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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고연주자 김민주, 전통과 현대를 엮은 현의 노래
[PEDIEN]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3 시리즈 기획 K-브런치 콘서트‘우·아·한’의 일곱 번째 무대를 10월 25일 수요일 오전 11시에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대전의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국내외 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국악 중심의 동시대 최고의 한국창작음악을 선사한다.
이번 일곱 번째 무대는 거문고연주자 김민주가 함께 한다.
김민주는 서울대학교 졸업 후, 국립국악원 정악단에서 젊은 연주자답게 전통음악, 현대음악 그리고 즉흥연주까지 아우르며 거문고를 널리 알리고 있다.
동아콩쿠르 일반부 금상, 무안전국승달국악대제전 명인부대상을 수상했고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제41호 가사 전수자로서 전통문화재 전수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임금 행차 때 씩씩하고 경쾌하게 연주되던‘영산회상’ 중 마지막‘군악’을 거문고 피아노, 타악기의 선율이 어우러진 섬세하고 오묘한 분위기의 재즈로 편곡해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동·서양 두 개의 금이 만나‘신쾌동류 거문고산조’가락 위에 즉흥적 선율이 다양한 타악기의 소리를 얹어 산조에 대한 새로움을 제시한 ‘신쾌동류 거문고산조를 위한‘금, 흐르다'’가 이어진다.
판소리 단가 ‘적벽부’로부터 시작된 곡으로 노래 선율을 모티브로 거문고 선율이 소리북과 함께 이중주의 형태로 전개되는‘적벽’, 흑인들의 노동요였던 블루스와 뱃사공들이 노를 저으며 부르던 민요를 표현한‘거문고와 피아노를 위한 뱃노래 블루스&판타지’로 마무리한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전통음악, 현대음악 그리고 즉흥 연주까지 아우르는 거문고연주자 김민주의 공연은 시민에게 또 다른 한국음악의 매력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고 말했다.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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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23일 내동네거리~안골네거리 일부 구간 중앙분리 옹벽 개량공사를 착공한다.
건설관리본부는 서구 내동 신성아파트 앞 동서대로 중앙분리 옹벽으로 인해 횡단보도 보행자 및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 최근 5년간 교통사고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을 위해 개량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공사는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중앙분리 옹벽 일부를 철거하고 옹벽 재설치 및 횡단보도 정비를 올해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원활한 공사 진행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퇴근 시간을 피해 양방향 1차로 도로 통행을 부분적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차량 운전자 및 횡단보도 보행자의 가시거리와 시인성을 확보함으로써 그동안 인근 주민 및 운전자들이 겪었던 불편과 사고 위험 요소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용빈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이번 공사로 안전한 교통환경이 조성되고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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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가 3분기 민간 대형 건축공사장 지역업체 하도급 실태를 분석한 결과, 지역 업체 하도급 수주 실적이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내 대형건축공사장 93개소에 대한 하도급 참여실태를 보면 지역업체 참여율은 65.3%로 전 분기 대비 0.5% 감소했으나, 수주금액은 2조 8,159억원으로 888억원 증가했다.
대전시는 최근 대내외 경기침체 및 건설경기 하향으로 신규 착공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시·구·건설 관련 협회와 적극 협력해 대규모 신규 공사 현장에서 지역업체 계약 수주가 원활히 이루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지역건설업체들의 수주 확대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9월 18일부터 9월 25일까지 관내 연 면적 3천㎡ 이상, 공사비 150억원 이상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중 지역 하도급 참여율이 저조한 14개 사업장에 대해 시·구·건설 관련 협회 합동으로 하도급 참여 실태·시공·품질·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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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18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60회 전국도서관 대회’에서 2023년 도서관 운영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매년 시행되는 도서관 운영 유공 도서관 선정은 전국 1만 5천여 도서관의 도서관 서비스 개선 및 독서 인프라 확충 실적을 면밀히 평가해 결정되고 있다.
한밭도서관은 대전의 대표도서관으로서 다양한 도서관 정책을 수립하고 작은·학교·공공도서관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대전지역 공공도서관 활성화 및 독서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특히 독서아카데미, 인문학에게 길을 묻다, 토요문화광장, 북적북적 책놀이 인형극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자료실 및 전시실에서 작가와의 만남 등을 개최해 시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는 등 도서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혁신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밭도서관은 2023년‘사서에게 물어보세요’ 협력 업무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이달 13일 국립중앙도서관 열린마당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사서에게 물어보세요’서비스는 국민의 알권리 및 정보 접근권 보장을 위해 국내 도서관간 협력을 통해 웹상에서 지식·학술정보를 제공하는 협력형 온라인 지식정보서비스로 온라인을 통해 질문한 국민에게 사서가 직접 소장자료 및 온라인 정보자원 등을 활용해 답변하는 서비스이다.
김혜정 한밭도서관 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식의 보고 및 시민 교육의 중심 기관으로써 지역 독서문화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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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민선 8기 두 번째 자치구 순회 시작
[PEDIEN]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두 번째 자치구 순회 첫 행선지인 서구를 방문해 변화와 혁신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구민 250여명이 참석했고 민선 8기 지난 1년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고 자치구 현안과 시정에 대한 시민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지난 1년은 국가산단 500만 평 조성, 머크사·SK온 투자유치, 0시 축제 등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2년 차부터는 일류경제 도시 조성을 위해 산적해 있는 과제들을 하나하나 실현하는 것에 시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앞서 이 시장은 서구에서 요청한 핵심사업 현장인 월평동 패션월드 부지를 방문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대전 갑천 일원 특수영상·콘텐츠 분야 우수 인프라를 연계해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패션월드 부지 내 관련 업계 종사자를 위한 청년 콘텐츠타워 조성을 건의했다.
이에 이 시장은 특정산업과 직종에 근무하는 근로자나 창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주택과 지원시설 건립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며 갑천벨트 중심 특수영상콘텐츠특구가 지정되면 종사자들을 위한 시설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서구청 구봉산홀로 자리를 옮겨 자치구 현안 청취 및 구민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 구청장은 제3시립도서관을 아동과 청소년 이용객을 유입할 수 있는 과학특화 도서관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대전과학체험관, 국립중앙과학관, IBS 과학도서관 등 유사 시설이 있고 도서관 면적이 협소해 어려움이 있다”며 “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창작공간 조성 등 새로운 개념의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진 구민들과의 대화에서는 복수동 주민 안전 보행로 신설 시청 일원 보행자 전용도로 정비 서구보건소 정류장 명칭 변경 및 급행 3번 추가 정차 가수원 근린공원 내 복합문화공간 조성 수밋골 안평지맥 훼손지 복원사업 선정 안골어린이공원 인근 경로당 추가 개소 등 지역 현안이 논의됐다.
이 시장은 복수동과 시청 일원 보행자 전용도로는 사람 중심 보행환경 조성에 필요한 사업인 만큼 즉시 예산을 지원해 추진을 돕겠다고 화답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서구 보건소와 인접한 정류소 명칭을 한밭수목원 서문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서는 정류소가 서구보건소에 더 가깝고 기존 이용객에게 혼란을 줄 수 있어 고민이 필요하고 급행 3번 정차는 향후 정류소 이용객을 분석해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가수원 근린공원 내 복합문화공간 요청에 대해서는 현재 조성 중인 문화 나눔터가 준공되면 주민에게 전시·공연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야외무대 조성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수밋골 훼손지 복원사업에 대해서는 환경부 등과 협의해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고 안골어린이공원 인근 경로당 추가 개소는 해당 지역이 단독주택이 밀집해 있고 노인인구가 많아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서구와 협의해 예산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서구는 대전의 중흥을 이끈 주역이자 공공기관·의료·비즈니스 인프라가 집중된 대전의 핵심 지역으로 ‘방위사업청 대전시대’와 함께 다시 한번 도약의 기회가 왔다”며 “노루벌 국가정원 조성, 제3시립도서관 건립,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 조성 등을 통해 혁신과 변화를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서구를 시작으로 10월 20일 유성구, 10월 30일 중구, 11월 1일 대덕구, 11월 6일 동구에서 구민과의 대화를 이어갈 예정으로 행사 후 특별조정교부금 교부를 통해 주민 건의 및 자치구 현안사업 해결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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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소방본부는 6일부터 18일까지 건양대학교 명곡의학관에서 119구급대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인체해부학 실습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체구조에 대한 해부학적 이해도 향상과 지식을 함양하고 구급대원들의 전문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경 및 혈관 구조의 이해 심장, 폐 등 중요 장기에 대한 이론교육 및 인체 해부 실습으로 진행됐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인체해부학 실습으로 구급대원 전문 역량을 높여 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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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3년 하반기 해체공사장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기간은 23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이며 대상은 해체 허가 공사장으로 연면적 500㎡ 이상, 높이 12m 이상, 지하·지상 포함 4개층 이상에 해당하는 건물이다.
시는 건축안전센터 전문인력 및 시 안전자문단과의 합동 현장 점검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건물 해체공사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체계획서에 따른 공사 진행 여부를 살펴보고 감리 업무 일지 작성 및 비계 등 안전시설의 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해체계획서에 따라 해체 공사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안전관리를 하지 않았으면 즉시 현장 조치할 예정이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이번 점검을 통해 해체공사장의 안전뿐 아니라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사고 없는 해체 공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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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밭도서관, 초등북스타트 책꾸러미 선물이 왔day
[PEDIEN] 한밭도서관은 유아기에 형성된 독서 습관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 내 초등학생 1~3학년 120명에게 초등 북스타트 꾸러미 도서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책 읽는 사회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2023년 초등 북스타트 꾸러미 도서 지원사업’공모에 한밭도서관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초등북스타트 책 꾸러미는‘두더지의 여름’‘진짜 내 소원’2권과 가이드북, 북스타트 가방으로 구성됐다.
2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배포하며 희망하는 시민은 대전시 통합도서회원증을 지참해 참여하면 된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아이들이 책을 평생의 친구로 삼아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초등북스타트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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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18일 오후 3시 시청 2층 로비에서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과 서해성 한국옥외광고중앙회 부회장 등을 비롯해 옥외광고업 관계자 및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대전광역시 옥외광고 대상전’을 개최했다.
1부 시상식에서는 옥외광고대상전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고 2부에서는 전시장 테이프 커팅 및 작품 감상 시간이 이어졌다.
올해 옥외광고대상전은 창작모형, 창작디자인, 기설치광고물 부문 총 3개 부문으로 지난 9월 11일부터 9월 21일까지 9일간 작품공모를 진행했다.
총 65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조형성, 독창성, 상품성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21점의 작품을 최종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창작모형 부문에 신한애드테크 배기찬 씨의 작품‘안경점’이 선정됐다.
금상은 창작모형 부문 박종열 씨의‘달빛아래’, 창작디자인 부문 박수빈 씨의‘한우전문점 소소한A+’, 기설치광고물 부문 이정인 씨의‘모찌와’가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대상전이 회를 거듭할수록 디자인이나 제작 방식, 기술적인 면에서 좋은 작품이 많이 출품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옥외광고 모범업체에 선정된 8개 업체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도 같이 진행됐다.
대상전에 선정된 작품들은 10월 20일까지 대전시청 2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간판 등을 포함한 옥외광고물은 도시 문화의 상징이며 도시의 품격과 위상을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며 “이번 공모전에 제출된 수준 높은 작품들의 아이디어는 대전시 도시 미관 개선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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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하반기 두 번째 지역 기업 탐방
[PEDIEN] 대전시는 청년이 지역에서 취업에 대한 희망을 찾고 기업은 청년인재를 지역 내에서 찾을 수 있도록 하는 2023년도 하반기 기업탐방을 지난 13일에 이어 17일 두 번째로 추진했다.
탐방 일정으로 17명의 기업 관련 학과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대전시 우수기업 ㈜한빛레이저와 ㈜솔탑을 찾았다.
㈜한빛레이저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포장 수상하고 5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하는 등 전기·전자·제어업 중심 기업이다.
㈜솔탑은 기상산업대상 대상 수상 및 소프트웨어산업진흥 표창장 수상 등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선도 기업이다.
이날 기업탐방은 ㈜한빛레이저와 ㈜솔탑 담당자의 회사 소개와 함께 복지제도, 인재상 등 설명, 기업에 대한 학생들의 질의 ·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3일 하반기 첫 기업탐방에 참여한 청년 18명 전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한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67점으로 나타났다.
탐방 후 우리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있었냐는 질문에 100점 만점에 평균 80점으로 나타났으며 그 이유로 ‘우수한 기술력 및 성장 가능성’을 1순위로 ‘근무 환경’을 1순위로 꼽았다.
또한 지역 중소·중견 기업에 대한 취업 의사가 긍정적으로 바뀌었냐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 7명, ‘그렇다’ 9명, ‘보통이다’ 2명로 나타났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좋은 기업과 청년이 서로의 요구사항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며 “좋은 기업은 청년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기업이 요구하는 사항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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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을 초청해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 그 비전과 전략’이란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7월 국가균형발전위와 지방자치분권위가 통합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함에 따라 새로운 지방시대가 가져올 환경 변화에 대전시가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분권형 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는 공무원, 대학, 기업체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우 위원장은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구조적·정책적 한계를 보완한 윤석열 정부의 새로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강조했다.
인구, 소득, 일자리의 수도권 쏠림현상으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특화 발전과 자치분권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 교육자유특구 도입과 지역-대학 동반성장, 도심융합특구 조성으로 지방 활성화 기반 구축, 문화·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문화특구 등 새로운 지방시대를 위한 핵심 정책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겠다는 국정 기조에 발맞춰 우리 시가 균형발전의 가장 선도적인 도시가 되어야 한다는 소명을 안고 핵심적인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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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지역 드론, 방산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서울공항에서 열리는‘서울 ADEX 2023’에 참가한다.
서울 ADEX는 1996년 ‘서울 에어쇼’로 출발해 2009년부터 지상방산 분야까지 통합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분야 전문 종합 무역 전시회로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종합 방산 전시회로 손꼽힌다.
서울 ADEX는 국내 항공우주와 방위산업 생산제품의 수출 기회 확대와 선진 해외업체와의 기술 교류를 위해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34개국 550개 업체가 참가했는데 K-방산 호조 및 우주· 방산산업 활성화로 21년 대비 130% 큰 폭으로 규모가 확대됐다.
대전시는 이번 전시회 동안 대전시 최첨단 방산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정출연 및 관련 대학 등 우수한 인프라를 홍보하고 기업의 해외 수주 지원,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해 대전의 핵심 전략사업인 국방산업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드론, 안티드론, 방산기업의 8개 사가 참가한 대전공동기업관을 운영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기업의 기술력과 대표 제품 등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대전기업의 참가제품으로는 ㈜두타기술의 안티드론 장비 디브레인의 DB_SILENCE UH-20을 활용한 소음 절감 드론 ㈜나르마의 전동식 듀얼 틸트로터 드론 케바드론의 발키아 1400이 있다.
이 밖에도 드론디비젼의 유선 드론 군중 혼잡도 탐지 모니터링 관제시스템 플러스인의 인명구조를 위한 산업용 드론 네스앤텍의 감시정찰 및 재난대응 드론 두시텍의 다목적 소형 Kn드론 플랫폼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방산 및 항공우주 담당자들과 행사장을 방문해 무기체계 및 방산분야의 최첨단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지역 투자 및 기업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이번‘서울 아덱스 2023’전시회 참가 및 운영을 통해 대전의 첨단 방산기술이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대전시는 지역 주력산업인 방산·항공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방산기술과 제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로 홍보하고 지역기업의 역량 강화 및 판로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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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1일~22일 대전반려동물공원에서 열리는‘2023 대전 반려동물 문화축제’기간에‘찾아가는 반려동물 이동검진센터’를 운영한다.
검진센터에서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수공통전염병 무료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사항목은 진드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라임병, 아나플라즈마증, 에를리키아증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심장사상충증 오염된 분변이나 물의 접촉·섭취로 감염되는 지알디아증 등 5종으로 반려동물이 감염되면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검사를 희망하는 경우 22일 반려동물과 함께 행사장 내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부스에 방문하면 된다.
이번 검사는 대전수의사회 동물병원들과 공동으로 검사를 진행하며 혼잡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검사는 시간당 40마리 이하로 제한하고 검사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2022년 168두 검사 결과 아나플라즈마병, 지알디아증 감염 반려견을 확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호자에게 안내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 추진해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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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대전시민광장에서 지역 전통시장 우수상품과 특산품의 홍보와 판매를 위한 ‘2023년 대전 우수시장 상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전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놀러가자 시장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50여 개 점포에서 우리 지역 우수상품 전시·판매, 홍보, 먹거리 부스를 선보이며 타지역 특산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부스 운영 외에도 시민들의 끼를 자랑하는‘대전 시민 놀장 끼 페스티벌, 전통시장 상인 장기자랑, 미스트롯 출신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개막식은 19일 오후 5시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식전 행사로는 도마큰시장 상인 20여명으로 구성된‘어울림 장구 동아리’의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화려한 공연도 펼쳐진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이번 대전 우수시장 상품전시회를 통해 전통시장 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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