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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용인특례시는 2025년 학교 연계 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추진 예정인 사업은 △‘책보고 공연보고’ 독서권장 공연 △휴먼북 멘토링 △용인 북페스티벌 학교 참여 부스 운영 △2025년 올해의 책 함께 읽기 코너 조성 등이다.
‘책보고 공연보고’는 지역 초등학교에 독서 권장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6월부터 독서를 권장하는 내용을 담은 뮤지컬 또는 마술 공연을 지원하며 학교 인근에 도서관 수가 적은 학교부터 우선 지원한다.
‘휴먼북 멘토링’은 ‘휴먼북’ 이 중·고교를 찾아가 강의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휴먼북은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돼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것을 말한다.
시는 2022년부터 휴먼북 멘토링을 시작했으며 올해 상반기엔 10개교에서 총 24회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가을에 개최할 ‘제7회 용인 북페스티벌’에선 학교 참여 부스를 운영·지원할 계획이다.
또 매년 시 도서관이 선정하는 ‘올해의 책’을 지역 초·중·고등학교 35개교에 지원한다.
초등학교에는 아동 도서 5권을, 중·고등학교에는 일반 도서 5권을 각 4권씩 1개교당 20권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청과 수시로 협력해 학생 맞춤형 도서관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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