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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자활센터 에코워싱, 환경을 살리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PEDIEN] 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에코워싱’ 자활근로사업단이 2024년 대구치맥페스티벌에 다회용기 세척·배송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탄소중립 실현과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는 ESG 사업모델로서 지역 내 다회용기 세척·렌털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시에서는 자활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산하 재단법인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론칭한 다회용기 세척사업 공동브랜드‘에코워싱’을 도입해 추진 중이다.
현재 대구북구지역자활센터, 대구달성지역자활센터,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 3개 기관에서 자활근로자 46명이 참여 중이며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도 올해 9월 세척장 구축 후 사업 개시를 앞두고 있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친환경 선순환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
‘에코워싱’은 표준화된 6단계 전문 세척공정 및 ATP오염도 측정, NSF위생점검, 정기소독방역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며대구시 및 구·군의 다양한 행사에 다회용기 세척 서비스 제공을 비롯, 공공·민간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7개 기관과 연계한 다회용컵 재사용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 대표 축제인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에서 다회용기 세척·배송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친환경 축제 개최에 일조했고 2023년에는 ‘대구광역시 장례식장 다회용기 지원 시범사업‘에 대구달성지역자활센터가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및 다회용기 이용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에코워싱은 2024년 6월 기준으로 15만 개의 다회용기 재사용을 통해 8.4톤의 탄소배출 저감을 달성했다.
사업 활성화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했다.
과 동시에 자활근로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선순환 효과를 창출하며 이를 위해 대구광역자활센터에서는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서비스 표준화 및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자활사업은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사업운영을 위해 5대 표준화 사업으로 성장했으나, 최근에는 지역특성 반영, ESG 경영을 도입한 보다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저소득층 주민의 자립 및 지역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있다.
2024년 6월 현재 대구시에는 10개 지역자활센터에서 167개 자활근로사업단 2,100여명의 자활근로자가 자활사업에 참여 중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자활사업을 통한 다회용기 재사용 인식 개선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일자리 창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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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PEDIEN] 대구광역시는 저소득층, 장기 실직자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지원을 위해 2단계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정보화지원,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 정비, 기타 구·군 특화사업이며 총 6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5일간이며 모집 기간 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대구 시민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자이며 관할 구·군청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근무기간은 9월 2일부터 11월 22일까지로 참여자는 1일 6시간씩 주 30시간을 근무하며 임금은 시급 9,860원과 주휴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올해 하반기에도 미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 근무 기회를 제공해 민간 취업시장 진출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고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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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PEDIEN] 대구광역시는 7월 17일 달구벌종합복지관, 계명문화대학교 등 4곳에서 ‘2024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지역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광역자치단체·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장애인·고령층 등 정보취약계층의 정보화 교육 동기를 촉진하고 전 국민 디지털 포용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응시 부문은 △장애인, △고령층 1부문, △고령층 2부문, △장년층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PC 또는 개인용 모바일기기를 사용해 디지털 문제해결·디지털 생활하기·디지털 사회참여 분야의 디지털 역량을 겨뤘다.
예선 대회는 총 72명이 참가했으며 부문별 고득점자에게 대구시장상이 수여되고 오는 9월 1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되는 본선 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대회가 정보취약계층의 정보화 교육 동기를 부여하고 디지털 사회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될 본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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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군위군 수해복구현장 방문
[PEDIEN]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7월 17일 오후,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지방하천 수해 복구현장을 방문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7월 16일 남해안과 충청권역 집중호우와 7월 17일 경기도, 서울 등 수도권의 집중호우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지역의 풍수해 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군위군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남천 부계1지구 공사 현장은 당초 장마 전 공사를 조기 완료할 예정이었으나 주민 건의에 따른 호안공법 변경과 7월 9일 집중호우로 인한 옹벽 벽체 거푸집 유실 등으로 공정이 지연됐고 7월 말까지는 완료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군위군 및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수해복구공사를 마무리해 주민 피해가 없도록 할 것”을 당부하고 “대구시 전역의 풍수해 대비 태세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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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PEDIEN]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모빌리티 모터 혁신기술 육성사업’ 과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차 전환 지원을 강화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모빌리티 모터 혁신기술 육성사업’은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산업에서 미래차 산업으로의 전환을 희망하는 자동차 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모터 소재·부품 및 S/W 관련 차세대 모터산업 기술 고도화 및 차량 전동화 부품 개발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해, 미래 모빌리티 관련 부품산업의 시험·검증 지원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대비해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이 주된 사업이다.
본 사업은 대구시와 산업부가 2024년부터 5년간 191억원을 투입해, 대구국가산단 내에 모빌리티 모터 혁신성장 지원센터와 제품 신뢰성 평가용 부품·모듈 검증 장비 및 전동화 시스템 품질 평가 장비를 구축하고 관련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촉진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시제품 제작지원, 설계검증 및 고급화 지원, 현장맞춤형 기술지도 등을 지원하게 된다.
모빌리티 혁신기술 육성사업은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주관해 모빌리티 모터 혁신성장 지원 센터 구축, 장비 구축 등 관련 인프라 기반을 구축하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계명대학교, 경북대학교가 참여해 모빌리티 모터산업 기술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그동안 대구시는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로서 타 지자체보다 앞장서 관련 산업에 집중 투자해 왔으며 본 사업으로 모빌리티 모터 선도기술 개발·평가 지원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 모빌리티 모터 부품산업 기술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시장 진출이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현재 추진 중인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핵심소재부터 전기차 모터의 기능단위인 구동모듈까지 모터산업의 완결된 공급망 구축으로 2030 글로벌시장 선도 모터생산거점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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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PEDIEN] 예술가의 실험적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 친화적인 문화예술공간으로 사랑받던 수창청춘맨숀이 1년여 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7월 19일에 재개관을 한다.
재개관 이후 다양한 볼거리와 예술체험을 제공하게 돼 시민 곁으로 한층 더 다가간다.
수창청춘맨숀은 청년예술인 문화예술기획을 중심으로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예술가와 시민이 다양한 방식의 문화예술활동을 함께하며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2023년 6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 후 올해 6월까지 구조보강공사와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해 이용자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으며 아울러 내·외부공간 일부를 다양한 예술활동에 활용하도록 재구성했다.
또한, 건물 앞마당 유휴공간은 바닥 포장 및 벤치 설치, 벚나무 식재 등 주민들을 위한 쉼터를 조성해 야외행사가 가능한 수창청춘맨숀만의 광장으로 재탄생했다.
재개관 준비를 마친 수창청춘맨숀에서는 오는 7월 19일 오픈과 함께 첫 전시로 전국 레지던시 협업 교류전 ‘유연한 틈; 시선의 그림자’에서 총 45명의 작가가 참여한 51여 점의 작품을 8월 18일까지 선보인다.
수창청춘맨숀의 프로그램으로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예술창작활동인 ‘공공예술 프로젝트’와 지역 근현대 예술인 작품을 청년 예술인이 재해석한 작품을 전시하는 ‘리아트 프로젝트’가 있다.
그 외에는 문화예술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문화해설사 양성과정’과 다양한 예술계 이슈에 대해 토론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된다.
또한, 대구시민의 문화예술 체험 및 인문교양교육을 위해 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전통문화예술교육’도 진행한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수창청춘맨숀의 재개관을 통해 청년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예술콘텐츠를 창출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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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주년 맞은‘서울역 대구경북기업인라운지’
[PEDIEN] 지역 기업인들의 각종 비즈니스 활동에 편의를 제공하고자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지원하고 대구상공회의소와 경북상공회의소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서울역 대구경북기업인라운지’가 2009년 6월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해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했다.
서울역사 내 4층에 위치한 대구경북기업인라운지는 지역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회의, 비즈니스 상담, 출장 휴식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회의테이블과 함께 빔프로젝터, 컴퓨터, 복사기 등 각종 사무용품은 물론 간단한 음료와 다과도 준비돼 있어 지역 기업인들의 수도권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5년간 끊임없이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운영해온 결과 이용자 수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총 이용자 수 14,284명으로 2009년 운영 첫해 이용자 수 7,223명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 상반기 라운지 이용자 수는 이미 7,448명을 돌파해 연말까지 지난해 이용자 수를 넘어설 전망이고 15년간 총 누적인원은 144,506명에 달한다.
상주인력 배치, 서울역 빈 공간 확보 등의 어려움에도 지역 기업인들의 비즈니스와 편의를 위해 대구경북기업인라운지를 개설한 이후 2013년 5월 용산역 광주·전남·전북 비즈니스 라운지, 2015년 1월 서울역 부산·울산·경남 비즈니스 라운지가 각각 개설되는 등 대구경북기업인라운지는 타 지자체에도 기업 지원 서비스 부문에 있어 좋은 귀감이 됐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지나온 15년처럼 향후에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시로 수렴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기업들의 비즈니스 활동에 든든한 지원군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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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PEDIEN] ‘대구한의대학교 간질환한약융복합활용연구센터’에서는 ‘자금정’이 마약중독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으며 침 치료와 병행했을 때 시너지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을 수년간 MRC 연구를 통해 규명했고 이러한 연구 결과를 SCI 국제학술지 Integrative Medicine Research에 발표했다.
대구한의대학교 간질환한약융복합활용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18년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5년까지 국비 및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지자체 지원을 포함해 7년간 121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간질환에 대한 약물 DB를 기반으로 간 손상 등에 대한 한약 복합 신규 소재 개발 및 효능기전에 대한 연구, 한·양약 융복합 신규 약물 최적배합 및 최적비율의 도출, 제품화 연구, 침구 치료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자금정은 독성으로 인해 나타나는 건강상 문제들에 대해 뛰어난 해독 기능을 발휘함에 따라 ‘만병해독단’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한의학의 대표적인 해독 처방이다.
대구한의대학교는 2018년 ‘자금정’의 간 보호 및 약물 의존성 억제효과 연구를 위해 간질환한약융복합활용연구센터와 대구광역시, 다나은 한방병원, 청신한약방 4자 간 상호협약을 맺은 바 있다.
그리고 꾸준히 연구를 추진해 온 결과 2022년 자금정이 간 섬유화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이후 또다시 2년 만에 마약중독에 대해서도 억제 효과가 있음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한의학의 우수한 처방을 제품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으며 세계적으로 가장 심각한 질환으로 꼽히고 있는 마약중독에서 양약에 의존하는 기존 방식으로부터 벗어나 한의학에 기반한 우수한 치료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이봉효 한의학과 교수는 “마약 중독을 억제함에 있어서 ‘침+한약’ 병행 시술이 시너지 효과를 나타낸다는 과학적 근거를 최초로 제시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으며 한의원·한방병원에서 널리 시술되고 있는 한의학의 대표적인 치료 기술인 ‘침’과 ‘한약’의 병행 치료가 단순히 전통 방식을 답습하는 시술이 아니라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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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PEDIEN] 대구광역시는 디지털 전환 흐름에 따라 자생적 SW 융합 생태계 구축을 위해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함께 대구 지역 SW 초기 기업 분야 육성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대구시는 최근 ㈜엠디엑스, 주식회사 아이브, 한스미디어 3개사를 선정했으며 3개사의 SW 제품 상용화 지원과 초기기업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엠디엑스는 2020년 9월 수성알파시티에 설립된 서비스로봇 기반의 푸드테크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선형제어 로봇바리스타 시스템의 자체 개발 및 2년간 전국 30개소, 100만 잔의 음료판매 실증 빅테이터 기반 기술력 및 사업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HSFM기반 로봇제어SW와 연동가능한 범용운영 시스템소프트웨어’ 과제를 수행하며 협동로봇과 푸드테크 시스템 제품군은 물론 소규모 스마트팩토리의 협동로봇과 클라이언트유닛의 유기적 운영에 포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소프트웨어로서 응용적용이 가능할 수 있는 결과물을 도출할 예정이다.
그리고 자체 연구개발 중인 3세대 로봇바리스타 시스템에 적용해 실증화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아이브는 GPU분산자원의 클라우드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AI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분산 컴퓨팅 전문기업으로 올해 15억원 규모의 엔젤투자를 유치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아이브는 분산 GPU자원을 클라우드화해 생성형 AI에 필요한 추론 전용 GPU 자원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해 주는 Air Cloud를 출시할 예정이며 국내외 노드를 확장해 나가며 GPU 클라우드 자원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Air Cloud 위에서 적은 운영비용으로 동작하는 생성형AI기반의 유아 그림일기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며 연내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통해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스미디어는 영상/미디어 전송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업체이다.
영상의 스케쥴링 송출 솔루션인 C-Monster는 광고/미디어 방송 송출시에 필요한 솔루션으로 다양한 영상/음성 코덱을 지원하는 것을 강점으로 한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방송스트리밍 자동화 생성 및 웹라이브 송출 솔루션 개발’로 저지연 방송스트림 기술을 기반으로 자체 방송 시 복잡하고 어려운 송출 시스템을 간편하고 편리하게 자동화할 수 있는 결과물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대구 지역 초기기업의 SW기술 및 제품 스케일업과 안정적인 사업 성장 기반 조성을 통해 대구시와 지역 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한다.
류동현 대구광역시 AI블록체인과장은 “지역 SW산업은 대구시의 핵심 성장 동력인 ABB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따라서 지역 SW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초기기업 SW 지원에 더욱더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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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강화
[PEDIEN]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5월 20일부터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21개소와 협력해, 응급실을 내원하는 온열질환자 발생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폭염 대응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대비 참여 의료기관이 1곳 늘어 감시체계가 더욱 꼼꼼하게 가동되고 있어, 시민들에게 온열질환 대처를 위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대구에서는 온열질환으로 59명이 피해를 입었고 매년 폭염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온열질환자도 증가 추세여서 올해도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로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11명으로 확인됐다.
우리 시는 현재까지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지기 시작하는 가운데, 여름 장마철로 인해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기온과 습도가 높아 일최고 체감온도가 33~35℃로 무더울 것으로 예상돼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응급의료기관과 협력해 온열질환자 발생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신속히 공유해 시민들의 건강 피해가 없도록 철저를 기하겠다”며 “특히 실외에서 일하시는 분, 어르신,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취약하므로 폭염 시 낮 시간대 작업과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충분히 물을 마시고 주기적으로 휴식하는 등 건강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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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위기임산부가 직접 아이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
[PEDIEN] 보호출산이라는 최후의 수단을 선택하기에 앞서 임산부가 직접 아동을 양육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가톨릭푸름터를 지역상담기관으로 지정, 7월 1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지역상담기관에서는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사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임산부를 지원하기 위해 임산부가 스스로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출산·양육에 관한 충분한 상담과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위기임산부가 상담을 요청하는 경우 우선적으로 원가정양육을 위해 임신·출산·양육 시 지원받을 수 있는 공적 제도 등에 대해 안내하고 부득이 보호출산을 신청하게 되면 의료기관에서 비식별화 조치를 통해 가명으로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보호출산으로 태어난 아동 보호를 위한 상담 및 정보를 제공하고 위기임산부가 아동을 직접 양육하는 것을 고려하기 위해 최소 7일간의 숙려기간을 가진 후 보호출산을 결정하면, 지자체장이 후견인이 돼 아동복지법에 따라 입양, 가정·시설보호 등 필요한 보호절차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19일부터 위기임산부 전용 상담전화가 전국에서 24시간 운영되고 발신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가장 가까운 지역상담기관에서 수신해 긴급상황에 신속대응하므로 다양한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으로 출산과 양육을 고민하는 위기임산부가 아이를 직접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과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윤희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지역상담기관 운영으로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의 출산과 양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위기임산부가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출생아동의 안전한 양육환경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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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장마 대비 풍수해 점검회의 개최
[PEDIEN] 7월 15일 오후 3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유관기관과 구·군 부단체장과 함께 풍수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풍수해 대비 소관부서별 대비태세를 점검한 후, 지난 집중호우시 침수된 동촌유원지와 금강동 마을과 같은 침수 우려 지역의 주민 대피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수성구 팔현 파크골프장 종사자 고립 사례에 따른 고수부지 체육시설에 대한 호우 대비책과 산사태 대비 주민 사전대피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점검 회의 시 논의된 사항에 대해 소관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해 개선책을 마련한 후 현장에서 잘 작동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대응토록 당부했다.
한편 대구시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요 하천에 설치된 수위계 및 CCTV 등 재난 예·경보시설을 모니터링하고 현장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위험징후 발견,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자동대피방송을 실시하고 지정된 시설별 담당자들이 진출입로를 통제하는 등 빈틈없는 상황관리와 선제적인 사전 통제를 실시해 주민안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장마가 끝날 때까지 기상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기상청 파견 방재기상지원관의 신속 정확한 기상예측과 상황판단 회의를 통해 관련 부서와 협업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기상 특보에 맞춰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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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PEDIEN]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 권기창 안동시장은 7월 15일 오후 3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낙동강 상류지역의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대구광역시장과 환경부장관, 안동시장의 3자 면담을 통해 대구시의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에 대한 환경부의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안 논의 및 사업 추진을 공식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의 ‘맑은 물 하이웨이’는 시민들이 수질오염사고 걱정 없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안동댐 직하류에서 원수를 취수해 110㎞ 길이의 도수관로를 따라 대구 문산·매곡 정수장까지 공급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11월 하루 63만 톤 규모의 수량을 대구시에 공급하는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안을 환경부에 건의했으며 환경부는 최대 가뭄 시에도 낙동강 상류지역의 물 이용에 지장을 주지 않고 안정적으로 취수하기 위해서는 하루 46만 톤을 취수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대구시는 부족한 수량은 강변여과수 및 운문댐·군위댐 등을 활용한 대체 수자원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오늘 간담회 이후,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서 2021년 수립된 ‘낙동강유역 통합물관리방안’을 변경하는 절차가 최우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동시에 사업 절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취수지점에 대한 상생협력지원 및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을 담은 ‘낙동강유역 취수원 다변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도 함께 추진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댐은 지역 내 대규모 규제 지역을 만들어 내고 발전을 저해하는 애물단지였으나, 이제는 하류 지역과 상생협력의 상징으로 안동시의 재정적·정책적 지원을 이끌어내는 보물단지로 거듭날 것이다”며 “오늘 이 자리가 진정한 낙동강 상·하류 교류협력시대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 지역의 물 문제는 지난 30년간 풀리지 않았던 난제였다”며 “어려운 문제 해결에 힘을 모아주신 환경부 장관님과 안동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만남이 대구시민의 30년 염원인 깨끗하고 안전한 물 확보 뿐만 아니라 낙동강 유역 전체 물 문제를 해결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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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PEDIEN] 美 실리콘밸리 팹리스 유니쿼화이가 대구에 설립한 아이디어스투실리콘 주식회사가 산격청사 내 스마트드론기술센터 5층에 본사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2월 대구시와 팹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던 아이디어스투실리콘 주식회사가 7월 15일 산격청사 내 스마트드론기술센터에서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김삼정 I2S 대표이사, Joshua Lee 유니쿼화이 대표이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개소식을 개최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유니쿼화이가 설립한 한국법인인 I2S는 대구에 본사를 둔 지역 최초의 시스템 반도체 전문기업이라는 점에서 이번 개소식이 갖는 의미가 크다.
유니쿼화이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 반도체 설계자산, AI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한국, 베트남, 일본, 인도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
유니쿼화이가 AI 기술개발 및 상용화에 집중함에 따라 시스템 반도체 설계와 반도체 설계자산 사업을 전담할 I2S를 대구에 설립했다.
I2S는 본사 개소에 앞서 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했고 7월부터 유니쿼화이 출신 연구개발인력 등 7명이 대구 본사에 상주하며 수주받은 반도체 설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I2S는 글로벌 반도체 IP 전문회사 3개사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했고 하반기에는 수성알파시티 분양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5년 내 수성알파시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I2S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 및 반도체 설계자산 사업에 우선 주력하고 향후에는 유니쿼화이 본사에서 중점 추진하는 AI 기술개발 및 상용화, AI 엔지니어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 AI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점차 확장할 계획이다.
김삼정 I2S 대표이사는 “대구시가 집중 육성하고 있는 미래 신산업은 대부분 반도체를 기반으로 한다 따라서 대구의 팹리스·반도체 산업뿐만 아니라 모빌리티, 로봇, AI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대구시와 함께 강구하면서 I2S의 성장을 꾀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I2S가 사명처럼 어떠한 아이디어도 반도체로 구현할 수 있는 글로벌 시스템 반도체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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