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업무 효율 ‘쑥’ 특허청,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 실시

직원 대상 생성형 AI 활용 실습 및 업무활용 노하우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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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특허청



[PEDIEN] 특허청은 12. 5.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특허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이 급격히 발달하면서 산업 전반에서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실정을 고려해 마련됐다.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동향과 활용실습,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노하우 공유로 나뉘어 진행된다.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동향과 활용실습에서는 충남대학교 김용성 교수가 생성형 인공지능의 개념과 특징 및 이를 통한 공공분야의 일하는 방식 변화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 후, ChatGPT 등의 상용 프로그램을 활용해 보고서나 보도자료 등을 작성하는 실습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업무노하우 공유 시간에는 ’ 24년 특허청 업무노하우 및 정부혁신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직원을 초빙,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ChatGPT를 활용한 특허소송 업무프로세스 개선’ 및 ‘AI 기반 문서 비교 도구 개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최대한 많은 직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면교육과 실시간 온라인 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사무실이나 재택근무지에서도 수강이 가능하다.

특허청 허재우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이번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가 불러올 사회전반의 업무혁신을 특허행정에도 적용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특허청 직원들이 혁신기술에 유연하게 적응하는 직무역량을 갖추어 나갈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충실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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