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회 이천시 게이트볼 협회장기 남부지역대회 성료, 80여 명 참가

율면 최종 우승, 어르신 건강 증진 및 친목 도모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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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2 이천시청1 (사진제공=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



[PEDIEN] 이천시 게이트볼협회 장호원분회는 지난 2일 장호원읍 다산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제98회 이천시 게이트볼협회장기 남부지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이천시 남부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를 목표로 8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천시 남부지역 4개 읍·면을 대표하는 80여 명의 게이트볼 동호인들은 이날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개회식에는 허원 도의원, 남해원 읍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 및 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공식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인사말 및 축사, 경기 진행 안내 순으로 진행된 후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됐다. 참가 선수들은 치열한 승부를 벌이며 생활 체육의 활력을 증명했다.

경기 결과, 율면이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모가면이 준우승, 장호원읍이 3위를 차지했다.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 격려하며 화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영빈 장호원분회장은 대회를 마무리하며 “이천시 게이트볼협회장기 남부지역대회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중요한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정기적인 대회를 통해 지역 생활 체육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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