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민선 8기 공약 이행률 94% 상회…구민과의 약속 현실로

스마트 횡단보도, 주차장 확대 등 조기 달성…관악S밸리, 강감찬 브랜드 강화도 연내 완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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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울특별시 관악구 구청



[PEDIEN] 관악구가 민선 8기 4년 차, 구민과의 약속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8일, 박준희 구청장 주재로 열린 공약사업 보고회에서 민선 8기 6대 구정 목표, 60개 실천 과제 전반의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관악구는 2025년 3분기 기준 공약사업 이행률 94.2%를 기록하며, 60개 과제 중 17개를 조기 완료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는 목표치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주요 공약 이행 완료 사업으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행복한 1인 가구 지원, 청년상상주간 개최, 스마트 횡단보도 확대, 주차장 확충 등이 있다. 구는 혁신 경제 도시 구현과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한 관악S밸리 2.0 추진, 관악문화복지타운 건립, 상호문화도시 육성, 강감찬 브랜드 파워 강화 등 주요 사업도 연내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정책자문단, 혁신·협치위원회, 주민배심원제 등을 통해 공약 추진 과정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또한, 공약사업 추진 현황과 예산, 평가 결과 등을 구청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여 공약 이행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관악구는 민선 8기 동안 매니페스토 관련 대외 평가에서 2회 연속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 등급,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3회 연속 최우수상 수상 등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난 7년간 경제, 청년, 힐링, 소통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왔다고 자평했다. 이어 남은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마무리하여 구민들에게 더 큰 발전과 행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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