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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가 도로명주소 활용과 재난 안전교육을 접목한 체험형 게임 ‘도로명런닝맨’을 한밭수목원과 장태산 휴양림에서 5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로명런닝맨’은 주소정보 활용 활성화를 위해 개발된 체험형 게임으로 방송프로그램‘런닝맨’과 같이 게임 지도로 미지의 목적지인 주소정보시설물과 사물주소를 찾아가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체험에는 도로명주소의 위치와 시설물을 찾는 것뿐만 아니라, 재난발생 대비 구조시설 등 가상의 목적지를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도 포함되어 있다.
게임 체험을 원하는 시민은 OK예약서비스에서 사전 예약 후 현장을 방문하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체험형 게임을 통해서 주소정보의 개념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 재난 발생 시 올바르게 대처하는 요령을 체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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