 확산거점형 2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광역연계형은 화학산업 제조 현안 해결 인공지능 해결책을 개발해 지역 수요기업에 실증하고 타 영남권 지역 중점산업 수요기업에 추가 실증하는 과제로 3개의 제안요청서에 대해 2개 과제를 선정해 2년간 과제당 7억 3,500만원을 지원한다.
확산거점형은 화학산업 복합 제조현안 해결을 위한 인공지능 해결책을 3개 이상 개발·실증해, 지역 화학산업 대표 인공지능 공장을 구축하는 과제로 2개의 제안요청서에 대해 1개 과제를 선정해 2년간 18억원을 지원한다.
과제에 선정된 기업은 남구 두왕동 소재 조선해양 하이테크타운 5층에 설치된 에이엑스랩을 활용해 개발을 진행할 수 있다.
에이엑스랩은 인공지능 기업들의 안전한 데이터 활용과 인공지능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개발에 필요한 업무 공간과 그래픽 처리장치 등의 자원을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울산 소재지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기업과 제조기업으로 구성된 연합체이다.
공모 신청은 오는 3월 3일부터 3월 20일 오후 4시까지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화학산업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반 제조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울산 인공지능·소프트웨어기업의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을 수행하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는 해당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월 28일 오후 2시 남구 두왕동에 위치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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