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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최민호 세종시장이 10일 시청에서 중국 구이저우성 인민대표대회 외사교무위원회 샤오샹양 주임위원과 한중 지방정부의 우호증진과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구이저우성은 세종시와 2016년 7월 우호협력도시로 인연을 맺은 뒤 문화·스마트시티·공무원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하며 우의를 다져왔다.
이번 방문은 팬데믹 이후 중단됐던 지휘부 간 상호 친선 교류로서 연대 강화를 위한 구이저우성 인민대표대회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샤오샹양 주임위원을 비롯해 마닝 부주임, 민홍종 상무위원회 부비서장 등 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접견했다.
이들은 최 시장의 시정 2주기를 축하하고 문화교류 등 그간 협력 성과를 나누며 향후 체육, 관광 등 분야에서 협력을 제안했다.
최민호 시장 접견 뒤에는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체육 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7년 충청권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사회 체육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 임채성 시의회 의장,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 김영현 운영위원장 등과 면담을 통해 시의회와의 우호·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방정부 간 연대와 협력은 양국 관계 발전에 중요한 근간”이라며 “구이저우성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협력하며 우정을 나누고 상생과 공존을 추구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샤오양상 주임위원은 “현대적이지만 곳곳에 자연이 숨 쉬는 도시 면모가 매우 인상적이었고 한글과 문화가 공존하는 세종시의 매력을 이번 방문을 통해 잘 이해하게 됐다”며 “국가의 중추 역할을 하는 도시로서 갖고 있는 비전이 계획대로 잘 이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표단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세종시에 머무는 동안 한글날 경축행사와 세종축제 등에 참여하고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하는 등 한글문화수도 세종시의 매력을 느끼고 정원도시 세종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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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종종합예술제 '세종, 용비어천' 즐겨요
[PEDIEN] 세종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세종시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 세종종합예술제 ‘세종, 용비어천’ 이 10일부터 11일까지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올해 세종종합예술제는 관내 지역 예술인이 대거 참여해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축제의 장으로 개최된다.
특히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미디어아트 종합예술을 주제공연 ‘용비어천’ 으로 풀어내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10일 오전 10시부터 예술의전당 1층 로비에서는 세종시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풀어낸 미술작품, 사진, 시화 등을 전시하는 ‘문화도시, 세종-예술로 이루다’ 작품전이 열린다.
다음날 11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본 공연은 주제공연 ‘용비어천’을 시작으로 국악·문인·연예·무용·음악협회 등 각 협회들의 장르별 풍성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예술제를 주관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세종시연합회 관계자는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이번 예술제를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세종시의 예술과 문화를 축하하는 소중한 기억을 함께 나눴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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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성공 개최 여당 차원 모든 노력 다할 것"
[PEDIEN]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8일 최민호 시장의 단식 현장을 찾아 시민이 바라는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여당 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동훈 대표의 이번 방문은 정원도시박람회와 빛 축제 관련 추경안 처리를 호소하며 단식에 나선 최민호 시장을 격려하고 원만한 사태 해결을 위해 중앙당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한동훈 대표는 “국비가 확보된 경우 지방의회는 쌍수를 들고 환영하고 한푼이라도 더 받고 더 빨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하는 것이 정상인데 세종에서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람회는 중앙의 정쟁과 관계없이 세종에 살고 있는 시민들의 아름다운 삶, 세종시 발전을 위한 것”이라며 “시민의 이익이 정치적 이해관계 때문에 좌절되어서는 안 된다는 최민호 시장의 뜻에 공감하기에 응원하고자 세종에 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한동훈 대표는 “ 많은 사람이 세종에 찾아오고 시장을 크게 하고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며 “우리는 시민의 종이고 우리의 주인인 시민이 바라고 있다 우리가 반드시 이것을 해내자”고 역설했다.
이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전날 긴급 기자회견에서 정원도시박람회 연기를 당론으로 정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 당론이 정의와 민심을 이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각계 전문가, 정부가 그 경제성을 인정했고 타당성 인정해서 승인받고 예산지원 약속받은 사업마저 반대하는 이유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욱 납득이 안 되는 건 2026년 4월에만 안 했으면 좋겠다는 건데 뒤이어 열리는 지방선거에 혹시 민주당이 불리하지 않을까 당리당략 계산으로 반대한다면 그 의원은 정치인으로서나 지역 대표로 자격이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최민호 시장은 “여소야대라는 한계 속 표 대결로 가면 이길 수 없어 이렇게 시민들에게 단식으로 호소할 수밖에 없다”며 “시민 여러분께 말씀드린다 이 사업은 정의이며 민심이 어떤 당의 당론보다 우선일 것”이라고 역설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방문 이후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7명이 삭발식을 갖고 박람회 성공 개최를 지지하고 이를 위해 시예산 처리를 촉구했다.
한편 이날 단식 호소 3일 차에는 이준석 개혁신당 당대표와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유민봉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 육동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장, 세종상공회의소 임원진 등이 현장을 찾아 박람회의 정상적인 추진을 촉구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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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아시아 전통문화 교류의 날’ 개최
[PEDIEN] 한국과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3개국의 전통문화예술 공연, 놀이체험, 전시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가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1일 빛고을아트스페이스에서 ‘2024 아시아전통문화교류의 날’ 행사인 ‘전통으로 마음을 잇다’를 개최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2024 아시아문화주간’에 맞춰 기획된 이번 행사는 키르기스스탄 국립 마나스극단과 카자흐스탄 국립아카데미 고려극장이 함께한다.
러시아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두 국가의 공연인 만큼 한국어 사회와 러시아어 통역이 함께 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광주 고려인마을의 협력으로 전통문화 전시를 구성, 결혼이주민이 통역과 코디네이터로 참여하는 등 키르기스스탄 교민과 고려 이주민이 함께 만들어 더 의미가 있다.
11일 오후 4시부터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대강당에서 카자흐스탄 아시크 아투, 키르기스스탄 토구즈 코르골, 대한민국 윷놀이·투호· 공기놀이 등 3개국 전통놀이가 펼쳐진다.
또 빛고을아트스페이스 대강당 일대에서 펠트 소재의 수공예품과 대한민국 지역명인의 규방공예품 15여점 등 생활공예 전시가 마련된다.
오후 5시 소공연장에서는 세 나라의 교류 공연 ‘전통으로 마음을 잇다’ 가 열린다.
키르기스스탄 국립 마나스극단의 ‘서사시’로 무대를 연다.
서사시는 키르기스스탄의 영웅인 마나스의 일대기를 다룬 것으로 세계에서 가장 긴 서사시로 유네스코 무형유산에 등재됐다.
이어진 무대는 카자흐스탄 고려아카데미 국립극장이 카자흐스탄의 전통민요와 고려인들에게 전해진 밀양아리랑을 노래한다.
또 지역에서 폭넓게 활동하는 광주시 무형유산 예능보유자와 전문예술인의 판소리와 무용으로 꾸민다.
단가와 판소리는 김선이와 김동현가 연주하고 지역 전문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청년 무용수들의 ‘바오무용단’ 이 창작무용을 선보인다.
마지막 무대는 세 나라의 전 출연진들이 아리랑을 한목소리로 소리하면서 마음을 잇는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이번 행사는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과 광주 문화예술인뿐만 아니라 광주 고려인마을이 함께 참여해 아시아 전통문화를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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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다움 통합돌봄, 범죄피해 시민 보듬는다
[PEDIEN] 광주시의 혁신적 돌봄모델인 ‘광주다움 통합돌봄’ 이 범죄 관련 사회적 약자의 상처까지 보듬는다.
광주광역시는 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경찰청,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등 4개 기관과 ‘광주시 범죄 관련 등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희망틔움 통합지원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박성주 광주경찰청장,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광주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한 독자적인 치안복지플랫폼 ‘희망틔움 통합지원단’은 범죄와 관련된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된 공공-민간 네트워크다.
광주자치경찰위원회와 광주경찰청이 중심이 되어 광주지역 69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경찰청은 범죄 관련 사회적 약자를 신속하게 발굴하며 광주시와 교육청, 굿네이버스는 돌봄·교육·경제적 지원 등 각 기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피해자의 트라우마 치료와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돕는다.
광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의 수사를 지원하며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를 발굴하고 광주시교육청은 피해자가 학생일 경우 학교 적응과 교육 지원을 통해 학생 보호망을 강화한다.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는 정부 제도로 해결이 어려운 교육비나 병원비·물품구입비 등 틈새를 지원한다.
광주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통해 범죄로 인해 급박한 위기상황에 처한 시민들을 돕는다.
광주시는 지난 4월 새벽 귀가 중 ‘묻지마 범죄’로 큰 피해를 입어 거동조차 어려운 70대 노인에게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 식사와 가사, 병원치료 동행서비스를 지원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3월 실무 네트워크를 구축한 이후 총 70여명에게 이 같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광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갑작스러운 범죄 피해로 어려움에 놓인 시민에게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를 빠르게 연계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일상 회복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전국 최초로 시작한 희망틔움 통합지원단은 피해자 회복을 돕는 따뜻한 징검다리가 되어달라”며 “촘촘한 복지망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삶을 지키는데 온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빈틈없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망 구축을 목표로 질병·사고·노쇠·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할 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우선적으로 기존 제도권 돌봄서비스 연계하되, 기존망에서 부족한 틈새에는 ‘광주+돌봄’ 서비스를, 갑작스런 위기 상황에는 ‘긴급돌봄’ 서비스를 지원해 광주만의 틈새 없이 촘촘한 돌봄망을 완성한다.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돌봄콜로 연락하면 된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정부기구의 벤치마킹이 계속되고 있으며 국회에서는 지역돌봄통합지원법 제정, 토론회 등 관심이 뜨겁다.
또한 혁신성을 인정받아 세계지방정부연합의 국제도시혁신상을 수상 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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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그린바이오 기업과 현장 간담회
[PEDIEN] 대전시는 8일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CALS홀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대전 그린바이오 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3월 농식품부와 7개 시도가 체결한 ‘그린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성과 공유 및 지역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김기연 그린바이오산업팀 과장,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이준헌 학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동소 원예경제연구실 전문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권오석 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장, 한국화학연구원 김헌 친환경신물질연구센터 책임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이진용 원장, ㈜제노포커스 김의중 대표이사, ㈜중앙백신연구소 원호근 이사, ㈜효성오엔비 박문현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해 농업과 전·후방산업 전반에 대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농식품부에서는 2023년 2월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으며 내년 1월부터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이 시행될 예정이다.
충남대학교는 올해 5월 교육부의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그린바이오 분야 주관대학으로 선정되어 4년간 총 408억원을 지원받아 대학, 연구기관, 산업체, 정부부처가 협력하는 모델을 구현함으로써 그린바이오 첨단분야의 혁신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여한 그린바이오 기업들 가운데 ㈜제노포커스 김의중 대표이사는 유전자변형생물체 미생물 생산 허가 시설에서 생산 시, 수출 전용 제품의 경우는 인허가 면제를, ㈜엠케이바이오텍 박강선 이사는 동물 줄기세포치료제 규제 완화 및 간소화 등을 건의했다.
또한, 참여기업들은 연구·개발에 필요한 시설 및 인프라 지원, 시범사업 확대 등을 공통으로 건의했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농업의 패러다임이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우리 시에서도 입지 여건, 풍부한 인프라 등 대전시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김기연 그린바이오산업팀 과장은“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기업인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간담회 자리였다”며“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월 그린바이오산업법 제정을 통해 인력양성, 마케팅활동, 연구개발, 시설자금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한 만큼 앞으로도 그린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 지자체와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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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기센터, 제16기 대전그린농업대학 졸업식 개최
[PEDIEN]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8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제16기 대전그린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대전그린농업대학은 대전 농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업 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졸업생은 75명으로 현재까지 총 1,317명의 전문 농업인을 배출하며 명실상부 첨단 과학농업을 선도하는 농업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16기 교육과정은 전원생활반, 스마트농업반으로 나누어, 총 24회 진행됐는데 채소, 과수, 화훼, 특용작물, 토양관리, 병해충방제, 스마트팜 시설 및 재배관리 기본교육 등 농업 전반에 필요한 이론을 폭넓게 다뤘으며 현장 체험 및 실습 등을 병행해 실제 농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교육 과정에는 각 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첨단 농업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크게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전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스마트 농업을 포함한 최신 농업 기술을 지속해서 교육해 지역 농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전문 농업인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효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대전그린농업대학의 졸업생들이 그동안 배운 것을 토대로 첨단 과학농업을 선도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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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PEDIEN] 광주 광산구는 8일 경암근린공원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광산구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노인지회 임원, 초청 인사 등 1,1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점심 식사, 노래자랑과 장기 자랑 등이 진행됐다.
광산구는 노인복지증진에 이바지한 광산구 21개 동 모범 노인 등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역공동체를 위해 헌신을 마다하지 않으신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편안한 사회가 민선 8기 광산구가 꿈꾸는 미래”며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의 주체로 일어서서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는 광산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 더불어락노인복지관은 제28회 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15일 복지관과 운남근린공원에서 남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세대공감 퀴즈쇼’를 진행한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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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여성플라자 농촌 일손 돕기 나서
[PEDIEN]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시설인 세종여성플라자가 지난 4일 연서면 소재 과수원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세종여성플라자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과 직원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3천여 평에 달하는 농장에서 떨어진 과수를 줍고 배를 따며 구슬땀을 흘렸다.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할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동지역 시민이 읍면지역과 연결되고 교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종여성플라자는 도농 간 여성들이 교류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민교류 프로그램, 여성생애구술사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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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월평1동 골목형상점가 소비촉진 이벤트 개최
[PEDIEN] 대전 서구는 오는 10월 11일 상점가 상권 활성화 지원을 위한 소비 촉진 이벤트 행사를 월평동 섬말어린이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지역 경기 회복 및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월평1동 상인연합회가 주관해 준비한 것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현악5중주 및 축하공연과 경품행사를 마련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행사로 위축된 소비심리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월평1동 골목형 상점가를 활기차고 활력이 넘치는 상점가로 만들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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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 도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일 관내 다자녀 장애인가구의 집에 방문해 주거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이며 부부 모두 중증장애인으로 자녀 2명을 양육중이며 한달 뒤에는 셋째도 태어날 예정이다.
임신과 자녀 양육으로 인해 그동안 집안 정리에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곧 출산도 앞두고 있어 주거환경정비 도움을 요청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가구에 방문해 생활환경 정비, 대형폐기물 배출 등을 실시했고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해 기저귀, 아동복 등을 선물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지사협 위원은 ”봉사활동을 통해 대상자의 가정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수 있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정원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따뜻한 관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민관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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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2024 가수원 상점가 소비촉진 노래자랑 개최
[PEDIEN] 대전 서구는 상점가 상권 활성화 지원을 위해 소비 촉진 이벤트 행사를 10월 4일 가수원동 원모어린이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경기 회복 및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가수원 상점가 상인회가 주관해 준비한 것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지역주민과 유대감을 가져 가수원 상점가의 인지도를 높이고 상점가 재방문을 유도해 소비 촉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노래자랑과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징검다리 연휴 기간을 맞아 가을 시즌에 맞춰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한마음이 되는 행사로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가수원 상점가가 활기차고 활력이 넘치는 상점가로 만들어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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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4개 공공도서관, 하반기 가족 및 영어동화구연 운영
[PEDIEN] 대전 서구 4개 공공도서관은 주말 시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반기 가족동화구연 및 영어동화구연을 운영한다.
각 프로그램은 10월 12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1회, 총 8차시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동화구연 및 영어 전문 강사가 동화구연과 함께 동화책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도서관과 책에 친숙하게 해 유아기 바람직한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 역시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운영 일시 및 장소 확인 후에 해당 시간에 참석하면 된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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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자연과 교육이 만난 체험의 장, ‘제14회 갑천누리길 녹색체험여행’ 성료
[PEDIEN] 2024년 10월 4일·5일 대전광역시 서구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서 열린 ‘제14회 갑천누리길 녹색체험여행’ 이 화창한 날씨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갑천누리길과 노루벌적십자생태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참가자들이 다양한 생태체험과 교육을 통해 자연을 느끼고 배우는 장으로 마련됐으며 사전 예약 접수한 프로그램이 모두 마감되어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어린이들이 참여한 생태 프로그램과 친환경 체험 부스가 큰 인기를 끌었으며 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자연 속에서 힐링 되는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반응이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이 자연과의 소통을 경험했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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