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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청
[PEDIEN]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6일 대구 산격청사에서 원희룡 국토부장관, 이한준 LH사장,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과 함께 제2국가산단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LH와 대구도시개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됨에 따라 ‘현 정부 1호 국가산단 지정’을 목표로 산단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진행했다.
대구광역시는 제2국가산단이 교통, 도심과의 접근성 우수해 기업수요가 충분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향후 대구경북신공항이 개항되면 항공물류까지 가능한 미래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육성의 최적지인 만큼 신속한 산업용지 공급을 위해 금년 내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국토부에서도 범정부 추진지원단을 통한 신속한 예타 추진 등 각종 조속한 행정절차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에 국토부와 LH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신공항이 3,800m급 글로벌공항으로 건설되도록 국토부 계획에 반영해 줄 것과, 기부대양여 사업으로 추진되는 군공항건설과 후적지개발에 LH가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상생협약 체결 후 대구광역시는 지역대표기업인 ㈜엘앤에프, 경창산업㈜, 에스엘㈜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제2국가산단의 기업입주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단을 신공항과 연계해 대구미래50년을 이끌 글로벌 산업거점으로 만들겠다”며 “국토부와 긴밀히 협조해 국가산단 지정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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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청
[PEDIEN] AI 및 로봇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국제회의인 ‘2023 로봇공학, 과학 및 시스템 컨퍼런스’가 오는 7월 9일부터 1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6일간 개최된다.
RSS 2023은 2005년에 시작된 이래 매년 대륙 간을 이동하며 개최되는 국제회의로 이번 행사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대구에서 개최된다.
RSS 2023에는 전 세계의 AI와 로봇 분야 연구자들과 아마존 로보틱스, 토요타 연구소, 한화시스템 등 세계적 기업을 포함해 40개국에서 온 8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행사는 대구시 국제회의 전담 기구인 대구컨벤션뷰로와 KAIST의 최한림 교수가 2021년 6월 학회 유치 공모에 참여해 임원들의 만장일치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유치한 결과이다.
RSS 2023은 세계적인 석학 초청 기조 강연, 25개의 워크숍, 112개의 논문 발표, 포스터 세션, 대중강연, 문화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국제회의에서는 세계적인 석학을 초청해 진행하는 기조 강연과 일반시민들을 위한 공개 강연이 눈여겨볼 만하다.
자연언어처리 인공지능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KAIST의 오혜연 교수와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 가변형로봇연구소의 창립자이자 소장인 제이미 백 교수가 기조 강연자로 참여한다.
특히 제이미 백 교수는 종이로봇을 최초로 개발한 천재 교수로 알려져 있다.
공개 강연에는‘로봇과 인공지능이 함께하는 미래’라는 대주제로 KAIST의 최한림 교수와 박해원 교수가 강연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최한림 교수는 ‘무인비행체, 두뇌를 갖다’라는 주제로 박해원 교수는 ‘우리에게 성큼 다가선 보행 로봇’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 강연을 통해 로봇과 인공지능의 결합이 사회와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으며 로봇 기술에 대한 대중적인 이해와 관심을 도모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를 대구로 성공적으로 유치한 대구컨벤션뷰로의 배영철 대표이사는 “RSS 2023은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AI와 로봇 기술 및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국제적인 네트워킹과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자리이다.
대구는 AI와 로봇 산업을 '5대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만큼, RSS 2023을 통해 대구가 AI와 로봇 산업의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고 대구의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개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AI와 로봇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 등록 후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등록 방법은 RSS 2023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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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청
[PEDIEN] 대구광역시는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6·25전쟁 73주년 행사’를 6월 25일 오전 11시 대구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다.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이라는 주제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인사말씀, 미디어 영상상영, 6·25노래 제창, 위로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6·25전쟁의 과정을 담은 미디어 영상상영을 통해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시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등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국가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하신 호국 영웅과 6·25참전 용사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민들께서도 6·25전쟁 제73주년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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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청
[PEDIEN]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020년 2월 중단했던 대구-중국 노선이 연이어 재개함에 따라 대구에서 중국으로 가는 하늘길이 더욱 넓어지고 있다.
지난 6월 8일부터 중국 ‘사천항공’이 대구-장가계 노선을 재개한 데에 이어 6월 23일부터는 중국 대형항공사 중 하나인 ‘중국동방항공’이 대구-상하이 노선을 재개한다.
‘중국동방항공’의 대구-상하이 노선은 158석 규모의 항공기로 주 5회 왕복 운항할 계획이며 6월 23일 상하이→대구 11시 00분 MU5053편이 첫 운항 편이다.
해외 노선의 잇따른 재개로 대구·경북 시도민의 해외로 향하는 하늘길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2023년 6월 기준 대구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은 총 10개 노선이며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항공사와의 협의 등을 통해 국제선이 조기에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종헌 대구광역시 신공항건설본부장은 “중국 상하이 노선을 비롯해 대구공항에서 운항하는 국제선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조기에 건설해 지역민들이 인천공항까지 가지 않고도 신공항에서 다양한 국제선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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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청
[PEDIEN]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취임 이후 대구굴기, 대한민국 3대 도시로의 위상 재건을 내세우며 혁신을 거듭한 결과, 민선 8기 1주년을 지나면서 경제 성장률, 고용, 수출, 투자유치 등 주요 경제지표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다.
산업연구원의 당기 경제성장률 예측모형에 따르면, 대구광역시의 경제성장률은 민선 8기 이후 3분기 연속 전국 성장률을 상회하고 있으며 그 폭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대구의 2023년 1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년동분기 대비 3.8% 상승해 전국의 경제성장률 0.9%를 크게 웃도는 상승세를 보이며 둔화 추세인 전국 경기상황과 상반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자동차 부품과 2차전지 중심의 제조업 생산이 경제성장률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경제 활성화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산업생산지수도 민선 8기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국적인 산업생산지수가 전반적인 감소 추세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구지역은 친환경차의 글로벌 수요 확대로 차량 및 2차전지 부품 관련 수출이 증가했고 의료·정밀기기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신산업 분야 제조업 중심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고용 분야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졌다.
동북지방통계청이 지난 14일 발표한 ‘2023년 5월 대구광역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 이상 고용률은 61.9%로 통계청 자료가 공개된 1999년 6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고 취업자 수도 역대 최고치인 128만 4천 명을 기록했다.
실업률은 2.9%로 전년 동월 대비 0.5%p 감소했다.
또한, 경제활동참가율은 63.7%로 전년 동월 대비 1.8%p 증가했고 비경제활동인구는 75만 3천 명으로 4만명 감소하는 등 주요 고용지표에서 양호한 흐름세를 나타냈다.
분야별로는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따라 전기· 운수·통신·금융업에서의 일자리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고 제조업 분야에서는 4개월 연속 취업자 수가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 현황을 가늠할 수 있는 상용근로자수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5월 대비 10만 4천 명이 증가한 71만 7천 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함으로써 고용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수출입 분야에서도, 대구광역시의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수출지원과 첨단 산업으로의 산업구조 재편 노력이 8개월 연속 수출 증가율 전국 1위라는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
18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발표한 올해 ‘5월 대구·경북 수출입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은 수출액 522억 달러, 수입액 543억 달러로 21억 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나타낸 데 비해 대구의 수출액은 10억 달러, 수입액은 8억 달러로 2억 달러 흑자를 나타냈고 대구의 수출 증가율 또한 작년 8월부터 8개월 연속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7% 늘어난 10억 5천만 달러로 올해 2월 월간 기준 사상 최초로 10억 달러를 돌파한 이래 4개월 연속 10억 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주요 수출품목으로는 글로벌 수요에 기반한 전기차 배터리 소재, 제조용 장비 수출의 급증과 반도체 부품, 경작기계류 등의 수출 호조세가 역대 최고 수출실적 달성을 견인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투자유치 부문에서도 민선 8기 출범 후 1년간 총 21개사 4조 5,227억원을 유치하며 역대 최대규모 실적을 거뒀다.
특히 ㈜엘앤에프, ㈜텔레칩스,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프랑스 발레오, 미국 보그워너, 세계 최초 AI기반 자율주행 서빙로봇 제조기업 베어로보틱스 등 5대 미래신산업 분야 앵커기업 및 글로벌기업의 유치 성과가 두드러진다.
이러한 투자유치 성과는 민선 8기 공약으로 원스톱 기업투자지원체계 구축과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원스톱기업투자센터를 설치해 막힘없는 투자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적극 행정과 사후 지원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이 바탕이 됐다.
또한 유치 성과 이면에는 관련 산업부서 및 지원기관과의 공조유치 체계가 더욱 공고해진 가운데 원활한 협력이 큰 도움이 됐다.
신속한 투자정보 공유, 지속적인 네트워크 관리, 기업 맞춤형 제안, 수요 대응 방식의 탄력적 부지공급 등 다각적인 노력이 결실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민선 8기 이후 변화와 혁신을 체감한 시민과 기업들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실물경제에 투영되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앞으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그 후적지 개발, 스마트 국가산단 조성이 본격 추진되면 첨단 일자리가 늘어나고 대구는 명실공히 한반도 3대 도시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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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청
[PEDIEN] 대구광역시는 23일 지역 섬유·염색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탄소중립 첨단산업단지로의 전환을 위한 ‘대구 염색산업단지 이전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김이진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조상형 다이텍연구원 이사장, 백승호 대구경북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보고회 순서는 용역수행기관인 대구정책연구원의 윤상현 연구위원이 연구용역 추진방향과 과업수행계획, 추진일정 등을 제시한 후, 이에 대해 참석자들이 사업 및 발표 내용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질의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토의 시간 중 나온 의견은 본 과업내용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용역은 올해 2월 출범해 시정 현안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는 대구정책연구원과 염색가공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 다이텍연구원이 공동수행하게 되어 산업단지 이전 계획 수립을 위한 밀도 있는 검토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내년 5월까지 12개월 동안 용역을 통해 이전 후보지 검토 신규 산업단지 입주 수요조사 신규 산업단지 개발 구상 개발 지원 및 재원조달 방안 후적지 개발방안 사업 타당성 검토 등을 수행해, 올해 연말 중간보고회와 내년 4월경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종 용역 결과를 반영해 내년 하반기에 염색산단 이전지를 선정하고 대구염색산업단지 이전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 용역은 염색산업단지의 협소한 부지 문제 해결과 공업용수 확보가 가능한 최적의 ‘이전 후보지 선정’과 ‘신규 산업단지 내 기업 입주 수요조사 및 사업성 확보 방안’에 주안점을 두고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연구용역 본격 추진에 앞서 과업 세부계획을 공유하고 현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실효성 있는 연구용역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자 착수보고회를 준비했다”며 “염색산업단지는 대구 섬유산업의 역사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현재 시설 노후 및 작업공간 협소 등의 문제로 산업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과 섬유산업의 고도화 등 섬유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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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비전 선포
[PEDIEN] 대구광역시는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AI 기반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기술을 지원하는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의 비전 선포식을 대구 달서구 AW호텔에서 6월 23일 개최한다.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비전 선포식은 ‘성서 스마트그린산업단지 디지털 혁신’이라는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사업소개, 기업지원 안내 및 시뮬레이션 기술 적용 사례와 효과에 대한 전문기업 초청강연이 진행된다.
초청강연은 다쏘시스템코리아에서 ‘미래 유망 사업지원을 위한 가상 공학 플랫폼 소개 및 기계 복합적 시뮬레이션 기술 도입 사례’, 앤시스코리아에서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술 적용 성공 사례’, 마크포지드에서 ‘지능형 제조 신기술 도입 사례’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 예정이다.
한편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운영 사업은 지난 2023년 4월에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국 12개 스마트그린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공고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및 운영’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5년까지 총 258억원 3억원, 경북대 24억원)이 투입된다.
본 사업은 대구성서산단 내 거점센터를 구축하고 지역 중소·중견 기업들이 제품·기술 개발 시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기술지원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보급 및 확산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제품·기술 개발 시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가상으로 성능 예측 및 검증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제품 개발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을 할 수 있게 된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비전 선포식을 기점으로 지역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통해 제조 산업의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지역 산업단지 활성화 통해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련 산업을 더욱 육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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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청
[PEDIEN]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가 지원하는 ‘2023년 헌혈자의 날 기념 프로야구 관람 이벤트’를 6월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개최해 지역 헌혈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국가기념일인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 등 2,300여명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의미 전달과 지속적인 헌혈 참여 유도를 위해 열린다.
2021년 12월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후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맞이하는 헌혈자의 날 행사는 헌혈자를 대상으로 프로야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사전 응모를 진행해 당첨자 2,300명에게 경기 입장권을 전달하고 이와 함께 프로야구 경기 전 오후 5시부터 헌혈자와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홍보부스 운영 및 캠페인을 전개한다.
대구광역시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혈액을 무상으로 기증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헌혈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는 물론 헌혈 참여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킴으로써 지역 헌혈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위급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많은 시민이 헌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건문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장은 “헌혈만이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므로 저출산·고령화에 따라 헌혈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장년층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헌혈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누리집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까운 헌혈의 집 위치정보를 확인 후 방문하거나 헌혈버스를 예약할 수 있으며 단체헌혈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대구경북혈액원과 일정을 협의해 진행할 수 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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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청
[PEDIEN]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협업 특별교부세 공모사업에 ‘첨단AI영상분석 시스템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
지방자치단체 협업 특별교부세 지원사업은 지역이 중심이 되어 복잡·다양한 사회문제를 관련 기관과 함께 해결하는 협업사업을 발굴해 특별교부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예비심사를 시작으로 2차 전문가 심사, 3차 발표심사를 거쳐 대구자치경찰위원회 등 8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시민 안전 사회 조성을 위해 ‘첨단 AI기술 기반 영상분석 시스템 구축’을 추진했으며 서구청, 서부경찰서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등 총 6개 기관과 협업해 공모사업을 준비했다.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증가, 치매노인 실종 등 심각한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코로나 일상 회복에 따른 대규모 행사·축제 개최로 다중인파관리의 필요성은 증대되고 있다.
그러나 경찰과 지자체 등 기존 인력 중심의 대응 방식은 한계점에 달해 사건사고의 신속한 대응과 데이터 분석 기반 사건사고 예방을 통한 사회안전망 기반 조성이 절실히 필요했다.
이에 대구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사회안전지수가 낮은 서구 지역을 대상으로 서구청, 서부경찰서 등과 협업해 대책 방안을 모색했으며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 밀착형 안전 대책과 예방을 위해 기초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특히 서구청의 적극적인 사업참여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의 기술자문으로 생활안전CCTV에 첨단ICT기술을 도입해 ‘첨단AI영상분석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첨단AI영상분석시스템을 통해 인공지능 영상분석과 지능형 관제 시스템 운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및 등·하교 시간 차량 통행량 증가 시 CCTV관제센터로 알림이 가고 경찰서와 지자체 등 관련 기관이 현장으로 출동해 교통사고 위험성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다.
또한, 급격한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고령/치매환자 실종사건 대응력도 강화된다.
실종자의 인상착의 입력으로 이미지 특징을 추출하고 대상의 움직임 및 이동경로를 CCTV관제 화면에 가시화함으로써 실종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일상 회복 이후 축제·행사 개최 증가로 인파 밀집이 발생할 경우 첨단AI기술을 활용해 군중 밀집도를 검출하고 위험 상황 우려 시 경찰과 소방 등 유관 기관과 즉각 연계해 안전예방조치를 하게 된다.
설용숙 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첨단AI기술 도입 등 사회안전 서비스를 고도화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시민중심, 시민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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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청
[PEDIEN] 대구광역시는 오는 6월 23일 오후 3시, 대구스타디움몰에서 대구영상미디어센터 확장·이전에 따른 개관식을 개최한다.
대구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 2007년 4월에 처음으로 문을 열어 지역민의 미디어 역량 강화와 지역 영화인 지원을 위한 미디어 교육, 창작 지원, 커뮤니티 지원, 상영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전문성 강화를 위해 대구경북영화영상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다.
기존 동대구로 대구콘텐츠센터 내 협소한 작업공간을 대구스타디움 몰로 이전, 새롭게 확대 조성해 디지털 교육실, 세미나실, 편집실, 장비실뿐만 아니라 후반작업실 등 전문적인 작업까지 가능한 시설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이번에 보강된 후반작업시설은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역영화 후반작업시설 구축 지원’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2.5억원을 들여 구축한 시설로 그동안 서울 등 외부지역 시설에 의존해 왔던 영화·영상 후반작업을 전문 편집실, 색보정실, 기술시사실 등을 지역에 구축해 지역 영화 창작자들을 위한 사전제작-제작-후반제작의 원스톱 영화제작 지원체계를 갖추게 됐다.
후반작업시설: 실제 영상 촬영이 모두 끝난 뒤에 이루어지는 생산 작업을 통틀어 후반작업이라 하며 이를 위해 디지털색보정, 디지털시네마패키징, 영상편집 등의 전문장비, 소프트웨어 등을 갖춘 시설한편 대구광역시는 대구영상미디어센터,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 대구1인미디어센터 등 미디어 관련 시설을 대구스타디움몰 내에 집적해 대구영상미디어파크를 조성 중으로 이번 대구영상미디어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현재 공사 중인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 조성이 금년 내 완료해 미디어전문 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영상미디어센터 확장·이전 계기로 지역 영화 인재 양성 및 미디어 산업발전을 위한 창작거점시설로 육성하겠다”며 “대구미디어파크 조성을 통해 영상콘텐츠 산업 발전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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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청
[PEDIEN] 대구광역시는 6월 20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의료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의료기기 연구개발과 기업의 의료인공지능 기술개발 및 인허가 지원을 위한 ‘의료인공지능개발지원센터’ 개소식을 서구 디센터1976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원장,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김상훈 국민의힘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지역 의료산업 관계기관과 입주기업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KTL 의료인공지능개발지원센터’는 대구광역시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산업통상자원부 ‘영상진단 의료기기 탑재용 AI기반 영상분석 솔루션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대구지역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의료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 12월부터 구축했다.
이번에 개소한 ‘의료인공지능개발지원센터’는 의료기기 안전성 시험평가 장비 30여 종 및 인공지능 의료기기 성능평가용 서버 랙 4개가 구축된 의료기기 분야 전문 시험평가기관으로 인공지능 의료기기 성능시험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분석 등 기업 기술지원 의료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연구개발 등을 수행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글로벌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은 인구 고령화와 맞춤형 헬스케어 수요 증가에 따라 2027년 5,088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의료기기에 인공지능이 접목되면서 디지털 치료제, AI 영상진단 의료기기 등 다양한 형태의 융복합 제품이 시장에 출시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우리 시는 첨단의료헬스케어 산업을 민선 8기 5대 미래산업 육성과제로 선정해 인공지능 개발에 필수적인 의료 빅데이터 구축 및 활용지원,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 지원 등 의료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우리 지역 유일의 대구의료인공지능개발 지원센터가 구축됨으로써 인공지능 관련 의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신속하게 인허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의료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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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청
[PEDIEN] 대구광역시는 6월 21일 오후 2시 대구정책연구원에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에 대한 2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신공항 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을 알리고 대구시와 지역기업 간 소통 강화 및 성공적인 신공항사업을 이끌어내기 위해 개최된다.
대구경북신공항의 경우 군공항은 대구시가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추진하고 민간공항은 국토부가 재정사업으로 건설하게 된다.
대구시가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군공항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대구시를 대신해 군공항을 건설하고 종전부지를 개발할 사업대행자 선정이 필요하다.
사업대행자는 공공주도 방식의 공동출자법인으로 설립이 필요함에 따라 우선 공공기관으로 이루어진 공공시행자가 지분의 50%를 초과해 구성돼야 하며 선정된 공공시행자가 금융기관, 기업 등 민간참여자를 공개모집해 신공항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을 민관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설명회에는 사업대행자 구성의 한 축이 될 지역기업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대구경북신공항의 사업개요, 추진절차, 사업추진 구조, 향후 추진일정 및 특별법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지역기업으로부터 사전에 접수된 질의내용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에 사업시행자 또는 대행자가 공사·물품·용역 등의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지역기업 참여 우대에 대한 근거가 마련돼 있는 만큼 향후 시행령을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며 지역기업의 공동출자법인 참여와 하도급, 공사자재, 건설기계, 인력 분야 등에 대해서도 관련 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계약 체결 시 우대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시민펀드 등을 조성해 신공항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창출된 수익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민 참여형 성장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후 대구시는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등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올해 연말까지 사업대행자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이후 추가적인 설명회를 개최해 다양한 기관들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에 지역기업에 대한 우대 근거가 마련된 만큼, 지역의 우수기업이 신공항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로운 하늘길을 열어 글로벌 도시의 마중물이 될 신공항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대구광역시와 지역기업이 윈-윈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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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마을기업 3곳, 우수·모두애 마을기업 선정
[PEDIEN] 대구광역시 마을기업인 ㈜당신재단실,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림, 정인장애인복지회가 행정안전부가 최근 심사한 ‘2023년 우수 및 모두애 마을기업’에 선정돼 기업별 최대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우수 마을기업’과 ‘모두애 마을기업’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지역자원을 활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심사·선정하며 추가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우수 마을기업’은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한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는 마을기업을 발굴,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에 서구 마을기업인 ㈜당신재단실과 달서구 마을기업인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림이 우수 마을기업으로 선정돼 최대 7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당신재단실은 낮은 인건비와 고령화로 쇠퇴한 서문시장 봉제업을 되살리기 위한 새로운 마케팅과 글램핑텐트 사업 아이템 개발을 통한 매출 향상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청년들의 신선한 시각과 도전으로 침체한 지역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림은 중증 장애인이 고등학교 졸업 이후 보호시설이 없어 집에서 머무는 문제점을 느껴 마을대안학교인 행복대학교설립으로 직업 체험 진행, 졸업 이후 중증 장애인 지속 보호를 위해 주간 보호 및 복지 일자리 사업 등과의 연계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모두애 마을기업’ 은 높은 매출과 브랜드 가치를 보유하고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잠재력을 보유한 ‘간판 마을기업’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달성군 마을기업인 정인장애인복지회가 선정됐다.
정인장애인복지회는 정신적장애인의 사회, 직업 재활을 위해 해피 베이커리, 카페 운영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최근 3년 정신적 장애인 20명 고용 및 최근 3년 연평균 654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달성군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한 ‘비슬참꽃빵’ 및 송해 선생님 캐릭터를 통한 ‘장수까까’ 개발, 온·오프라인 판매개척 등의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대 1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지역공동체를 위한 마을기업인들의 헌신으로 이러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대구광역시는 이런 성공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마을기업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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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격대교‘저비용 고효율 도로개선사업’시행으로 혼잡 개선
[PEDIEN] 대구광역시는 간선도로의 원활한 이동 기능 확보를 위해 상습적인 교통혼잡이 발생하는 산격대교 구간에 ‘저비용 고효율 도로개선사업’을 6월 7일에 완료했다.
호국로상의 산격대교 주변은 도심과 4차순환도로 및 인근 주거지역을 연결하는 관내 주요 간선도로이며 최근 4차순환도로 개통 및 주변지역 개발로 인한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뿐만 아니라 상습적인 교통혼잡이 발생하는 지점이다.
산격대교는 지금까지 3개 차로로 운영되어 유통단지방면 직진차량과 신천동로 방면 우회전 차량의 교통량 집중으로 인해 상습적인 교통혼잡이 발생돼 차량 대기행렬이 서변지하차도 인근 약 630m까지 발생했고 특히 출·퇴근 시 교차로를 통과하는 시간이 평균 11분 정도 소요되는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시민들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2년 12월에 해당구간의 도로개선대책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료해 올해 2월부터 혼잡개선 공사를 착공해 6월 7일에 완료했다.
공사는 유통단지 방면 직진 2개차로를 3개차로로 확장하고 유통단지 방면 직진 차량과 신천동로 방면의 우회전 차량을 완전히 분리해 통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산격대교는 현재 지형여건상 금호강을 횡단하는 교량으로 도로용량을 증대시키기 위해 교량 확장, 우회 교량 건설이 필요하지만 시 재정 및 공사기간이 많이 소요되는 부담이 있어, 대구시는 고심 끝에 산격대교상의 설치된 노후도로시설물 개량, 길어깨 조정, 차로 다이어트를 통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1개 차로를 확보하는 ‘저비용 고효율 교통개선사업’을 시행했다.
개선공사 완료 후 교통모니터링 결과, 산격대교상의 차량 대기행렬이 약 40% 정도 개선됐으며 차량 대기행렬의 길이가 250m 감소하고 개선구간의 교차로 통과시간도 5분 정도 개선돼 산격대교 이용차량의 이동성 및 주변 도로와의 접근성이 향상됐다.
대구시는 산격대교와 연결되는 산격대교남단네거리~상수도사업본부시설관리소삼거리 구간도 개선대책을 수립했으며 올해 12월까지 개선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잔여구간에 대해서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간선도로 기능확보와 교통편의를 증진시키겠다”며 “대구시의 상습교통혼잡구간에 대한 ‘저비용 고효율 도로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시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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