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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이제영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은‘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자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6월 30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춘남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은 “베이비붐 세대의 생활시간 변화를 분석해본 결과, 생활시간의 필수시간과 의무시간보다는 개인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일자리 정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접근의 시도와 실천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김정근 강남대학교 교수는 “베이비부머 관련 정책과 노인복지정책의 구별 필요성을 제언하며 경기도 맞춤형 중장년 정책 개발, 분절화된 베이비부머 정책 간 연계 활성화 및 지역 공동체 회복을 통해 정책 시너지 효과 증대,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플랫폼 필요성”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이은숙 경기도 사회경제국 베이비부머기회과 과장은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베이비부머의 안정적 노후 및 새로운 사회 성장동력으로의 전환이 정책적 관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이정숙 라이프리부트교육 대표는 “액티브시니어로서의 경기남부 베이비부머 행복센터 스카우트 활동이 삶에 끼치는 영향을 말하며 커뮤니티별 충분한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이혜원 경기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은 “일본의 베이비붐 세대인 단카이세대 지원정책 사례를 통해 바라본 한국 베이비붐세대 현황을 설명하며 사회참여의 중요성 및 지원정책의 실효성”에 대해 제언했다.
이 날 좌장을 맡은 이제영 의원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새로운 사회참여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일자리 창출 정책을 뛰어넘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필요성”을 제언 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을 이어나갔으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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