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양주시 삼상초 AI융합수업 참여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기존세대가 만든 제도나 절차로 인해 현재 아이들이 피해받는 일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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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양주시 삼상초 AI융합수업 참여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PEDIEN]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은 13일 양주시 삼상초등학교를 방문해 에듀테크 활용 수업 참여와 함께 학교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삼상초등학교 졸업생은 그간 의정부 학군으로 배정되어 15~20km 떨어진 중학교에 배정되었으나, 김민호 의원과 강수현 양주시장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2024년부터는 의정부 중학교나 고양 목암중학교 중 한 곳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양주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장이기도 한 김민호 의원은 “학생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시·군 간 협조는 당연한 일”이라며 “삼상초등학교의 사례와 같이 과거에 만들어진 제도나 절차로 인해 현재의 우리 청소년들이 피해받는 일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과 함께 AI 융합수업, 에듀테크 수업 등 수업공개 현장을 참관하고 스마트단말기 활용 효과와 유지관리 상의 문제점 등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호 의원은 “삼상초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업과 함께 인근 공동주택 입주를 고려한 교실 증축공사, 급식실 증축공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 때”고 강조하며 “공사 기간을 최소화해 소음이나 먼지 등으로 교육환경이 악화되지 않도록, 학교는 물론 교육지원청, 양주교육지원센터, 양주시 모두가 수시로 소통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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