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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창작자 미디어 산업의 대표 행사인‘2024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을 8월 9일~10일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
과기정통부는 창작자 미디어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본 행사를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Would you like C:niverse’로 광활한 창작자 미디어 세계관 속에서 국내외 창작자·팬·기업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국제적 만남의 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해외기업의 참여를 위해 별도의 국제 사업 만남을 신설해, 일본, 베트남, 몽골 등 아시아 6개국의 현지 기업 10개 사가 참여한다.
△ 일본 전자 상거래 기업, △ 베트남 인터넷 TV 및 온라인동영상서비스 기업, △ 몽골 홈쇼핑 기업 등 해외기업이 국내기업과 사업 협약을 맺고 해외 창작자가 국내 제품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인스타그램, 틱톡 등 자체 채널을 통해 자국 구독자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금번 해외 창작자와 기업의 참여를 시작으로 향후에는 참여 국가, 창작자를 확대해 국제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올해는 행사장 규모를 전년 대비 1.5배 확장했으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체감형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또한 전시관 참가기업도 작년보다 2배 이상 늘었다 특히 미디어·콘텐츠 분야 기업들이 인공지능, 심층기계 학습 등 신기술 접목 서비스를 시현해 최근의 달라진 미디어 환경과 최신기술을 공유한다.
과기정통부는 그동안 창작자 미디어 산업 발전을 위해 인재발굴과 사업화, 해외진출에 이르는 전주기 지원에 앞장서 왔다.
올해는 최근 3년간 정부 지원을 통해 성장한 창작자, 기업이 참여한다.
지식재산권과 서비스를 홍보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장은 △창작자 양성 프로그램과 퀴즈·게임대전 등 주요 행사가 진행되는 콘텐츠 구역, △팬미팅, 창작자 공연 등 관람객 참여 공간인 팬밋업구역,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상시 운영하는 체험공간, △기술·장비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공간과 생방송이 운영되는 사업 구역, △창작자 지식재산권 상품 판매와 휴게공간이 어우러진 반짝 구역 등 총 5개의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8월 9일 개막식에서는 인기 크리에이터 ‘숏박스’가 홍보대사로서 감사패를 수여 받는다.
그리고 창작자로 구성된 ‘QWER’이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연다.
메인무대인 콘텐츠 구역은 6가지 분야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신인·어린이 크리에이터에게 무대 경험 및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양성 프로그램, 관람객 퀴즈 및 요리 대결, 퍼포먼스 아이돌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관람객이 가장 관심있는 프로그램으로 선정한 창작자 게임 대결)은 온·오프라인으로 생중계되어 참관객의 기대를 한껏 높일 예정이다.
팬밋업구역은 백만 구독자 이상의 창작자 숏박스, 미미미누, 김계란 등 창작자 11팀이 팬만남을 진행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과학 창작자의 실험 프로그램, 음악 창작자의 인공지능 그림 주제곡 공연 등이 운영된다.
체험 구역은 창작자와 운동 대결, 랜덤 댄스 체험, 인공지능 사진 체험, 인공지능 그림 제작, 디지털 가상현실 스포츠 등 미디어와 첨단기술이 융합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업 구역은 국내 미디어상거래 전문기업인 스쿼드엑스가 개발한 ‘온라인 체제 기반 지원서비스’를 통해 국내 기업 상품을 판매하는 생방송이 진행된다.
화장품, 식품, 스포츠 등 다양한 기업이 상품 홍보와 판매를 진행하는 ‘전시관’, 창작자와 기업이 사업 협력을 논의하는 ‘상담관’이 운영된다.
반짝 구역은 창작자가 자신의 상품을 판매하는 반짝 상점이 신설된다.
이외에도 젊은 작가들이 수제품을 판매하는 벼룩시장을 운영한다.
과기정통부 류제명 네트워크정책실장은 “벌써 6회째 진행되는 창작자 미디어 산업대전은 칭작자 미디어 산업의 대표 행사이며 이제는 국내를 넘어 국제 행사로 확장해 나가야 할 때”고 언급했으며 “과기정통부는 창의성을 겸비한 창작자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관련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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