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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삼성면 원도심 자율상권구역’ 지정 승인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PEDIEN] 음성군은 지난달 28일 자율상권구역 지정 심의를 위한 충청북도 지역상권위원회 개최 결과, 삼성시장 주변 상권이 ‘삼성면 원도심 자율상권구역’ 지정 신청 건에 대한 원안 가결로 도내 첫 자율상권구역 지정이 이뤄졌다고 6일 밝혔다. ‘자율상권구역’은 지역 상권 상생과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출액, 인구수, 사업체 수 중 2개 이상이 최근 2년간 지속 감소하는 등 재도약이 필요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지정, 관리하는 구역이다. 이번에 충청북도 지역상권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받은 삼성면 원도심 자율상권구역은 삼성시장 주변 상권 154개 점포가 모여 형성된 지역이다. 낙후 정도가 심각할 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 전체가 붕괴 위기에 직면하는 등 이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상권 재도약 정책 투입이 지역의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군에서는 지역상권법이 시행된 이후 2022년 하반기부터 삼성시장 주변 상권에 대한 자율상권구역 지정 논의가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상권 전문 기관과의 연구용역을 통해 구역 요건 검토, 상권활성화사업 프로젝트 계획 확정 등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이후 추진하게 될 상권활성화사업에 대한 일련의 절차들을 자체 로드맵에 따라 착실히 추진해 왔다. 군은 이번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통해서 향후 광역자치단체 공모사업으로 시행하게 될 상권활성화사업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사업에 선정될 시, 5년간 최대 100억에 달하는 상권환경개선과 활성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해당 지역에 대한 상권 살리기를 넘어 거점 상권으로 육성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자율상권구역 지정 승인으로 인해 삼성시장 주변 상권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향후에 있을 상권활성화사업 공모사업 선정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대응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음성군립 청소년오케스트라 제5회 정기연주회 성료
음성군립 청소년오케스트라 제5회 정기연주회 성료 [PEDIEN] 음성군과 음성군립 청소년오케스트라가 함께 주최한 음성군립 청소년오케스트라 제5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5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조병옥 음성군수,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의 기관 단체장, 학부모, 청소년 등 300여명의 관객들이 예술회관을 가득 채웠다. ‘비상을 꿈꾸며’라는 주제 아래 단원들은 바다가 보이는 마을, 플루트 협주곡 작품 107번, 가면무도회 모음곡 중 왈츠, 재즈 메들리, 오페라의 거장 베르디, 푸치니의 대표작품 등을 연주했다. 특별무대로 김현호 중학생의 플루트 솔로 연주와 정선경 소프라노의 오페라 속 이야기가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 곡은 자녀들의 연주와 함께 학부모 하모니 앙상블로 관객들의 기립박수가 이어졌으며 앙코르곡으로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관객들과 함께 열창해 깊은 감동을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아이들의 무대를 보니 가슴이 벅찬다”며 “내년에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더 많은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아이들이 다양한 악기를 배울 수 있도록 호른 2대와 트럼펫 2대를 추가 구매해 아이들에게 악기를 무료 대여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드럼 등 타악기를 구매해 오케스트라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진천군, 도로 제설 대책 본격 가동
진천군, 도로 제설 대책 본격 가동 [PEDIEN] 진천군은 2025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기간’ 으로 정하고 강설과 결빙 상황에 대비해 안전하고 원활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제설 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번 제설 대책에 포함된 군도, 농어촌도로 등은 총연장 383km 정도다. 겨울철을 대비해 군은 전년 대비 제설 차량 3대를 추가 확보해 제설 차량 13대를 배치했으며 제설용 소금과 염화칼슘도 충분히 확보했다. 아울러 주요 고갯길 등 거점 장소에 모래주머니를 사전 비치해 교통 취약구간과 상습 적설 지역에 대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했다. 특히 군은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40cm 이상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음에도 대설 예비특보 발령 전부터 주요 노선에 대한 사전 예찰 실행은 물론 제설재를 사전 살포해 눈으로 인한 주민 피해와 혼선을 줄일 수 있었다. 이어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 대응 체제로 즉각 전환해 현장에 인력을 투입했다. 군 관계자는 “기상 변에 따른 예상치 못한 기습적인 폭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겨울철 도로 위 안전 확보를 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진천군, 하반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협의체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PEDIEN]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일 진천군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하반기 정신건강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관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체계 구축과 고위험군 의뢰체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보건소 관계자를 비롯해 진천군 초·중학교 교감, 진천군청 여성가족과 아동친화드림팀,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 진천교육지원청, 진천경찰서 진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천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등 13개 관계기관 관계자 19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아동·청소년 사업실적 보고 위기 상황 발생 시 효과적이고 신속한 개입을 위한 대응방안 논의, 각 기관 역할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김태우 센터장은 “관계 간 연계·협력이 보다 더 강화돼 심리적으로 어려운 아동·청소년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충주시, 친환경 저상버스에 공기청정기 설치
충주시, 친환경 저상버스에 공기청정기 설치 [PEDIEN] 충주시가 도내 최초로 친환경 저상버스 20대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시는 봄·가을철 황사, 미세먼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등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과 건강 관리에 기여하고자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현재 시에 있는 친환경 저상버스는 총 34대로 수소 저상버스 18대와 전기 저상버스 16대가 운행 중이며 이번에 수소 저상버스 18대, 전기 저상버스 2대 총 20대에 공기청정기를 우선 설치한 상태다. 또한, 나머지 친환경 저상버스 14대에도 올해 내 공기청정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시내버스는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으로 미세먼지와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기청정기를 확대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
공동주택 경비, 안전관리 관계자 소방 안전, 방범 교육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PEDIEN] 충주시는 공동주택 경비와 안전관리 관계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에서 방범과 소방 안전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공동주택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실시한 소방 안전, 방범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법령에 따라 의무 관리대상인 관내 공동주택 173개 단지에 대해 소화, 연소, 화재 신고 등 화재 예방 대응을 위한 소방안전교육과 강도, 절도의 예방과 대응을 위한 방범 예방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교육대상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소방서와 충주경찰서의 관계기관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내실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의 입주민들이 범죄와 화재 등 위험 요인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공동주택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충주시 로컬푸드 행복장터, 누적판매액 300억원 돌파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PEDIEN] 충주시 로컬푸드 행복장터의 농특산물 누적 판매액이 300억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올렸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 양방향과 평택 제천 간 고속도로 천등산휴게소 양방향에서 4개 점을 운영 중인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지역 농민들에게 안정적인 유통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로컬푸드 행복장터의 선순환 구조는 시민들의 농산물 소비 촉진뿐만 아니라 시의 농산물 유통을 활성화하고 지역 생산 농특산품 홍보와 판매를 강화해 농가 소득 증대 기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로컬푸드 행복장터의 이 같은 성과는 매년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와 유행을 반영하고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개최해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엄선해 판매한 결과다. 특히 농가들이 선진 우수사례를 접목해 생산한 우수 농산물이 행복 장터에서 홍보됨과 동시에, 시에서 행복장터 시설을 보완하는 등 집중적인 투자와 우수 농산물 홍보 그리고 엄격한 품질관리가 함께 이뤄지며 큰 성과를 올렸다. 시 관계자는“충주시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올해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조길형 충주시장, 주요 기관과 시설 현장 방문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PEDIEN] 조길형 충주시장은 6일 주요 기관과 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참여자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 최근 놀이기구 4종을 추가설치 완료한 라바랜드를 방문해 추가 설치된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자와 운영현황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신니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시설과 운영현황을 살피며 참여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축산악취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이 구축된 신니면의 축산 농가를 방문해, 무인 모니터링 시스템 시설과 운영현황을 확인하며 축산 농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악취 개선에 대한 당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공동주택 전자태그 기반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시범운영을 하는 럭키문화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방문해, 종량기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만나 종량기 운영의 장단점 등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참여 프로그램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민생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지속해서 이어 나갈 계획이다. -
청주시, 교통사고 잦은 6개소 개선사업 완료
청주시, 교통사고 잦은 6개소 개선사업 완료 [PEDIEN] 청주시는 교통사고를 줄이고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율량동 성모병원사거리 등 6개소에서 추진한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개선사업 대상지는 △용암농협사거리 △영운동 삼영부속구이 앞 사거리 △사창하트리움에덴오피스텔 앞 △복대사거리 △충대중문오거리 △성모병원사거리 등이다. 앞서 청주시는 2023년 12월에 흥덕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사업 대상지 6개소를 선정하고 개선방안을 수립했다. 올해 4월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6월부터 개선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말 준공했다. 총 사업비는 12억원이 투입됐다. 주요 개선사항은 차량 저속을 위한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보행자 안전을 위한 무단횡단 방지 울타리 설치, 운전자 시인성 확보를 위한 차선도색, 교통안전표지 설치, 신호등 설치, 야간 보행자 횡단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조명 설치 등이다. 특히 성모병원사거리에는 교통섬을 설치하고 횡단보도를 신설해 보행자의 안전과 교통편의를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으로 교통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의 생명보호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주시, 청주동물원 등 8개소에 공공와이파이망 확충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PEDIEN] 청주시는 시민들에게 정보격차 없는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8개소에 무료 무선인터넷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자체사업으로 사업비 5천만원을 들여 공공와이파이망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당초 올해 목표는 5개소 설치였으나, 이용자가 적은 구역은 설치규모를 축소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7개소에 설치를 마쳤다. 공공와이파이망이 구축된 곳은 △서원청소년문화의집 △가덕문화창작소 △초정치유마을 △청주 미술창작스튜디오 △평생학습관 △수곡1동 행복문화센터 △청주동물원 등이다. 또한 이번 달에는 충청북도 진로교육원에도 추가로 공공와이파이망이 설치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설치 지원 사업에 청주시가 선정된 건으로 12월 중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통신 요금에 구애받지 않고 데이터 걱정 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 공공와이파이를 사용하려면 스마트폰에서 와이파이 설정에서 ‘cjcity-free wifi’를 선택해 연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보 접근성을 보편화하기 위해 통신서비스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유지관리 및 신규 설치장소 발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현재까지 청주 국제에코콤플렉스, 장애인 단기 돌봄센터 등 30여개소의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한 청주시 청사, 시내버스 및 시내버스 정류장 등에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음성군,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수상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PEDIEN] 음성군보건소가 5일 벨포레 리조트 세미나홀에서 열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7년 연속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가 주최한 이번 평가대회는 충청북도 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은 본인의 혈압, 혈당 수치 인지율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 대상 자기혈관 숫자알기 이벤트 및 기업체와 사업장 대상 찾아가는 건강홍보관을 적극 추진함을 물론 대상자에게 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 환자 조기발견사업, 민간의료기관 및 지역자원 간의 연계사업을 통한 만성질환자 관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및 홍보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음성군,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선정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PEDIEN] 음성군은 ‘2024년 충청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충청북도 내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 9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상, 선도모델 협력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2관왕에 이어 충청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선정까지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시군 평가는 민간분야 노인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한 시군에 대한 평가로 민간 노인일자리 창출 실적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책 추진 노력 등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가린다. 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1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천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정부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소득 기반 제공과 사회참여를 위한 사업을 꾸준히 확대했다. 노인일자리 선도모델사업인 음성형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이음샘터, 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위한 재봉틀방운영, 마을별 에너지 실태조사 및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120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발굴했다. 아울러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인일자리 취업알선형 사업 지원, 각 기업체에 지속적인 노인 고용 홍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민간기업과의 협약 등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조병옥 군수는 “노인일자리 창출은 기업에는 고용의 갈증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에게는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드리는 것”이라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민간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건강한 노후의 삶, 노년기 자아실현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진천군의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마치다
진천군의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마치다 [PEDIEN] 진천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지난달 21일부터 실시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감사에서 진천군의회는 29개 부서를 대상으로 예산 운영, 정책추진 등 군정 운영 전반에 대해 철저히 검토해, 성과에 대해서는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는 심도 깊은 지적을 했다. 주요감사 내용으로는 △사업추진 시 사고·명시이월 최소화해 추진 철저 △현안 사업 추진 시 미집행 및 부진 사업 발생 최소화 노력으로 예산불용 방지 철저 △민간위탁사무의 지도·점검 및 감사 시행과 감사매뉴얼 확립 철저 등 시정사항 26건 및 건의사항 114건이 있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마치며 장동현 위원장은 “이번 감사를 통해 제시된 시정사항과 건의사항은 군정에 적극 반영해 효율적 예산집행 및 지역경제 활성화, 민간위탁사무의 신뢰성과 효율성 확보 등 올바른 군정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앞으로도,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회 본연에 임무에 충실해, 군민들의 목소리가 군정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 성료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PEDIEN]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이 주관하는 ‘2024년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 가 5일 오전 10시 증평군 벨포레 블랙스톤 클럽하우스 세미나 A홀에서 개최됐다. 202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는 올 한 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우수 사례를 평가하고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평가는 필수 요소인 ‘종합평가’ 와 특화사업인 ‘개별 평가’로 나뉘어 진행됐다. 종합평가 부문은 환자 조기 발견 사업, 홍보 및 캠페인, 민간의료기관 연계 등 심뇌혈관질환예방 관리를 위한 연계 실적을 평가했으며 개별 평가 부문은 특화사업 1과 2로 나눠 진행됐으며 특화사업 1부문은 환자 발견 및 의료기관 의뢰, 혈압·혈당 조절 상태 등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환자 관리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특화사업 2는 지역사회현황 분석, 지역 보건 체계 연계 협력, 우선순위 선정과 핵심 성과지표의 성과계획 타당성 등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사업계획서 작성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충주시보건소가, 우수상은 옥천군보건소와 음성군보건소, 특별상은 괴산군보건소와 제천시보건소가 각각 차지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5개 기관은 충청북도지사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의 상금을 받았으며 ‘우수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한찬오 도 보건정책과장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 수준 개선 및 환자의 조기 발견을 통해, 충북도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관리능력을 향상시켜 노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게 하는 것이 충북도의 목표”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