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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국토교통부는 11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3일간 “스마트건설로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스마트건설 EXPO’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스마트건설 EXPO’는 그간 스마트건설 활성화와 산업생태계 소통의 장 역할을 해왔다.
특히 올해는 건설산업의 인식 개선을 위해 관련 협회·학회 등과 국토교통부가 참여하는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협의체의 출범식이 같이 진행되는 등 건설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종합행사로 진행한다.
스마트건설 챌린지 장관상 시상과 함께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협의체 출범식,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총회 등을 진행한다.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 등 5개 주요기술 분야에 대해 경연을 하는 행사로 올해는 총 105개 팀이 참여해 최우수상 5팀이 선정됐다.
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정충기 대한토목학회장의 협의체 소개 및 향후 계획안 발표에 이어 건설 관련 학과 대표학생들의 ‘우리가 바라고 만들어갈 건설’을 주제로 건의문 전달식을 진행한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의장사 이·취임식과 함께, 스마트건설 선도 프로젝트 시상, 얼라이언스 기술실증 우수사례·’ 24년 성과 및 ’ 25년 계획 도 발표한다.
건설정보모델링, 탈현장건설, 건설자동화, 스마트안전, 디지털센싱, 빅데이터&플랫폼 등 6개 분야로 핵심 기술을 소개한다.
아울러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특별관,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공동관, 스마트건설 챌린지&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전시관에서는 대·중소, 벤처기업을 아우르는 스마트건설 기술들을 볼 수 있고 스마트 체험 구역도 마련되어 다채로운 체험을 함께할 수 있다.
전시장에서 마련된 포럼장에서는 20일~21일간 도로 철도, 건설, 안전을 주제로 전문포럼이 열린다.
22일에는 국내외 현장 적용 사례 중심의 스마트 기술 성과 공유를 위한 콘퍼런스도 진행한다.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은 “이번 스마트건설 EXPO는 4차 산업혁명 및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우리 건설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새로운 과제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설분야 여러 전문가 및 기업들과 함께 모여 건설산업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고 건설산업이 유능한 젊은 인재들이 모여드는 매력적인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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