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공공기관 경영실태 및 공직기강 점검

기관별 국정감사 지적사항 등에 대한 재발방지 논의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PEDIEN]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6일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 경영혁신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금번 회의에서 ‘22년 말 공운위 의결을 거쳐 수립된 ‘공공기관 혁신계획’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금년 국정감사 등에서 지적받은 사항에 대한 기관별 조치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산업부 소관 41개 공공기관의 2024년 3분기 기준, 혁신계획 이행실적을 점검한 결과, 정원조정은 2,676명 감축계획 대비 2,746명을 감축했으며 복리후생 분야의 경우에도 111건의 개선계획 대비 141건의 개선실적을 달성했다.

다만 자산효율화 분야는 이행 노력을 지속하되, 시장상황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다음으로 금년도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불공정한 자회사 재취업, 출자회사 관리부실, 태양광 겸직, 각종 기강 해이 사건들에 대해 각 기관별 개선 및 재발방지 대책을 발표하고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산업부 이용필 기획조정실장은 혁신계획 이행 관련해 “각 기관별 계획 대비 일부 미진한 사항은 최대한 연내 이행완료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감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히 개선 조치해 재발을 방지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게 지속적인 경영쇄신과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정치일반

사회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