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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만년2 지하차도에서 자치구, 경찰, 민간 조력자와 합동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지하차도 통제훈련을 실시했다.
[PEDIEN] 대전시는 21일 만년2 지하차도에서 자치구, 경찰, 민간 조력자와 합동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지하차도 통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극한 호우가 발생해 지하차도 48개소가 침수되는 동시다발적 재난 상황을 가정했으며 4인의 담당자가 신속히 출동해 지하차도를 통제하고 자동차단시스템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지하차도 4인 담당제는 공무원, 경찰, 민간인 4명씩을 지하차도마다 배정해서 호우특보나 집중호우가 예상될 때 미리 현장에 나가지하차도 침수 위험시 즉시 통제해 인명피해를 막는 민관 협력 대응 체제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최근 국지성 호우 및 폭우가 빈발하고 있는 만큼 재난관리책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올여름 시민 모두가 안전한 대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방재시설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종합계획을 수립,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지정해 대비하고 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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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유성구 도룡동 이스포츠경기장에서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시민기자단, 청년 시정참여자, 자치구에서 추천받은 시민 등 150여 명과 함께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PEDIEN] 대전시는 21일 유성구 도룡동 이스포츠경기장에서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시민기자단, 청년 시정참여자, 자치구에서 추천받은 시민 등 150여명과 함께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일류 경제도시 2년, 담대한 도전으로 이뤄낸 도약’이라는 주제로 민선 8기 걸어온 지난 2년 주요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3년 차 이후 시민이 바라는 대전의 미래 모습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직접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대전아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축하 공연과 민선 8기 2주년 성과와 과제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이장우 시장이 지난 2년간 시정 운영의 소회를 밝히고 시민들의 영상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지난 2년간 대전의 발전을 위해 대전시 공직자들과 함께 쉼 없이 달려온 결과, 여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로 미래 먹거리로 대전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국가우주산업클러스터 연구·인재개발특화지구 지정 △방위사업청 이전 △160만 평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선정 등을 꼽았다.
대전의 대표 축제인 0시 축제를 세계 제일의 축제로 만들기 위한 복안이 있는지에 대한 시민 질문에 이장우 시장은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도시 대표 문화콘텐츠가 필요하다”며 “작년 축제가 대전의 저력을 보여주고 성장 가능성을 확인 시켜준 축제였다면, 올해는 과학기술 체험존, 해외공연팀 초청공연, 꿈씨패밀리 활용 조형물·포토존 등 콘텐츠를 강화해서 5년 내 아시아 최고 세계 3대 축제 반열에 오르는 것이 목표다”고 답했다.
또한, 요즘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 대전을 꼽는데, 청년세대를 위한 어떤 정책을 펼칠 것인지에 관한 질문에 이 시장은 “지난 18일 출범한 청년정책 전문기관인 청년내일재단을 통해 일자리, 주거, 문화 등 청년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적인 지원 정책을 펴나가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진 2부 대화의 시간은 참여자들이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모아둔 상자에서 선택이 되면 시정에 관한 질문을 하고 시장이 답변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자신을 한화이글스 팬이라고 소개한 참여자는 “먼저 야구장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새로운 야구장에서 내년 개막행사가 가능한지, 야구장 특색이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했다.
이장우 시장은 “현재 공정률은 60% 정도로 내년 개막 행사가 충분히 가능하다”며 “베이스볼 드림파크는 세계 최초로 야구장 내 인피니티풀, 미디어글라스가 설치되고 아시아 최초로 복층 불펜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야구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여가 공간으로 조성해 전국적인 명소로 만들겠다”고 답했다.
또한, 국가우주산업클러스터 연구·인재개발특화지구지정 관련 질문에는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를 조성해 국내외 산학연이 교류할 수 있는 글로벌 우주교육 허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 3부 대화의 시간은 민선 8기 나아갈 길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시민들의 자유질문에 대해 시장이 답변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지난 2년은 대전 발전의 큰 그림을 그리고 지역의 경제·산업 체질 개선과 경제 규모를 키우기 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기업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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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도
[PEDIEN] 대전시의 원촌 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혁신 신약 글로벌 클러스터를 목표로 하는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정부는 20일 경북 포항에서 지방시대위원회 주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선포식을 개최, 대전의 안산 첨단국방융합지구와 함께 원촌 첨단바이오메디컬혁신지구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했다.
원촌 첨단바이오메디컬혁신지구는 40만 4천㎡ 규모로 인프라, 인력, 기업, 연구개발 등 대전의 혁신자원을 집적해 신약 개발에 특화된 특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 지역은 대전시가 정부에 제안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에 포함된 산단으로 6월 말 정부의 선정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원촌 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은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고급 인력을 확보한 대전이 바이오 특화단지의 최적지임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선정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또한, 검증된 역량과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대전을 신약 개발 중심지로 조성한다면 세계 시장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의 경쟁력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11개 지자체가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인천 송도, 충청권인 충북 오송과 대전 등도 같이 선정해 밸류체인을 강화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검증된 역량과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대전을 신약개발 중심지로 조성한다면 세계 시장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으므로 선정 당위성은 충분하다.
기회발전특구와 첨단전략산업의 최종 목적은 지역경제활성화를 통한 국가균형발전이다.
또한, 글로벌 패권 경쟁속에서 기술역량을 강화해 국가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대전이 특화단지도 함께 지정되어야 두 제도의 상호보완, 시너지 효과가 가능하다.
첨단산업 생태계 강화, 기업 유치 확대, 기술혁신 촉진 등으로 이어져 ‘바이오 글로벌 중심국가 대한민국’의 국정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 바이오산업의 대도약을 위해 기회발전특구와 함께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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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쪽방촌과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비롯해 거리 노숙인 일부가 상주하고 있는 교량 밑 등 현장을 직접 돌며 안전 점검을 했다.
[PEDIEN] 대전시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무더위와 장마를 대비해 쪽방촌 등 취약 시설을 방문해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점검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1일 오전, 쪽방촌과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비롯해 거리 노숙인 일부가 상주하고 있는 교량 밑 등 현장을 직접 돌며 안전 점검을 했다.
먼저, 쪽방촌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선풍기 등 폭염 물품을 전달했다.
이어 쪽방상담소 내 무더위쉼터 및 중앙동 경로당 무더위쉼터 2곳을 방문해 냉방시설 가동 현황과 폭염 대비 물품 비치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 거리 노숙인이 상주하는 교량 밑 현장을 찾아 폭우·폭염 피해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예방 조치토록 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올여름 폭염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만큼,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관리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현장 순찰 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5월 ‘하절기 노숙인 및 쪽방 주민 보호대책을 수립해 2억 6,000만원의 예산으로 폭우 및 폭염에 대비하고 있으며 재난 대비 `잇츠수’지원을 통한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무더위쉼터 지정, 응급 잠자리 마련, 긴급 구호물품 지원, 자치구 보건소, 119등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공동대응반 구성 등 빈틈없는 취약계층의 위기관리 체계를 구축·시행하고 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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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자매도시 중국 난징시 훠휘핑(霍慧萍)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국제협력 강화와 대전 0시 축제 초청 등에 대해 환담했다
[PEDIEN]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자매도시 중국 난징시 훠휘핑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국제협력 강화와 대전 0시 축제 초청 등에 대해 환담했다.
이 시장은“지난 4월 양 도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난징을 방문했을 때 천즈창 시장님을 만나 교류협력강화 협약을 맺고 상호 교류를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며 난징시 방문에 대한 소회와 환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난징시 국제우의공원의 자매도시 상징 조형물과 조경 식수를 보고 감명받아 대전시도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난징시는 중국 과학기술 연구 및 교육 거점도시 중 대표 도시인데 대전도 대덕연구단지, KAIST 등이 있는 과학도시로 과학기술집약도 부문에서 아시아 1위, 세계 6위로 선정됐다”며 “30년 지기 오랜 친구로 두 도시가 서로 협력해 동반 성장하고 실질적 교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훠휘핑 난징시 부시장은 “올해 대전 0시 축제에 난징시에서는 대표단과 공연단, 화가 등 예술단이 참여하기로 했다”며“한 여름밤의 축제를 통해 대전의 에너지가 세계로 뻗어나가기를 바란다”고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어 “올해는 대전시-난징시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로 0시 축제 참여를 시작으로 민간 분야에서도 많은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난징시는 중국 장쑤성의 성도로 인구 931만명의 도시이며 1994년 대전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서화 교류전, 체육 친선 교류전, 통상사무소 개설 등 다방면으로 활발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전개하고 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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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과학·경제 협력의 지평 넓힌다
[PEDIEN] 이장우 대전시장은 23일부터 29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 몽고메리카운티와 시애틀시, 캐나다 캘거리시를 방문하는 국외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국외 출장은 관내 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위해 바이오, 정보통신 등 경제인 대표들로 구성된 경제사절단과 동행해 해외 기업들과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출장 첫 일정으로 이장우 대전시장과 경제사절단은 대전시의 자매도시이자 미국의‘DNA밸리’로 불리는 몽고메리카운티를 방문한다.
지난 5월 몽고메리카운티 마크 엘리치 시장과 경제사절단이 대전에 방문해 대전기업 미국 진출 시 몽고메카운티에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이장우 시장은 양 도시 간 기업의 실질적인 교류 및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24일에는 몽고메리카운티에 소재한 국립식약청과 국립보건원을 경제사절단과 함께 시찰하고 몽고메리카운티 청사에 방문해 마크 엘리치 시장과 기업 진출 및 도시 간 우호 교류 증진을 위해 면담을 나눌 예정이다.
25일에는 미국 서부지역에서 4번째로 크고 아마존, 보잉 등 세계적인 기업들의 본사가 위치한 첨단산업도시인 시애틀로 이동한다.
이장우 시장과 경제사절단은 아마존과 보잉사 등을 방문해 최신 기술 트렌드 및 현장 시찰, 대전기업과의 비즈니스 교류방안을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시애틀 브루스 헤럴시장과 35주년 기념 교류 강화 공동선언 및 기념 리셉션에 참석한다.
이날 리셉션에는 워싱턴대학교와 교류를 위해 KAIST도 참석해 대학교 간 연구 협력이 추진된다.
26일에는 워싱턴주 동부에 위치한 벨뷰시로 이동해 린 로빈슨 벨뷰시장을 만나 도시 간의 문화, 경제 등 교류확대를 위한 논의와 대전시 경제사절단을 소개하고 아마존 관계자들과 기업미팅 등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관내 대학과 기업, 연구소와의 협력 모델로 벨뷰시 인근에 위치한 워싱턴대학교 글로벌 혁신연구소를 방문해 마이크로소프트 기업과의 산학 프로그램, 프로젝트 등을 어떻게 수행하는지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27일에는 9월에 예정된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창립식 초청과 공동실행사업 협의를 위해 캐나다 캘거리로 이동한다.
캘거리 부시장과의 면담 외에도 캘거리경제개발공사, 바이오허브엑스, 이노베이트캘거리 등 실행사업 관계기관들과의 미팅도 준비되어 있다.
캘거리시 경제개발 전담기관 및 투자기금 운용, 생명과학과 헬스케어테크 성장 기업들에게 스케일업 지원, 창업기업에게 자금 및 기술 실증화 지원 기관 28일에는 캘거리 부시장을 만나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초청 및 자매도시 교류 증진을 위한 면담을 가질 예정이며 캘거리 창업센터에 들러 북미의 기업창업 생태계에 대한 시찰 후 귀국한다.
이장우 시장은“해외 자매도시와의 교류는 단순 문화교류가 아닌 지자체 성장을 위한 경제·과학 및 대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대전의 기업들이 해외에 이름을 알리고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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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소방본부는 21일 계룡시 육군본부 일원에서 한국119청소년단 병영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소방본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들과 순직소방관들의 뜻을 기리고 병영체험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과 건강한 신체를 단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관내 5개 초등학교 137명이 참여하고 △VR 탑승 △유격훈련 △모의 사격훈련 △서바이벌 전투 △병영 식사 △계룡대 육군기록관 견학 등 다채로운 활동이 예정돼 있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어린이 안전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안전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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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PEDIEN] 대전시는 6월 24일부터 9월 10일까지‘충청권 대학생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충남대학교, 한국서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중부발전,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정보보호학회 및 국가정보원과 함께하며 기관 간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끊임없이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대학원생으로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고 공모 분야는 스마트시티, 수자원, 철도, 발전, 슈퍼컴 분야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복수 분야 응모도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는 9월 10일까지이며 참여 방법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지정된 양식을 다운로드 후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와 함께 사이버위협 대응 시나리오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상 1팀에는 상장과 상금 500만원, 우수상 7팀에는 상장과 각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는 9월 중으로 심사를 거쳐 10월 1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10월 1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2024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에서 진행된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전 세계적으로 사이버 위협이 크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모전 공동 개최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대응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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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텃밭에서 키운 감자, 맛있는 나눔으로 변신
[PEDIEN] 대전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기부활동의 일환으로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직접 기른 감자 80박스를 대전광역푸드뱅크에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수확 체험기회 제공을 위해 대전지역 어린이집과 연계해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수확물을 함께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감자는 대전시에서 시민 분양을 위해 조성한 공영도시농업농장 내에 드림텃밭과 자투리땅에서 생산된 것으로 대전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쓰일 예정이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봄부터 땀 흘려 가꾼 우리 농산물을 아이들과 함께 수확하고 기부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체험이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시농업 가치확산이라는 소중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다양한 나눔과 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웃에게 나눈다는 의미의‘드리다’와 사회적 농업의 실현을 꿈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드림텃밭을 구획해 계절별 농산물을 재배하고 이를 기부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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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분야에 활용 가능한 관내 혁신기술기업의 기술개발제품 판로확대 지원을 위한 공공‧우선구매 간담회를 개최했다
[PEDIEN] 대전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분야에 활용 가능한 관내 혁신기술기업의 기술개발제품 판로확대 지원을 위한 공공·우선구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술개발제품을 보유한 18개 관내 혁신기업이 제품소개와 공공분야 활용방안을 제시하고 시 관련부서에서 제품 질의와 구체적인 적용방안을 모색하는 등 대전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 및 판로지원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대전은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부산 다음으로 가장 많은 1,551개의 혁신기술 벤처기업이 등록되어 있으나, 기술개발제품의 낮은 인지도와 성능인증의 어려움 등으로 시장 판로 확보가 쉽지 않았다.
이에 시는 관내 혁신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지난 3월 안전·건설·교통·복지·환경 등 행정 각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기술제품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4월에는 시 산하 전기관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제품 전시회와 우선구매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 관계자들에게“관내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를 전면적으로 검토하고 우수한 대전기업의 기술개발제품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라”고 주문했고 참가 기업들에는“대전기업의 기술개발제품이 시장에 진출하고 판로를 넓히며 투자를 유치하는 등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대전시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그동안 지역 혁신기업의 신기술·신제품 사업화를 위해 실증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성장전략을 추진해 왔다.
올해 7월 공공투자기관인 ‘대전투자금융㈜’이 설립되면,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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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디자인진흥원‘2024년 지역디자인인프라 구축사업’ 기업프로젝트 지원과제 모집 본격 추진
[PEDIEN] 대전디자인진흥원은 2024년 지역디자인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의 상품기획, 시제품 제작, 상품 검증 등 기업의 성과 확대를 도모하고자 전주기 및 단계별 지원을 위해 ‘기업프로젝트 지원과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과제 모집은 대전·세종·충청권 소재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민선8기 4대 핵심산업분야, 바이오헬스, 지능형 모빌리티, 첨단반도체 등 지역 특화 및 주력 산업 분야의 기업을 우대지원 한다.
기업의 역량으로는 어려운 상품기획, 시제품 제작, 상품 검증 등의 프로젝트를 전주기 또는 단계별 지원해 기업의 제품사업화 성과를 극대화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구체적인 지원내용으로는 상품기획 단계, 시제품 제작 단계, 상품검증 단계의 전주기 지원과 단계별 지원을 포함하며 총 40백만원 규모로 3건 내외의 과제가 선정될 예정이다.
지원과제의 신청 기간은 오는 7월8일 오후 5시까지이며 신청된 사업에 대해 사업화 가능성,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및 관련 서류 등 자세한 공고 내용은 지역 디자인 통합 플랫폼과 대전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대전디자인진흥원으로 연락하면 된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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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와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는 청년들에게 정신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이음카페’ 5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20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마음이음카페’는 청년들을 위한 자살위기 관련 정보제공, 정신건강 선별검사 안내 및 지역 정신건강 전문기관 서비스 홍보·연계 등을 하는 청년 마음건강 플랫폼이다.
통계청 2022년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대전의 20~30대 사망자 238명 중 140명이 고의적 자해로 사망했으며 20~30대 자살률은 2018년 23.4명에서 2022년 27.7명으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청년 자살 예방을 위한 전방위적인 관심과 논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청년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20~30대 청년 유입률이 높은 지역대학 인근 카페 중 카이스트의 ‘그라지에 카페’, 충남대학교의 ‘수우’, ‘소수’, 우송대학교의 ‘카페 사소한’, ‘블루밍’을 마음이음카페로 새롭게 지정했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매년 심각해지는 청년 자살 문제에 깊이 공감하고 동참해 주신 카페 업주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마음이음카페 운영으로 마음이 힘든 청년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청년 자살률 감소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역사회 자살예방 연계 체계 구축을 위해 2018년부터 1차 의료기관 및 약국을 마음이음 협력기관으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청소년 자살예방 ‘마음이음학원’을 추가해 현재 252개 기관이 지역사회에서 마음이음 협력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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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4시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열한 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
[PEDIEN] 대전시는 25일 오후 4시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열한 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한국기계연구원의 초격차 기술과 메타물질 응용 기술을 소개하고 대전지역 중견기업 라이온켐텍의 성장스토리를 공유한다.
이를 위해 한국기계연구원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 이학주 단장이 기술발제를 준비했다.
이학주 단장은 이날,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모빌리티 센서 국방스텔스, 의료 영상, 6G 등의 분야에서 한국기계연구원에서 개발한 메타물질 응용기술과 사업화 현황을 소개한다.
㈜라이온켐텍 한원희 상무는 ㈜라이온켐텍이 국내 최고의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고 독보적인 인조대리석 제조 기술로 인정받기까지의 과정을 공유하는 등 예비 창업자들에게 기업 현장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 등 기술 교류 네트워킹과 함께 기업 상담도 동시에 진행해, 실제 기업들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수렴할 예정이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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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4 기획시리즈 K-브런치콘서트‘우·아·한’의 올해 네 번째 무대를 26일 오전 11시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연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우리 지역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진행하는 공연이다.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국악 중심의 동시대 최고의 한국창작음악을 선사한다.
‘구이임’은 정가의 구민지, 경기소리 및 피아노의 이채현 그리고 가야금의 임정완으로 구성된 음악그룹으로 음악적 방향성이 특정한 단어의 의미나 이미지에 국한되지 않도록 구성원들의 성을 따서 팀명을 만들었다.
연주자 모두 주체가 되어 각자의 음악을 제시하고 이를 타협하는 방식으로 작업하고 장르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다양한 예술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정가의 구민지는 국가무형유산 가곡 이수자로‘온 나라 국악 경연대회 정가부문 금상’과 JTBC 풍류대장‘해음’보컬로 출연했다.
경기소리 및 피아노의 이채현은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전수자로 국립민속박물관 상설전시 음악감독을 역임했고 2023년에는국립국악원 아티스트랩에도 선정된 바 있다.
가야금의 임정환은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은상, 중국 베이징 세계양금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한 이력이 있다.
음악그룹‘구이임’은 21c한국음악프로젝트 은상, 청춘열전 출사표 경연부문 금상, KBS 국악대경연 단체부문 은상, 국립국악원 상반기 주목할 만한 국악 크로스오버 음악단체 선정과 정규 1집‘마주하다’와‘검푸른 바닥을 딛고’,‘풍경’등을 발매하며 다양한 무대에서 실력 있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안개가 자욱하고 이슬이 맺힌 고용한 새벽 숲속을 노래한 ‘샐별지자’를 시작으로 윤동주 시에 음악을 입힌‘새로운 길’, ‘풍경’ 등 색다른 구성의 새로운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연주자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창작활동으로 새로운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구이임’의 공연을 통해 전통을 중심으로 한 폭넓은 한국음악의 세계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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