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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1인가구 생활지원 프로그램 실시
상주시 1인가구 생활지원 프로그램 실시 [PEDIEN] 상주시는 12월 3일부터 20일까지 상주시청 아동보호 상담실에서 총 4회에 걸쳐 ‘상주시 1인가구 생활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상주시 1인가구 생활지원 프로그램은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낮추고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는데, 대상자 선정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및 행복기동대 추천, 본인 신청에 의해 진행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기에 걸쳐 실시되며 꽃꽂이, 테라리움 만들기, 샌드위치 만들기, 케이크 만들기 등 1인가구가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대화하는 등의 과정을 통해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게 된다. 상주시에서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위험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읍면동 행복기동대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강인환 사회복지과장은 “1인가구 증가에 따른 다양한 사회적 변화를 감지하고 면밀하게 살펴, 함께 잘사는 존심애물 복지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상주시, 전략적 재정 운영과 대규모 투자로 백년대계 준비
상주시, 전략적 재정 운영과 대규모 투자로 백년대계 준비 [PEDIEN] 지방교부세 감소라는 국가적 재정 위기 속에서도 상주시는 효율적 재정 운영과 전략적 대규모 투자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방교부세 감소는 상주시 재정에 큰 위기이지만, 이를 효율적인 재정 운영과 미래지향적 투자로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년 상주시의 지방교부세는 전년 대비 800억원이 감소했으며 2024년에도 약 400억원의 추가 감소가 예상된다. 이는 글로벌 경제 위기와 반도체 업황 침체, 부동산 거래 부진 등 국가적 세수 부족이 원인이다. 하지만 상주시는 성과 미흡한 사업 정비, 기금 적립,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이라는 3대 축을 통해 재정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있다. 강 시장은 “성과 미흡한 사업의 정비를 통해 재정 효율성을 높였으며 절감된 재원은 미래 준비를 위한 투자에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재정 불균형 대비와 대규모 사업 추진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기금에 약 5,334억원을 적립하고 있다. 기금 운용은 심의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게 관리되며 매년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된다. 또한 정기적인 주민 정책 설명회와 보고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신뢰를 강화하고 있다. 상주시는 4대 역점시책, 주요 현안, 그리고 미래 투자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러한 장기적인 대규모 투자사업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 재원 부족을 보완하며 투자유치진흥기금을 통해 산업 기반 조성과 기업 유치를 지원해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상주시는 “대규모 현안 사업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어 초기 투자금 확보가 관건인 만큼, 사업을 중단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기금 적립의 중요성을 재확인 했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방교부세 감소에 대비하고 미래 상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기금’ 적립을 통한 안정적인 추진 동력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번, 2024년 제4회 추경예산 편성시에는 사업 집행잔액 및 부진사업 절감, 예비비 절감, 자체수입 증가분, 지방교부세 미편성분을 반영해 약 800억원의 가용재원을 확보 했으며 가용재원 800억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300억원, 투자유치진흥기금에 500억원 추가 적립할 계획이다. 강 시장은 “미래를 위해 계획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 등에 향후, 1조원 가량의 대규모 예산이 추가로 더 소요되는 만큼 관행적이고 비효율적인 예산은 과감히 정비하고 절감한 가용 재원은 주요 기금에 지속적으로 적립해 미래를 위한 추진 동력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주시는 국비 확보를 위해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중앙부처 및 국회와 협력하며 정부 공모사업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미래 백년대계를 위한 SOC 기반시설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 대규모 투자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상주시는 예상하고 있다. 강 시장은 “지방교부세 감소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상주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일은 반드시 해내야 할 과제”며 “효율적인 재정 운영과 대규모 사업 추진으로 지속 가능한 상주를 후손들에게 물려 주겠다”고 말했다. -
남한권 울릉군수, 내년도 군정운영 4대 방향 제시
울릉군청사전경(사진=울릉군) [PEDIEN]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3일 ‘제283회 울릉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 군정 성과 및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함께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시정연설에서 남 군수는 군정 주요 운영 방향으로 △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로의 도약 △ 100만 관광 울릉의 기틀 조성 △ 1만 5천 인구회복 △ 소통과 공감하는 변화된 울릉 등 4대 방향을 제시했다. 남 군수는 울릉도 등 먼섬 지원 특별법 제정과 다이음터, 다행복터와 같은 학교복합화 공모사업 선정 및 교육발전특구 지정, K-관광섬 육성사업 추진 등을 2024년 주요 성과로 꼽았으며 특히 향후 추진되는 울릉도 등 먼섬 지원 특별법에 의한 종합발전계획 수립, 대구경북 행정통합, 제5차 도서종합개발사업, 울릉공항 개항 등 연차적으로 이루어질 대형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시행과 성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울릉군이 밝힌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글로벌 복합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여 재정건전성을 높이고자 전년 대비 18.7% 감소한 2,126억원으로 긴축예산을 편성했으며 이는 군수로서 용단이 필요한 것으로 실무자와 부단히 고뇌해 군민들의 생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없도록 면밀히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분야별 세출예산으로 △공공행정 및 안전 분야 176억원 △교육 분야 69억원 △문화관광 분야 202억원 △환경 분야 222억원 △사회복지 및 보건의료 분야 281억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246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208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내년 한 해는 울릉군 미래 대형 사업 추진의 기반 조성을 위한 중차대한 시기로 울릉군의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군민 여러분들의 지혜와 힘을 한데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성주군, 노인건강교실 개최
성주군청사전경(사진=성주군) [PEDIEN] 성주군은 4일 심산기념관에서 성균관유도회 성주지부 주관으로 2024년 노인건강교실을 개최했다. 노인들에게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유림단체회원, 관내 어르신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국선도 특강, 2부 겨울철 노인건강관리 방안순으로 진행됐다. 1부 국선도 특강에서는 이병환 성주군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국선도의 전통적인 호흡법과 운동을 현대인의 생활방식에 맞춰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했으며 직접 시범까지 선보이며 노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겨울철 건강관리 방안 교육에서는 체온유지의 중요성, 실내환경관리방법, 영양소 섭취 요령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받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 할 것이라”고 말하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
칠곡군, ‘안심식당’ 포함 우수 외식 업소에 위생용품 전달
칠곡군, ‘안심식당’ 포함 우수 외식 업소에 위생용품 전달 [PEDIEN] 칠곡군은 식중독 등으로부터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일반·휴게음식점 대상으로 안심업소를 지정해 기존 안심식당 총 148개소를 운영한다. 안심식당은 3대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로 그 외의 조건에는 영업장 매일 2회 이상 소독 실시, 손소독제 및 손세정제 상시 비치 등이 있다. 군은 안심식당 지정을 위한 점검과 더불어 기존의 안심식당을 방문해 3대 실천 과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 했으며모든 안심업소 포함 우수 외식업소에 위생용품을 제공해 생활방역 실천과 안심식당 지정 유지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또한 지정된 업소에 한해 칠곡군 홈페이지, 네이버, 네비게이션 등에 등재해 홍보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안심식당 지정을 통해 안전한 식문화 및 식중독 등으로 인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주시, 자원봉사자대회 및 어울림한마당 성료
경주시청사전경(사진=경주시) [PEDIEN] 자원봉사자들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2024년 경주시 자원봉사자대회가 4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정용석 한국수력원자력 기획본부장을 비롯한 정석호 이사장 및 친절한경자씨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오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해 ‘빛나는 8만명의 밝은 미소, 경주를 세계의 중심으로 이끌다’ 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시민들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친절한경자씨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MOU체결 및 한수원 사랑ON 밥차 전달식, 자원봉사 결의 퍼포먼스, 힐링 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시상은 경북도지사, 경주시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등 10개 부문에서 총 81명의 친절한경자씨가 표창을 받았다. 이어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3개 기관은 MZ세대 봉사활동, APEC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 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특히 한수원에서 자원봉사센터로 ‘사랑ON 밥차’ 전달식도 함께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어울림한마당에서는 힐링 음악회와 경품추첨을 통해 올 한해 고생한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의 크고 작은 행사나 재난 발생 현장에는 항상 자원봉사자들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리며 경주시도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 DGB금융그룹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
제36회 신라문학대상 시상식 성료…신인 작가 발굴과 문학 저변 확대
제36회 신라문학대상 시상식 성료…신인 작가 발굴과 문학 저변 확대 [PEDIEN] 한국문인협회 경주지부 주관 제36회 신라문학대상 시상식이 3일 오후 5시 The-K호텔 경주 신관 화랑홀에서 열렸다. 신라문학대상은 신인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으로 올해로 36회 째다. 올해 공모전은 △시 414편 △시조 122편 △소설 82편 △수필 106편 등 4개 부문 총 724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치열한 심사 과정을 거쳐 각 부문별로 1편씩의 당선작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시 부문 ‘달포 겨울 풍경’ △시조 부문 ‘덤’ △소설 부문 ‘빨강’ △수필 부문 ‘껍데기는 가라’ 이다. 각 부문 수상자는 상패와 함께 시 500만원, 시조와 수필 400만원, 소설 8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당선작은 월간문학 2025년 1월호 또는 2월호에 게재되며 수상자는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등단 자격을 얻게 된다. 심사는 김호운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이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이건청, 정순영, 정수자, 박양근, 권남희, 이채형 등 8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공정하게 진행됐다. 신라문학대상 운영위원장인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라문학대상은 1988년 제정 이후 신인 작가 발굴과 문학 저변 확대에 기여해 온 대표적인 문학 공모전”이라며 “이번 당선작들도 참신한 시각과 뛰어난 창작력으로 한국 문학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
울진군, 2025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PEDIEN] 울진군은 이달 6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건강 수준이 높은 시니어 세대의 출현 등 다양한 사회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보다 861명 많은 2,68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 유형은 노인공익활동사업 2,240명, 노인역량활용사업 340명, 공동체사업단 100명이 있다. 사업 유형별로는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면 신청할 수 있으며 월 30시간 활동 시 29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노인역량활동사업은 기초연금수급 여부와 관계없이 65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월 60시간 근무시 약 76만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공동체사업은 60세 이상 신청할 수 있으며 근로계약에 따라 근로시간과 급여가 결정된다.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노인공익활동사업의 경우 각 읍·면사무소 모집일정에 따라 방문신청할 수 있으며 노인역량활용사업과 공동체 사업은 울진시니어클럽 또는 울진군노인복지관 내 사무실로 12월 6일까지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일자리 관련 사업 확대 등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대구광역시 군위군, 11+22동행행사 성황리 개최
대구광역시 군위군, 11+22동행행사 성황리 개최 [PEDIEN]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11+22 동행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1+22 동행행사’는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 각 읍면 이장, 김진열 군수 외 관계관 300명 등이 참석해 귀농귀촌인, 지역주민 등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유를 통해 새롭게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장에는 즐길거리, 볼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됐으며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상생 퍼포먼스, 홍보 및 체험부스 운영, 다채로운 공연, 관내 귀농귀촌인 어울림 한마당 등이 풍성하게 진행됐다. 군위군이 대구에 편입된 만큼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에서 대구광역시 귀농·귀촌연합회로의 출범식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귀농·귀촌연합회는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군위군에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귀농·귀촌인 여러분께서 큰 힘을 더해주신 덕분에 군위가 여러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귀농인의 증가는 농촌지역의 활력화와 미래 농업인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군부대 유치, 메디컬센터 등 앞으로 시작될 군위 미래 100년의 첫걸음을 내딛는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군위군이 인구 15만명을 목표로 하는 만큼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해졌으니 따뜻한 관심과 지혜를 계속 모아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고령군보건소,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우수 기관상’ 수상
고령군보건소,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우수 기관상’ 수상 [PEDIEN] 고령군은 2024년 12월 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 주관 ‘2024년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는 경상북도 2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평가지표에 의한 서면평가를 해 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시상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한 사업 활성화 도모와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고령군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9개소를 선정해 운영했으며 학생, 교사, 학부모, 주민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아토피피부염 예방 막대인형극 및 인형극 공연을 통해 어린이 및 학생들의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고령중학교에서 ‘알레르기질환 청소년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령군보건소는 알레르기질환은 생활환경의 변화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전 생애 동안 지속되는 질환이므로 성장기의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의 주민들이 알레르기질환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
이웃에게 온기를, 영양군‘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 개최
이웃에게 온기를, 영양군‘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 개최 [PEDIEN] 영양군은 12월 4일 나눔문화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영양시장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영양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영양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이인형 단장과 단원,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석한 가운데, 가두캠페인과 거리모금을 하며 군민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어묵 등을 준비해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는 등 작은 기부를 시작으로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이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오도창 군수는 “기부를 통해 나의 가치를 올리고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나눔캠페인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리며 연말연시에 더 힘든 시간을 보내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은 내년 1월 말까지 계속되며 기부를 희망하는 군민은 읍면사무소 및 군청 주민복지과를 방문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
제12회 봉화예술제 및 제11회 청량산 김생 서예·문인화 대전 시상식 개최
제12회 봉화예술제 및 제11회 청량산 김생 서예·문인화 대전 시상식 개최 [PEDIEN] ‘제12회 봉화예술제 및 제11회 청량산 김생 서예·문인화 대전 시상식’ 이 5일 오후 6시 30분에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봉화 국악협회, 연예인협회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제1부 ‘봉화예술인상 및 공로패 수여’ 와 ‘청량산 김생 서예문인화 대전 시상식’, 제2부 ‘봉화예술인 선발대회 결선 및 축하공연’, 제3부 ‘결선 심사결과 발표 및 시상식,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한 해 동안 봉화의 예술 발전을 위해 애쓴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봉화예술인상에는 1997년 ‘한맥문학’, ‘아동문학평론’ 신인상 당선으로 등단해 한국문인협회 봉화지부장과 아동문학소백동인회장을 역임한 김제남 씨와 협동조합 문화곳간 대표뿐만 아니라 미술심리치료사 및 농어촌 마을 해설가로 다양한 전시 등을 통해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인 이순희 씨가 선정됐다. 봉화예술인 선발에서는 31팀이 지원해 예선을 통과한 9팀이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또한 봉화군청 솔향갤러리에서는 ‘제11회 청량산 김생 서예·문인화 대전’에서 수상한 서예·문인화 작품과 봉화 문인협회, 사진작가협회, 미술협회 회원들이 출품한 시화, 사진, 그림 등 다양한 작품을 5일부터 13일까지 전시한다. 한국예총 봉화지회 류정단 회장은 “12회를 맞는 봉화예술제가 재능있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선발된 신인 봉화예술인들의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길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
칠곡군, 2024년 감염병관리 우수기관 평가 우수상 수상
칠곡군, 2024년 감염병관리 우수기관 평가 우수상 수상 [PEDIEN] 칠곡군은 3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안동에서 개최된‘2024년 감염병관리분야 보건소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감염병관리 업무 수행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감염병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은 지역주민들에게 신속한 감염병 대응과 선제적 필수의료 확보를 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감염병 예방관리의 모든 단계를 포함하는 “감염병 예방관리 AtoZ”환경 조성을 위해 “예방으로 감염 Zero, 신속 대응으로 확산 Zero, 교육으로 불안Zero”라는 3가지를 목표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포괄적인 감염병예방관리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과 감염병예방관리를 위한 공공의료 서비스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수상은 칠곡군 보건소 직원들의 헌신과 지역 주민들의 협조 덕분이다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인 감염병 예방과 대응 정책을 통해 건강한 칠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봉화군, 2024년 희망나눔 복지 아카데미 개최
봉화군, 2024년 희망나눔 복지 아카데미 개최 [PEDIEN] 봉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봉화군 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희망나눔 복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봉화군 사회복지사협회 최병호 회장의 ‘내가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주민주도형 프로그램 외 마을복지 등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강의에 참석한 봉화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민간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역할과 사례에 대해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박시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이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의 복지자원 발굴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