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희 강북구청장, 설맞이 전통시장 16곳 방문…민생 현장 살펴

수유재래시장 상인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6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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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이순희 강북구청장, 설맞이 전통시장 16곳 방문…민생 현장 살펴



[PEDIEN]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설 명절을 맞아 민생 현장을 살피기 위해 전통시장 순회에 나섰다.

이번 순회는 20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지역 내 16개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방문할 예정이다.

순회 첫날 20일 이 구청장은 수유재래시장, 수유전통시장, 수유시장, 강북북부시장 등을 찾아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전통시장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민생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수유재래시장은 이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백47만6천원을 구에 전달하고 수유전통시장 및 수유시장에서는 유공자 2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져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순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강북구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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