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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공기관 직원 2023년 하반기 통합채용
[PEDIEN] 대전시는 2023년 하반기 시 산하 공공기관 직원 통합 채용을 실시한다. 하반기 통합채용에는 대전도시공사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며 1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1차 필기시험은 공공기관에서 요청한 과목에 대해 대전시가 주관해 통합 추진하고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선발 예정 공공기관에서 각각 시행한다. 응시원서는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2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응모방법은 대전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 접속 후 기관별 채용 홈페이지로 이동해서 신청하면 되고 1인 1기관 1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1차 필기시험은 11월 4일에 실시할 예정이며 1차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채용 공공기관별로 일정을 확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험과목, 응시 자격, 가산점 등 자세한 내용은 기관별 채용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머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인사혁신담당관, 채용 공공기관, 대전시 예산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인기 있는 지방공기업의 취업 기회를 제공함에 있어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2021년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많은 우수한 인재가 대전시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장우 시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현장 투어
이장우 시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현장 투어 [PEDIEN] 이장우 대전시장은 22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열 한번째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방문해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에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이 행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창근 에너지기술연 원장,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미래 성장동력 연구개발에 적극 공감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시장은 첫인사로“에너지기술연은 국가 에너지 확보와 신재생에너지를 연구하는 종합에너지 전문기관”이라며“세계 최고의 연구성과와 기술 혁신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바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현재 초융합·초격차 에너지 기술 혁신과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 국가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문제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교촌동 일대의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160만 평을 포함해 총 535만 평 규모의 신규 산업단지를 2030년까지 추가 확보해 신산업과 지역특화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특히 정부 출연연과 20여개의 대학, 3만명 이상의 석박사급 고급인력이 밀집해 있는 과학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지역기업을 키우는데 소홀했다”며“대덕특구 R&D 역량을 활용해 우주항공, 바이오 등 시정 4대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자”고 말했다 뒤이어 에너지기술연 이창근 원장은“미래 신재생에너지 연구개발과 육성을 위해 시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이 시장은“대전의 강점인 특구 과학기술과 카이스트 등 지역대학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함께 구축하자”고 하면서“양 기관 간 구체적인 협의를 통해 서로 상생방안을 찾아보자”고 답했다. 간담회가 끝난 뒤 양 기관 관계자는 수소 스테이션 등 주요 연구현장을 찾았다. 한편 대전시는 연말까지 정부 출연연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상호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이장우 시장, 제7회 세이프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막식 참석
이장우 시장, 제7회 세이프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막식 참석 [PEDIEN] 이장우 대전시장은 22일 오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2023 제7회 세이프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개막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안전의식은 나와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열쇠”며“이번 행 사를 계기로 ‘일류 안전도시 대전’구현에 박차를 가하겠다. -
첨단센서 허브도시 대전 센서 기업인이 열어간다
[PEDIEN] 대전시와 한국센서산업협회는 22일 윕스퀘어 5층에서 센서 기업인과 전문가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센서로 연결되는, 하나 되는, 미래를 여는’이란 주제로‘제1회 센서 커넥티드 Biz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센서산업협회의 설립과 함께 여는 행사로 기업이 중심이 되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협력을 통해 센서 산업 발전의 기틀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국센서협회는 대전지역 기업들을 중심으로 전국 89개 센서기업들이 참여해 창립한 센서기업 협의체로 올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대전시는 첨단센서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에 혁신성장센터 등 인프라와 센서 기업 및 연관기업을 집적화한 ‘K-센서밸리’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번 제1회 포럼은 주병권 고려대학교 교수의 ‘K-센서 중흥에 관한 생각’백승욱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정책전략부장의 ‘양자과학기술 전략’을 주제로 한 초청 강연과 박기성 시큐웍스 대표의 기업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업 간 심도 있는 협력을 위한 네트워킹 시간도 펼쳐졌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국내 센서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한국센서산업협회의 설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앞으로 K-센서밸리가 대한민국 센서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용현 한국센서산업협회장은“이번 포럼을 통해 센서기업 간 협력 체계가 구축될 수 있길 바라며 센서협회는 국내 센서산업을 대표하는 구심체로서 지자체와 함께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와 한국센서산업협회는 앞으로 매월 1회 정기적 포럼운영을 통해 센서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
대전시 특사경, 추석 명절 앞두고 농축산물 안전관리 강화
대전시 특사경, 추석 명절 앞두고 농축산물 안전관리 강화 [PEDIEN] 대전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구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축산물 유통 실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19~20일에는 자치구와 합동으로 관내 축산물 유통·판매업소에 대해 축산물 기준 및 규격 위반, 불량 축산물 유통·판매, 원산지 거짓 표시 등의 위반행위를 점검해 2개소 적발했다. ⭘ 위반사례를 보면 A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는 표시사항 전부를 표시하지 않은 식육, 양념육을 판매할 목적으로 보관했고 B 식육판매업체는 냉동식육을 해동해 냉장으로 보관·판매하다 적발됐다. ⭘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표시사항 전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축산물 위생관리법 규정상 냉동식육을 냉장으로 보관·판매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21일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간담회를 개최해 수사기법과 정보를 공유한 후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 소비가 증가하는 떡, 한과 등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합동 점검해 3개소 적발했다. ⭘ 위반사례를 보면 A 정육점에서는 축산물 이력번호가 불일치했고 B 떡집은 송편에 들어가는 녹두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으며 C 반찬가게는 외국산 나물 등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판매했다. ⭘ 원산지표시법에 따르면 원산지 미표시 등은 과태료가 부과되고 원산지 거짓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 대전시는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된 업체 관계자에 대해 형사입건 후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 자치구에는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며 다음달 말까지 축산물 기획수사를 지속할 예정이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합동단속은 추석 명절을 맞아 농축산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불법 행위를 미리 근절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먹거리 안전과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추석 명절에 우리 지역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택 밀집가를 대상으로 첨단장비 드론을 활용한 환경오염행위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기 배출시설 설치 미신고 등 3건의 불법 행위를 적발한 바 있다. -
대전 0시 축제, 콘텐츠 경쟁력 강화해 세계 축제로 키운다
대전 0시 축제, 콘텐츠 경쟁력 강화해 세계 축제로 키운다 [PEDIEN] 대전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난 8월 개최된 ‘2023 대전 0시 축제’의 성과 보고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축제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축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내용과 1993 대전엑스포 이래 단일행사 최대 방문객 기록, 크고 작은 사고 하나 없는 안전한 축제, 원도심 경제를 살린 경제활성화 축제, 쓰레기 없는 깨끗한 행사장 조성 등 축제 성과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수많은 인파가 운집했음에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된 것과 침체된 원도심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점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축제장 바가지요금 문제가 불거지지 않은 가운데 식재료가 동날 정도로 인근 상권 점포 매출이 증가하고 1km에 이르는 행사장에 휴지조각 하나 없을 정도로 청결한 환경을 유지한 것은 모범적인 축제 사례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시간여행축제라는 주제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보강할 필요가 있고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과 지역문화예술인의 공연기회를 더 늘려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부족하고 모자란 점도 있었지만, 처음 개최된 행사였음에도 이만큼의 성과를 냈다는 것은 대전 0시 축제가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며 “미흡한 부분은 더 보완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내년에는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대전 0시 축제는 지난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중앙로와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 개최됐다. -
추석 맞아 대전시 우수 농산물이 한 자리에
추석 맞아 대전시 우수 농산물이 한 자리에 [PEDIEN]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추석명절을 맞아 ‘대전 우수농산물 소비자 홍보 행사’를 열고 농산물 홍보·판매를 한다. 오는 25일 월요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일간 유성구 대정동 모다아울렛 광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한국농촌지도자대전광역시연합회 소속 지역 농가가 참여해 쌀, 배, 샤인머스켓, 메론, 부추, 가지, 밤, 고추, 국화, 다육식물, 버섯, 장 등 대전시의 우수 농산물을 선보이며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지태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인과 일반시민 간 교류 및 직거래 기회가 확대되고 우리 시 농업인의 자긍심이 고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바이오 미래혁신 기술로 창업아이디어 반짝
[PEDIEN] 바이오의 메카 대전시가 바이오 신산업을 주도하는 대기업 CJ 제일제당과 함께, 최신 바이오 기술을 소개하고 창업으로의 길을 연다. 대전시는 26일 오후 4시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제12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기술교류회를 위해 CJ제일제당의 R&D 대외협력 총괄자인 황윤일 부사장을 초대했다. 황윤일 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바이오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소개한다. 또한, 질병연구와 신약개발을 위한 레드바이오, 농생명공학기술과 연계된 그린바이오, 플라스틱, 연료 등 화학 기술분야인 화이트바이오 등 바이오 전 분야에 걸친 최신 글로벌 기술동향을 분석한다. 이와 함께, 바이오 영역에 공학 개념을 불어넣은 합성생물학, 바이오파운드리, 미래 바이오산업 확대를 위한 기술 혁신을 설명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창업진흥과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은 바이오기업이 80개 이상 집적된 바이오메카인 만큼, 시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4대 전략 핵심사업으로 지정해 국가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특히 카이스트 혁신 디지털의과학원 추진과 충남대 디지털 바이오 융합인재육성사업 등 바이오 첨단기술을 이끌어 갈 연구개발 인재양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
대전시, 생명나눔 헌혈 운동 전개
[PEDIEN] 대전시는 22일 시청사 북문 앞에서 헌혈버스 2대를 동원해 공무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대전시는 매년 4회에 걸쳐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불안정한 혈액 수급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이번 헌혈 운동은 시민들의 생명나눔 인식을 개선하고 장기기증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증희망등록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헌혈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일로부터 7일 후, 확진자의 경우 격리해제일로부터 10일 후부터 가능하다. 또한 헌혈하기 전날에는 과음을 피하고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며 헌혈 전에는 반드시 식사를 해야 한다. 헌혈 참여자는 간기능검사 등 10개 항목의 혈액검사를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고 공무원 참여자는 공가 및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남시덕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행사와 기증희망등록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혈액 수급과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똑똑한 교차로 급감속·꼬리물기 줄인다
[PEDIEN] 대전시는 오는 26일부터 한밭대로 계룡로 북유성대로 천변도시고속화도로에 있는 55개 교차로에 관한 교통신호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한다. 신호정보 제공 서비스는 전방 교차로의 신호가 몇 초 후에 바뀌는지를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시는 해당 서비스의 구현을 위해 현장장비를 2way 방식으로 고도화하고 지난 15일 도로교통공단 등 13개 기관과 ‘미래 융복합 교통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카카오내비를 통해 서비스를 우선 개시하고 24년에는 아이나비, 티 모빌리티 등 다양한 경로로 제공할 예정이다. 제공 범위도 계룡로 유등로 계백로의 75개 교차로로 넓혀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서비스가 향후 자율주행을 위한 똑똑한 도로환경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도 일조할 것으로 평가했다. 정신영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급감속·급가속·꼬리물기 등이 줄고 교통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 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특허청, 2023 대전 IP 콘퍼런스 개최
[PEDIEN] 대전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와 대전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2023 대전 지식재산 콘퍼런스’가 9월 2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콘퍼런스는 반도체, 우주항공 등 첨단산업의 지식재산 가치를 살펴보기 위해 ‘기술가치&기술창업, 지식재산 선도도시 대전’을 주제로 개회식 기조 강연 지식재산 관련 특강 IP 관련 체험행사와 상담회 대학연합 IP 창업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 김용석 특허법원장, 손용욱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 등 지식재산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지식재산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기조연설은 한국기술사업화협회 김호원 회장이‘피크코리아와 기술창업’을 주제로 지식재산을 바탕으로 한 창업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며 이어지는 특강은 미국 출신의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국내기업의 글로벌화’를 주제로 대전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에 대해 조언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IP 창업상담과 IP 퀴즈 맞추기, 키프리스 검색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대전지식재산센터의‘지식재산 페스티벌’, 지역혁신기반 대학 연합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겨루는‘IP 창업 경진대회’, 대전테크노파크의 ‘대전지역 기술이전설명회’와 ‘대전지역 대학협업 네트워크’등 다양한 지식재산 관련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대전은 세계지식재산기구가 발표한 과학기술 집약도 세계 3위의 도시이자, 국내 지식재산 중추 기관들이 집결해 있는 특허 허브 도시이다. 이번 콘퍼런스가 지역의 지식재산 역량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식재산 관련 산·학·연·관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 대전지식재산 콘퍼런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
2023 대전콘텐츠페어 10월 열린다
[PEDIEN] 대전시는 지역 콘텐츠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3 대전콘텐츠페어’를 개최한다. 대전콘텐츠페어는 대전시에서 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2022년에 처음으로 개최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다. 또한, ‘2023 대전 국제웹툰 잡페어’와 ‘2023 보드게임콘’과 공동으로 개최해, 웹툰, 애니메이션 등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와 서브컬쳐 축제에 걸맞은 다채로운 부대 행사와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는 아티스트들의 거리로 꾸며지는 ‘아티스트존’ 코스플레이 메이크업 체험과 유명 코스플레이어팀과 함께 포토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는 ‘코스플레이 존’이 마련된다. 아울러 버추얼유튜버와 함께하는 ‘버튜버콘서트’ 게임·일러스트·캐릭터 등 콘텐츠산업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는 생생한 토크쇼 ‘잡 콘서트’와 루미큐브 챔피언십 경기 등 보드게임 체험존과 다양한 콘텐츠들을 직접 만나고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대전시의 주력 콘텐츠인 웹툰 등 콘텐츠산업과 다양한 콘텐츠 기업들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대전관광공사에서는 대전시의 마스코트 ‘꿈돌이’ 캐릭터를 주제로 꿈돌이쇼룸을 선보이고 꿈돌이가 직접 3일간 출연해 캐릭터 애호가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최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국내 우수 콘텐츠와 서브컬쳐 콘텐츠들의 특색있고 다양한 전시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대전콘텐츠페어 참관객 사전 신청은 10월 6일까지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시 참가비의 40%를 할인받을 수 있다. -
대전자치경찰위, 대전유성서 인권·청렴 교육
[PEDIEN] 대전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0일 대전유성경찰서 소속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관 및 일반직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인권·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사회복지연구소장 임동훈 강사를 초빙한 집합교육으로 국가인권위원회 경찰 인권 관련 결정례 및 청탁금지법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교육인 만큼, 청탁금지법 일부 개정에 따른 설·추석 명절 기간 농수산물 선물 가액 상향, 선물 범위 확대에 관한 사항 등을 공직자의 청렴 기준 사례를 들어 자세히 설명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안 상황 속 경찰관 직무 수행 중 시민 인권 보호의 중요성과 공직자에게 청렴은 어떤 의미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대전시 경찰청 게시판에 청렴 서한문을 게시했고 올해 대전 대덕경찰서를 시작으로 서부·동부 경찰서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청렴 교육을 진행했으며 10월~11월에는 둔산·중부 경찰서 교육이 예정돼 있다.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매년 실시하는 인권·청렴교육을 통해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추석 명절 기간 대전 자치경찰 관련 공직자들의 부정 청탁과 금품 수수 등이 금지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 2023년 인권공모전 우수작 선정
[PEDIEN] 대전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인권문화 참여 확산을 위해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도시 대전’을 주제로 ‘2023년 대전광역시 인권 공모전’을 실시해 총 22개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81일간 공모로 진행했으며 2개 분야 5개 부문에 걸쳐 총 148개 작품이 접수됐다. 분야별로는 포스터 분야 130개 작품, 만화·웹툰 분야 18개 작품이 공모에 참여했다. 대전시는 인권위원회 위원 및 홍보, 젠더, 웹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1차 사전심사로 46개 작품을 선별했다. 1차로 선별된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2차로 최종 심사 위원회를 개최해 인권 가치 지향성, 창의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시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22개 작품을 대상으로 타 공모전 수상 이력 등 결격 사유 해당여부를 파악해 최종 수상작을 10월중 발표하고 상장과 소정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인권공모전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들은 “인권공모전에 다양한 주제의식이 잘 드러난 작품들이 많아 우수작품 선정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인권인식 개선 효과성 등에 중점을 두고 선정했다”고 심사 결과를 설명했다. 김영진 대전시 소통정책과장은 “인권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인권보호와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