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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은 24일 고양소방서 1일 명예구조·구급대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구조·구급대원 행사는 재난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과 함께 현장에서 활동하면서 도민 안전정책 추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119구조대 근무, 직원 소통간담회, 119구급대 근무 순으로 진행됐다.
정동혁 의원은 119구조대 근무 중 12:27경 북한산 증취봉 인근에서 발목을 다쳤다는 여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구조대와 함께 직접 등반해 구조대상자를 응급처치 하고 헬기 이착륙이 가능한 곳으로 들것을 이용해 옮겼다.
이후 헬기에 무사히 인계했다.
이날 총 4건의 구조·구급출동으로 현장에서 근무하는 대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정동혁 도의원은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맞서 싸우는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1일 명예구조·구급대원 역할을 통해 짧지만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방정책의 확대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동혁 도의원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으로 지난 9월 ‘경기도 순직 소방공무원 등 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했으며 중앙정부 등에 ‘순직 소방관의 날’ 제정을 촉구하는 등 경기도 소방에 큰 관심을 가지고 도민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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