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광주농업기술센터가 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진로체험교육 지원사업을 펼친다.
학교 진로체험교육 프로그램에 농식품생명 분야 전문가를 파견하는 ‘차세대 농업 진로체험교육 사업’이다.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이 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차세대 농업 진로체험교육’은 지역농업 현황과 변화하는 미래농업을 전망하고 농식품생명 분야에 대한 진로 안내, 농업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진다.
또 광주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청년농업인의 실제 사례담 발표를 통해 생생한 농업·농촌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광주지역 내 중·고등학교 5개교에 한해 선착순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은 3~7월 중 학교에서 희망하는 날짜에 진행한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에는 농산물 생산뿐만 아니라 가공·판매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며 “지역학생들에게 농업의 가치와 발전 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창의적·융합적 미래 농업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