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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동부교육지원청이 관내 학교와 유치원의 급식 위생 및 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급식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153개 학교와 학교급식법 대상 유치원 65개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급식 위생·안전 점검과 운영 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학교급식점검단과 함께 인천 관내 식재료 납품업체 26개소에 대한 위생 점검도 병행하여 점검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식중독 예방을 강화했다.
점검 결과, 일부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를 요구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학생 건강과 급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안전 점검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 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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