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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4회 울산광역시 규제개혁위원회 개최
[PEDIEN] 울산시는 8월 28일 오후 2시 울산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4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우리시 자치법규 내 준조세 규제내용이 상이함에 따라 규제 정비를 통해 합리적으로 조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준조세 성격의 등록규제 정비과제 24건과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규제개혁아이디어 공모심사 결과 중 자치법규 개정이 가능한 과제 13건에 대해 심의한다. 준조세 정비 과제 중 △‘울산광역시 어항관리에 관한 조례’ 중 어항시설 사용료의 분할납부 기준을 100만원 초과에서 50만원 초과하는 경우와 ‘울산광역시 가족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울산광역시 여성회관 운영 조례’, ‘울산광역시 여성인력개발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서 사용개시일 5일 전 90% 반환가능 규정을 10일 전까지 취소 시 전액 반환으로 조정하는 등 총 9건은 규제사항을 완화하고 △타 지자체와 비교해 효율적인 시설관리를 위해 최소한의 규제로써 필요한 15건은 존치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울산광역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우수제안 중 자치법규 내 불합리한 기재사항이 있는 신청 서식 개선, 의사상자 공공시설 사용료 감면 등 총 13건에 대한 개선사항도 함께 심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심의·의결한 준조세 성격의 등록규제 조례를 개정해 규제격차를 해소하고 지속적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개선해 시민 일상생활이나 기업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울산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조제기관 안내
[PEDIEN] 울산시는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함에 따라 시민편의를 위해 먹는 치료제 처방기관 및 조제기관을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처방기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치료제 처방기준과 고위험군 대상자의 복용 의사를 반드시 확인 후 처방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관내 코로나19 치료제 처방기관은 228개소, 조제약국은 129개소이며 울산시 누리집과 감염병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는 2종이며 코로나19 확진된 경증 환자의 치료와 고위험군 환자의 중증 진행을 예방한다. 처방 대상은 유증상 고위험군 중 복용 의사를 확인 후 치료제 처방 당시, 2개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환자에게 처방 가능하다. 첫 번째 기준은 △60세 이상 어르신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또는 기저질환자일 경우다. 면역저하자는 종양 또는 혈액암, 선천 면역결핍증으로 치료 중인 자, 폐이식 환자 등이며 기저질환자는 당뇨와 고혈압, 심혈관질환, 만성신장질환, 만성폐질환, 체질량지수 30kg/㎡ 이상, 신경발달장애 또는 정신질환자 등이 해당된다. 두 번째는 △증상 발생 후 5일 이내 △산소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환자 중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환자이다. 한편 지난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등으로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치료제 무상지원이 종료돼 치료제 처방 시 최소한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다만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무상지원이 유지된다. -
울산시 공무원 혁신모임‘혁신톡톡’도시락 토론회 개최
[PEDIEN] 울산시는 8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울산대공원 지관서가에서 공무원 혁신모임 ‘혁신톡톡’이 소통과 공감을 위한 도시락 토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혁신톡톡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모임 팀별 활동상황 공유와 업무자동화 우수기관의 사례발표 등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소통의 장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기존에 관례대로 하던 업무수행 방식과 경직된 조직문화에서 벗어나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며 “특히 인공지능 기반의 신기술을 활용한 업무자동화에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공무원 혁신모임 ‘혁신톡톡’은 시정혁신 시책의 하나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소통·공감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6월에 30여명으로 결성됐다. 공무원 혁신모임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팀별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정기모임과 안건의 구체화를 위해 수시모임을 갖는다. -
울산시, ‘정원아카데미’ 교육 시행
[PEDIEN] 울산시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에서 ‘정원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생활 속 정원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시민 90명이 참여한다. 울산시 4호 민간정원 오계절정원의 황경숙 대표가 강사로 나서 정원 및 식물의 종류에 대한 강의와 함께 미니정원 만들기 체험 등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민간정원을 가꾸면서 터득한 정원 가꾸기 비법도 공유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정원문화를 더욱 친숙하게 접하고 일상 속에서 정원을 가꾸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정원은 단순히 식물을 키우는 공간을 넘어 사람들에게 치유와 여유를 제공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정원의 매력을 발견할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울산시, 주취환자 구호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PEDIEN] 울산시는 8월 27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세미나실Ⅱ에서 주취환자 구호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실무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취환자 발생 및 진료현황을 공유하고 주취환자의 효율적 관리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주취환자 구호 실무협의체’는 지난 7월 울산시, 자치경찰위원회, 소방본부, 울산경찰청, 중앙병원 관계자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주요기능은 주취환자 사례관리, 구호방안,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 논의 등이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주취환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체를 운영해 주취환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는 중앙병원과 2015년 6월 30일 협약을 체결해 같은 해 7월 17일부터 중앙병원 응급실 내 별도 공간을 마련해 주취자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울산소방, 첨단 기술로 시민 안전 책임진다”
[PEDIEN] 울산소방본부는 8월 27일 오전 10시 태화강 제1둔치에서 첨단소방장비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태풍 및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에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해 민선 8기 이후 도입한 장비들의 활약상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특수대응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상 상황 3건을 설정해 헬리카이트, 대용량 배수차, 회복지원차, 무인구조보드, 수중로봇, 투척용·열화상 드론 등을 활용해 구조 활동에 나서는 모습을 선보인다. 먼저, 폭우로 급격하게 불어난 물속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구조대상자를 무인구조보드와 투척용 드론을 활용해 구조에 나선다. 이어 구조대상자가 물가에 부유물과 함께 섞여 있어 수색대원이 육안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상황을 대비해 열화상카메라 드론, 헬리카이트를 활용해 구조대상자를 수색하고 구조한다. 마지막으로 수중로봇으로 물속에 가라앉은 구조자를 수색하는 것으로 시연회를 마무리한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최근 수난사고에서 수중로봇을 활용해 수 시간이 걸릴 수색활동을 단 몇 분 만에 종료하는 등 각종 사고현장에서 첨단장비들의 획기적인 활약으로 안전도시 울산의 대전환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소방본부는 오는 11월 로봇견을 도입하고 이후에도 최첨단 소방장비들을 속속 도입해 재난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
울산시,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 현판식 개최
[PEDIEN] 동강병원과 울산병원이 지역책임의료기관 현판식을 갖고 울산시민들에게 양질의 필수의료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울산시는 8월 27일 오후 동강병원과 울산병원을 차례로 방문해 두 기관에 대한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김강성 동강병원장, 임성현 울산병원 이사장 등 12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간단한 담소를 나눈 뒤 현판식 제막을 통해 지역책임의료기관 출범을 알린다. 앞서 동강병원과 울산병원은 의료 접근성 향상과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울산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최근 선정됐다. 이에 필수의료서비스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 사업 △울산지역 보건의료자원 전문성 강화 및 연결망 구축 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수도권 의료자원 집중 및 지역 내 필수보건의료 연계 미흡 등으로 지역 간 의료 접근성과 건강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책임의료기관인 동강병원, 울산병원과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울산대학교병원이 함께 양질의 필수의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울산시, ‘지속가능 녹색환경도시 토론회’ 개최
[PEDIEN] 울산시는 8월 26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지속가능 녹색환경도시 울산 학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 녹색환경도시 울산 만들기’를 주제로 핵심목표와 실천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환경전문가,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주제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김희종 울산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장이 ‘녹색환경도시 울산 실현을 위한 우리의 과제’, 신석기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업국장이 ‘지속가능한 울산을 위한 제언’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은 이수식 울산시 환경정책특별보좌관이 좌장을 맡고 박창현 사단법인 태화강보전회 이사, 김남현 한국동서발전㈜ 탄소중립실 부장, 장소영 울산지속가능발전교육연구회장, 최정자 울산시 환경정책과장이 참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녹색환경도시 울산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울산시와 시민, 기업체, 단체, 학계, 연구기관 등이 협치를 강화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함께 참여해 나가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지속가능 녹색환경도시, 더 큰 울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6월 기후 위기에 대응해 환경과 산업을 조화롭게 발전시키고 풍요로운 자연과 안전한 환경 속에서 모든 세대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지속가능 녹색환경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미래 이상을 선포한 바 있다. -
울산시, 드론 활용 벼 병해충 방제 시연회 개최
[PEDIEN] 울산시는 8월 26일 오전 11시 청량읍 문죽리 일원에서 드론을 이용한 ‘벼 병해충 방제’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장, 지역농협조합장, 농업인단체장,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농축산과의 벼 병해충 드론 방제사업 추진현황 설명에 이어 청량농협 방제단에서 드론을 이용한 벼 병해충 방제 시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드론방제를 희망하는 2,100여 벼 재배농가, 2,150ha 방제면적을 대상으로 지역 농협별로 공동방제를 시행하고 있다. 사업비는 총 6억 700만원이 투입됐으며 울산시 50%, 구군 20%, 자부담 30%이다. 울산시는 지난달 1차 방제에 이어 오는 31일까지 2차 방제를 진행하고 태풍 등으로 인한 벼 돌발 병해충 발생 시에는 추가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지원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방제비 지원에서 약제비까지 추가 지원하는 등 농가 생산비용과 노동력 절감으로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벼 병해충 드론 방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고령화 등에 따른 농촌지역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품질 쌀 생산 및 소비촉진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시, 고위직 대상 청렴지도력 역량강화 교육
[PEDIEN] 울산시는 26일과 29일 양일간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김세신 청렴연수원장을 초청해 김두겸 시장을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 등 8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지도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청렴의지 제고를 통한 윤리적 지도력 함양과 청렴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청렴한 행정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간부 공무원의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해에 이어 팀장 이상 전원은 물론 신규 임용자와 승진자도 포함해 대면교육으로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직장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도자의 역할과 사례 중심의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수업으로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시민이 기대하는 공무원의 청렴은 ‘적극적 청렴’ 으로 울산 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시민의 삶과 살림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으로 자신이 맡은 일을 잘하는 것이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해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울산 실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대면교육 외에도 매주 수요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시 청렴자가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반부패 법령의 핵심 개념과 관련된 실제 사례를 학습하고 있으며 청렴 상식을 주제로 게임 방식의 ‘청렴, 골든벨’도 3회 실시해 성적 우수자와 부서에 시상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청사 내 정원에 텃논을 조성하고 울산 공직자가 청렴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다함께 청렴 실천에 노력하자란 뜻을 담아 ‘청렴미’를 키우는 특색있는 청렴시책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시는 이처럼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청렴인식 변화와 청렴 실천으로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울산시, 지역건설사 일감 확보위해 발로 뛴다”
[PEDIEN] 울산시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대형건설사 본사를 방문해 지역건설업체들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요청하는 영업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영업 활동에는 울산시와 지역건설협회 관계자 등 4명이 참여한다. 방문 대상은 우미건설㈜, 삼성이앤에이㈜, 현대엔지니어링㈜, 에스케이에코엔지니어링㈜, 금호건설㈜, 디엘이앤씨㈜, 신세계건설㈜ 7개 대형건설사다. 이들 업체는 울산다운2 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울산 에스티엠 소재 4동 신축공사, 샤힌프로젝트, 울산 남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울산 남구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대자동차 전기차 부지조성공사 등 관내 14개 현장의 시공을 맡고 있다. 울산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대형건설사 협력업체로 등록되지 않은 우수한 지역건설업체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추천제를 적극 활용해 줄 것과 하도급 발주 공종별 2개 이상 지역건설업체 입찰 참여와 추정가격 10억원 미만 공사 및 소규모 공사는 지역건설업체만 참여하는 지역 제한경쟁입찰 발주 확대를 건의한다. 또한 시설물의 중요도 및 안전성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협력업체의 등록기준 완화와 시공 능력과 품질 확보, 공정관리 등이 검증된 지역건설업체는 10월 만남의 날 행사 시 대형건설사 협력업체로 등록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100세대 이상, 건축 연면적 1만㎡ 이상, 100억원 이상 등 중점관리 대상사업에 대한 현장 및 본사 방문 영업활동을 지속 추진해 올해 하도급률 목표인 33% 달성과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6월 대형건설업체 본사 6곳을 방문해 지역건설업체의 수주 확보 영업활동으로 올해 하도급률 목표인 33%에 근접하는 지역업체 참여 성과를 거둔 바 있다. -
김두겸 울산시장, 초등학교 개학시기 맞춰 행사 참여
[PEDIEN] 울산시는 8월 26일 오전 8시 20분 남구 야음동 용연초등학교 어린이 보호 구역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아이 먼저’ 홍보활동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활동은 초등학교 2학기 개학을 맞아 교통안전 인식을 강화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시와 교육청,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학부모, 어린이, 교통봉사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구호를 통해 어린이는 절대적 보호 대상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5개 구군에서도 9월 중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개선에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의 안전운전 습관화를 통해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에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사업비 38억원으로 통학로 정비, 안전표지판, 교통신호기 정비·교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국비 6억 5,0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3억원으로 지역 내 13개 학교에 지능형 횡단보도, 방호울타리, 학교부지활용 보도 설치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에 나선다. -
울산시, 아산로 교통체계 개선 추진
[PEDIEN] 울산시가 염포산터널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아산로 교통체계 개선에 나선다. 울산시는 아산로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교차로 신설과 신호체계 개선 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염포산터널 통행료 무료화 이후 1년간 통행량을 분석한 결과 교통량 증가로 지역주민과 기업체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동시에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가 발생한 문제점도 나타났다. 이에 울산시는 경제적이면서 효과가 높은 아산로 교통체계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제2회 추경에서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하고 용역을 추진해 염포산터널 교통정체 문제를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교차로 신설방안 등 다양한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아산로로 잘못 진입할 경우 회차로가 없어 아산로 전구간을 운행해야 하는 불편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도 마련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염포산터널 교통정체가 개선되어 시민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완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염포산터널 교통정체 현상이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염포산터널은 동구지역 주민과 기업체의 경제적 부담경감과 빠른 이동권 보장을 위해 김두겸 시장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2023년 1월 1일부터 통행료 무료화를 전격 시행했다. -
울산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지원 관계기관‘한자리’
[PEDIEN]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8월 23일 오후 2시 울산경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기업 지원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울산신용보증재단,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한국표준협회 등 12개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울산경자청의 대중소 상생 투자 온라인 체제 기반, 기업애로 해결 추진단, 찾아가는 기업 현장지원실 운영 등 기업 지원 시책에 대해 발표한 후 관계기관과의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입주기업의 성장 지원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각 기관의 중소기업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연계협력 사업 발굴 등 다양한 발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눈다.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은 “입주기업이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발굴할 계획이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협의와 소통을 통해 함께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