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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상주시 청리면의 서산암이 지난 9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어려운 이웃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온 서산암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연말연시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주지 지혜스님과 신도들은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가,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18가구에 총 18통의 김치를 전달했다.
지혜스님은 “추운 날씨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김장김치에 담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우광하 청리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물품 지원뿐 아니라 따뜻한 관심”이라며, 서산암의 나눔에 감사를 표했다.
서산암의 김장김치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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