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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산업통상자원부는 4.29 15:30 전북 김제시 백산면 소재 김제자유무역지역 내에서 ‘김제자유무역지역 제2표준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이현조 산업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김희옥 김제시 부시장, 유관기관 및 입주기업 대표 등 각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준공을 기념했다.
김제자유무역지역 제2표준공장은 ‘21년 사업개시 이래 ’ 25년까지 총 36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년여의 노력 끝에 완공됐다.
‘21년 제1표준공장이 입주율 100%를 달성함에 따라 제2표준공장 증축을 시작해 입주수요에 적기 대응했고 ’ 23.5월 공사착공에 들어가 ‘25.1월 준공검사를 완료해, 지난 ‘25.3월 입주기업 모집 공고를 게시했다.
이날 이현조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이번 제2표준공장 완공으로 앞으로 전기전자·신재생에너지 등 10여개의 수출유망기업을 유치해, 연 3,680만불의 수출, 230개의 신규 일자리 등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제2표준공장이 단순한 산업기반조성을 넘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국가경제에 이바지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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