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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청년 대상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 운영
[PEDIEN] 광주 광산구가 자기소개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아이엠그라운드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을 23일과 30일 총 2회에 걸쳐 운영한다.
광산구 청청플랫폼의 청년 취·창업지원 ‘청고래일)’의 하나로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관 4층에서 진행한다.
특강은 최근 학점과 어학 성적이 평준화된 상황에서 직무에 맞는 자기소개서 작성이 더욱 중요시됨에 따라 구직활동 중인 청년이 취업시장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기본편과 심화편 2회로 구성했다.
1회 강의는 구직활동을 시작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의 기본문항부터 직무 중심의 NCS 기반 항목에 관한 작성 방법 등 자기소개서의 첫 기반을 다지는 내용이다.
2회 강의는 작성한 자기소개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취업 전문가의 첨삭 과정, 또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뽑은 예상 면접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으로 이뤄진다.
특강은 광산구에 거주하고 있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회차당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관련 웹자보의 큐아르코드에 접속한 뒤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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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복지등기’로 자립준비청년 찾아간다
[PEDIEN]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를 제공,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8일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 전남지방우정청과 ‘자립준비청년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는 자립준비청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성장·자립·동행’이라는 3가지 방향에 맞춰 ‘3대 분야 14개 과제’를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사각지대에 존재하는 자립준비청년을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복지등기 우편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자립준비청년 복지등기 우편 서비스’는 자립지원전담기관이 광주에 주소지가 있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자립지원 관련 정보가 담긴 홍보물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하면, 집배원이 등기우편을 배달한다.
또 집배원은 ▲해당 주소지 실거주 여부 ▲집 주변 생활환경 ▲경제적 상태 와 건강 상태 등에 대한 거주자와 질의·응답을 통해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자립지원전담기관에 회신한다.
자립지원전담기관은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복지 수요를 파악하고 이와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하게 된다.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는 전국의 기초지자체와 우정사업본부가 업무협약을 체결,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나 1인가구 등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2023년 12월 말 기준 6만8324가구 배달, 1만6561가구 복지혜택을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영걸 여성가족국장은 “한발 먼저 찾아가는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를 통해 선제적으로 지원을 제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전남지방우정청과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들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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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는 8일 행정안전부의 ‘2024년 우수 마을기업’에 바이오씨앗 협동조합과 본빵 협동조합 등 광주 마을기업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최대 7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사업비는 마을기업의 제품개발을 비롯해 기반시설 구축, 홍보 강화 등에 사용된다.
또 행안부가 주관하는 민간 유통 플랫폼 협업 행사를 통한 제품 판매,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판로지원을 받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마을 단위 창업을 통해 주민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행정안전부가 매년 공공성과 공익적 가치에 우수한 성과를 낸 마을기업을 우수 마을기업으로 선정한다.
바이오씨앗 협동조합은 특허받은 복합 유산균을 활용한 제과·제빵을 생산·판매하는 식품기업으로 조합원 및 주민들과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주기적으로 취약계층에 식사를 지원하고 복지센터에 1000만원 상당의 제빵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기부활동에 힘쓰고 있다.
본빵 협동조합은 농촌 마을의 단순한 농산물 생산·판매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오월 주먹빵’이라는 대표 상품을 제작하는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꾸준한 기부와 교육으로 지역사회에 그 결실을 환원하고 있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그동안 마을기업 육성 단계를 통해 내부 역량을 키운 마을기업이 지역사회에 공헌한 기여도를 전국에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을기업 우수 사례를 더욱 발굴·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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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어버이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
[PEDIEN] 광주광역시는 어버이날인 8일 광주시효령노인복지타운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어머님, 아버님. 고맙습니다 사랑한다’라는 표어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조석호·최지현·서용규·이명노 시의회의원, 이정선 시교육감, 김대삼 광주사회서비스원장, 지역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합창, 문화공연을 포함해 지역 어린이들과 시립소년소녀 합창단이 전 세대가 어우러진 뜻깊은 무대를 선사했다.
강 시장은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의 유공자로 뇌졸중으로 인한 마비로 거동이 어려운 배우자를 간호하면서 두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남구 박안순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패밀리전문요양원 전공순씨, 광산전통효도회 정국면씨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효 실천, 노인복지 기여 등의 공로로 박경주·최석두·한연심·장내인·정종숙·최영례·김영일·문선희·서수훈·정지혜·김서린·노경훈씨와 평강의집·참빛복지원·월곡동마을관리소 등 개인·단체가 시장 표창을 받았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자식과 손주를 키우고 경제와 산업을 일으키며 나라 살리는데 헌신하신 어버이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저의 소원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이다 광주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기념행사와 더불어 효령노인복지타운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취미활동을 하는 청춘예술단과 효령어르신공연팀의 라인댄스와 오카리나 연주, 북구소방서의 응급처지 교육과 옛날과자 만들기 체험 등 각종 부대행사가 펼쳐져 어르신과 지역주민 등이 어우러진 즐거운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한편 광주시는 올해 8315억원 가량의 예산을 들여 광주다움 통합돌봄, 노인일자리, 기초연금, 문화여가 증진 등 내★일이 빛나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노인복지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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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넓은 은혜 기억·감사”
[PEDIEN] 광주 광산구는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더불어락·행복나루노인복지관에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더불어락노인복지관은 ‘사랑해孝 감사해孝’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어 지역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자녀가 부모님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깜짝 영상 편지, 꽝 없는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했다.
행사를 기념해 ㈜가나다에서 닭 250마리를 후원했다.
행복나루노인복지관은 ‘감사한다.
사랑한다’를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감사 영상을 상영했다.
손톱 관리, 혈압 혈당 검사 등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식후 공연으로 빛나라 어린이집 아이들이 공연을 펼쳐 흥을 돋웠다.
광산구는 이날 노인복지향상에 이바지한 5명의 어르신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광산구가 운영하는 공용복지시설인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도 이날 가정의 달을 맞아 ‘달디단 어버이 사랑’ 행사를 열었다.
㈜신진사, 구립꿈여울어린이집, 하남초등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생활물품을 전달했다.
장수천 공원에서는 다채로운 체험관을 운영하고 재미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각 동에서도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음을 나누는 장이 마련됐다.
우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이날 홀몸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롤케이크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운남동 지사협은 이웃 주민과 카네이션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첨단1동 지사협은 첨단지구상인연합회, 동 주민자치회, 구립어린이집 등과 23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 50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었다.
상인연합회는 행사 장소와 음식을, 주민자치회는 공연을 준비하고 구립어린이집 3개소 원생 30여명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율동 공연을 했다.
‘삼복당’ 곽승숙 대표는 삼계탕 80마리를 후원했다.
신가동 지사협은 9일 동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가정의 달 행사를 연다.
어르신들에게 손수 만든 잔치국수를 대접하고 주민자치 노래교실 강사의 재능기부로 ‘힐링 한마당’도 마련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열린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를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산하길 바란다”며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어르신 복지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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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양림패스’와 함께 여행 떠나볼까?
[PEDIEN] “양림동 명소에서 촬영한 사진과 여행 후기를 SNS에 올리고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와 할인 쿠폰 받으세요.” 광주 남구는 지역관광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양림동 상인들과 손잡고 오는 12월까지 ‘양림을 담다’ 여행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림을 담다’ 프로그램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참여자 SNS를 통해 양림동 관내 주요 관광명소를 홍보하면서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양림 거점예술여행센터와 양림동 관내 식당 및 카페, 공방 등이 협약을 맺어 진행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양림동 관내 미술관과 기념관, 문화유산을 탐방하거나, 양림동에서 열리는 문화·예술 행사 및 식당·카페 등을 방문해 명소 3곳에서 사진을 촬영한 뒤 개인 SNS에 ‘#양림 거점예술여행센터’ 해시태그와 함께 여행 후기를 게시하면 된다.
인증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은 이런 절차를 마무리한 뒤 양림 거점예술여행센터를 방문하면 참여자 1인당 기념사진 1장 무료 인화 서비스와 해당 사진을 담은 액자를 받을 수 있다.
또 나무 목재에 열쇠고리가 달린 양림패스도 제공하는데, 10% 할인권인 양림패스는 양림동 관내 공방과 카페, 음식점 등 할인 협약에 참여한 가맹점 75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림 거점예술여행센터 또는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참고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여행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양림동 근대역사문화 마을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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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다함께 돌봄센터 6호점 ‘돌봄 초등생’ 모집
[PEDIEN] 광주 남구는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 강화 및 맞벌이 가정의 자녀 돌봄 걱정 해소를 위해 노대동에 다함께 돌봄센터 6호점 문을 열고 시설 이용자를 공개 모집한다.
8일 남구에 따르면 다함께 돌봄센터 6호점이 가족사랑나눔 센터 개소와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다함께 돌봄센터 6호점은 가족사랑나눔 센터 1층에 27평 크기로 마련됐으며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위한 공간이다.
이곳 센터에서는 초등학교 정규 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공통 프로그램으로는 자유 놀이를 비롯해 외부 강사와 함께하는 체육활동 등 신체활동과 또래 놀이, 숙제 및 독서 지도, 기초학습 지도 등이 있으며 특별활동 프로그램으로 언어활동과 인성 교육, 예체능 및 과학 교육, 각종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모집 인원은 20명 선착순이며 돌봄센터 이용료는 초등학생 자녀의 간식비용으로 월 3만원이다.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부모는 다함께 돌봄센터 6호점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돌봄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사회활동 다변화로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면서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이 매우 중요한 시대가 됐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최상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자녀 돌봄에 대한 근심과 걱정 모두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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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야호센터 11일 ‘다락모락’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PEDIEN] 광주 광산구는 월곡동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가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11일 ‘다락모락’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체험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들이 마을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
‘다락모락’은 ‘다양할수록 즐겁고 모여서 즐거움’이란 의미다.
야호센터는 이주배경·한국 청소년을 포함한 광산구 마을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참여형 놀이와 예술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체험관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를 준비한 야호센터 청소년들은 “우리가 만든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이 소중한 추억을 쌓고 즐겁게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참가신청 및 일정 등 자세한 정보는 광산구 야호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야호센터는 2016년 11월 19일 개관 이후 ‘야호는 청소년의 외침이다’를 구호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문화 마을친화·예술 특화시설로 자리매김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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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위한 이동 슈퍼’ 삼도동 만물트럭 시동
[PEDIEN] 광주 광산구 삼도동 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다니며 생필품을 전달하는 ‘만물트럭’이 떴다.
삼도동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에 지역 저소득·홀몸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물품나눔 ‘삼도동 만물트럭’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도동은 광산구에서 면적이 제일 넓은 곳으로 상비약, 생필품을 구할 수 있는 슈퍼나 마트가 많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어르신들은 물품을 사려면 버스를 타고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크다.
만물트럭은 이러한 삼도동 어르신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어르신을 위한 ‘이동식 나눔마트’를 운영해 보자는 것.삼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삼도동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 ‘호연실버홈’ 생활지도사들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삼도동 관용차량인 트럭을 활용해 50가구를 돌며 식품, 생필품을 지원했다.
식품과 물품은 삼도동 지사협 사업비와 지역 주민 후원으로 마련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한국수공예협회 광주본부에서 기부한 ‘카네이션’도 함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만물트럭’ 등장에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고 가까운 거리에 마트가 없어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줘서 필요한 식품이나 물품을 살 수 있으니 너무 좋다”며 “만물트럭이 자주자주 오래오래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대선 삼도동장은 ”필요한 물품을 제때 구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만물트럭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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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시가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보조기기 개발을 추진한다.
광주광역시는 보건복지부의 ‘장애인·노인 자립생활을 위한 보조기기 실용화 연구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총 12억6000만원을 투입해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보조기기 개발에 나선다.
생활 맞춤형 보조기기는 고령자와 장애인의 자립 및 일상생활에 필요하지만, 개인별 상황에 따른 요구사항이 각기 달라 민간시장 중심의 보조기기 산업화가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광주시는 이에 공공영역에서 보조기기 사용자의 장애 유형, 신체 활용 능력 등을 고려해 3D 프린터를 이용한 맞춤형 보조기기 제작·보급에 나선다.
‘장애인·노인 자립생활을 위한 보조기기 실용화 연구개발사업’에는 광주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가 현장 실증, 사용성 평가, 인공지능 융합형 보조기기 개발 등을 수행하고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재활 공학을 기반으로 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 개발된 보조기기를 양산화하는 원스톱 개발 체계를 구축한다.
광주시는 광주광역시보조기기센터, 호남권역재활병원, K-하이테크플랫폼 등 산·학·병·연을 중심으로 ‘지역 기반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내 고령자와 장애인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반영, 개발 과정에서의 효과성을 중점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또 개발 과정과 설계도를 개방해 앞으로 보조기기의 개선과 재제작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지역에 등록된 장애인과 65세 이상의 고령자는 광주 전체인구의 약 20.5%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장애인과 고령자 보조기기 사용자 중 24%가 자신에게 맞는 보조기기가 없어 불만족스럽다고 답변해 이들의 자립생활을 위한 보조기기 개발·보급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기술 개발’의 대표적인 사례라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 융합형 보조기기 기술 개발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신산업 창출을 모색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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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행락철 대비 공중화장실 전기안전 점검
[PEDIEN] 광주광역시가 행락철을 맞아 공원 공중화장실 전기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행락철을 맞아 야외 활동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공원 공중화장실 내 전기 사용 장치 등을 사전에 점검해 화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광주시는 자치구·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최근(4월22~26일 공중화장실 표본 10곳에 대해 실시한데 이어 이외 공중화장실은 자치구에서 자체 계획을 수립해 5월까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장실 내 분전반 절연상태, 누전차단기 동작상태, 시설 내 콘센트 파손여부 등으로 점검결과 확인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또는 장기적으로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또한 광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화장실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편의대책을 추진, 경찰과 합동으로 공중화장실 비상벨 정상 작동 및 불법 촬영 여부를 일제 점검했다.
김일곤 물관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전기 사용 장치 등 꼼꼼한 시설관리로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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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장상습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 임명
[PEDIEN]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일 시청에서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 신임 대표이사로 장상습 전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장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4월 15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 공개모집, 서류심사, 면접심사 등 검증 절차를 거쳤다.
장 대표이사는 북구장애인직업재활센터 원장,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광주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원장 등을 역임했다.
장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7년 5월 6일까지 3년이다.
광주시는 장 대표이사가 장애 관련 전문가로 활동해왔으며 정무적 감각도 갖추고 있는 만큼 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 대표이사는 “새롭게 도약하는 광주 장애인 복지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정책 연구를 추진하고 장애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겠다”며 “센터가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지휘본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광주시가 광주 장애인 정책 연구 및 통합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설립했으며 장애인 복지서비스 지휘본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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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4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시도 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2023년 공약 목표달성도와 주민소통분야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하는 등 종합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 웹소통과 일치도 분야에서는 합격점을 받았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광역지자체는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서울, 부산, 경기, 전남, 경북, 경남, 충남, 제주 등 9곳이다.
광주시는 공약 이행을 위해 해마다 공약관리 실천계획을 수립해 공약사업을 관리·추진하고 있다.
특히 광주시는 ▲미래모빌리티 특화산단 조성 추진 ▲광주다움 돌봄체계 구축 ▲농민수당 지급 ▲빅데이터 분석·활용센터 구축 ▲도시경관차원의 조화롭고 매력적인 스카이라인 관리 등 민선 8기 공약을 실천계획대로 추진, 2023년 목표달성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민소통 분야에서는 광주시가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 설문, 현장 투표, 지역사회리더 평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광주를 빛낸 스타정책’을 발표하는 등 주민 참여를 강화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시장 공약 누리집에 공약 관리 절차, 공약관리과정, 공약지도 등을 전면 배치해 공약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했고 ‘시민광장 광주온’, ‘시민소통플랫폼 바로응답’ 등 온라인 소통 채널과 블로그, 카카오톡 채널 등 사회관계망서비스 메뉴 신설을 통해 주민 참여를 강화했다.
또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공약내용 변경이 필요한 경우 공약 내용을 임의 변경하지 않고 일반시민 50여명으로 구성된 ‘공약평가 시민배심원단’의 엄격한 심의를 통해 변경하는 등 시민 참여에 의한 민주적 절차에 따른 점도 크게 작용했다.
강기정 시장은 “2024년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은 것은 시민과 약속을 성실히 지키기 위해 광주시가 지속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공약을 차질 없이 이행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광주시의 손에 잡히는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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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드는 자치공동체’ 광주시 주민자치연합회 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
[PEDIEN] 광주시 주민자치연합회 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시의회 정무창의장과 시의원, 김병내 남구청장, 광주시 주민자치연합회 임원 및 96개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우수 주민자치 사례발표, 이임·취임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연합회 신임 회장단은 김창열 대표회장, 김명기·김재만·김동수·곽상민 공동회장, 최성철 사무총장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김창열 대표회장은 “광주의 주민자치 활성화와 발전의 초석을 다져주신 김명기 이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직접 발로 뛰며 광주 곳곳의 문제를 찾고 해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가 어려울 때나 좋을 때나 힘을 모으고 큰일을 해주시는 주민자치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의 다른 말은 마을 만들기가 아닐까 싶다 자치와 분권, 시민이 만드는 자치공동체를 위해 만드는데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주민자치연합회는 2045탄소중립도시 실천과 음식물쓰레기 관련 환경문제 인식을 위해 자원순환에 대한 짧은 강연을 듣고 음식물쓰레기 감축 각오를 다졌다.
또 96개동 주민자치회장단은 취임식 직후 음식물자원화시설을 방문했다.
한편 광주시 주민자치연합회는 96개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3000여명으로 구성된 자치 조직이다.
주민자치가 실질적으로 정착하는데 필요한 정책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의 자치역량 함양, 주민자치사업 및 공익사업 실행 등 주민공동체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을 펼친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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