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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이 지난 3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관내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전기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협약을 통해 소홀하기 쉬운 재난취약가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점검대상은 소정면 취약가구 101가구이며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점검에서 등기구, 차단기, 콘센트, 스위치 등의 누전·감전여부를 점검하고 긴급하게 보수가 필요할 시 수리한다.
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생활안전 관련 매뉴얼을 각 가구에 배부해 재난 대비에도 나선다.
신을재 소정면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소정면 취약가구의 재난위험성을 줄이고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소정면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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