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지역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PEDIEN] 광주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에게 학자금대출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교육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고자 ‘2024년 하반기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금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2017년 1학기부터 2024년 1학기까지 대출받은 누적분에 대해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한 자 △광주시 소재 대학의 재·휴학생 또는 5년 이내 졸업생 △한국장학재단에서 일반 또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을 받은 자로 세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다만, 국가나 타 지자체에서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받는 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광주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본인 주민등록초본, 직계존속이 광주에 거주할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대학 재학 증명서 및 졸업 증명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등이다.
이자 지원 신청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광주시 대학인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는 서류검토, 대학자료 확인, 한국장학재단 대출정보 확인 등을 통해 11월 중 지원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며 지원대상자에게는 12월 중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계좌로 이자지원액을 입금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2011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2만911명에게 14억1900만원의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했다.
최경화 대학인재정책과장은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을 통해 지역 대학생이 재정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6
-
서구 괴정동 지사협 ‘친구와 함께 괴정골 시네마여행’ 행사 사진
[PEDIEN] 대전 서구 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대상으로 ‘친구와 함께 괴정골 시네마여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 내 소외 아동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아동들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와 건강한 한 끼 식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KT, 부뚜막두부마을, 롯데시네마 등 괴정동 지역 내 기업과 식당, 영화관이 서로 협력해 행사를 진행했으며 소중한 후원으로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됐다.
김정 위원장은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봉사를 펼쳐갈 생각이며 행복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선희 괴정동장은 “아동들에게 뜻깊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후원자분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나눔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8-26
-
서구 책 축제 포스터
[PEDIEN] 대전 서구는 2024 ‘서구 책 축제’ 더 가까이)를 9월 28일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갈마문화공원에서 개최한다.
축제에 앞서 9월 3일부터 다양한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나도 그림 작가, 내가 꿈꾸는 도서관 그리기’로 직접 그린 그림을 제출하면 작품을 축제 당일 전시한다.
본인 작품이 전시되길 원하는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구 도서관 투어’는 서구 5개 공공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에 비치된 스탬프를 찍고 SNS에 인증하면 축제 당일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시원한 가을 저녁, 월평도서관 옥상 하늘정원에, 야외에서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달빛 도서관’을 운영한다.
기간 내 누구나 자유롭게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서구청 공식 SNS를 통해 2024 ‘서구 책 축제’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 행사 및 축제 당일 참여가 어려운 주민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특별행사도 준비했다.
작가와의 만남 및 특별행사 사전 신청은 9월 10일 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2024-08-26
-
국제로타리 3680지구 수해 피해 가구 물품 기탁 사진
[PEDIEN] 대전 서구는 26일 국제로타리 3680지구로부터 1,000만원 상당의 차렵이불 50세트를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이불 세트는 대한적십자사 대전 세종지사를 통해 기성동 지역 호우 피해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동우 총재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준비했다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서철모 구청장은 ”지역발전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는 국제로타리 회원들에게 늘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며 “수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80지구는 대전, 세종, 충남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각 로타리클럽 별 이웃돕기 성금 기탁, 저소득 생필품 지원 등 ‘초아의 봉사’ 실천 이념을 따라 지역 곳곳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전방위로 뛰고 있다.
2024-08-26
-
출근길 청렴충전 캠페인 사진
[PEDIEN] 대전 서구는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6일 구청 로비에서 직원 대상 '갑질·을질은 방전! 청렴은 충전 출근길 청렴 충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청장, 간부 공무원,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에 대한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청렴실천의지를 다짐하고 갑질 없는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한 청렴 행정을 약속하는 청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해 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전하고 지속적인 청렴·반부패 활동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서구 구현을 위해 8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청렴 주간’ 으로 정하고 직급별 맞춤형 청렴 교육, 갑질·을질 없는 청렴한 조직문화 제안 공모, 온라인 부패행위 모의 신고 훈련 등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4-08-26
-
청년주거 실태조사 홍보 포스터
[PEDIEN] 대전 서구는 청년공간 청춘스럽은 청년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주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조사 내용은 △주거 관련 생애 경험 및 주거 계획 △주거 가치관 및 주거 정책 수요로 구성되어 있으며 온라인 설문조사 형태로 진행한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청년 200명에게는 생활에 유용한 물품들로 구성된 주거성공패키지 키트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대전서구청년플랫폼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스터의 큐알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설문조사는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 주최로 공모한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청춘스럽이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철모 청장은 “청년주거 실태조사를 통해 서구 청년들이 주거로 인해 겪는 어려움과 요구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맞춤형 청년주거 정책을 수립해 서구 청년들이 주거 걱정 없는 안정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8-26
-
남구, 취약계층 세대에 ‘안전 멀티탭’ 무상 지원
[PEDIEN] 광주 남구 주민을 위한 봉사 파트너인 행복한 복지 7979센터가 취약계층 세대의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 멀티탭 설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행복한 복지 7979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전기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를 방문해 화재 예방 멀티탭을 설치하는 사업을 선보인다.
전기 과부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7979 봉사단원들은 저소득 가정과 장애인 가정 등을 방문해 멀티탭을 설치하고 행복한 복지 7979센터는 향후에도 취약계층 가정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모색할 계획이다.
각 세대에 보급하는 멀티탭은 과전류 방지와 함께 화재가 발생하는 즉시 전기 흐름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2차 화재 확산 방지에 효과적인 안전 인증 제품이다.
남구 관계자는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고 특히나 취약계층 세대의 경우 대부분 노후 전기 시설을 사용하고 있어 그만큼 화재 위험도 크다”며 “멀티탭 설치 지원 사업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8-26
-
[PEDIEN] 광주 남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주민 생활 안정과 비상 진료, 물가안정 3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진행한다.
남구는 26일 “관내 주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18일까지 4주간 분야별 34개 대책을 추진하며 연휴 기간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재난을 비롯해 교통과 의료, 환경 등에 대해서도 대처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남구는 정부와 의료계 갈등에 따른 진료 차질이 추석 연휴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응급 의료기관인 광주 기독병원과 씨티병원, 동아병원 3곳과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대형사고를 대비해 여유 병상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더불어 연휴 기간 화장진료소와 구소진료소 2곳에서 비상 진료를 시행하고 관내 병의원 344곳의 연휴 기간 중 외래진료 여부 및 당번약국 운영 실태도 점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경기 불황을 이유로 근로 대가를 미지급하는 사업장이 없도록 관급공사 불법 하도급 및 체불임금 신고 사항을 철저히 관리하고 구청 내 모든 부서에 공사와 관련한 대금을 조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남구는 또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연재해 취약 시설과 건설 공사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대대적으로 진행하며 장애인과 독거노인, 저소득 아동 등 돌봄 취약계층을 비롯해 위기가정, 노숙자,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에너지 공급업소를 지정해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석유와 가스 등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명절 성수품 수급 상황과 가격 표시제, 불공정 거래 여부도 꼼꼼하게 점검한다.
이밖에 남구는 연휴 시작인 오는 9월 14일부터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닷새간 종합상황실을 마련, 각종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과 환경, 교통, 의료까지 4개 대책반을 운영한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주민들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불편함 없이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꼼꼼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병내 구청장은 다음 달 초부터 사회복지시설과 여성시설, 저소득 보훈 대상자 가정 등을 방문하며 위문품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2024-08-26
-
[PEDIEN] 광주광역시는 올해 12월 31일자로 금고약정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차기 시금고 선정을 위해 26일 신청 공고를 하고 9월 3일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금고 신청은 광주지역에 본점 또는 지점을 둔 금융기관으로 1금고의 경우 은행법에 따른 은행, 2금고는 1금고 신청 가능 은행과 지역농협·신협·새마을금고 등 제2금융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 금융기관은 9월 23일과 24일 신청서와 제안서를 광주시 세정과에 직접 접수하면 된다.
제안서 접수 후 10월 중 금고지정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금고를 지정하고 11월 금고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금고 선정 방식은 기존 1·2금고 구분없이 일괄신청 받아 1·2순위를 금고로 선정하는 통합공모 방식에서 1·2금고를 구분해 각각 신청받고 금고별 선순위 은행을 금고로 선정하는 분리공모 방식으로 변경된다.
차기 금고로 선정되면 1금고는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을, 2금고는 특별회계와 기금의 자금을 관리하게 된다.
금고 심의는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와 재무구조의 안정성, 광주시 대출 및 예금 금리, 시민이용 편의성, 금고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광주시와 협력사업 5개 분야를 평가한다.
광주시는 지난 7월 1일 시금고지정조례 개정을 통해 금융기관의 지역 자금공급, 중소기업·소상공인 및 서민 대출 지원 등 ‘지역재투자’ 와 금융기관의 ‘안전성 지표’를 금고 평가 항목에 반영했다.
현재 광주시 1금고는 광주은행, 2금고는 국민은행이 맡고 있다.
올해 광주시 예산은 일반회계 6조3975억원, 특별회계 1조3793억원, 기금 4332억원 등 총 8조2100억원 규모이다.
2024-08-26
-
광주FC와 함께하는 ‘광주 청렴데이’ 운영
[PEDIEN] 광주광역시는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광주FC와 함께하는 광주 청렴데이’ 캠페인을 지난 25일 광주축구전용구장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광주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소속 18개 기관·단체 회원들과 한국전력·한전KDN·한국농어촌공사 등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이 참여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보탰다.
캠페인은 광주FC 홈경기가 열린 광주축구전용구장 일원에서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광주 광주광역시가 앞장서겠습니다’ 가 쓰여진 청렴부채를 경기 관람객에게 나줘주고 청렴 현수막, 홍보물 등을 활용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광주FC의 협조를 통해 장내 아나운서의 광주 청렴데이 홍보방송, 전광판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정과 청렴의 소중한 가치를 알렸다.
강기정 시장은 “사람들은 물이 너무 깨끗하면 물고기가 못 산다고 생각하지만, 깨끗한 물에는 버들치, 열목어, 쉬리 등 깨끗한 물을 좋아하는 물고기가 산다”며 “청렴도 이와 같다고 생각하며 청렴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광주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지현 광주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 민간부문 의장은 “청렴은 우리 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가치이고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주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앞으로도 청렴캠페인을 지속해 공정과 청렴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 실천할 계획이다.
2024-08-26
-
광주시-교육부, 라이즈 호남권 현장소통‘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PEDIEN] 광주광역시는 교육부와 함께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라이즈위원회 호남권 현장소통을 실시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는 교육부 국정과제인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혁신’의 하나로 대학지원의 행·재정적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하는 정책이다.
고등교육 및 지역혁신 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지난 7월 출범한 ‘라이즈위원회’는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각 지자체의 추진상황과 지역 대학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권역별 현장소통’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현장소통에는 김헌영 라이즈위원회 위원장, 각 지역 분과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현장소통단과 광주시·전남도·전북도 국장급 이상 공무원, 지역 라이즈센터,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광주여자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 조선이공대학교 등 각 지역 대학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부는 오는 2025년 약 2조원 규모의 라이즈 예산 확보를 목표로 재정당국과 협의 중으로 오는 9월 중 각 지자체에 보조금 규모를 임시 통보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6월 지역 현안과 대학의 특성을 잘 반영한 ‘광주 라이즈 기본계획’이 교육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한 대학총장 세미나에서 전국 지자체 대표로 발표했다.
광주 라이즈 기본계획의 비전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업 그레이드’로 정하고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창업과 실증의 지산학연 협력생태계 구축 △집단지성을 활용한 지역현안 해결 △대학의 직업·평생 교육 확대 등을 목표로 정했다.
라이즈프로젝트와 단위과제가 구체화되면 오는 9월 중 18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실무협의체와 11개 산학연협의체, 자치구 등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의견수렴을 거쳐 오는 11월 중 ‘지역혁신대학지원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김동현 교육청년국장은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둔 라이즈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광주RISE센터, 대학들과 함께 협력해 지역, 대학 동반성장의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3
-
광주시, 국민의힘 광주시당과 정책간담회
[PEDIEN] 광주시가 국민의힘 광주시당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현안 해결에 적극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과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 인공지능전환 실증밸리 조성, 복합쇼핑몰 교통 기반시설 신속 확보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시 강기정 시장, 고광완 행정부시장,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에서는 김정현 시당위원장, 하헌식·김윤·김정명·안태욱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전환 실증밸리 조성사업 예타 관련 절차 △복합쇼핑몰 입점 예정지 일대 교통기반시설 신속 확보 △광주 민·군 통합공항 이전 추진 △GIST 부설 인공지능 영재고 광주 설립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 치유센터 운영 △5·18정신 등 헌법전문 수록 개헌 추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광주시는 인공지능전환 실증밸리 조성 등 10개 사업 국비가 반드시 확보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 시당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는 한편 광주 민·군 통합공항 이전 추진 등에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9월 7일 개막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홍보 등을 통해 성공 개최에 힘을 모은다.
김정현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은 “이번 정책간담회가 본격적인 예산정국 시작을 앞두고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서 중앙당에 광주시 인공지능 사업과 복합쇼핑몰 교통인프라를 요청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민생을 살리기 위해 시당 차원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금처럼 광주시, 정당, 시·구의회, 시민단체 등 지역 곳곳의 힘이 모아지면 광주발전의 큰 축적의 힘이 될 것이다”며 “인공지능전환 실증밸리 조성 등 광주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내 달라”고 밝혔다.
2024-08-23
-
“생활자치 강화”…광주시, 주민자치연합회 워크숍
[PEDIEN] 광주광역시는 23일 전남 무안군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고광완 행정부시장과 김창열 광주시 주민자치연합회 대표회장을 포함한 96개동 주민자치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전국 최초 주민자치회 100% 전환에 따른 ‘광주형 주민자치’를 본격화하는 광주시가 지역 자생단체, 마을공동체 등과 함께 주민자치회가 보다 발전된 대표 주민조직으로 성장하기 위해 소통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주민자치회는 동 단위로 주민 자치활동을 수행하는 조직으로 지난 2013년 5개 동이 시범 시작했다.
올해 말까지 마지막 16개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 완료될 예정이다.
이는 주민 중심의 생활 자치를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풀뿌리 주민자치 기반이 구축됐음을 뜻한다.
행사는 주민자치회의 지역사회 역할에 대한 민문식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대표이사 특강, 자치구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주민자치 유공자 표창,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 우수 사례로 △기후환경 협치사업 ‘동운마을 이음’ △월곡2동 ‘365 행복동네’이 소개됐다.
‘동운마을 이음’은 운암1동, 운암2동, 운암3동과 동림동이 함께 하는 협력 사업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과 마을의 자원순환 실천을 통해 동운마을의 공익적 가치실현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문화마을만들기’ 우수단체로 선정된 곳이다.
또 월곡2동 ‘365 행복동네’는 꽃피는 산책길 조성, 사계절 아름다운 산정공원 만들기, 기존 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하는 도시재생 마을체험단 활동 등을 통해 행복자치를 만들어가고 있다.
참석자들은 주민자치회 사업, 주민총회, 주민자치회 발전방안 등에 대해 생각을 나누며 소통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광주가 전국 최초로 96개 전체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10년 넘게 숙성의 시간을 가지며 소통하고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광주시는 풀뿌리 민주주의인 주민자치와 자치분권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주민자치연합회는 96개동 주민자치회 회원 3000명으로 구성된 자치조직으로 주민자치 정책 개발, 자치 역량 교육, 공익사업 실행 등 지역 공동체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4-08-23
-
[PEDIEN] 광주시가 지원한 사회적경제 전문가 5명이 탄생했다.
광주광역시는 사회적경제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선발한 장학생 5명이 2년의 석사학위과정을 마치고 23일 졸업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조선대학교,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사회적경제 분야 인재 양성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대학원과정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광주시는 지역 최초로 설립된 ‘조선대학교 대학원 사회적경제학과 과정’에 2022년 9월 1기 장학생을 시작으로 매년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수업료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졸업생들은 광주시 1기 장학생들로 △사회적기업의 사회성과에 관한 연구 △사회적기업가정신 심층 연구 △사회적경제 기업의 공공판로 개척 방안 연구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핵심적인 내용을 주제로 석사학위논문을 발표했다.
이는 지역의 사회적 문제 해결 및 지속가능한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한 연구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경제 장학생들은 앞으로 대학원 원우회와 협력해 △사회적경제 기업 대상 경영컨설팅 재능 기부 △지역사회문제 공동연구 △학술 세미나 개최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들은 또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광주사회적경제박람회 포럼 중 하나인 ‘광주의 사회적경제와 인재양성-2년간의 변화와 도전’에 참석해 발표·토론에 나선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사회적경제 분야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장학생들의 현장경험에 학문적 역량이 더해진 만큼 사회적경제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2024-08-23
제주도
-
1
기상 악화 뚫고 중증환자 살린 제주 119항공대…적극행정상 수상
-
2
전통시장·상점가 상생 논의… 제주상인연합회 워크숍 개최
-
3
제주도, 렌터카 긴급 안전점검…112개 업체 전수조사
-
4
제주도, 천연기념물 차귀도 민관 합동 해양정화
-
5
제주도, 2029년까지 자살률 30% 감축 목표…종합 대책 발표
-
6
제주소방, 서귀포항서 선박 화재 대응 합동 훈련 실시
-
7
제주도, 올해 지역복지 우수사례 6건 선정
-
8
‘함께 키우니 아이가 늘었다’…제주 수눌음공동체 성과
-
9
제주도, MZ 신규공무원과의 대화…지사가 직접 답하다
-
10
5극 3특 시대, 제주 산업 해법 모색…산업발전포럼 개최
-
11
자치경찰단, 김품창 화백 초청 '그림은 깨달음이다' 인문학 강연 개최
-
12
제주도, 노지 온주밀감 수확 현장 찾아 일손 돕기
-
13
어린이 안전부터 어르신 복지까지…오영훈 지사, 아라동 현장 경청
-
14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165명 명단 공개‘체납액 76억’
-
15
제주도, 올해 두 번째 상품외감귤 도외 도매시장 단속
-
16
제주도-한국은행,‘기후위기를 경제 성장 동력으로’
-
17
제17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
18
제주 불법 마약류 차단 범도민 협력 나섰다
-
19
“4·3의 진실, 세계가 인정”… 세계기록유산 등재 의미 조명
-
20
제주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연예
-
1
이준호, '태풍상사'로 인생 캐릭터 경신…연기 스펙트럼 넓히다
-
2
'프로보노' OST, 케이윌·존박·양파 합류…감성 라인업 완성
-
3
Baby DONT Cry 이현, '복면가왕'서 감성 보컬로 매력 발산
-
4
헤이즈, 미니 10집 발매 기념 리스닝 파티 성료 ‘독보적 감성 라이브’
-
5
이재욱, '마지막 썸머' 비하인드 스틸 공개…반전 매력에 '심쿵'
-
6
대성, 8개월 만에 신곡 발표…12월 10일 컴백
-
7
드림캐쳐컴퍼니 신예 밴드 더씬드롬, 싱글 'ALIVE'로 프리 데뷔
-
8
헤이즈, 미니 10집 'LOVE VIRUS Pt.1' 발매…이별 3부작의 서막
-
9
드림캐쳐컴퍼니 신예 '더씬드롬', 싱글 'ALIVE'로 오늘 프리 데뷔
-
10
더씬드롬, 프리 데뷔곡 'ALIVE' 일부 공개…새로운 밴드 돌풍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