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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우수 가공제품 맛뜰리:예 ‘수원메가쇼’에서 선보여
예천군, 우수 가공제품 맛뜰리:예 ‘수원메가쇼’에서 선보여 [PEDIEN]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5일부터 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수원메가쇼 2024 시즌2’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천농산물가공협동조합 소속 5명이 40초큐브된장, 마덕마늘누룽지, 레드비트분말, 복숭아호두잼, 애플촉촉 등 10가지 제품을 선보였다. 행사장에서 이 제품들은 온·오프라인보다 특별히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한편 메가쇼는 경기도에서 연간 4회 개최되며 이번 수원메가쇼는 250개사가 참여해 400여 개 부스를 운영하는 대형 식품박람회로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가공식품을 적극 홍보·판매하고 공동브랜드인 ‘맛뜰리:예’를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예천군 가공제품 공동브랜드 ‘맛뜰리:예’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조합원들의 마케팅 능력 향상과 제품 판매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예천군 ‘범우리 공원’ 2024 녹색도시 우수사례 전국 우수상 수상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PEDIEN] 예천군의 ‘범우리 공원’ 이 산림청 주관 전국 단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도시숲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산림청이 전국의 지자체가 조성한 도시 숲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진행했으며 예천군 범우리 공원은 사회·문화적 기능, 생태·유지관리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범우리 공원은 약 20ha의 숲이 9개 단지의 아파트를 둘러싸고 있어 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하며 검무산과 연계된 공원으로 녹색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도심 생물종 다양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이 자연에서 놀고 배울 수 있도록 5,000㎡ 면적에 목재를 활용한 놀이시설을 조성한 ‘숲속 놀이터’ 가 2022년 행정안전부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범우리 공원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도시숲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남산공원 명소화 사업을 잘 준비해 예천군의 관광 활성화와 명품 도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경시 ‘세상의 모든 가족이 행복한 가족축제’ 개최
문경시 ‘세상의 모든 가족이 행복한 가족축제’ 개최 [PEDIEN] 문경시는 12월 7일 오후 12시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세상의 모든 가족이 행복한 가족축제’를 개최했다. 문경대학교에서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문경시가족센터가 이번 축제를 주관했고 축제는 지역민 620여명이 참여해 연말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번 축제는 다문화가족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려 화합을 도모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축하공연, 마술쇼, 레크리에이션, 다문화음식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한 시민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김비현군과 장혜진양의 식전공연 및 다문화백일장에서 장원을 수상한 점촌초 2학년 이윤서양의 수상작 낭독이 감동을 줬으며 가수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 마술쇼 등으로 축제 분위기는 한층 더 뜨겁게 달아올랐다. 특히 4개국의 음식을 소개하는 다문화음식 체험부스와 한국부인회 문경시지회에서 회원 및 다문화여성 20여명과 함께 준비한 베트남 전통음식 쌀국수와 소떡소떡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민은 “이번 축제는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이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다문화가족 참가자는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는 게임도 하고 다양한 나라의 음식도 먹을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영국 문경대학교총장은 “다문화가족과 지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경의 긍정에너지를 위해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세상 모든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가족들이 하나되어 즐거운 추억을 쌓으면서 가족간 끈끈한 정을 느끼는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고령군, 2024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 우수상 수상
고령군, 2024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 우수상 수상 [PEDIEN] 고령군은 12월 6일 상주 명주정원에서 열린 경상북도 주관 ‘2024년 경북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령군은 2023년 시·군 성과평가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실시한 예산집행률 및 현장점검 이행률 등의 정량지표 실적과 실적보고서를 바탕으로 한 정성평가 기준에 의거해 고령군은 군단위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령군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펀펀스터디, 아동·청소년비전형성 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질병·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신규사업인 긴급돌봄서비스를 지난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돌봄필요 대상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령군은“열정과 노력으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매진해 우수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령군민이 원하는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개발에 더욱더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주낙영 경주시장, 주요 사업 점검 및 감포항 사고 대응 논의
주낙영 경주시장, 주요 사업 점검 및 감포항 사고 대응 논의 [PEDIEN] 경주시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9일 오전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읍면동 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주요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특히 APEC 정상회의 준비 등 중요한 행사와 관련된 각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낙영 시장은 회의에서 “내년은 경주가 국제적인 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 해가 될 것”이라며 “주요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경주가 국제적인 관광과 스마트 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년 주요 사업으로는 자율주행차 운영 및 스마트 관광도시 구축,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지역 환경 정비 및 안전 관리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경주는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관광 도시로 발돋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 시장은 또한 “모든 읍면동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주 시장은 이날 오전 5시 43분께 감포항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과 모래 운반선의 충돌 사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8명 중 현재 7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상황이고 나머지 1명은 실종 상태다. 다행히 모래운반선에 타고 있던 10명은 모두 무사한 거로 확인됐다. 주 시장은 “사고 수습을 위해 경주시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사고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사고 수습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주 시장은 지난 3일 발생한 계엄 사태와 관련해 “혼란 상황 속에서 공무원들이 자리를 지키고 공직기강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말연시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장려하고 공직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읍면동장 회의를 마친 주 시장은 감포항으로 향해 어선과 모래운반선 충돌 사고 수습 작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
지역 안전 지킴이, 민방위대장 특별교육 실시
지역 안전 지킴이, 민방위대장 특별교육 실시 [PEDIEN] 칠곡군은 지난 5일 향사아트센터에서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장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민방위대장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시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보호하고 위기 상황에서 읍면 민방위대를 지휘·통솔하는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장들의 사태 수습 능력 배양과 역량 강화를 통해 민방위대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민방위대장의 역할과 임무뿐만 아니라 화생방, 응급구조, 화재안전 등 실생활에도 필요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특별교육에 참석한 김재욱 칠곡군수는 “민방위대장들은 행정조직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기관의 소통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의 안전 지킴이고 봉사자인 만큼 자긍심을 가지고 주민의 생명, 안전 및 재산 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
영덕군,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 사업’ 대상 수상
영덕군,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 사업’ 대상 수상 [PEDIEN] 영덕군은 지난 6일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4년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 성과 보고대회’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공모전은 고독사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 공유로 관계자의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도내 시군 사업담당자와 사회복지시설, 행복기동대 등이 참석해 고독사 예방 우수사례발표와 시상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영덕군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 사업 전반 과정과 효과성, 지속 및 확장 가능성, 협력 및 연대에 대한 종합적 심사를 거친 결과 도내 22개 시·군과 사회복지시설을 따돌리고 대상을 차지했다. 영덕군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2021년 고독사 예방법 시행하고 관계 부처 합동으로 2023년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신속히 고독사 예방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워 이번 성과의 제도적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했다. 이후 영덕군은 1인 가구 및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 204개 마을 이장으로 구성된 행복기동대 위촉 및 역량 강화 교육, 전담 실무협의체 구성·운영 등 민·관이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사회적 고립 가구의 발굴과 지원에 이르는 전반에 사업의 효과성을 크게 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영덕군은 게이트키퍼 행복기동대, 영덕복지재단, 실무협의체 등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높이고 민간과 공공의 공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내년부터 고독사 위험 가구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 돌봄시스템을 도입해 사회와 단절된 채 외롭게 세상을 등지는 일이 지역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
영덕군, 수도권에서 영덕사과 홍보·판촉 행사
영덕군, 수도권에서 영덕사과 홍보·판촉 행사 [PEDIEN] 김광열 영덕군수와 직원들이 지역의 주요 인사들과 함께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동농협 하나로마트 로데오점에서 영덕사과 홍보·판촉 행사를 펼쳤다. 이 자리엔 김 군수를 비롯해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관내 농협 조합장들, 재경영덕군향우회 회원들이 참석해 소비자들에게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 행사에 기획된 지역 농특산물은 사과, 포도, 고사리 등으로 행사 기간 시중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은 물론, 시식 코너를 마련하고 사과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해풍을 맞고 자라 단맛이 좋은 영덕 시금치를 무료로 나눠주는 등의 이벤트를 열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홍보·판촉 행사에 나선 김광열 영덕군수 “어려운 경기 속에서 국민께서 실속 있는 조건에 영덕사과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계기로 영덕 농특산물의 인지도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전했다. 이어 김 군수는 “도시와 농촌의 경제가 공급과 수요의 안정적인 순환 속에 상호 공존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효율적인 유통 체계와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혁신을 이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청송군, 2024년 제3회 추경예산 군의회 제출
청송군, 2024년 제3회 추경예산 군의회 제출 [PEDIEN] 청송군은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2회 추경 예산보다 50억원 증가한 5,635억원을 편성해 청송군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5,162억원, 기타특별회계가 473억원 규모이다. 이번 추경안은 2024년 마지막 정리 추경으로 신규 사업은 지양하고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은 삭감하는 등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규모시설물정비사업 15억원, 진보면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부지매입 13억원,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10억원, 임업산림공익직접지불금 8억원, 청송읍덕리큰두들소하천정비공사 6억원, 종합문화복지타운 수영장 보수공사 5억원 등을 반영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대내적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시기지만 2024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이번 추경에 편성된 사업이 신속히 집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군위군,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 추진
군위군청사전경(사진=군위군) [PEDIEN]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2024년 12월 9일 진행했다. 사회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의 난방비 절감을 위해 숲가꾸기사업 등에서 발생되는 산림부산물을 수집해 난방용 땔감 약 8톤을 13가구에게 무상지원했으며 군위군수, 산림새마을과장, 군위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로 산에 방치된 산림부산물을 수집함으로써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사전 제거함에 따라 산불예방 등 산림재해 예방효과도 있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난방비 절감과 더불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위군에서는 산림재해 예방과 사회나눔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5회 군위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성료
제5회 군위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성료 [PEDIEN] 군위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6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창단 이래 다섯 번째로 개최된 이번 공연은 총 3부로 이루어졌다. 먼저, 군위초등학교 1학년 황유로 학생, 의흥초등학교 4학년 이승유 학생의 ‘보름달 축제’로 문을 연 해당 공연은 ‘청산에 살리라’, ‘아리랑 모음곡’ 으로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가 하면 ‘초록별에 사는 친구들’, ‘느낌표로 말해요’, ‘다 잘될거야’를 관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노래가 만든 세상’, ‘꽃들이 피고 지는게’ 등의 곡으로 무대를 멋지게 장식했다. 한편 스테이지 중간중간에 스폐셜게스트 ‘곰매직BIG풍선쇼’ 무대는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금관 앙상블 ‘웨이브라스 밴드’의 무대는 특유의 웅장하면서 화려한 반주를 연주하며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문화예술관람의 접촉 기회가 적은 군민들에게 공연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기에 더 큰 의미를 지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추운겨울, 새싹들의 희망찬 하모니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전해줬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울진군, 직장내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울진군, 직장내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PEDIEN] 울진군은 지난 5일 법정의무교육인 ‘직장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전직원 대상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100명 참석 및 UMB방송으로 진행했다. 이 교육은 공직자 전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을 증진하며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채영숙 강사를 초청해‘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이란 주제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 장애인의 인권, 존중 등으로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공직자 여러분의 공감능력과 상호존중의 마음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울진군, 어르신 돌봄놀이터 운영 참여자 만족도 높아
울진군, 어르신 돌봄놀이터 운영 참여자 만족도 높아 [PEDIEN] 울진군은 높은 강도의 운동이 어려운 노년기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2024년 어르신돌봄놀이터’를 울진국민체육센터 수영장과 울진군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지난 3월 1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63회에 걸쳐 60세이상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성공리에 운영을 마쳤다. ‘어르신돌봄놀이터’는 관절과 근육에 무리가 적으며 음악과 함께하는 신나는 아쿠아로빅을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고 수중 운동 후에는 단백질 음료 지원으로 영양과 근육까지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개인별 운동처방과 영양상담을 전문가에게 받을 수 있으며 사전 및 사후 기초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비교 점검할 수 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프로그램의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96%가 내년에도 어르신돌봄놀이터 프로그램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2025년에도 어르신돌봄놀이터는 상·하반기로 나뉘어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 돌봄놀이터가 어르신들의 활기를 찾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어린이 원놀음과 함께하는 가족캠프 개최
어린이 원놀음과 함께하는 가족캠프 개최 [PEDIEN] 영양군은 영양원놀음보존회 주관으로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어린이원놀음과 함께하는 가족캠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프는 국가유산청의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 으로 진행되었는데, 원놀음의 전승과 발전, 그리고 미래 인재 교육 등을 내용으로 하고 영양원놀음보존회 회원 및 어린이원놀음과 가족, 그리고 영양원놀음전승위원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원놀음의 공연을 시작으로 해 영양원놀음보존회의 실연 및 영양원놀음에 대한 교육 진행, 그리고 민요공연, 가야금 연주, 버나놀이 등 전통공연, 스노우버블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는데, 원놀음이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진행된 가족캠프로 회원 및 참여 가족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캠프에 참여한 이상원 영양원놀음보존회 회장은 “이번 자리를 빌어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주신 오도창 군수님과 군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바쁜 일정에도 참가해 준 보존회 회원과 어린이원놀음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놀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어린이원놀음에서 더 나아가 청소년 원놀음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양원놀음의 전승과 미래 인재 육성 및 무형무화유산으로의 지정을 위해서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