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미래산업의 판도를 바꿀 도전과 혁신은 계속된다

금년도 신규테마 3개를 포함, 481.2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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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PEDIEN]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산업의 판도를 바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산업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의 ’ 25년 신규 연구테마 3개의 선정 공고를 2.13.부터 3.14.까지 진행한다.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 22년~’ 31년간 총 4,142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히 도전해 미래 신시장과 신산업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내 최고의 권위자가 참여한 그랜드챌린지위원회가 혁신적인 테마를 발굴하고 테마별 3단계 경쟁형 R&D 방식으로 최종과제를 선정한다.

현재까지 총 13개의 초고난도 산업원천기술을 개발 중이며 과제 진행 중에도 다수의 기업들은 알키미스트 테마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인식하고 삼극특허 출원, 민간투자, 창업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금년 신규테마도 지난해 8개월 간 그랜드챌린지위원회에서 집중 토론을 거쳐 ➊에너지 전달의 시공간 한계초월, ➋절대 뚫리지 않는 보안 메커니즘 및 ➌Neuro-AI Fusion 슈퍼 휴먼을 선정했다.

산업부는 위 3개 테마를 7년간 3단계 경쟁방식을 통해 총 681억원을 지원하며 올해는 테마별로 6개 내외의 개념연구 과제를 선정해 총 33.7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부는 금년을 마지막으로 신규테마 선정이 종료되는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에 이어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미래 판기술 프로젝트를 통해 도전혁신적 R&D를 이어나갈 예정으로 동 사업은 현재 총 사업비 확정 등을 위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제경희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 대응하고 미래 신시장 창출을 위해 세계 최고의 산업기술을 개발해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업부는 차세대 첨단기술분야에 우리 기업들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전혁신적 R&D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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