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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서 겨울철 난방비에 대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난방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원은 사회복지시설 264곳의 1월~2월 2개월분 난방비로 약 1억 7천만원을 투입해 시설별 월 30만원에서 최대 월 1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이용시설 201개소와 장애인거주시설, 공동생활가정, 아동복지시설, 노숙인지원센터 등 생활시설 63개소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겪고 있을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시설을 이용하고 생활하는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촘촘하고 다양한 복지시책을 펼쳐 따뜻한 도시 구축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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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상수도 누수탐사활동으로 181만 톤의 수돗물을 아껴 약 2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유수율 향상을 위해 지난해 누수탐사 인력을 1조 3명에서 2조 6명으로 확대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누수탐사활동을 펼쳐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누수탐사 인력 확대로 지난 한 해 동안 132건의 실적을 거뒀다.
이는 2022년 82건 대비 61% 늘어난 수치다.
이에 따라 지난해 유수율은 89.6%로 2022년 88.2% 대비 1.4% 향상됐다.
지난해 생산한 수돗물 1억 2,948만 톤 중 유수율 향상에 따른 절감량은 총 181만 톤으로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생산원가 기준으로 약 20억원에 달한다.
김상육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올해부터 3년 동안 블록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는데, 자체 누수탐사와 함께 상승효과를 거두게 되면 울산 상수도 유수율이 곧 다른 광역시 상위권 수준으로 올라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 관로 관리를 위해 지난해부터 총 5명의 전문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울산시는 다른 대도시에 비해 적은 수인 6명의 누수탐사인력 운영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유수율 목표치인 90.1% 달성을 위해 누수탐사 및 긴급누수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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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청년상담소인 ‘고민점빵’을 2월부터 운영한다.
‘고민점빵’은 마음건강, 일자리, 창업, 주거, 금융, 법률, 청년정책 등 청년들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맞춤형으로 종합상담을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19세부터 39세까지 울산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청년이다.
상담을 원하는 청년은 ‘울산청년정책플랫폼’ 청년상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상담전문가와 1대 1 상담을 통해 심리검사, 직업 적성검사,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 금융 및 법률 자문뿐 아니라 울산 청년정책 정보도 함께 지원·안내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 누구나 다양하고 복잡한 고민을 편안하게 팔 수 있는 가게라는 의미의 ‘고민점빵’을 운영하고 있다”며 “맞춤형 종합상담을 통해 청년들의 삶의 무게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년상담소 ‘고민점빵’은 1월 중 신청 절차 재정비 등을 거쳐 2월부터 본격 운영을 개시하며 긴급상담이 필요한 청년은 개시 전이라도 언제든 신청하면 된다.
청년상담소 ‘고민점빵’은 지난해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18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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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자동차세에 대한 사무처리비 인상으로 매년 12억원 정도의 세입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휘발유, 경유 및 이와 유사한 대체유류에 부과되는 국세인 교통·에너지·환경세의 26%를 징수하는 지방세이며 울산시가 ‘지방세법 시행령’에서 정한 주된 특별징수의무자이다.
울산시는 매월 전국 지자체에서 징수된 자동차세를 납입 받아 지방세법에서 정한 안분기준에 따라 전국 167개 지자체에 자동차세를 배분하는 역할과 함께, 석유판매업자 등에게 농업용 면세유에 대해 자동차세를 환급하는 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울산시가 주된 특별징수의무자로서 업무 수행을 하고 받는 사무처리비는 지난 2016년 이후 인상되지 않아, 업무량 증가, 임금 및 물가상승 등을 고려해 사무처리비 현실화를 행정안전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올해 2월부터 사무처리비가 상향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인상으로 사무처리비가 매년 7억원 수준에서 19억원 정도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제도개선 등을 통해 세입증대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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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설 명절 연휴를 포함해 2월 18까지 설 연휴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방역체계 운영은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처음 맞는 설 명절 전, 유관 시설 신고체계 재정비 등을 통해 감염병 집단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구군 보건소 및 질병관리청과 연계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평일은 오후 8시까지, 주말·공휴일·연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감염병 집단발생 시 역학조사반 신속 출동 및 대응조치 등을 취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의료기관, 약국, 음식점, 숙박업소, 보육시설, 어린이집 등 유관 시설의 신고 연락 체계를 일제 점검하고 감염병 집단발생 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독려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가족과 친지 등 모임이 많은 설 명절을 대비해 65세 이상,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분들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당부드린다”며 “설 연휴 비상방역체계를 통해 감염병 집단발생에 신속히 대응해 방역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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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월 30일 오후 5시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2024년 울산광역시 정책자문위원회 상반기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과 전략을 제시하는 시정 자문기구로서 경제·건설·문화·복지·환경·학계 등 지역 내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재익 울산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등 정책자문위원, 시 관계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시장 및 위원장 인사말씀 ▲2023년 위원회 활동 및 2024년 계획 보고 ▲2024년 시정운영 방향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김재익 위원장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10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가 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긴밀하게 전달해서 시정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며 올해 정책자문위원회 역할을 강조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024년 울산은 경제와 문화 두 개의 축을 중심으로 시민이 행복한 한 해를 만들어 갈 것이다”며 “‘더 큰 울산‘을 만드는데 정책자문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자문위원회는 ▲경제산업노동 ▲도시교통건설 ▲문화관광체육 ▲복지건강 ▲환경녹지 ▲안전소방경찰 ▲행정자치 ▲기획재정 등 8개 분과 1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3월 운영위원회와 연중 분과위원회 운영 등 울산시정에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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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 공모에 선정돼 울산지역 조선업 2대 원청〔에이치디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사내협력사 근로자 9,280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은 지난해 2월 울산시, 고용노동부, 조선업 원청사 및 사내협력사가 체결한‘조선업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에 따라 고용노동부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이며 총 사업비 371억 2,000만원이 투입된다.
2024년 사업비는 94억 1,000만원이다.
사업 내용은 정부·울산시·원청·근로자 4자가 각각 2년간 200만원씩 납입하고 만기 시 근로자에게 80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근로자의 실질임금 인상을 통해 이직률을 감소시키고 기술 숙련도는 높인다는 취지다.
공제사업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에서 수행한다.
2월부터 사내협력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업 홍보를 실시하고 3월부터 5월까지 사업대상자를 접수·심사한다.
공제금은 7월부터 적립하며 공제금 납입기간은 2024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의 세계 1위 경쟁력을 지키는 것은 물론 근로자의 이·전직 감소를 통한 숙련도 및 생산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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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월 30일 오후 3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산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심의하는 ‘2024년 울산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이 꿈꾸는 도시, 그 꿈을 응원하는 울산’을 이상으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 16개 부서가 추진하는 8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279억원이 증액돼 총 1,195억원이 투입된다.
분야별로 보면 ▲일자리는 시-공공기관 청년실습생 채용사업 등 17개 사업 ▲주거는 청년희망주택 건립사업 등 17개 사업 ▲교육은 인공지능 대학원 지원사업 등 16개 사업 ▲복지·문화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지원사업 등 18개 사업 ▲참여·권리는 청년주간 운영 등 14개 사업 등이다.
신규사업으로는 청년 주거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신축 매입약정형 임대주택 공급사업과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청년농업인 영농 새싹 기업 지원, 신축 매입약정형 임대주택 공급사업, 관내 대학 경쟁력 강화 특화사업, 청년동아리 축제 등이 추진된다.
심의 완료된 2024년 울산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울산시 청년정책온라인체제기반 유-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청년정책 결정과정에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청년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청년들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기 울산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총 20명으로 위원장인 김두겸 울산시장과 당연직 위원인 청년정책 관련 실·국장 5명, 시의원과 청년네트워크 회장 등 청년위원 13명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에 관한 심의·의결기구로 청년위원이 65%를 차지한다.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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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2월부터 11월까지 울산지역 내 정신건강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다중이용시설 및 사업체, 울산대공원, 태화강국가정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운영된다.
이용대상은 심리지원 또는 정신건강 상담을 원하는 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버스에서는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정신건강 검진 및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상담 및 고위험군 연계 정신건강 인식개선 홍보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이용을 희망하는 단체나 기관은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많은 분이 더욱 쉽고 편하게 자신의 심리상태를 살펴보고 관리할 수 있으며 필요시 상급전문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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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취약계층의 안전을 보살피기 위해 복지 안전망 점검, 현장 방문 강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1월 22일부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643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820명, 좋은이웃들 봉사자 934명 등 지역 인적 안전망을 통해 관내 돌봄 취약가구의 안전 및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노숙인자활시설을 중심으로 매일 3~4회씩 거점관리지역을 순찰해 노숙인들에게 시설 입소 유도와 함께 밤사이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일시보호, 응급잠자리 및 방한용품 지원, 식사 지원, 병원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갑작스러운 실업, 질병 등의 사유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위기가구에게는 긴급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및 동절기 연료비 등도 지원해 가정해체를 방지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는 겨울철에 취약계층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쓸 것이며 안전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한파 피해예방에 집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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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올해 첫 번째 초청공연으로 마련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가 전석 매진됐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신구, 박근형, 박정자 등이 출연하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가 서울공연의 매진 사례에 이어 울산에서도 티켓판매 4일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는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올해 2월 18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 중이다.
특히 매회 전석 매진과 전석 기립박수를 받는 등 2024년 최고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공연으로 떠오르고 있다.
울산 공연은 3월 2일 3일 양일간 진행되며 강릉아트센터, 춘천문화예술회관, 세종예술의전당, 강릉아트센터, 고양아람누리, 동탄복합문화센터, 대전예술의전당 등 7개 지역을 순회하며 공연할 예정이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한국 연극계의 역사적인 제작공연을 우리 울산 시민분들이 알아봐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향후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작품은 아일랜드 출신의 극작가 사무엘 베케트의 대표작으로 에스트라공와 블라디미르라는 두 방랑자가 실체가 없는 인물 ‘고도’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내용의 희비극이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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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설 연휴 동안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특별 시설점검 및 환경정비를 추진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1월 31일까지 28개 배수지, 26개 가압장 등 상수도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 점검 및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전기·통신·기계설비 정상작동 여부 ▲배수지 내 시설물 울타리 및 출입문 잠금장치 상태 점검 ▲배수지 및 가압장 구조물 및 지반 균열상태 등이며 시설점검과 함께 배수지 진입로 등 환경 정비도 추진한다.
점검 결과 보수가 필요한 설비에 대해서는 긴급하게 수선 교체해 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한다.
김상육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불편함이 없이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점검 및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설 연휴 동안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해 상수도관로 누수사고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 등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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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자연과 함께 생태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 녹지·공원·산림·정원사업 시책’을 마련해 추진에 나선다.
울산시는 1월 26일 오후 2시 30분 수목원관리사무소 2층 대강의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녹지정원 시책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녹지·공원·산림·정원 분야 추진정책 발표와 사업별 추진계획 및 현안사업에 대한 토의 및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올해 울산시는 75개 사업 640억원의 사업예산을 편성해 ▲고효율 탄소중립 수단이자 시민 건강자산으로의 도시숲 육성 ▲산림재난 예방·대응 체계 강화 및 산림자원 육성 ▲이용자 중심의 품격있는 국가정원 조성 ▲시민행복과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정원도시를 위한 정책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도심 속 녹색공간 조성을 위해 주택가 나무관리 전담반 운영 미세먼지·열섬 저감을 위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대왕암공원·장무공원 등 주요공원에 대한 공원시설 확충 산불 예방·진화 및 대응역량 강화 시민 안전 확보와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방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세계 속으로 도약하는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추진 남산로 문화광장 사업지 보상 추진 및 울산정원지원센터 완공 추진 시민이 안전하게 쉴 수 있는 친수공간 환경개선 및 샛강 물새놀이 정원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감하는 생활 속 정원 확충을 위해 생활밀착형 정원, 도심 속 테마정원 조성, 울산 시민 정원 만들기 등 맞춤형 정원교육 및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연과 함께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5개 구·군과 녹지정원 분야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정책 실행을 뒷받침하는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녹지정원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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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와 재경울산향우회는 1월 2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장, 지역 국회의원, 구·군 단체장, 향우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경울산향우회 신년교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경울산향우회는 정치, 경제, 법조, 행정, 사회 문화계 등 다양한 계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울산 출신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울산시와 함께 매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해 울산과 수도권 출향 인사들간의 결속을 도모하며 고향 울산의 발전을 위해 친선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이날 행사는 울산시장 표창 수여, 자랑스러운 울산인상과 공로패 시상, 박기준 회장 인사, 김두겸 울산시장 등 내빈 축사, 친교의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향우회원 간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고 향우회 주관 토론회와 소식지 발행 등 향우회 발전에 큰 공적이 있는 엄재길 부회장과 박형철 사무부총장에게 김두겸 울산시장이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국내외적인 공적으로 고향 울산과 향우회의 위상을 드높인 분에게 드리는, 자랑스러운 울산인상은 기업 부문 특별상 대한유화 고이정호 전회장 공직 부문 박준익 전환경청장 등 2명이 수상한다.
이어 적극적인 대내외 활동으로 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유영란 부회장과 최정희 전울산여상 재경동문회장에게는 재경울산향우회 공로패가 수여된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향우회와의 교류의 폭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산업수도 울산이라는 명성을 계속해서 승화해, 일자리와 생활의 여유가 넘치는 더 나은 울산을 위해 결실을 맺는 한 해로 만들 것”이라며 “재경향우 여러분들이 고향 울산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우리와 함께 가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울산향우회는 울산의 부족한 인적자원을 보완하기 위한 중앙인맥 발굴과 인적 연결망 구축을 통해 재경향우들의 화합과 친목 도모는 물론 지역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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