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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는 22일 시청 무등홀에서 자치구 및 행정복지센터, 광주도시공사 주거복지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거복지 업무에 대한 이해도와 다양한 현장의 주거복지 수요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여 시민에게 양질의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맡은 최병숙 전북대학교 교수는 ▲주거복지 기념 개념의 이해 ▲주거복지 정책과 법령 ▲각종 주거복지 사업안내 등 전반적인 주거복지 사업과 주거복지 상담 방향 등을 설명했다.
또 김은지 광주종합주거복지센터장은 광주종합주거복지센터 지원사업과 국토교통부의 주거상향지원사업을 안내하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광주시는 올해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각종 주거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자치구, 광주도시공사와 함께 주거급여 대상을 확대하고 공공임대주택 등을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완화한다.
이 밖에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향상을 위한 전문상담, 사례관리, 긴급주거비 등을 제공해 맞춤형 주거돌봄 서비스를 연계한다.
주거지원이 필요하지만 정보가 부족한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광주주거복지포털’과 맞춤형 상담을 위한 주거복지 콜센터도 운영한다.
광주시는 주거복지 담당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찾아가는 주민교육, 자립준비 청년 및 1인 가구 주거교육, 시민 집수리 교육 등을 추진해 다양한 주거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정현윤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거복지 담당자의 역량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주거복지 서비스가 적재적소에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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