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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립미술관은 1월 27일 오후 2시 1층 다목적홀에서 매체예술 특별전⟪삶의 풍경 : 오늘도 안녕하세요?⟫의 연계 영화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상영회에서는 ‘엉클 분미’를 상영한다.
‘엉클 분미’는 현재 특별전에서 전시 중인 아피찻퐁 위라세타쿤의 작품 ‘불꽃[Firework]’의 모태가 되는 영화다.
‘불꽃’은 ‘엉클 분미’를 제작하기 위해 만든 기록 자료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영화는 병을 앓고 있는 주인공 엉클 분미가 자신의 마지막 날들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내기 위해 시골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불현듯 죽은 아내의 유령을 보기도 하고 오래전 실종된 아들의 모습을 보기도 하면서 펼쳐지는 삶의 마지막 여정을 보여주는 신비한 이야기이다.
‘엉클 분미’는 제63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고 제5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
작품의 총 상영시간은 113분이다.
해당 영화는 15세 이상 관람가로 연계 행사에는 전시와 영화의 이해를 위해 15세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하도록 독려하며 15세 미만의 관람객은 보호자 동반하에 관람할 수 있다.
연계 행사는 미술관 입장료 1,000원만 내면 별도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 시간에 맞춰 시립미술관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울산시립미술관 지하 2층 1, 2전시실에서는 현대인의 일상과 고민을 담은 특별전 ⟪삶의 풍경: 오늘도 안녕하세요?⟫가 올해 2월 18일까지 진행된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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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울산시는 공동주택 층간소음의 획기적인 저감을 위해 올해부터 500세대 이상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시 현행 설계기준보다 대폭 강화된 바닥 기준을 마련해 적용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마련된 기준에 따르면 경량 및 중량충격음 기준이 각각 4등급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시범단지 기준인 1등급과 3등급로 강화된다.
경량충격음 : 가벼운 물건을 떨어뜨릴 때나 의자나 책상을 끌 때 발생하는 정도의 소음 중량충격음 : 어린이의 뜀 등에 발생하는 정도의 소음 울산시는 주택건설사업 심의 신청 시 강화된 기준을 권고하고 사업승인 시 승인조건으로 포함시켜 착공 단계에서 바닥구조 세부 상세도면을 검토해 적용 여부를 확인해 나간다.
특히 공동주택 품질점검 시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성능인증, 시공상세도 및 성능검사 결과를 확인해 층간소음 문제를 사전에 조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주거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500세대 이상 주택건설사업 시 공동주택 입주자 맞춤형 특화공간 도입 방안도 추진한다.
특화공간은 게스트하우스, 야외 캠핑장, 키즈워터파크, 실내외 다목적 체육시설 등으로 주택건설사업 심의 신청 시 설치를 권고한다.
맞춤형 특화공간 도입은 아이에스동서의 덕하지구 에일린의 뜰 1차와 2차, 우미건설의 울산다운2지구에 이미 적용된 바 있다.
울산시는 향후 맞춤형 설계를 적용한 이들 단지의 입주자 선호도를 점검한 후 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층간소음 저감 및 입주자 맞춤형 특화공간 도입은 울산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라며 ”층간소음 해결을 위해 건설사들도 강화된 기준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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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지난해 법인에 대한 지방세 세무조사로 탈루·은닉 지방세 84억 700만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66억 2,400만원보다 17억 8,300만원이 늘어난 실적이다.
세무조사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651개 법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기세무조사에서 대상 339개 법인을 조사해 64억 9,100만원을 추징했고 지역주택조합 등 취약분야 312개 법인을 조사해 19억 1,600만원을 추징했다.
주요 추징사례를 보면, 지역주택조합 개발사업 관련 토지분 취득비용, 대규모 주택단지 기반시설 설치비, 법인세분 지방소득세 전국 안분착오, 과점주주 간주취득, 지목변경 등이다.
시는 올해에도, 우크라이나 전쟁 등 세계적 불확실성과 건설경기 위축 등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영세·성실기업 등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정기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는 사전안내 및 세무조사 일정과 조사방법 등 법인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세무조사에 반영하는 등 친기업적 조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반복 발생되는 추징사례 위주의 맞춤형 지방세 실무책자를 제작해 지역 내 법인에 보급하고 성실신고납부를 유도하는 등 자문 위주의 적극적인 세무 지도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군과 협력해 누락세원에 대한 자료수집, 법인 장부 과세자료 정밀검토, 현지조사를 병행하면서 정기적인 세무조사와 취약분야에 대한 부분조사로 탈루세원을 방지해 조세정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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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립합창단이 2024년 힘차게 비상하는 청룡의 해를 맞이해 오는 1월 18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신년 음악회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남외초등학교합창단과 타악기 연주자 고석진이 출연해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함께 느낄 수 있다.
1부 무대에서는 현대 최고의 미국 여류작곡가라 할 수 있는 리비 라슨이 미국 개척자들의 시를 인용해 작곡한 ‘서부 정착기’를 준비했다.
이 곡은 총 3악장으로 구성되며 제1악장 ‘마을로 몰려온다’는 카우보이들의 거칠며 소란스럽고 시끌벅적한 모습을, 제2악장 ‘이 신비한 별들 아래서’는 땅과 인간의 정신적인 결합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마지막 제3악장 ‘열광’은 헛간에서 벌어지는 춤을 나타내면서도 노래하는 이들의 악기 연주와 더불어 손뼉을 치며 발을 구르는 활기차고 떠들썩한 모습을 표현했다.
이 외에도 소프라노 김희정의 한국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독창 무대로 준비했으며 거제도에서 불려졌던 노동요인 뱃노래를 합창으로 편곡한 ‘거제도 뱃노래’, 세마치장단의 씩씩하고 경쾌한 리듬이 특징인 ‘밀양 아리랑’과 품바 타령 혹은 각설이 타령으로도 불렸던 ‘장타령’을 선보인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작곡가 우효원의 역작 중 한 곡인 ‘건곤감리’를 선보인다.
태극기의 4괘를 의미하는 건·곤·감·리 4악장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에 담긴 한민족의 이상과 대한민국 번영을 이미지화한 곡이다.
웅장함을 표현하는 타악기와 두 대의 피아노가 함께 연주되며 민족의 자긍심이 담긴 태극기의 얼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이수자이며 서울예술단원인 타악기연주자 고석진의 협연과 양산 전국 합창대회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쥔 울산 남외초등학교 합창단의 ‘감사해’, ‘노래하는 친구들’ 등으로 특별 무대를 준비했다.
공연은 5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5,000원이다.
회관 회원 30%, 단체는 20%, 학생 및 청소년증 소지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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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 남부소방서 무거119안전센터는 1월 12일 오전 10시 울산체육공원 호반광장에 설치된 울산 꿀잼빙상장의 소방안전 자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은 꿀잼빙상장 관계인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안전사고예방과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자문 내용은 화재 시 소화기 사용법 교육 빙상장 주변 시설 등 위험요소 점검 및 사전제거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교육 관계인 등 화재 예방 철저 당부 등이다.
무거119안전센터 관계자는 “빙상장 사고를 대비·대응하기 위한 소방대원들의 교육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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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2023년 계약심사 운영을 통해 105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계약심사 대상 총 623건, 2,844억원 중 298건에 105억원을 절감했다.
공사는 154건 1,644억원을 심사해 144건에 69억원 절감했고 용역, 물품 등은 469건 1,200억원을 심사해 154건에 36억원 절감했다.
계약심사를 분석한 결과 물품이 276건으로 가장 많았고 용역 189건, 공사 154건, 설계변경 4건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절감 사례로는 동구 소리체험관 재구조화 공사 중 옥상 우레탄 방수 재시공사업과 관련해 사업대상지를 직접 방문해 중복공정을 확인하고 비노출 단일시공으로 변경해 1억 5,798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교통약자의 학성교 이용개선을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사업에 대해 시공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적정한 대안을 제시해 2억 1,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작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종하이노베이션센터 마감공사 실시설계용역은 실내마감 새 단장 공사임을 감안해 설계업무를 기본 및 실시설계에서 실시설계로 조정해 8,789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시 잔토처리장 활용사례로 덕하시장~석유화학단지 간 도로개설공사 과정에서는 보조기층재를 울산시 잔토처리장에서 생산한 재생골재로 변경 사용토록 해 3억 8,141만원의 예산을 절감했고 성암소각장 1, 2호기 재건립 사업 건설폐기물처리용역은 시 잔토처리장 처리물량 및 운반거리 조정을 해 1억 4,732만원의 예산 절감과 환경 보전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또한, 간과하기 쉬운 안전 및 시공품질 분야 향상에도 철저를 기했다.
삼일교 외 62개소 보수 보강공사에서 누락된 안전관리비, 품질관리비 총 2억 1,552만원 반영했고 차일·원지지구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에서는 산업안전보건관리비, 품질관리비 총 1,239만원 증액하는 등 총 2억 8,000만원의 안전 관련 예산을 증액했다.
울산정원지원센터 건립공사에 대해는 재해예방기술지도비를 발주부서에서 자체편성해 추진하도록 해 안전성 책임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외 27개 사업에 대해 입찰참가업체의 유사실적, 기술능력, 경영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사업수행능력평가를 실시해 사업추진을 지원했다.
또한, 계약심사 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나 계약심사 요청한 팔등 어울림나눔센터 건립공사 외 9개 사업에 대해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일위대가 조정 등 검토의견을 제시해 발주부서에서 사업 추진하는 데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성 감사관은 “필요시 현장방문 및 발주부서와의 협의를 통한 효율적인 계약심사로 예산 낭비 요인을 줄일 뿐 아니라 공사 내역에 누락 되기 쉬운 안전관리비·품질관리비 확보, 적절한 감리 배치 기간 조정 등으로 안전 확보와 시공 품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해 건전한 재정운영과 더불어 관급공사 신뢰도 상승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계약업무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계약심사 사례집 발간, 업무연찬회 개최, 지역에 맞는 실효성 있는 품셈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토목, 건축 등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원가분석자문회의를 운영해 필요시 계약심사의 전문성 확보와 신기술 등 적용의 타당성 검토를 할 예정이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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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슈퍼널, 현대자동차와 함께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월 1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 전시회 ‘미국 소비재전자 전시회 2024’ 행사장에서 슈퍼널 신재원 사장, 현대차 에이에이엠본부 김철웅 상무와 ‘도심항공교통 실증 및 사업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가 미래 도심항공교통의 성공적 실현을 위한 생태계 구축과 실증의 발판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슈퍼널과 현대자동차가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 관련 협약을 체결한 지자체는 울산시가 처음으로 의미가 크다.
슈퍼널은 현대차그룹이 전동 수직 이착륙기 기술의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20년 미국 내에 설립한 도심항공교통 관련 독립법인이다.
오는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도심항공교통 사업과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의 연구개발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019년 도심항공교통 사업부를 구성한 이후 2022년 미래항공이동수단 본부로 격상했다.
오는 2028년에는 도심 운영에 최적화된 완전 전동화 모형 출시를 기점으로 사업 상용화, 2030년에는 인접 도시를 연결하는 지역 간 항공 이동수단 기체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와 두 기업은 울산시 도심 및 준도심에서의 도심항공교통 운용 체계 수립 기체 기술 검토 결과와 통합 실증 인프라 기반 실증·시범사업 수행 지상 및 항공 교통 수단과의 연계 운용을 통한 울산형 도심항공교통 서비스 발굴 울산시, 슈퍼널, 현대차 간 민관 협의체 공동 운영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그간 울산시가 노력해 온 도심항공교통 관련 사업이 보다 구체화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통합 실증 인프라 기반 실증·시범사업 수행 협약에 따라 올해 시행 예정인 국토부 주관 도심항공교통 시범운용구역 지정사업에도 협력체를 구성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2023년 11월 국토부 대규모 국책사업인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 개발사업’의 준도심 실증지 결정 이후, 다시 한 번 세계적인 유수의 기업인 슈퍼널, 현대차와 실증 및 사업기반 마련을 위한 협약이 이뤄진 만큼, 향후 국립 도심항공교통진흥원 유치와 협력단지 구축사업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슈퍼널은 이번 미국 소비재전자 전시회 2024에서 전기 수직이착륙기 시제품을 세계 최초로 공개해 전 세계 많은 언론 및 방문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슈퍼널 신규 기체 형상 전시품을 관람한 후 슈퍼널 신재원 사장, 현대차 김철웅 상무와 함께 별도 회의장에서 면담을 갖고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향후 관련 산업의 투자유치도 적극 건의했다.
슈퍼널 신재원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울산시의 도심항공교통 통합 실증 기반을 활용해 준도심에서 빠르게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도심항공교통 서비스의 상용화 기반 마련을 위해 울산시와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도심항공교통의 본 고장인 미국 현지에서 슈퍼널, 현대자동차와 함께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두 회사와 협력해 울산을 새로운 도심항공교통 선도도시로 만들고 성공적으로 미래이동수단 산업 전환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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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월 11일과 12일 양 일간 미국 소비재전자 전시회 2024를 방문해 울산기업 홍보관을 둘러보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의 지역 수출 중소기업 6개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가전·정보통신제품 전시회인 ‘미국 소비재전자 전시회 2024’에 참가해 전 세계의 방문객에게 제품과 기술을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참가는, 울산시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의 지원으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통합한국관에서 홍보관 운영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참가하는 기업은 ㈜서홍테크, 주식회사 써니웨이브텍, ㈜앨리스헬스케어, ㈜엠아이티, 주식회사 위드인넷, 주식회사 정록 등 총 6개사이다.
서홍테크의 주요품목은 인공지능기반 욕창예방 매트이며 주식회사 써니웨이브텍은 반려견 전용 티브이 앨리스헬스케어는 인공지능 운동 지도법 엠아이티는 산업용 가상현실 체계 주식회사 위드인넷은 핸드트래킹을 이용한 가상현실 교육 콘텐츠 주식회사 정록은 플라즈마 공기살균기가 대표 생산 제품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들 중소기업 홍보관을 둘러본 후 기업 대표자들을 만나, 오늘 미국 소비재전자 전시회 참가로 우리 지역 제품과 기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게 되어 자랑스럽고 우리 기업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또한 향후에도 중소기업 수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소비재전자 전시회에 참가한 국내 대기업 및 기관의 홍보관도 참관하고 관계자와 다각적인 업무협의도 진행했다.
11일에는 현대차와 에이치디현대 홍보관을 참관하고 에이치디현대사이트솔루션 이동욱 사장과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2년 연속 미국 소비재전자 전시회 혁신상을 수상한 에이치디현대와 올해 처음으로 첨단 이동수단과 이동식 장치 부문에서 수상한 에이치디현대사이트솔루션을 축하하고 향후 울산시와 함께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이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홍보관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김병석 원장과 지역 협력사업 추진 및 지역 건설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강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지난해 11월 지능형 건설 기반 사업 발굴을 위해 울산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또한 지난해 국가 첨단 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되며 울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삼성에스디아이 전시회를 방문해 이차전지 관련 다양한 제품을 살펴보고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1월 12일에는 삼성전자와 에스케이 홍보관을 방문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가전제품을 경험해 보는 등 향후 세계적인 기술동향에 대해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우리 기업이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소비재전자 전시회 2024에 참가해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며 “우수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 울산을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한국무역협회 울산본부와 기업 자문 등을 통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울산시의 선박 자율운항 시스템 기업인 씨드로닉스가 지난해 11월 미국 소비재전자 전시회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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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참여기업을 1월 12일부터 2월 2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울산시 소재 지역중소기업으로서 미래차 핵심부품 기업 및 디지털 혁신전환 예정 기업이다.
다만, 신청기업의 수요가 ‘지능형 제조혁신 지원사업[지능형 공장]’에만 해당하는 경우에는 중견기업도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울산테크노파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부합성 지원 필요성 목표 및 계획 수립의 적절성 신청기업의 역량 등을 평가해 약 300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향후 ‘울산시 지역특화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신청할 자격이 부여된다.
참여기업을 위한 모집설명회도 마련된다.
설명회는 오는 1월 17일 오후 2시 북구 매곡동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울산시 지역특화 프로젝트는 ‘자동차 부품산업 디지털 혁신전환 프로젝트’로 자동차 디엑스 단계를 고려한 기업 맞춤형 지원을 목표로 중기부의 핵심 정책수단을 연계해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총 905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올해의 경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중소기업 혁신이용권,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수출 이용권 사업을 비롯해, 울산테크노파크의 지능형공장 지역주력산업 기업 지원 등에 304억원이 지원된다.
한편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은 지역 고유의 특색과 강점을 살린 지역별 특화 프로젝트를 광역자치단체에서 기획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정책 수단을 결집해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집중 지원하는 지역 중소기업 육성 정책이다.
울산시는 ‘자동차 부품산업 디지털 혁신전환 프로젝트’로 참여해 지난해 최종 선정됐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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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도서관은 오는 1월 27일 오전 10시 30분 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겨울방학 특선영화 ‘레드슈즈’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레드 슈즈’는 국내 제작진이 만든 한국 토종 애니메이션 영화로 2019년 대한민국콘텐츠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마법구두를 신고 ‘레드 슈즈’로 거듭난 화이트 왕국 공주와 난쟁이의 저주에 걸린 일곱 왕자의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참가자는 1월 16일 오후 2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250명 모집한다.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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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월 11일부터 2월 16일까지 ‘2023년 하반기 발생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울산인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지원 내용은 지난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3년 하반기 동안 발생한 이자이다.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 대학교 재학증명서 등을 갖춰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 지원 대상자도 서류를 갖춰 재신청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중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2024년 상반기 발생 이자는 7월 중에 신청을 받아 올해 12월에 지원이 완료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많은 대학생들이 학자금대출로 인한 이자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2017년부터 시작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2023년까지 4,349명에게 약 2억 8백만원을 지원했다.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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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2024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총 11만 6,910건, 42억 400만원을 부과하고 시민들에게 기간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현재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과세대상 면허를 받은 자에게 부과되며 면허종별로 구분해 4,500원부터 6만 7,500원까지 차등 부과되고 있다.
올해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지난해의 40억 7,900만원에 비해 약 1억 2,500만원이 증가했다.
올해부터 5세대 무선국 허가에 대한 감면이 종료되고 통신판매업 허가가 증가한 것이 세액 증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구군별 부과현황을 보면, 중구 1만 5,716건 6억 8,100만원, 남구 3만 8,363건 16억 9,200만원, 동구 1만 4,818건 5억원, 북구 1만 6,852건 8억 3,400만원, 울주군 3만 1,161건 4억 9,700만원이다.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해 납부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 또는 가상계좌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인터넷지로에서 온라인 납부가 가능하고 스마트폰에 ‘스마트위택스’ 앱을 내려받아 지방세 납부 서비스를 이용하면 계좌이체, 카드납부 및 모바일페이 서비스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밖에 은행 방문이 불편하고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납세자는 자동 응답 시스템 무료 전화를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365일 편리하게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정해진 납부 기간 내에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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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울산대학교는 1월 11일 오후 2시 울산대학교 아산도서관 아산홀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문제해결 프로그램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신호철 기획행정부장, 울산대학교 김범관 왕징, 유동우 지도 교수, 학생 및 참여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이 사업의 추진체계는 울산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기업을 대상으로 문제해결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울산대 재학생을 모집해 기업문제와 학생을 연결해 기업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절차로 이루어졌다.
지난해 주요 사업으로 온라인 해외홍보 기업 지원과 기업의 사회가치 경영을 위한 기업 안전공간 개선 디자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온라인 해외홍보 기업지원은 전문인력과 수출 경험이 부족한 입주기업의 해외기업 마케팅 홍보영상을 제작해 세계적 누리 소통망을 통한 해외 홍보 활동을 지원했으며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인 ㈜쓰리디팩토리, 온클린이 참여했다.
안전공간 개선 디자인 지원사업은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기업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입로 주차장, 내·외부 시설, 휴게공간 등 입주 공간개선 디자인을 제시했으며 ㈜쓰리디팩토리, ㈜지피아이가 참여했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지역혁신기관인 대학과 기업을 연계하는 산학협력지구를 구축해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기업체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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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립미술관은 2024년 주요 전시 일정을 확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관 3년 차를 맞아 울산시립미술관은 그간의 운영 성과를 토대로 대형기획전 4개, 어린이 전시 2개, 매체예술 전용관 엑스알랩 전시 3개를 개최할 예정이다.
우선 대형기획전 일정을 보면 3월에는 한국 근현대미술의 걸작을 엄선한 ‘한국 근현대미술의 흐름‘ 전시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김은호, 변관식, 김환기, 이응노 등 한국미술사의 주옥같은 명작들을 한 자리에 모은 것으로 국공립미술관 주요 소장품과 더불어 이건희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24 울산미술 모색전‘이 3월에 개최된다.
한국화, 서양화, 조각 등 시각예술 분야에서 울산의 모습을 담아낸 주제 전시로 울산미술의 원류와 성격을 모색하고자 한다.
6월에는 도심예술 국제전 ‘반구천에서 어반아트로’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존 원, 제우스, 빌스, 토마 뵈유 등 어반아트 분야의 세계적 현대작가들이 참여하고 회화, 조각, 영상, 설치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낙서에서 시작된 도심예술의 미술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울산 도심예술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11월에는 현대미술에서 인공지능의 활용과 그 의미를 탐색하는 ‘인공지능과 예술’ 전시가 개최된다.
어린이 전시의 경우 3월부터 9월까지 양정욱 작가의 ‘아이는 아이를 안고’ 전시가 개최된다.
관객 참여형 작품을 포함해 조각·설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일상의 이야기를 움직이는 조각의 형식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의 아날로그적 감수성을 자극하고 인문적 사유의 세계로 안내하는 전시다.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는 ‘동물 형상 조각상’ 전시를 선보인다.
어린이들에게 동물 형상 조각상을 통해 동물과 인간의 공존을 일깨워 주는 전시다.
매체예술 전용관 엑스알랩 전시는 개관 이후 관객에게 큰 호응을 얻은 작품을 선별해 다시 선보이는 앵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월에 개막하는 ‘엑스알랩 리뷰‘ 전시에서 알도 탐벨리니의 ‘블랙 앤드 라이트’ 외 2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5월에는 ’신비한 기억‘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전시는 울산의 상징인 고래를 주제로 한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전시로 울산의 환경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자리다.
엑스알랩의 올해 마지막 전시는 10월에 개막하는 ‘해양도시 미래 주제 실감영상전‘으로 예술과 과학의 상호 작용을 통한 해양 도시로서의 대안적 미래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전시다.
울산시립미술관 채홍기 관장은 “개관 3년 차를 맞아, 글로컬 시대를 대표하는 미술관이 되고자 울산의 콘텐츠를 예술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특히 3월에 있을 한국 근현대미술의 흐름 전시는, 한국 근대미술의 발생과 전개를 총체적으로 규명하는 전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립미술관은 전시연계 및 소장품 교육프로그램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유아·어린이·청소년·성인 등 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특히 올해는 울산시교육청과 울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와 협력해 학생들이 보다 예술에 흥미를 갖도록 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울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여름방학·연말 특별 프로그램 등 문화행사도 계획되어 있다.
이 밖에도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전시 해설사 운영 시간을 확대하고 전시 해설사 양성 및 역량 강화사업을 확대편성 운영한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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