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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남구는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관내 주민들과 활발한 소통에 나서는 제4기 남구톡톡 SNS 기자단을 공개 모집한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제4기 남구톡톡 SNS 기자단 공개 모집이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블로그 분야 10명과 영상 분야 5명이다.
만 18세 이상 시민 가운데 광주에 거주하거나, 광주 소재 직장 및 학교를 다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남구 구정에 대해 관심과 애정이 많고 사진 및 동영상, SNS 활용에 능통한 시민들을 적극 환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 또는 남구청 블로그에서 관련 파일을 내려 받은 뒤 이메일 또는 남구청 7층 홍보실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남구는 개인 SNS 보유 및 콘텐츠 제작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한 뒤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하며 선발 결과는 오는 6월 19일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오는 6월 27일 구청에서 남구톡톡 SNS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기자단으로 선발된 시민은 오는 2024년 6월 30일까지 1년간 활동하며 개인별로 관내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소식을 매월 2건 이상 게재해야 한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20년 7월 16일부터 남구톡톡 SNS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7월부터 올해 4월말까지 1~3기 기자단원들이 작성해 블로그와 개인 SNS에 올린 게시글은 2,441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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