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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올해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6월 수요브런치 콘서트 공연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전석무료 대면 공연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수요브런치 콘서트 공연은 코로나19 위기 등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계속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언제나 위로와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힘써왔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공연을 전하기 위해 대면공연과 비대면 공연을 병행하고 있으며 유튜브와 페이스북 그리고 줌라이브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6월은 첫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대면공연으로 진행한다.
6월 2일 첫째 주 수요일 클래식팀 ‘디앙’을 시작으로 째즈 보컬리스트 ‘윤덕현’, 전통국악팀 ‘가온병창단’, 퓨전클래식 'Da울림’그리고 마지막 주 수요일은 온라인 공연으로만 이뤄지는 ‘인문학 콘서트’가 기다리고 있다.
공연장에서의 수요브런치 콘서트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동반자 외 좌석 띄어 앉기 등 공연장 운영 수칙에 따라 운영되며 더불어 유아실도 운영하고 있다.
6월 30일 마지막 주 수요일은 시청사 20층 하늘마당 공연장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ZOOM을 통한 LIVE 중계’를 실시해 시민들과 소통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클래식, 국악, 퓨전 등 다채롭게 편성한 수요브런치 콘서트 공연을 통해서 음악으로 더욱 힐링하는 6월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ZOOM을 통한 LIVE 중계 참여 및 공연안내 문자 전송을 희망하는 시민은 대전시 문화예술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매달 자세한 공연내용은 대전시청 홈페이지 행사 안내 및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 배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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