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수원시가 관내 감리원이 상주하는 건축 공사장 36곳을 대상으로 11월 29일까지 감리 업무 수행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건축물의 안전과 품질을 확보하고 부실 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건축과 건축안전팀과 건축안전자문단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맡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분야별 감리원 구성 및 운영 상태, 건축사보 배치 현황의 적정성, 감리 업무 관련 서류 비치 및 작성 확인, 감리 업무 검토 및 확인 서류의 적정성, 품질 및 안전관리계획서 검토 여부와 적정성 확인 등이다.
수원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현장 관리 및 감리 업무가 부실한 건축 공사장은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감리 실태 점검을 통해 부실 시공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건축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