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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대중제 골프장과 손잡고 군민 그린피 할인 시대 연다
경상북도 칠곡군 군청 [PEDIEN] 칠곡군민들이 앞으로 지역 내 대중제 골프장을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칠곡군은 지역 내 4개 대중제 골프장과 그린피 할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칠곡군민의 여가 활동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협약식은 김재욱 칠곡군수와 지역 대중제 골프장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청에서 진행됐다. 협약에 참여한 골프장은 가산 C.C, 노블레스 C.C, 세븐밸리 C.C, 아이위시 C.C 등 4곳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4개 골프장은 2026년부터 칠곡군민에게 주중, 주말 관계없이 그린피를 1만원 할인해준다. 또한, 골프장 소속 근로자의 관내 거주를 지원하고, 칠곡군 관내 자재와 장비 등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
영천시,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과수 농가 경쟁력 집중 강화
영천시,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실시 (영천시 제공) [PEDIEN] 영천시가 지역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농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포도, 복숭아, 사과, 자두 등 지역의 주요 과수 품목에 대한 기술 교육 중심으로 운영된다.교육 장소는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이며, 총 15회에 걸쳐 1750명의 농업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다만, 사과와 포도 현장 전정 교육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 접수한 농업인만 참여할 수 있다.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한 해 농사를 계획하고 최신 농업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교육”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상기후 등으로 농업 환경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많은 농업인이 참여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영천시 금호읍 이장협의회, 금호대창IC 찾아 지역 발전 논의
경상북도 영천시 시청 [PEDIEN] 영천시 금호읍 이장협의회가 금호대창하이패스IC 건설 현장을 찾아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이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이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호대창하이패스IC를 방문, '찾아가는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2026년 개통을 앞둔 금호대창하이패스IC는 금호읍을 중심으로 영천시의 지도를 바꿀 핵심 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날 참석자들은 금호대창하이패스IC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금호읍을 중심으로 영천시 전체의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김성일 이장협의회장은 “직접 현장에서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니 더욱 의미가 깊다”며, “오늘 보고 느낀 점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금호읍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다짐했다.손태국 금호읍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나온 다양한 제안들을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금호읍 이장협의회는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 부산 렛츠런파크, 9월 국민체육센터 및 하이테크파크지구, 11월 금호초 학교복합시설 관련 대구 동구 및 경주시 견학 등 꾸준한 현장 체험과 견문을 넓히는 데 힘쓰고 있다. -
경산소방서, 어린이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수상작 전시회 개최
경산소방서, 어린이 눈으로 그린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수상작 전시회 개최 (경산시 제공) [PEDIEN] 경산소방서가 어린이들의 화재 예방 손그림 포스터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화재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86점의 출품작 중 우수작 20점을 선정하여 순회 전시를 진행한다.전시는 12월 8일 경산소방서를 시작으로, 16일부터 17일까지는 스타필드마켓 경산점, 23일부터 24일까지는 진량청소년문화의집, 29일부터 30일까지는 영남대역에서 이어진다.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장소 위주로 선정했다.경산소방서는 매년 불조심 강조의 달에 맞춰 어린이 손그림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들은 화재 예방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이번 전시 작품에는 주택 화재 예방, 전기 제품 안전 사용, 불장난 금지, 소화기 중요성 등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안전 메시지가 담겨 있다. 경산소방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기를 기대하고 있다.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전하는 순수한 안전 메시지는 어른들에게도 큰 울림을 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안전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안전한 경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영천시, 따뜻한 나눔으로 미래 인재 육성
경상북도 영천시 시청 [PEDIEN] 영천시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영천시지회, 재영 영남고 동문회가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는 지난 11일, 영천시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농촌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며 김장김치 나눔, 아동복지시설 간식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2010년부터는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순옥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영천시지회 또한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들은 공동주택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주거 안정, 공동체 문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며 2016년부터 장학기금 조성에 동참,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이원익 회장은 “매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잘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재영 영남고 동문회도 지역 후배들을 위해 2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이들은 지역 인재를 응원하며 장학금을 기탁,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이남융 회장은 “동문회원들과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분야의 장학사업을 발굴해 지역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영천시는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질환 가족 자조모임 '따뜻한 동행' 첫 발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자조모임 ‘따뜻한 동행’첫 운영 (경주시 제공) [PEDIEN]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질환 당사자 가족을 위한 자조모임 '따뜻한 동행'을 시작했다. 지난 10일 경주시보건소에서 첫 모임을 갖고, 가족들이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고 지지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자조모임은 정신질환자 가족들이 겪는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서로 지지하고 도울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보 교환을 통해 돌봄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첫 모임에서는 부산경남지부 패밀리링크의 가족강사가 초빙되어 강연을 진행했다. 강사는 정신질환 당사자의 자립을 돕는 가족의 역할과 지지 방법, 그리고 가족 스스로의 스트레스 관리 전략 등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자조모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앞으로 정신질환자 가족으로서 어떤 태도로 환자를 대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모임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가족자조모임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정신질환 가족들의 어려움을 덜고, 건강한 사회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
영덕군보건소, 영양 플러스 사업 대상 조리 교실 운영…크리스마스 컵케이크로 즐거움 더해
경상북도 영덕군 군청 [PEDIEN] 영덕군보건소가 영양 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위해 특별한 조리 교실을 운영했다.이번 조리 교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컵케이크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영양 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그리고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에게는 월 2회 보충 식품이 제공되며, 영양 교육과 가정 방문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갖도록 지원한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산타와 루돌프 모양의 컵케이크를 직접 만들었다. 또한, 집에서도 아이와 함께 컵케이크를 만들 수 있도록 키트도 제공했다.조리 실습은 보건소 내 영양조리실에서 전문 영양사의 지도 아래 진행되었다. 특히 직장인들을 위해 저녁 시간에 운영하고, 자유로운 방문이 가능한 소규모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되어 만족도를 높였다. -
영천시 대창면, 윷놀이로 끈끈한 정 나눠
경상북도 영천시 시청 [PEDIEN] 영천시 대창면에서 윷놀이 한마당이 펼쳐졌다. 대창면 목요회가 주최한 '제1회 화합 윷놀이' 행사가 지난 10일 대창면 문화센터에서 열려,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는 을사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 사회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대창면 15개 단체에서 7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윷놀이 대회는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남녀 구분 없이 4명씩 팀을 이뤄 토너먼트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열띤 응원 속에 진행된 경기 결과, 귀농·귀촌지회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발전협의회와 자율방범대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김의목 귀농·귀촌지회장은 “윷놀이를 통해 지역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박상우 목요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살기 좋은 대창면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윷놀이 행사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대창면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증진시키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는 평가다. -
영양군,「민생회복 소비쿠폰」집행우수 지자체 선정- 특별교부세 1억 5천만원 확보 -
영양군,「민생회복 소비쿠폰」집행우수 지자체 선정- 특별교부세 1억 5천만원 확보 - (영양군 제공) [PEDIEN] 영양군은 12월 10일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집행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었다.인센티브의 일환으로 특별교부세 1.5억원을 12월 중으로 교부받게 된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서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1차·2차로 나눠 지급하였다.영양군에서는‘민생회복 소비쿠폰’활성화를 위하여 각 실과소 및 읍·면 담당자와 협업하여 업체를 개별 방문·등록을 추진하였다.그 결과 전체 업소수 대비 가맹점 가입률이 50.3%에서 90.4%로 대폭 확대되었다.이외에도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활성화 행사가 필요하다는 요청에 부응하여 “제1회 영양 고향시장 장터 한마당”을 개최하였다.그 결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실사용 확산에 기여하여 지역 내 경제 기반을 조성하였다.이인수 과장은“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고령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행정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고령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열어 나눔 문화 확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개최- 우수활동 위원 표창 및 힐링콘서트 - (고령군 제공) [PEDIEN] 고령군이 12월 10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2025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읍·면 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 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보고회에서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8명의 위원에게 군수 표창패가 수여됐다.또한 덕곡면, 성산면, 개진면,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수 읍·면 협의체로 선정되어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이날 행사에서는 위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을 다지는 힐링 콘서트도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김종태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 발굴과 지원을 위해 헌신하는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고령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고령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공유하고,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는 평가다. -
고령군 새마을회,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 15개 상 휩쓸어
고령군새마을회,2025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 수상 쾌거 (고령군 제공) [PEDIEN] 고령군새마을회가 2025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15개의 상을 휩쓸며 새마을운동의 중심지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이번 대회는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 특수시책 평가, 단체 평가, 그리고 개인 표창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고령군의 눈부신 활약을 보여줬다.고령군은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쌍림면은 특수시책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차지하며 고령군의 위상을 높였다.단체 부문에서는 고령군 새마을회와 새마을지도자 고령군협의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령군 새마을부녀회 또한 우수상을 받으며 단체들의 굳건한 협력과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개인 부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다. 제종하 다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문말자 운수면 새마을부녀회장, 김선옥 덕곡면 새마을문고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한숙 고령군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김병호 덕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김윤복 쌍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광자 쌍림면 새마을부녀회 총무는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조익성 대가야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회장과 서순영 개진면 새마을부녀회 총무는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을, 서혜정 대가야읍 새마을부녀회 부회장은 도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령군새마을회는 올해 '환경이 살아나는 행복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재활용품 수집 및 자원순환 캠페인, 기후위기 대응 환경정화활동, 취약계층 주거개선 및 사랑의 나눔 봉사, 마을 가꾸기 등이 대표적이다.고령군민 중심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은 지역사회 변화와 공동체 회복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령군새마을회는 이번 수상에 대해 “고령군 새마을지도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고령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고령군, 사문진 경관조형물에 미디어 아트 영상 송출
고령군, 사문진로 경관조형물에 미디어 아트 영상 송출 (고령군 제공) [PEDIEN] 고령군이 다산면 사문진교 진출입부에 설치된 경관조형물을 활용해 미디어아트 콘텐츠 영상을 선보인다.이번 영상은 지역 이미지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조형물 전광판을 통해 방문객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영상 콘텐츠는 총 33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령군의 주요 명소를 소개하는 테마 영상, 고령군 캐릭터 '가야돌이'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영상, 월별 인사말을 담은 웰컴 메시지 영상, 예술 향유를 위한 미디어아트 영상, 그리고 실시간 날씨 정보를 제공하는 날씨 테마 영상 등이 포함된다.특히 미디어아트 영상은 계절별 테마에 맞춰 수준 높은 콘텐츠로 기획되었으며, 실시간 날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도 구축되어 다산면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콘텐츠 영상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상영된다.고령군 관계자는 예술적인 콘텐츠를 통해 사문진에 더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고령군의 문화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콘텐츠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고령군은 이번 영상을 대가야읍 역사공원 미디어 조형물에도 송출하여 더 많은 군민들이 시각적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문경오미자 장사씨름대회, 16일 개막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문경오미자 장사씨름대회 개최 (문경시 제공) [PEDIEN] 민족 고유의 스포츠, 씨름의 뜨거운 열기가 경북 문경을 달군다.문경시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문경오미자 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씨름협회와 문경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남자부 소백급, 태백급, 금강급, 한라급, 백두급 총 5개 체급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6일부터 19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소백, 태백, 금강, 한라장사 결정전이 펼쳐지며,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백두장사 결정전이 진행된다. 특히, 각 체급별 장사 결정전은 KBSN SPORTS를 통해 생중계되어 안방에서도 박진감 넘치는 씨름 경기를 즐길 수 있다.문경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씨름이 가진 전통적인 가치를 널리 알리고, 씨름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참가 선수들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우수 선수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씨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며, "12월 추운 날씨에 대회가 진행되는 만큼, 선수들과 관계자 모두 건강에 유의하여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고령지역건축사회, 고령군 교육 발전에 300만원 쾌척
고령지역건축사회, 교육발전기금 기탁 (고령군 제공) [PEDIEN] 고령지역건축사회가 지난 10일 고령군청을 찾아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고령 지역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건축사회의 뜻을 담았다.최영배 고령지역건축사회 회장은 "우리 학생들이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령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고령 교육 발전을 위한 건축사회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금을 교육 환경 개선에 사용하여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고령군은 지역 교육 활성화를 위해 큰 금액을 기탁한 고령지역건축사회에 감사를 전하고,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이번 기탁을 통해 고령군의 교육 환경이 더욱 개선되고, 지역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