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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의회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는 31일 2차 회의를 열고 이상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 후보자에 대해 '적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간담회 경과 보고서를 채택·의결했다고 이 날 밝혔다.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2차 회의에는 민경배 위원장, 안경자 위원, 이금선 위원, 황경아 위원 등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 4명과 정명국 의원이 특위 위원으로 참여했다.
위원회는 지난 28일 인사청문간담회를 통해 공단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후보자의 경영 능력 및 정책수행 능력을 포함해 시설관리공단의 운영 효율화와 시민편의 개선을 위한 적합성 등에 대해 검증한 바 있다.
위원들은 인사 청문과정에서 기술적인 전문 분야 등에 대해 소통과 협력, 상생과 노사관계 구축 등 후보자의 노력을 주문했으며 그 외 지적사항을 유념해 경영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당 후보자는 제2대~6대 시의원을 역임하면서 20여 년간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 시정 발전에 기여했다.
의정 활동을 통해 체득한 후보자의 노하우가 시설관리공단의 경영 개선과 시민 복리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위원회는 ‘적격’ 의견으로 채택했다.
위원회에서 채택한 경과 보고서는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을 거쳐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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