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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와 울산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10월 18일과 19일 양일간, 태화강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2024년 울산 건강 한눈에’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심뇌혈관질환, 암, 금연, 정신보건, 감염병 등 15개 공공보건 수행기관이 참여해 심뇌혈관 질환 조기증상 바로알기, 국가암검진 홍보, 금연상담, 스트레스 측정 및 상담, 올바른 손씻기 등의 체험형 건강홍보관을 운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 건강 인식 향상을 위한 유사한 건강 관련 행사들이 있지만, 이렇게 다양한 기관들이 관계망을 구축한 특색있고 풍성한 홍보 활동은 드물다”며 “화창한 가을 주말을 맞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유익한 건강정보도 받고 푸짐한 선물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건강 한눈에 홍보 활동은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되어 분야별로 다양하고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매년 약 2,500명의 시민이 방문해 자신의 건강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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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2024년 상반기에 이어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오는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하반기 신축 매입약정형 임대주택’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축 매입약정형 임대주택 사업은 민간사업자와 사전 매입약정을 체결한 후, 민간사업자가 주택을 건축하면 울산시가 매입해 청년들에게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시공 및 감리자 선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해 임대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로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신축 매입약정형 임대주택 선정계획은 총 120호로 상반기에 48호를 선정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72호 정도를 선정할 계획이다.
매입대상은 세대별 주거전용면적이 19~24㎡인 주거용 건축물이며 매입가는 호당 1억 3,000만원 이하로 감정평가사의 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울산시는 품질 확보를 위해 시공 중 주요 구조와 설비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준공 후에는 단열, 방수, 소음 차단 등 주거 환경과 관련된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는 등 품질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울산시에 주소지를 둔 개인 또는 법인이며 접수는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울산시 건축정책과를 방문해 매입약정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에서는 대중교통 접근성 등 생활편의성을 평가해 80점 이상인 신청자를 선정하고 2차 선정위원회에서는 주차, 배치, 평면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최종 선정된 민간사업자와 매입약정을 체결한 후, 2026년 6월경 해당 주택을 청년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에 게시된 매입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주거안정과 탈울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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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9월 1일부터 시행한 ‘어린이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사업’ 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울산시의 민선8기 후반기 역점 시책인 ‘울부심 생활+ 사업’의 하나로 시작 전부터 대상자인 어린이와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시행 후 9월 한 달간 이용률을 분석한 결과, 어린이 이용자가 1일 평균 3,600명으로 지난해 9월 평균 1일 2,900명 대비 2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월 4주차에는 1일 4,000명 정도가 이용하는 등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울산시는 어린이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사업이 큰 효과를 거둠에 따라 내년 하반기 시행 예정인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요금 무료화 사업을 위해 전용카드 발급 및 관련 체계 구축에 나서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울산시는 어린이와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화 사업이 시민들의 일상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시내버스 이용률도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린이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사업이 시내버스 이용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는 울산시 관내 일반 시내버스와 울산역 연계 리무진버스를 포함한 직행좌석형 버스, 지선·마을버스 등 183개 전 노선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7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에 한해 적용됨에 따라 어린이 이용자들은 편의점 등을 통해 교통카드를 구입한 후 본인의 생년월일을 등록해 사용하면 된다.
보호자와 함께 탑승하는 경우에는 보호자의 카드로 다인 결제도 가능하다.
다만 교통카드가 준비되지 않는 경우 현금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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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0월 18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45회 세계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 및 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흰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고난과 역경을 딛고 묵묵히 장애인 복지증진에 헌신해 장애인식개선과 장애공감 문화 확산에 기여한 19명에 대해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된다.
특히 울산시는 전국 최초로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신장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로 부터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한다.
기념식에 이어 태화강 둔치에서 시각장애인의 사기 진작을 위한 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가 개최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마련된다.
한편 울산시는 시각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생활이동센터, 시각장애인복지관, 점자도서관, 공동생활가정, 주간보호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의 종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각장애인복지관 신축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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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도서관은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1층 대강당 앞에서 ‘간송 엄대섭 추모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울산 출신 도서관운동가 간송 엄대섭 선생의 추모제를 맞아 그의 삶과 도서관 정신을 재조명해 울산의 문화적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엄대섭 선생의 삶과 활동을 담은 판과 액자 20여 점이 전시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울산 출신 도서관운동가 엄대섭 선생의 삶과 업적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꿈꾸는 도서관의 모습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간송 엄대섭 선생은 울주군 웅촌 출신으로 지난 1951년 개인 장서 3,000여 권을 토대로 울주군에 사립도서관을 설립했다.
지난 1961년부터는 전국에 마을문고를 설립해 농어촌 주민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는 등 우리나라 도서관의 효시인 마을문고 운동을 대중화시켰으며 전국단위 공공도서관 건립에 한평생을 바쳤던 인물이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980년에는 아시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했고 2004년에는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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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0월 17일 오전 10시 울산과학기술원 해동홀에서 생명건강산업협회를 발족식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명건강산업 산·학·연·관 연결망 구축과 상호 소통과 협력 강화를 통한 생명건강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바이오콤 캘리포니아, 유시샌디에이고 바이오헬스산업협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발족식과 2부 토론회로 진행된다.
1부 협회 발족식에서는 협회 구성취지 및 운영방향 설명에 이어 정부 생명건강산업 정책 및 지원사업 현황 및 울산시 생명건강 관련 지원사업 등을 소개한다.
이어 2부 토론회에서는 바이오콤 캘리포니아 협회 소개 및 캘리포니아 건강산업 소개, 건의사항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정보 공유와 소통의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회 발족식에 축하 방문하는 바이오콤 캘리포니아 사절단에 협회 소속 기업들의 기술력을 선보일 기업 홍보공간도 마련되어 이들 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이날 발족식을 계기로 현재 20여 개 기업과 울산연구원 등 4개 연구기관, 울산과학기술원 등 4개 대학과의 논의를 시작해 생명건강산업협회 참여하는 기업·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산업 발전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산·학·연·관 유기적인 소통이 필수적이다”며 “생명건강산업협회 발족을 계기로 산업의 연결망이 더욱 강화되고 이를 통해 울산의 생명건강산업 경쟁력이 한층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1월에 생명건강산업 거점 도시인 센디에이고시와 유시샌디에이고 울산과학기술원과 생명건강산업 육성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울산과학기술원과 함께 생명건강산업 디지털·건강 세계적 기업 진출 사업도 추진해 바이오헬스산업의 성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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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샤힌프로젝트 유치 전·후로 온산읍과 온양읍을 중심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지역경제가 뚜렷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샤힌프로젝트는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 내에 대규모 석유화학 생산 설비를 건설하는 단일 사업 사상 최대 규모의 외국인 투자 사업이다.
울산시는 투자유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울산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울주군 온산읍과 온양읍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울산시에서 보유한 공공데이터와 통신사 유동인구 등 민간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기법으로 분석됐다.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온산읍·온양읍 유동인구는 샤힌프로젝트 기공식 전인 2021년 1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월평균 10만 4,000명에서 기공식 후인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 12만 3,000명으로 1만 9,000명이 증가했다.
공실수는 같은 기간 3,635실에서 2,078실로 1,557실이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산읍·온양읍 세대수는 2021년 6월 2만 2,748가구에서 2023년 6월 2만 4,357가구로 1,609세대 증가했다.
카드매출 증가율을 보면 3년간 온산읍에서는 19% 증가했고 온양읍에서는 15.7% 증가했다.
주로 음식점과 소매업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율은 산술평균이 아닌 기하평균으로 계산 이 밖에도 온산읍 상수도 사용량이 2021년 3,636톤에서 2023년 3,918톤으로 282톤 증가했으며 덕신로와 온산로의 교통량도 2022년 3만 873건에서 2023년 3만 8,817건으로 7,944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대형 프로젝트가 지역사회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대형 프로젝트 사업을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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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0월 17일 오전 10시 북구 산하동 머큐어앰배서더 울산 호텔에서 토지정보업무 담당 공무원과 지적측량 수행자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회 토지정보업무 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이번 발표회는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에서 우수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최신 정보공유와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울산시와 구군,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측량수행업체 등 유관 기관 간의 교류를 통해 미래지향적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번 발표회는 각 구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대표자들이 연구 과제를 발표하며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발표회 후에는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복제 온라인 체제 기반 기술 동향’에 대한 특강도 진행해 참가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수 연구 과제로 선정된 4편에는 울산시장과 한국국토정보공사장이 상패를 수여하며 최우수 과제는 내년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지적연수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토지행정은 국가정책의 중요한 축이며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도 직결되는 분야이다”며 “앞으로도 토지정보 업무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서 디지털 기술 발전에 맞춰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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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가축분뇨 관련 시설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 10월 17일부터 11월 22일까지 2024년 하반기 가축분뇨 관련 시설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낙동강유역환경청, 구·군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과 가축분뇨 재활용업 등 총 57개소다.
중점 점검 사항은 △하천 주변이나 공유지에 가축분뇨 또는 퇴비 방치 △기준에 맞지 않는 퇴비 또는 액비의 사용 및 불법 투기 △처리시설을 거치지 않고 가축분뇨를 무단 방류하는 행위 등이다.
울산시는 가축분뇨법을 위반한 경우, 해당 시설의 소유자 또는 운영자에게 고발, 개선명령, 과태료 등의 처분을 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각 농가에서는 가축분뇨 악취 저감 및 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출 등 관련법 위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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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0월 16일 오전 10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정원도시를 향한 현장 중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와 산업도시에서 정원이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정원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녹지 분야 현장 근무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시, 울산시설공단, 구군 녹지 분야 현장 근무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녹지정원국의 주요 현황 및 녹화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에 이어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울산시의 녹지정원 분야 발전 방향을 살펴보면, 정원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시·구군 간 업무 협의 강화를 위한 도심녹화협의체를 구성하고 가로수 하부 식생 정원수 도입, 수형조절 등으로 특화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도심지 주택가 인근 공한지도 정원으로 조성하고 기존 수목의 토양개량, 시비작업 등으로 생육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산업도시 특색을 반영한 기업체 참여 유도와 시민, 기업, 행정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삼산·여천쓰레기 매립장이 국제정원박람회장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도시의 녹지공간을 보다 다양하고 아름답게 조성해 많은 관광객들이 머물고 싶어 하는 도시로 만들고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견인한 산물로 버려진 삼산여천매립장을 공원화해 시민들과 미래세대에 되돌려 줄 계획이다”며 “이를 위해서는 현장 근무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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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야외활동 시 쯔쯔가무시증 감염 주의’당부
[PEDIEN] 울산시는 야외활동이 잦은 가을철 진드기에 의한 쯔쯔가무시증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3년간 울산에서 발생한 쯔쯔가무시증 환자수는 총 714명에 달한다.
특히 10월과 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주로 진드기가 수풀 속에 서식하며 사람이 그 속을 지나갈 때 진드기가 신체에 붙어 흡혈해 감염된다.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두통 등 초기 감기와 유사한 증상과 함께 발진, 근육통, 림프절 종대, 물린 자리에 검은 가피가 나타난다.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해 입기, 야외활동시 긴 소매, 긴 바지 착용하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풀숲에 앉지 않기, 야외활동 후 샤워 및 착용한 옷은 털어 세탁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쯔쯔가무시증은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하므로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드기 물림 여부와 야외활동 사실을 알리고 조기에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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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0월 16일 오후 1시 30분 울산경제자유구역청 8층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연계 부동산 중개 언어지원 서비스 사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외국인이 부동산 거래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한 자료를 비치하고 부동산 용어, 부동산 거래 문화, 거래 시 유의사항 등을 다룬다.
현재 울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중 중국인과 베트남인이 각각 23%를 차지한다.
그 외에도 스리랑카인 8%, 인도네시아인 6%, 필리핀인 6%, 우즈베키스탄인 5% 등 동남아시아 및 중앙아시아권 국적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울산시는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 편의를 위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중개가 가능한 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 3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는 중개사무소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울산시는 17개 언어를 구사하는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자원봉사자 11명과 연계한 언어지원 서비스를 10월 말부터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언어지원 서비스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뿐만 아니라, 부동산 중개사무소에서도 요청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 유선으로 요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실시로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동남아 및 중앙아시아 외국인들의 부동산 거래 불편 해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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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울산대학교와 함께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을 울산으로 초청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시숲 조성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수에는 동티모르, 투르크메니스탄, 온두라스, 도미니카공화국, 수리남 등 5개국의 삼림 보존 및 환경 관련 정책 수립 관련 공무원 15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산업도시 울산의 환경 보존 정책과 도시숲 조성의 경제적 가치를 다룬 강의와 함께 태화강국가정원, 북구 폐철도 부지 도시숲 조성지역, 울산수목원 현장 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연수기간 동안 개발도상국의 산업화에 따른 환경오염과 생태 파괴를 막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시숲 조성 계획 수립과 운영 방법을 학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는 울산은 자연보호와 경제성장을 조화롭게 이룬 대표적인 산업도시이다”며 “이번 연수에서 각국 연수생들이 울산의 도시숲 조성 성공사례를 학습해 자국의 관련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는 울산시와 울산대학교가 ‘한국국제협력단 정부부처 제안 국제 연수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시행됐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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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교육 및 대민 상담 시 ‘스마트병해충 진단 서비스’ 앱 활용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병해충 진단 서비스’ 앱은 농작업자가 스마트폰 카메라로 농작물의 병해충을 촬영하면, 인공지능을 통해 즉시 진단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농촌진흥청에서 자체 개발해 2024년 9월부터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 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에서 전문가 상담과 최신 방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마트병해충 진단 서비스’ 앱을 무료로 내려받아 설치하면 사용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앱을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약 사용 최적화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신기술 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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