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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금천구가 지난 18일 금천구청 광장에서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점등식은 성탄절의 기쁨과 의미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점등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구의장, 시·구의원 등 주요 인사와 금천구교구협의회 소속 교회 및 성도, 그리고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성탄 트리의 점등을 시작으로, 에어로폰 연주팀의 성탄 음악 연주, 나일론워십의 기타 연주, 힘색소폰앙상블의 캐럴송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금천구청 광장 앞 정원을 활용한 조명 연출과 포토존을 새롭게 조성하여, 주민들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점등된 성탄 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금천구청 앞 광장을 밝힐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성탄절은 사랑과 나눔의 계절”이라며 “이번 점등식이 주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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