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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는 ‘제2회 이호왕 박사 기념 청소년 미술대전’을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유수호평화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미술대전은 세계 최초로 '한탄바이러스'를 지금의 동두천시 송내동 연구실에서 발견한 후 백신 개발까지 한 故 이호왕 박사를 추모하며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미술작품을 통해 이호왕 박사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전시회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 청소년들의 뛰어난 창의적 표현을 통해 적성 개발과 진로 개척 능력을 배양함과 동시에 故 이호왕 박사님의 업적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며 “본 행사가 촉박한 기간에도 불구하고 약 60여 점의 열띤 접수를 통해 매우 우수한 작품이 전시된 만큼 앞으로 관련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제2회 이호왕 박사 기념 청소년 미술대전’의 시상식은 2024년 12월 26일 오후 2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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