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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구전투 호국영웅비
[PEDIEN] 대전시는 11일 대전시청에서 6·25 전쟁 당시 대전지구전투에서 희생된 미군 전사자를 추모하고 전승을 기념하기 위한 제9회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을 개최한다.
대전지구전투는 미 육군 24사단이 많은 희생을 감수하고 북한군의 남하를 지연시켜 인천상륙작전의 발판이 된 낙동강 방어선 구축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방어전투로 평가받고 있다.
그 숭고한 희생과 업적을 기리고자 2013년 육군 32사단에서 처음으로 전승기념식을 개최한 이래로 2016년 제4회 기념식부터 대전시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날 전승 기념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해 미8군부사령관, 대전경찰청장, 육군대학총장, 지방보훈청장 등 한·미 주요 관계자와 6·25 참전 유공자회 대전지부장, 보훈단체 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다.
이장우 대전시장, 미 8군 부사령관 등 주요 내·외빈들은 기념식에 앞서 보라매공원 호국영웅비에서 헌화 및 분향한 후,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미군 전사자에 대한 묵념, 추모기도, 대전지구전투 약사보고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 백일장 우수자 시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대전지구전투의 역사적 의의와 전승을 기념하는 미군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 학술세미나를 7월 16일 개최한다.
또, 내년 제10회 대전지구전투 전승 기념식에는 6·25 전쟁 당시 미 24사단장이었던 딘 소장의 후손들을 초청하는 등 대전지구전투의 의의를 조명하고 의미 있는 기념식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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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유망기업 6개 사와 1,077억 원 규모 투자, 115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PEDIEN] 대전시는 9일 오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유망기업 6개 사와 1,077억원 규모 투자, 115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 기업지원국 김종민 국장을 비롯한 △㈜다성 김현수 부사장 △㈜스탠더드시험연구소 박혜영 공동대표 △우리기술 조상훈 대표 △㈜인지이솔루션 권진근 대표 △㈜한스코 정창근 대표 △한일통신㈜강창선 대표가 참석했다.
유성구 둔곡산단으로는 △스탠더드시험연구소 △㈜우리기술 △㈜인지이솔루션이 이전 및 신설 투자하기로 했다.
서구 평촌산단으로는 현재 인천 남동공단에서 운영 중인 자동차용 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다성이 이전 투자한다.
대덕구 대전산단에는 보안용 카메라 및 영상감시장비 제조기업인 △한일통신과, 방산제품 압연 설비 부품 제조기업인 △㈜한스코가 신설 투자로 입주한다.
한편 △㈜한스코는 대덕산단에도 증설 투자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인플레이션, 전쟁 등 세계 경제 불확실성으로 여전히 어려운 국내외 경제 상황에도 대전시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에 감사하다”며“535만 평 산업단지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투자 입주하는 기업이 불편함 없도록 하고 행정적·재정적으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6개 기업 대표도“둔곡, 서구평촌, 대전, 대덕 산단에 이전 및 신·증설 투자 업무협약을 계획대로 준비할 것”이라며 기업 하기 최적인 도시 대전에서 지속적인 이익 창출,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기업 이미지를 제고해 대전 경제 선순환을 이어가겠다”고 답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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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자디자인고 전국 최우수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선정
[PEDIEN] 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는 7월 5일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전국 특성화고 140개 도제학교 가운데 ‘S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독일·스위스의 도제식 현장교육을 우리 현실에 맞게 도입한 재학생단계의 일학습병행제 사업이다.
학생이 학교와 기업체를 오가면서 학교에서는 이론교육과 기초실습을, 기업체에서는 기업 현실에 맞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한국형 도제식 교육 모델이다.
올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성과평가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전국 140개 도제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도제교육 성과는 학습기업관리 및 학습근로자관리, 학습기업 만족도, 교육훈련 평가, 도제준비과정 노력, 전담인력 전문성 확보 등 16개 영역에서 항목별로 평가해 실적에 따라 S등급부터 D등급까지 5등급으로 평가한다.
대전전자디자인고는 2015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로 선정되어 10년째 도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드론전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 3학년 각 1학급씩 도제반을 선정해 현장실무교육 중심의 훈련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전자디자인고 손인성 교장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에서 실무능력을 향상하고 학생들의 취업만족도를 제고해 학습기업과 학습근로자 모두 만족도가 높다”며 “학습기업과 학습근로자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전문 교육인 도제교육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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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지속 가능한 친환경생활 실천의 일환으로“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
[PEDIEN]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9일 지속 가능한 친환경생활 실천의 일환으로“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일상 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착한소비를 실천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대전시는 플라스틱 사용 감량을 위해 올해 시와 산하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량 3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축제·행사에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요자 맞춤형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1회용품 줄이기 시민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도 병행할 방침이다.
대전문화재단 백춘희 이사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대전청년내일센터장과 대전 서구청장을 지목했다.
장호종 부시장은 “지구 온난화와 자원 소모의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며“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일상 속 플라스틱 소비 줄이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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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목) 19: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풍류마당 ‘필름콘서트 – ON AIR 국악상영관’을 개최한다.
[PEDIEN]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18일 19: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풍류마당 ‘필름콘서트 – ON AIR 국악상영관’을 개최한다.
‘필름콘서트 – ON AIR 국악상영관’은 영화만큼 사랑받았던 OST와 영화의 명장면들을 국악관현악의 선율과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국악상영관에 선정된 영화는 ‘로마의 휴일’과 ‘건축학개론’으로 고전과 현대를 대표하는 로맨스 명작이다.
고전을 대표하는 첫 번째 상영작 ‘로마의 휴일’은 지금까지도 가장 사랑받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낭만이 가득한 도시 로마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공주와 신문기자의 이루어질 수 없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깊은 여운을 주는 작품이다.
두 번째 상영작은 첫사랑 이야기의 대표작 ‘건축학개론’으로 아련하고도 설렜던 추억이 담긴 멜로영화이다.
시간이 흐른 뒤 첫사랑과의 재회로 옛 추억에 잠겨 과거 속 기억을 되짚어 보는 풋풋한 사랑 이야기이다.
공연의 연출 및 필름제작디자인은 국립국악관현악단 ‘여우락 영화관’ 외 다수 공연 연출을 맡고 영상 예술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 중인 김형석 영화감독이 맡았다.
공연의 여운을 한층 더 높여줄 해설은 ‘올드보이’, ‘실미도’, ‘건축학개론’ 등 영화 음악을 작곡해 OST의 열풍을 일으킨 이지수 음악감독이 맡았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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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10일 오후 3시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노은·신성동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6월 동구에 이어 두 번째 순서로 시장이 직접 지역을 찾아가서 핵심사업의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설명회에서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안산국방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도로개설 △유성구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죽동2 공공주택지구 조성 △대전 자운대 공간 재창조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조성 등 10개의 노은·신성지역 핵심사업의 추진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2025년 준공 목표인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을 비롯한 △나노·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호국보훈파크 조성 △대전 바이오 혁신신약 특화단지 조성 등 10개의 유성 지역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는 시정 핵심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시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자 지난달부터‘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사업설명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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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8월 개최하는 ‘대전 0시 축제’의 전국적인 홍보 등 대전시의 도시브랜드 위상 강화를 위해 9일 육중완밴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육중완밴드는 2인조 그룹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와 레트로한 멜로디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봉숙이’, ‘퇴근한다’, ‘직장인 블루스’ 등 수많은 대표곡을 보유하고 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육중완밴드는 축제의 모티브가 된 추억의 대중가요 ‘대전부르스’를 새롭게 리메이크해 선보일 예정이며 축제 기간인 8월 12일에는 K-POP콘서트에 직접 출연해 대전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중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전 0시 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육중완밴드는 “대전 0시 축제 등 대전의 축제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음악적 재능을 바탕으로 TV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는 육중완밴드를 대전시와 대전 0시 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축제뿐만 아니라 대전이라는 도시가 가진 재미와 매력을 널리 알려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왕성하게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육중완밴드는 위촉식이 끝난 후 대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는 가수 김의영 씨, 송태용 씨, 정기엽 씨에 이에 4번째 최고액 기부로 육중완밴드는 “대전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쓰이길 바란다”며 “타 지역에 있는 대전 향우인들의 고향사랑 기부 동참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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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PEDIEN] 대전시는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은둔 생활을 하는 청·중장년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대전사회서비스원을 통한 실태조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올 1월부터 지역 내 은둔형 외톨이의 현황을 파악해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요 통계와 국내외 사례 등 사전 선행연구와 설문 조사표 개발을 진행해 왔다.
실태조사 대상은 대전시 거주 18~64세 청·중장년이며 조사 항목은 고립·은둔 청·중장년의 △일상생활 △사회적 관계 △신체 및 정신 건강 △정책 욕구 등이다.
조사 기간은 7월부터 8월까지이고 큐알 코드 또는 온라인으로 접속하거나 대전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설문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은둔 생활을 극복한 청·중장년과 가족, 현장 전문가를 대상으로 초점집단면접 조사를 해 생활 실태나 욕구 등을 좀 더 심층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
시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높은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은둔형 외톨이는 그동안 주로 청년층에서 나타났지만, 최근 중년층까지 확산하고 있다”며“실태조사에 기반해 사회적 고립과 은둔을 해소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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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부소방서에서 긴급구조통제단과 구급 지휘차량을 운용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PEDIEN] 대전소방본부는 8일 서부소방서에서 긴급구조통제단과 구급 지휘차량을 운용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재난 현장에서 지휘권 확립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지휘차량 5대를 신규 도입하고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하게 된다.
현장을 지휘하는 구급 지휘차량은 기존 행정차량 5대를 전환해 활용한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지휘차량 도입을 통해 지휘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현장활동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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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2024년(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 중인 대전시 선수들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PEDIEN]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8일 오후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 중인 대전시 선수들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장 부시장은 박인규 충남기계공고 교장으로부터 선수들의 훈련 상황에 관해 설명을 들은 후 직종별 훈련장을 순회 참관하며 기계설계 등 5개 직종 14명의 선수와 지도교사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 부시장은 “대회 준비에 노력하신 지도교사와 교장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폭염 속에서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의 열정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도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구미전시컨벤션센터 등 경상북도 일원에서 폴리메카닉스 등 총 50개 직종 약 1,800명의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대전시 선수단은 이 중 35개 종목에 9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고용노동부 장관상 등과 함께 상금으로 금메달 1천만원, 은메달 6백만원, 동메달 4백만원을 받는다.
또한, 직종별 상위 득점자 2명은 국제대표 선발 평가전을 거쳐 2026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기회를 얻게 된다.
대전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처음으로 우수상 이하 대회 완주자를 대상으로 대회에 임하는 책임 의식 제고 및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숙련 기술인 문화 정착을 위한 완주 상금도 지급하고 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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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우수한 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을 위한 ‘커리어 톡(TALK)’을 8일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
[PEDIEN] 대전시는 지역의 우수한 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을 위한 ‘커리어 톡’을 8일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
‘커리어 톡’은 대전형 청년 일자리 정책인 ‘대전 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기업 인식개선 및 정보제공, 취업 성공 지원, 장기근속 및 지역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임금·복지·근무 환경·기업 성장성 등이 우수해 청년이 취업하고 싶은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사전 모집·선정해 매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쓰리시스템, ㈜알테오젠, ㈜트위니 등 15개 청끌기업과 청년 구직자 150명이 참여했으며 각 기업의 인사책임자가 직접 현장에서 기업 채용정보, 직무내용 등을 설명했다.
특히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참여기업들이 행사에 참여한 청년 구직자들로부터 받은 입사 지원서를 토대로 면접 등 채용 절차를 진행해 입사 후보자를 선정한 후, 기업 탐방 및 기업 현장 실습을 거쳐 최종 채용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은 더 나은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고 지역기업은 구인난이 심화하는 고용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며 “대전의 청년이 지역의 우수한 기업에서 일자리를 갖고 대전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 일자리 정책 추진과 함께 기업 유치, 전략산업 육성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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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장마 기간에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시민 생명과 재산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재해예방을 위한 신속 대처를 주문했다.
[PEDIEN]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장마 기간에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시민 생명과 재산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재해예방을 위한 신속 대처를 주문했다.
대전시는 이날 내린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새벽부터 25개 부서 약 40명이 선제적 초기대응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여기에 관내 약 240개소의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산사태 등 최악의 자연재해에 대비한 약 530개소를 집중관리 중이다.
아직 인명피해 등 큰 사건·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번 주는 물론 다음 주까지 비 예보가 있어 운용 지역 확대를 위한 현장 관리 및 점검 등 부서별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 “상황 근무자는 대응 매뉴얼을 충분히 숙지해 사전 점검 및 사후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라”며 “부서별 현장 대응 매뉴얼에 맞춰 위험 예정 지역 등의 현장 방문으로 수시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또 근현대건축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전수조사 완료에 따른 후속 세부 지침도 내렸다.
이 시장은“보존 2~3등급 정도까지는 대책을 제대로 수립해 시 재정을 투입해서라도 보존할 수 있는 세밀한 대책을 짜야할 때”고 밝혔다.
오는 9월 26일 DCC제2전시장에서 열리는‘2024년 대전·충청권 일자리 페스티벌’과 관련해선“우리 지역에 어떤 특화기업이 있고 어떤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있는지 제대로 알 수 있는 설명회가 돼야 한다”며“설명회에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기업의 전반적인 사안에 대해 듣고 그에 따른 질문들을 모두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설명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관리용역 행정절차 이행에 대해선“지역 업체가 최대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강구하라”고 했다.
이와 함께 카이스트 창업 혁신파크 건립 추진과 관련해“효율적인 위치 선정 및 명품 건축”을,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자전거 모범도시 공모' 신청에 대해“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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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여름방학맞이 1박 2일 숲속애(愛) 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한다
[PEDIEN]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는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여름방학맞이 1박 2일 숲속애 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힐링캠프는 1박 2일 코스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하는 목공 체험, 심신의 피로와 긴장을 풀 수 있는 아로마테라피, 숲의 생태를 알 수 있는 숲체험 등이다.
모집 규모는 회당 50명씩 총 150명이며 신청은 대전시 및 만인산푸른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숙소 사용료는 4인실 76,000원, 6인실 134,000원, 8인실 162,000원이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부터 시작된 만인산자연휴양림 가족 힐링캠프에는 현재까지 1,000 여명이 참여했으며 시민들로부터 매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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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물
[PEDIEN] 대전시는 7월부터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 선정 사업으로 2027년 2월까지 2년 8개월 동안 시행되며 참여 아동은 학기마다 주치의로 등록한 치과의원을 방문해 구강위생검사, 칫솔질 교육, 불소 도포 등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올해 초등학교 1학년, 4학년 아동이며 2025년에는 1·2·4·5학년, 2026년에는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1회 진찰료는 45,730원으로 아동 본인 부담률은 10%이며 나머지 90%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한다.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참여를 원하는 아동은 국민건공보험공단 누리집이나 The건강보험 모바일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치과의원을 확인하고 선택한 주치의에게 등록을 신청하면 방문 당일에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아동치과주치의로 활동하고자 하는 치과의사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누리집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후,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기관 정보마당에 주치의로 직접 등록하면 된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으로 더 많은 대전시 아동이 올바른 구강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아동의 구강건강을 위해 학부모와 치과의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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