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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산시는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의 홍보를 위해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부산엠비씨 안희성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대회 홍보 방송을 한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대회 마지막 날인 8월 11일까지 부산 도시철도 전 역사 승강장에 하루 6회, 안희성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대회 홍보음원을 송출해 대회 개최사항을 알린다.
안희성 아나운서는 1993년에 아나운서로 부산 엠비씨에 입사해 뉴스데스크 앵커로 활약하고 부산국제영화제 특집방송, 부산직할시 승격 50주년 시민토론회 등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의 개회식, 폐회식 등 공식행사의 사회를 맡아 장애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과 장애인식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 세계 80개국 2,0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는 오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지구촌 대전환: 그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부산 벡스코 일원에서 열린다.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장애인 인권 및 고용, 디지털 기술 등과 관련한 원탁회의와 병행 분과 세미나, 세계장애인연맹 총회, 전시 및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역탐방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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