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서구, 목재친화도시 조성 목재체험행사 부스 운영
대전 서구, 목재친화도시 조성 목재체험행사 부스 운영 [PEDIEN] 대전 서구는 목재문화 확산 및 목재친화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4년 서구아트페스티벌 기간 샘머리공원에서 ‘목재친화도시 조성 목재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행사에서는 도마, 샤프, 탁상시계 만들기 등 10여 가지의 목공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목재 놀이기구와 유아 놀이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많은 시민이 참여해 즐길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가 목재친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서구 대표 축제와 함께 목재체험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목재 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탄소중립 소재인 목재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PEDIEN]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3월부터 서울특별시 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이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도박 예방 교육 및 상담, 캠페인 등의 활동으로 청소년이 도박 중독을 잘 극복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고 청소년 도박 문제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덕성 우송대 총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서철모 서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욱 배재대 총장, 이희학 목원대 총장, 홍승기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을 추천했다. -
대전 서구, 2024년 자랑스런 서구인상 6명 선정
대전 서구, 2024년 자랑스런 서구인상 6명 선정 [PEDIEN] 대전 서구가 제35회 서구민의 날을 맞아 2024년 ‘자랑스런 서구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자랑스런 서구인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헌신하고 봉사한 서구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서구에서 주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지난 7월 29일부터 1개월 동안 후보자 공모를 거쳐 6개 부문에서 9명의 후보자가 접수, 서구는 현지실사와 공적심사위원회 등의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수상자 6명을 확정했다. 올해의 ‘자랑스런 서구인상’에는 △문화·예술 부문 김 정 △모범가정·효행 부문 유지선 △사회봉사 부문 한밭 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체육진흥 부문 이재동 △환경·안전 부문 김용길 △지역발전 부문 고양필 씨가 선정됐다. 문화·예술 부문의 김 정 씨는 지치울 작은 도서관의 관장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지치울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책과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특히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 공모사업을 추진하며 서구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모범가정·효행 부문의 유지선 씨는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의 회원으로 6녀 2남의 여덟 명 자녀를 양육하며 저출산·고령화 문제가 대두되는 사회에서 다자녀 양육에 대한 좋은 본보기가 됐으며 맞벌이 생활로 생계를 유지하면서도 퇴근 후에도 가정에 소홀하지 않고 자녀들을 돌보며 화목한 가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대전 서구를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봉사 부문의 한밭 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2008년 파랑새봉사단에서 시작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지원사업, 집수리기동대 등을 운영하며 지역 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 문화 체험 활동, 재난·재해 피해지역 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수상 단체로 선정됐다. 체육진흥 부문 이재동 씨는 서구배드민턴협회 회장으로 2010년 서구배드민턴협회 회원으로 입문, 2021년부터는 서구배드민턴협회 회장직을 역임하며 서구청장기 대회를 주관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서구체육회 행정감사로 활동하며 서구체육회의 회계와 재정 상태를 점검하고 평가하며 서구체육회의 투명한 운영에 기여하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공헌했다. 환경·안전 부문의 김용길 씨는 서구 기성동 통장협의회 제21통장으로 활동하며 지난 7월 서구 용촌동을 강타한 집중호우 당시 마을이 침수되는 것을 우려해 신속한 마을 방송으로 주민들의 대피를 도우며 인명피해를 예방했으며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섰다. 지역발전 부문의 고양필 씨는 ㈜건강을향한지도, ㈜고혼진리퍼블릭 대표로 활동하며 지역 내 인재를 채용하며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일조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기부,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등 다양한 기부활동 및 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자랑스런 구민들과 함께 밝고 힘찬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랑스런 서구인상 시상식은 10월 11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열린 ‘제35회 서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
대전 서구, 제35회 서구민의 날 기념식 개최
[PEDIEN] 대전 서구는 제35회 서구민의 날을 맞아 11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조규식 서구의회 의장, 장종태 국회의원 및 김병구 대한노인회 서구지회장, 배준심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한 시·구의원과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행정구역상 ‘대전광역시 서구’ 가 처음 생긴 건 1988년 1월 1일로 올해는 구가 생긴 지 36주년이 되는 해다. 서구는 10월 10일을 구민의 날로 지정, 1990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이어오고 있다. 기념식은 균형발전 보고 구민 헌장 낭독, 구정 발전 유공 구민 표창,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선 8기 지난 2년간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 및 구정 방향을 주민이 이해하기 쉽게 영상으로 소개했으며 2024년 올해 자랑스런 서구인상 시상 및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 구민들을 표창하며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제35회 서구민의 날을 구민과 함께 축하하며 서구 미래를 책임질 담대하고 전략적인 행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자랑스런 서구인상은 문화·예술 부문 김정, 모범가정·효행 부문 유지선, 사회봉사 부문 한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생활체육 부문 이재동, 환경·안전 부문 김용길, 지역발전 부문 고양필 씨가 수상했다. -
남구, 18일 가을낭만 ‘굿모닝 양림’ 팡파르
남구, 18일 가을낭만 ‘굿모닝 양림’ 팡파르 [PEDIEN] 제13회 굿모닝 양림 축제가 광주 남구 대표 관광지이자 근대역사 문화 마을인 양림동에서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광주를 대표하는 인문학 축제로 각종 전시회를 비롯해 공연과 인문학 콘서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서 짙어가는 가을 향기와 함께 추억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굿모닝 양림 축제가 오는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간의 막을 올린다. 올해 축제 주제는 ‘가을은 내 마음의 보석을 만든다’ 이다. 먼저 전시 분야에서는 양림 문화인물전과 광주 여류 생활 도예전, 최순정 작가 전시, 버드나무 역사 사진전 4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인문학 콘서트는 오는 18일과 19일 22일 23일 26일 29일 11월 6일 11월 13일에 총 8차례에 걸쳐 펼쳐진다. 화가 및 가수인 정미조씨를 포함해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 소설가 정지아씨, 연극 배우 박정자씨, 소설가 장정희씨, 시인 곽재구씨가 무대에 올라 청중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공연 마당도 풍성하게 선보인다. 18일 개막식 무대에서는 가수 정미조씨의 공연이 펼쳐지며 19일에는 공예거리 야외광장에서 각종 뮤지션이 출연하는 5개 공연 프로그램이 열린다. 또 20일부터 26일 사이에는 지역 무형 문화유산을 공개하는 공연과 전통 국악 무대가 이어진다. 이밖에 축제 기간 양림동 곳곳에서는 다양한 참여·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내가 김현승 시인이 된다면’부터 수제 공예작품 만들기, 캐릭터 및 캐리커처·캘리 그라피 체험, 주민과 그려보는 양림 그림여행, 펭귄마을 느린 우체통, 피아노 연주 등이다. 남구 관계자는 “광주를 대표하는 인문학 축제답게 품격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광주시민의 문화적 삶을 윤택하게 하고 지역민들이 지역 문화자원에 대해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
“청년들의 첫 시작을 광산구가 돕겠습니다”
“청년들의 첫 시작을 광산구가 돕겠습니다” [PEDIEN] 광주 광산구는 청청플랫폼 프로그램의 하나로 운영되고 있는 활력옷장이 1호점에 이어 2호점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활력옷장은 정장 구매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무료로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활력옷장 2호점은 송정역세권센터 3층에 자리했으며 청년들의 자립과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고자 마련했다. 2호점은 첨단권 외 구역에 확대해달라는 이용자들의 요청에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쉬운 송정권역에 개소했다. 활력옷장은 광산구에 거주하고 있거나 지역 대학 재학생, 지역 고등학교 졸업생 및 동등 학력 소지자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장은 4박 5일 동안 대여할 수 있으며 광산구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 후 필요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활력옷장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활력옷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시민경제과 청년활력팀에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활력옷장 2호점은 단순히 옷을 대여하는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년 지원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며 “더 많은 청년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활력옷장은 지난 9월 1일 기준 연간 누적 이용자 2,100여명의 청년들에게 면접 정장을 대여해줘 큰 호응을 얻었다. -
여성일자리 ‘굿잡카페’ 동구로 찾아갑니다
여성일자리 ‘굿잡카페’ 동구로 찾아갑니다 [PEDIEN]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카페’’를 오는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우즈베이커리 카페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관하고 10개 기업체가 참여해 20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으로 진행한다. 이날 직·간접 여성일자리 구인 직종은 총무사무원, 영양사, 고객·접수사무원, 보육교사, 청소원, 요양보호사 등이다. 또한 개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직업훈련과정 안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대행사로는 인생컷, 이력서 컨설팅, 프레디져 흥미적성검사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업체인 ‘우즈베이커리 카페’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천역 도보 4분 거리로 지역민과 구직자들의 접근성도 강화했다. 당일 현장방문이 어렵다면 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 희망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 연계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굿잡카페에서는 전문취업상담사의 일대일 구직상담을 거쳐 면접을 바로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오셔서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얻고 취업의 기회를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울산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권교육 추진
[PEDIEN] 울산시는 10월 11일 오후 3시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박용민 부산광역시인권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사회복지시설에서 인권 길찾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박용민 강사는 부산 장애인거주시설,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에서 근무 중 경험한 각종 인권침해 사례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사례와 대응 방안, 시설 종사자가 체감하는 인권, 종사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 교육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인권 감수성이 강화되고 서비스 질이 향상되어 사회적약자의 인권 보호와 이용자 권리 존중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울산시, 자전거 안전하게 이용하세요”
[PEDIEN] 울산시가 10월 11일 오후 2시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올바른 자전거 타기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가을철을 맞아 자전거 이용 증가로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울산시와 울산시 자전거 안전점검단,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관계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한 자전거 이용 수칙과 가을철 재난·안전사고 요인 홍보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홍보는 공업축제가 개최되는 태화강 남구둔치에서 실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전거 안전운행을 위한 행동요령을 충분히 숙지해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실천하고 안전한 가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을철 재난 및 안전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울산시, ‘인공지능 이해와 활용’특강
[PEDIEN] 울산시는 10월 11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울산시와 구군 직원 45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정보역량 강화를 위한 공직자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의 첨단기술 활용에 대한 요구 증가에 따라 직원들의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인공지능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인공지능의 개념과 최신 동향, 인공지능과 인간 지능의 차이점, 그리고 인공지능의 다양한 산업적·사회적 응용 사례를 중심으로 인공지능기술이 실제 업무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실용적인 관점에서 다룰 계획이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공지능 관련 교육과 토론회를 통해 공무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인공지능의 활용 능력은 현대 사회의 필수적인 역량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실무에 적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아시아·태평양 재난위험경감 각료회의 참가
[PEDIEN] 울산시는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제10차 아시아·태평양 재난위험경감 각료회의에 울산시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및 도시 관계자 등 40개국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재난위험경감 가속화를 위한 포부 강화’를 주제로 재난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에서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울산시 관계자 6명, 울산연구원 연구진 4명 등 총 11명이 참석한다. 울산시는 이번 회의에서 울산의 재난복원력 강화 사례를 국제사회에 소개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복원력 강화를 위한 울산시의 선도적 역할을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10월 14일 사전행사로 열리는 지역정부모임에서 ‘울산광역시 재난복원력 강화 전략: 센다이 프레임워크의 지역적 실천과 미래 이상’을 주제로 발표한다. 안 부시장은 이번 발표에서 재난복원력 중심도시로서의 우리시의 재난복원력 강화 전략을 재난 대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확대, 디지털 복제 및 지능형 통합관제체계 도입을 통한 실시간 재난 감시 등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전달한다. 또한 10월 16일 공식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학습연구에서는 조창선 울산시 재난정책팀장이 울산시의 ‘학교어린이보안관 및 학교안전 프로그램’을 발표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교 내 안전을 강화하고 어린이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기르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행정안전부의 선도적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울산시는 이번 발표를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된 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재난위험경감을 위한 울산시의 선도적 노력을 국제사회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17일에는 재난복원력 중심도시 토론회에서 울산연구원 윤영배 박사가 울산시의 재난위험경감 및 복원력 강화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이를 통해 울산시가 지난 2023년 유엔재난위험경감기구로부터 ‘재난복원력 중심도시’로 지정된 이후 추진한 다양한 복원력 강화 사업과 그 성과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유엔재난위험경감기구 동북아사무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협력해 학교안전교육 관련 우수사례를 국제사회에 홍보하기 위한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각료회의는 울산시가 추진해 온 재난복원력 강화 전략과 우수사례를 전 세계에 소개하고 다른 국가 및 도시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다”며 “앞으로도 울산시는 재난위험경감과 복원력 강화를 통해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울산시,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PEDIEN] 울산시는 10월 11일 오후 7시 청고래의 꿈에서 2024년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 12개 참여 팀 30여명을 대상으로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팀 간 활동 내용을 나누며 협업과 조언을 통해 더욱 풍성한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익 목적이나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이 지역구성원으로 자리 잡도록 돕는 이 사업에는 올해 12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주제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활동 내용은 △소외계층 대상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울산의 숨은 명소를 발굴해 알리는 꿀잼도시 울산탐방 △독서·토론을 통한 인문학 동아리 △브레이크댄스 대중화를 위한 공동 연수 및 경연대회 개최 △식용정원 조성 및 활성화를 통한 청년원예가 양성 등이다. 울산시는 각 팀에게 최대 500만원의 활동비와 팀별 활동 홍보, 상담, 청년교류회 등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기발하고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아 이번 기회에 참여 팀들이 서로 소통하면 동반 상승 효과가 나올 것 같아 중간보고회 겸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며 “지난 7~8월 현장 점검을 통해 팀 개별 맞춤형 조언을 진행했으며 사업이 연말까지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10월 중 반려동물 관련 직업 체험 교육 및 11월에는 명사 초청 ‘엔잡러의 다양한 부업의 세계’를 주제로 한 강연 등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의·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
‘제13회 울산광역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개최
[PEDIEN] 울산시는 10월 11일 오후 1시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 내에 위치한 공업축제 주무대에서 ‘제13회 울산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는 지난 2010년부터 울산시 5개 구군의 55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주민자치센터와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에는 풍물, 난타, 댄스, 무용 등의 분야에서 총 15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친다. 구군별 종합순위에 따라 주민자치센터 사업비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4 울산공업축제’ 와 연계 개최돼 참가자들이 주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게 됐다. 이를 통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역량 강화와 함께 참가자들의 자긍심 고취, 상호 친선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경연대회 참가자들이 공업축제 주무대에 오르게 됨으로써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자긍심이 크게 높아지고 주민자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울산시, 울산체육공원 개발제한구역 해제 추진
[PEDIEN] 울산체육공원에 중구 다운동 일원에 이어 두 번째로 민선8기 1호 공약인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추진된다. 울산시는 울산체육공원 시설의 효율적인 활용과 토지이용 변경을 위해 93만㎡에 달하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키로 하고 10월 11일부터 25일까지 주민 의견 청취 공람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울산체육공원은 편익시설과 주차장 부족 등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져왔다. 이에 울산시는 옥동, 무거동, 청량읍 일원 93만㎡에 대한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공원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고 국토교통부에 해제 필요성과 당위성을 주장하면서 지속적으로 설득해 왔다. 그 결과 지난 10월 8일 사전협의를 완료하고 해제절차에 돌입하게 됐다. 울산시는 이날 공고에 이어 의회 의견청취, 관계기관 협의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말까지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해제가 완료되면 울산체육공원 내 유휴공간에 유스호스텔을 건립해 청소년 선수 등에게 운동, 숙박 등 편의를 제공하고 각종 체육대회 유치 및 전지 훈련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유스호스텔 규모는 문수야구장 일원 연면적 5,340㎡에 지상 3층의 객실 70~80실, 최대 300명을 수용할 정도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체육공원 개발제한구역 해제는 지난해 초부터 국토부 관계자와 실무협의를 시작으로 오랜 기간 동안 야심차게 추진해 온 결과다”며 “울산체육공원에 유스호스텔이 건립되면 울산이 체류형 관광도시와 꿀잼도시로 도약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7월 비수도권의 시.도지사 개발제한구역 해제권한을 비수도권은 30만㎡ 이하에서 100만㎡ 미만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해제 면적이 93만㎡인 울산체육공원은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울산시장이 직접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