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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소방본부가 현장활동에 지친 소방공무원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전문심리상담사 색소폰 연주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방공무원 현장활동 스트레스를 완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평소 소방관, 주민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연주단 ‘은하수 색소폰 앙상블’의 연주로 진행됐다.
공연장을 찾은 150여명의 세종 소방공무원은 색소폰 연주단의 무대를 감상하며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공연은 직원들의 큰 호응과 함께 마무리됐다.
평소 전문심리상담사로 활동하는 연주단원 김은수 씨는 “오늘 공연장에 찾아주신 직원 여러분이 음악회를 통해 위로를 받고 마음의 안정을 찾으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거래 본부장은 “세종시 소방공무원을 위해 애쓰신 연주단에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속 직원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다양한 회복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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